• 제목/요약/키워드: 평균치 함수

검색결과 217건 처리시간 0.025초

장기간 고염 섭취한 SHR 고혈압 쥐에서, 급성 혈장량 증가에 대한 Atrial Natriuretic Peptide, Aldosterone 및 Renin 분비 반응의 비교 (Dietary Sodium Effects on Responses of Atrial Natriuretic Peptide, Aldosterone and Renin Release to Acute Volume Expansion in SHR)

  • 김애라;이원정;주영은;김선희;조경우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 /
    • 제23권2호
    • /
    • pp.253-261
    • /
    • 1989
  • 장기적으로 소금량을 다르게 섭취시킴에 따라서, 체내의 Na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aldosterone, atrial natriuretic peptide (ANP) 및 renin 분비와 신장의 배설 반응에 나타나는 변화를 정상 혈압쥐 Wistar와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 (SHR)에서 비교하고자 실험하였다. 생후 7주의 숫쥐인 Wistar와 SHR에게 저염과 고염 식이 (각각 2, 25 mmol Na/100 g diet)를 6주간 먹였다. 그 후 ether 마취하에서 대퇴 동맥과 정맥 및 방광에 관을 삽입한 후, restraining cage에 넣었다. 수술회복 후 안정시 뇨와 혈액을 채취한 후, 0.9% saline을 30분동안 체중의 3%되게 정맥주입(혈장량 증가)하고 뇨와 혈액을 채취하였다. 혈장의 호르몬을 방사면역법으로 측정하였다. Wistar와 SHR의 저염, 고염 식이군의 성장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Wistar 저염과 고염군의 평균 동맥혈압은 각각 113과 110 mmHg로 차이가 없었으며, SHR의 동맥압은 141과 149mmHg로 고염군이 높았다. 저염식이군에서 혈장 aldosterone농도는 고염군보다 월등히 높았고, ANP 농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renin은 고염군보다 낮았다. 혈장량 증가 이후 혈장 aldosterone은 모든 군에서 $30{\sim}40%$정도 감소하였고, renin은 $30{\sim}60%$정도 감소하였다. 혈장량 증가 이후 ANP는 증가하였는데 고염군에서의 증가도가 저염군에서보다 월등히 높았다. 혈장량 증가 이전의 Wistar군의 혈장 aldosterone과 renin의 대조치 값은 SHR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ANP 농도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혈장량 증가 이후의 Wistar와 SHR의 aldosterone과 renin의 감소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ANP의 증가도는 Wistar가 SHR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호르몬들 중에서 혈장 aldosterone과 renin사이에는 양의 대수함수 관계가 있으며, 기울기는 고염군이 저염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혈장량 증가 이후에 나타나는 뇨량과 소금 배설률의 증가 정도는 고염군과 저염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SHR이 Wistar보다 더 심한 이뇨와 Na 배설항진 반응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소금 섭취량에 따라서 aldosterone, ANP 및 renin의 분비 조절이 다르며, 정상 혈압과 고혈압쥐 사이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 PDF

토종닭의 초기성장체중이 출하체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rly Chick Weight on Market-Weight in Korean Native Chickens)

  • 김기곤;최은식;권재현;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259-265
    • /
    • 2017
  • 본 연구는 토종닭에 있어 초기성장 단계의 체중들이 출하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공시닭으로는 국내 토종실용닭 13계통의 암수 1,087수를 대상으로 1일령부터 84일령까지 2주 간격으로 각 개체별 체중을 측정하여 이들의 성장능력을 조사하고, 측정 일령별 체중 간의 상관분석 및 출하체중에 대한 성장초기체중의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본 시험에 공시된 토종닭의 70일령 평균 체중은 1,962 g이었고, 수컷은 2,154 g, 암컷은 1,819.7 g으로 나타났다. 성장일령에 따른 체중에 대한 회귀방정식은$\hat{Y}=0.1347X^2+18.738X-40.134$($R^2=0.9418$)로 추정되었고, 본 함수식을 이용한 토종닭의 2 kg 출하체중 도달일령은 71.8일로 예측되었다. 1일령부터 84일령까지 성장단계별 체중들 간의 상관계수는 모두 유의한 정(+)의 값을 보였고, 비록 체중 측정치 간의 기간이 증가할수록 상관계수가 낮아지긴 하였으나, 토종닭에 있어 초기성장이 후기성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일령 출하체중과 발생체중과는 0.10~0.13 정도의 낮은 상관계수를 보이고 암컷의 경우 적어도 28일령 이후의 체중과 출하체중 간에, 수컷은 42일령이 후의 체중과 출하체중 간에 고도의 상관계수 및 높은 결정계수($R^2$)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토종닭의 성장초기체중들과 출하체중 간의 상관 및 회귀분석 결과 암컷의 경우 28일령, 수컷은 42일령 체중을 토대로 출하체중의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콩 보리 작부체계하(作付體系下)에서 대기증발요구(大氣蒸發要求) 및 토양수분(土壤水分)의 함수(函數)로서의 증발산량(蒸發散量) (Evapotranspiration of Soybean-Barley Cropping as a Function of Evaporation and Available Soil Water in the Root Zone)

  • 임정남;정영상;류관식;유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13-220
    • /
    • 1982
  • 기상자료(氣象資料)와 토양수분조건에 의하여 작물(作物)의 증발산량(蒸發散量)을 산정(算定)할 수 있는 방법(方法)을 모색(模索)하기 위하여 유효토심과 토성(土性)이 상이(相異)한 Lysimeter내(內)에서 콩-보리를 재배(栽培)하면서 1977년(年)부터 1980년(年)까지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의 변화양상을 조사(調査)하였다. 증발산량(蒸發散量)은 깊이별(別) 토양수분함량(土壞水分含量) 증성자(中性子) 수분측정기(水分測定器)(Neutron moisture depth gauge)로 조사(調査)하여 물수지식에 의거(依據) 계산(計算)하였으며, 대기(大氣)의 증발요구도(蒸發要求度)는 대형(大型)팬 증발량(蒸發量)을 직접(直接) 이용(利用)하였고, 열(熱)-물 수지를 계산(計算)하는데 강우량(降雨量) 일사량(日射量) 풍속(風速)을 활용(活用)하였다. 작물(作物)의 1일(日) 증발산량(蒸發散量)은 산출기간(算出値間)에 변이(變異)가 컸으나 평균(平均)해서 보면 콩에 있어서는 파종기(播種期)에 1.6mm/일(日)에서 개화기(開花期)에 6.5mm/일(日)에서 범위(範圍)이었고, 보리에 있어서는 월동직후(越冬直後)에 0.5mm/일(日)에서 출수기(出穗期)에 4.6mm/일(日)의 범위(範圍)에 있었다. 대형(大型)팬 증발량(蒸發量)에 대한 증발산량(蒸發散量)의 비(比)(ET/Eo)는 콩에서는 0.5~1.1, 보리에서는 0.4~1.2범위이었다. ET/Eo는 토양증발인자(土壤蒸發因子)(Ke)와 작물증산인자(作物蒸散因子)(Kt)로 구분 평가하였는데 Ke는 0.02~0.60, Kt는 0~1.2 범위(範圍)로 밝혀졌다. Ke는 토양수분(土壤水分)이 낮을수록 작물피복도(作物被覆度)가 클수록 감소(減少)되는 양상(樣相)을 보였으며 Kt는 근권(根圈)의 유효수분률(有效水分率)(f)이 임계치(臨界値) 이상(以上)에서는 일정(一定)값을 보이나 그이하(以下)에서는 f에 따라 직선적(直線的)으로 감소(減少)되는데 그 변화양상(變化樣相)은 작물(作物)과 대기(大氣)의 증발요구도(蒸發要求度)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Kt가 직선적(直線約)으로 감소(減少)되는 임계(臨界) f치(値)는 Eo가 클 경우에는 0.90~0.95, 보통일 때는 0.7정도, 낮을 때는 0.4~0.5이었다. 이상에서 밝혀진 Eo, Ke, Kt 및 f를 이용(利用)하여 콩-보리 작부(作付)에서 증발산량(蒸發散量)을 산출(算出)할 수 있도록 수식화하였다.

  • PDF

추락답(秋落沓)에 있어서 소석회(消石灰)와 생고시용(生藁施用)이 토양(土壤) pH, 수도(水稻)의 양분흡수(養分吸收)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laked-Lime and Straw on the Soil pH, Nutrient Uptake and Yield of Rice in Akiochi Paddy Field)

  • 안수봉
    • 농업과학연구
    • /
    • 제3권2호
    • /
    • pp.145-151
    • /
    • 1976
  • 추락답(秋落沓)에 있어서 석회(石灰)와 생고시용(生藁施用)이 담수하(湛水下)의 토양(土壤)pH와 수도(水稻)의 양분흡수(養分吸收),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효과(效果)와 그 잔효(殘效)를 구명(究明)코저 시험(試驗)한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소석회생고병용시에는 금비단용(金肥單用)에 비(比)하여 평균(平均) 41%의 가리효과(增收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소석회(消石灰), 생고병용시에는 수도(水稻)의 생육(生育) 후기(後期)에 하엽고사(下葉枯死)가 적었으며 생육(生育)이 왕성(旺盛)하고 호마엽고병(胡麻葉枯病)과 도열병피해(稻熱病被害)가 극(極)히 경미(輕微)하였고 수당입수(穗當粒數), 등열비율(登熱比率) 및 입중(粒重)이 모두 대조구(對照區)보다 월등(越等)히 많고 높았다. 소석회생고병용시에 수도(水稻)는 더 많은 규산(珪酸), 석회(石灰), 질소(窒素) 및 가리(加里)를 흡수(吸收)하였다. 소석회(消石灰)와 생고시용(生藁施用)의 잔효(殘效) 매년(每年) 반감(半減)되고 1년차(年次) 20%, 2년차(年次) 10%, 3년차(年次) 5% 정도(程度)이였다. 논토양(土壤)의 pH는 소석회(消石灰)와 생고(生藁)에 다같이 영향(影響) 받으며 처리후(處理後) 약(約)8일후(日後)에 일정치(一定値)로 고정(固定)되였으며 0.3%의 소석회하(消石灰下) 생고다시용시(生藁多施用時)에는 생고무시용시(生藁無施用時)보다 pH 값은 떨어졌다. 담수하(湛水下) 논토양(土壤)의 pH는 소석회(消石灰) 및 생고시용량(生藁施用量)과 다음과 같은 함수관계(函數關係)를 나타내였다. $$pH=5.5293+8.6007X_1+2.7836X_2-{6.7422X_1}^2-{1.8522X_2}^2-7.000X_1X_2$$ ($X_1$=소석회(消石灰), $X_2$=생고(生藁))

  • PDF

물리적 서식지평가기법 및 어류 다변수 평가모델에 의거한 대전천의 생태학적 건강도 진단 (A Diagnosis of Ecological Health Using a Physical Habitat Assessment and Multimetric Fish Model in Daejeon Stream)

  • 김자현;안광국
    • 생태와환경
    • /
    • 제38권3호통권113호
    • /
    • pp.361-371
    • /
    • 2005
  • 본 연구는 금강의 지천인 대전천에서 도심하천에서의 생태학적 건강성 평가를 위해 2004년 8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어류를 이용한 생물학적 건강도지수 (IBI), 대전천의 수질 모니터링 자료 및 물리적 서식지 평가 지수 (QHEI)를 비교하여 총체적 하천생태계 건강도를 진단하였다. 상기 변수의 시공간적인 분석을 위해 대전천의 상류부에서 하류까지 4개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대전천의 생물학적 건강도 지수산정 및 적용을 위해 하천 건강도 평가모델(SHA model)을 개발하였고, 건강도 평가모델은 안 등 (2003)에 의해 국내 환경에 맞게 적용된 IBI (Karr, 1981: Barbour et al., 1999)모델을 이용하였다. 대전천의 이화학적 수질자료 분석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 동안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BOD), 총질소 (TN), 총인 (TP)은 1.6 ${\sim}$ 5.3배까지 감소하였고, 상류부터 하류까지 4배 이상의 공간적인 수질 차이를 보였다. 생물학적 건강도지수를 나타내는 SHA모델 값은 평균 23였고, 지점에 따라 20 ${\sim}$ 26까지 변이를 보여 건강도는 ‘보통(Fair)-악화' 상태 (poor)로 나타났다. 서식지 건강도를 나타내는 물리적 서식지 평가지수는 상류부터 하류까지 39(악화상태) ${\sim}$ 124(양호상태)의 범위로 상류역에 위치한 지점 1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3개 지점에서 모두 낮은 값을 보였다. US EPA (1993)의 기준에 의거할 때, 생물학적 건강도는 TN, TP, BOD 및 COD 값이 최고치를 보인 지점 4에서 ’악화상태‘로 나타났으며, 화학적 수질 및 서식지 건강도가 타 조사지점들보다 높은 최상류의 지점 1에서 생물학적 건강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감종의 상대빈도는 수질과 직접적인 함수관계에 있었으며, 이런 양상은 내성종의 구성비에서도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어류를 이용한 생물학적 건강도는 이화학적 수질 및 물리적서식지 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Cl처리에 따른 벼 유묘기의 엽록소 및 유리 Proline의 함량 변화 (Changes in Contents of Chlorophyll and Free Proline as Affected by NaCl in Rice Seedling)

  • 이강수;이종신;최선영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178-184
    • /
    • 1992
  • 벼의 내염성 검정 방법을 개선하고자 주요 품종을 수경재배하여 염분처리하고 유묘기에 엽의 엽록소 및 유리 proline의 함량을 조사하여 달관조사에 의한 내염성정도와의 관계를 검사하였다. 1. 염해정도는 0.6%의 염분처리에서 약 25일이 경과되어야 품종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2. 염분처리농도별 엽록소의 함량은 처리후 14일에 가야벼와 태백벼에서 모두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경향은 0.4% 이상부터 가야벼보다 태백벼에서 크게 나타났다. 3. 0.6%의 염처리에서 염록소의 함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야벼에서는 감소정도가 완만하였는데 태백벼에서는 감소정도가 컸으며 처리 20일 후에는 무처리에 비하여 가야벼는 약 16%, 태백벼에서는 약 67%가 각각 감소되었다. 4. 0.6% 염처리에서는 처리후 10일에 품종별 엽록소함량과 염해정도(1-9)와의 사이에는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5. 염처리농도에 따라 유리 proline의 함량은 처리 후 14일에 가야벼에서는 염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고 태백벼에서는 0.6%까지 급증하였다가 0.8%에서는 감소되었는데 특히 0.4%와 0.6%에서는 태백벼가 가야벼보다 월등히 높았다. 6. 0.6%의 염처리에서 시기별 유리 proline의 함량은 가야벼에서는 처리 15일 후부터 증가하였으나 태백벼에서는 처리 5일 후부터 급증하다가 처리 20일 후에는 오히려 감소되었으며 처리 10일 후에는 태백벼가 가야벼에 비하여 6배 이상이나 높았다. 7. 0.6% 염처리 10일 후에 유리 proline의 함량과 염해정도와의 사이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8.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벼 유묘기의 염처리에 따른 엽록소 및 유리 proline함량은 품종간 내염성정도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엽면적지수의 최고점이 조기에 오고 만생종은 늦게 최고점에 달하였다. 최고점의 엽면적지수는 6.4~6.8이었고 측정시기별 엽면적지수합계치는 최근품종이 24.6~28.8범위인데 과거품종은 이보다 훨씬 많았다. 8. 조숙다수성인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의 엽록소함량은 월동후 4월 21일까지 높았고 출수후(5월 12일~26일)의 엽록소함량도 높았으며 과거품종인 영광, 장광, 진광, 원광, 신광은 엽록소함량이 낮았다. 9. 순동화율은 다수성품종일수록, 초성이 좋을수록 높았고 장간인 과거품종은 순동화율이 낮았다. 10. 수당립중은 만생종보다 조생종이 낮으며 입모중 1일당 수분감소율은 평균 1.2%, 영광, 진광, 남광, 원광, 신광은 1.5%이었고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 올밀, 청계밀, 중국8001는 9~1.1이었다. 11. 과거품종에 비하여 최근품종은 다수품종이 많으며 수량의 증가는 직선적으로 증가되고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이 가장 다수성품종이었다. 수량구성요소를 보면 수원 육성품종은 m$^2$ 당수수와 천립중의 증가에 의하여, 밀양육성품종은 m$^2$당수수의 증가에 의하여 수량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수원에서는 수당립수, 밀양에서는 수당립수와 천립중의 증가에 주력해야겠다.적용 및 임상실무적 차원에서 간호에 대한 제언을 하지 않았다.유모델변수들은 유입-유출 자료들로부터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Gauss-Newton 방법을 이용한 Bard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서울 구로구 시흥동 산사태 발생 지역의 산사면에 대하여 개발된 모델을 적용하여 예제 해석을 수행함으로써, 지하수 흐름 모델이 산사태 발생 예측을 위하여 이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매개변수분석 연구를 통하여, 변수 a값은 작은 변화에 대하여 목적함수값에 큰 변화를 일으키므로

  • PDF

플라즈마 블라스팅, 공압파쇄, 진공추출이 활용된 지중 토양정화공법의 정화제 주입에 따른 투수성 개선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mproving Permeability by Injecting a Soil Remediation Agent in the In-situ Remediation Method Using Plasma Blasting, Pneumatic Fracturing, and Vacuum Suction Method)

  • 이근춘;송재용;강차원;장현식;장보안;박유철
    • 지질공학
    • /
    • 제33권3호
    • /
    • pp.371-388
    • /
    • 2023
  • 지층구성이 복잡하고 저투수성의 토양이 분포하는 경우 정화효율은 급격히 저하되고 실질적인 정화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정화기간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효율적인 정화를 위해서는 투수성이 개선되어 오염된 구간으로 정화제 주입하여 오염물질과 충분한 접촉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균열형성과 효과적인 정화제 유도를 위해 플라즈마 블라스팅, 공압파쇄, 진공추출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PPV 공법의 유체 전달특성을 분석하고 기존공법과의 비교를 통해 개선효과를 평가하였다. 연구는 TPH(Total petroleum hydrocarbons)로 오염된 실제 오염부지에 대한 정화제 전달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증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정화제의 전달특성과 영향범위 등을 산정하기 위해 주입량과 주입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정성적인 지중환경 변화요인을 확인하고자 전기비저항탐사를 수행하였다. 또한, 투수시험을 수행하여 각 공법에 대한 투수성 변화를 평가하였다. 정화제의 주입량 모니터링 결과, 주입량은 대조군 대비 실험군의 주입량이 약 4.74~7.48배 증가하였고, 단위 시간 당 주입 유량(L/min)은 약 5.00~7.54배 실험군의 전달률이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기비저항탐사 결과, 실험군의 비저항변화비는 대조군과는 달리 지표까지 영향을 주어 비저항값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실험군은 지표 상부에 분포하는 토사층까지 과산화수소 등의 유체 확산이 이루어져 저비저항 변화비가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주입정과 추출정 사이의 수평적 변화비는 약 1.12~2.38배 비저항값이 감소되었다. 투수성의 경우,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유사한 초기 투수성을 보였으나 과산화수소의 정화기작 영향으로 투수성이 감소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리전도도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면, 대조군은 시험 종료 후 초기 수리전도도 대비 21.1%의 수리전도도를 나타내어 투수성이 급격히 저하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실험군은 실험종료 후 초기치 대비 81.3%로 초기 수리전도도와 근접한 값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장조사로 확인된 수리전도도와 정화재 주입실험을 통한 정화제 주입용량(m3/hr), 토양특성분석(함수비, 밀도)을 통한 공극률(%)의 분석을 통해 영향반경(ROI)을 산정산 결과, PPV 공법의 영향반경(ROI)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 220%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PPV 공법 적용으로 인하여 기존공법 대비 보다 넓은 범위에 걸쳐 효율적인 정화제 전달이 가능하고 정화기작에서 나타나는 투수성 저해요인을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으며, 약 2배 이상의 영향반경 증대를 통해 정화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지시하는 중요한 지표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