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편평세포상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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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 정보와 방향성 정보를 이용한 자궁 경부진 암종세포 추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tection of Carcinoma Cell of Uterine Cervical Using Marker Information and Directional Information)

  • 이동균;김광백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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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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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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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전암(前癌) 단계가 존재하므로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높다. 그러나 검체 적정성의 부족과 검체 체취의 오류로 인해 질병이 있음에도 음성으로 나타나는 위음성률이 높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세포 도말검사에서 사용되는 자궁 경부진 세포에서 암종 세포를 추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영상의 배경 그리고 핵과 세포질 영역의 구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기 자궁 경부 세포진 영상에서 핵의 추출은 Lighting Compensation을 적용하여 영상을 보정하고, 명암도 분포가 가장 작은 B 채널과 명암도 분포가 높은 R채널과의 OR 연산을 적용한 후, $3{\times}3$마스크를 이용하여 잡음을 제거한다. 잡음이 제거된 영상을 이진화하고 Grassfire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암종 세포의 후보 객체를 추출한다. 추출된 세포 객체에서 핵의 크기, 핵의 면적과 핵의 외곽의 방향성 정보를 이용하여 백혈구와 잡음으로 구성된 객체를 제거한다. 세포 도말검사 과정에서 겹쳐진 부분은 거리 함수와 명암도를 이용하여 마커를 추출하고 추출된 마커 정보와 워터쉐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겹쳐진 암종 세포를 분리한다. 자궁경부 편평 세포진 400 배율 영상과 자궁 경부 상피내 종양 400 배율 영상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기존의 자궁 경부진 암종 세포 추출 방법보다 효과적으로 암종 세포 영역이 추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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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서 COX-2,MMP-9와 돌연변이형 p53 의 발현이 생존에 대한 예후 분석 (Prognostication by Cluster Analysis of COX-2, MMP-9 and P53 Expression and by Clinico-pathologic Correlation Analy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신종욱;최재호;박인원;유재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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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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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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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폐암의 병인에 기여하거나 예후를 결정하는 인자에 대해서는 매우 다양한 인자와 다양한 상호 관계로 인하여 특히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서는 결정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어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COX-2, MMP-9, p53가 비소세포폐암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세포면역학적으로 알아보고 임상 특성과 예후와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91명의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임상특성을 고찰하고 COX-2, MMP-9, p53의 유전자 표현을 세포면역학적 방법을 통하여 검사하였다. 임상특성과 유전자 표현 패턴의 상관관계와 생존에 대한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1) 편평상피세포암에서는 흡연자과 남자가 우세한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남자에서 흡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2) 전체 대상 환자에서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인자는 근치적 절제술의 시행여부와 병기로 나타났다. 3) COX-2의 발현은 편평상피세포암 보다 선암에서 더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다. 4) COX-2, MMP-9, p53의 발현이 모두 되지 않는 비율은 선암에 비해 편평상피세포암에서 더 흔하게 관찰되었다. 5) p53돌연변이가 있으면서 COX-2와 MMP-9은 발현이 되지 않는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생존기간이 다른 발현 양상을 보이는 경우에서의 생존기간보다 더 연장되어 보였다(생존기간의 중앙값; 165.6주). 6) COX-2의 발현과 MMP-9의 발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7) 폐암을 근치적으로 절제한 환자의 경우에 COX-2의 발현은 유의한 예후인자였다. MMP-9는 근치적 절제술을 받지 못한 환자군에서 유의한 예후인자로 작용하였다.

한국인 후두 편평 상피 세포암의 유전체 이상분석: Array 비교 유전체 보합법 (Genomic Alterations in Korean L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 Array-Comparative Genomic Hybridization)

  • 조윤희;박수연;이동욱;김한수;이자현;박혜상;정성민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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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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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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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HNSCC) still has poor outcome, and laryngeal cancer is the most frequent subtype of HNSCC.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develop novel treatments to improve the outcome of patients with HNSCC. It is critical to gain further understanding on the molecular and chromosomal alteration of HNSCC to identify novel therapeutic targets but genetic etiology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larynx is so complex that target genes have not yet been clearly identified. Array based CGH(array-CGH) allows investigation of general changes in target oncogenes and tumor suppressor genes, which should, in turn, lead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cancer process. In this study, We used genomic wide array-CGH in tissue specimens to map genomic alterations found in l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s. As results, gains of MAP2, EPHA3, EVI1, LOC389174, NAALADL2, USP47, CTDP1, MASP1, AHRR, and KCNQ5, with losses of SRRM1L, ANKRD19, FLJ39303, ZNF141, DSCAM, GPR27, PROK2, ARPP-21, and B3GAT1 were observed frequently in l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 tissue specimens. These data about the patterns of genomic alterations could be a basic step for understanding more detailed genetic events in the carcinogenesis and also provide information for diagnosis and treatment in l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 The high resolution of array-CGH combined with human genome database would give a chance to find out possible target genes which were gained or lost clones.

후두 종양의 임상적 및 병리조직학적 고찰 (The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Study of Laryngeal mass)

  • 김화성;한경수;이준기;정덕희;박재훈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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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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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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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975년 3月부터 1980년 3月까지 애성을 주소로 하여 본원에 입원하여 수술 받은 183명의 후두 종양 환자에 대한 임상적 통계와, 그중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88case의 성대 결절과 폴립 환자에서, 성대 결절(30case), 국한성 폴립 (48), 미만성 폴립 (10)을, 임상적인 분류하에 현미경학적 검사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I. 임상적 관찰 1) 전체 183명중 성대 결절 82명 (45%), 후두 폴립 53명 (29%), 삽관후 육아종 3명 (1%), 후두 유두종 18명 (10%), 후두 결핵 2명 (1%), 후두암 25명 (14%)를 차지했다. 2) 남녀 비는 성대 결절 3 : 4, 후두 폴립은 1 : 1, 삽관후 육아종 1 : 2, 후두 유두종 3 : 2, 후두암 11 : 1.성대 결절, 삽관후 육아종은 여자, 후두암과 후두 유두종은 남자에게 많았다. 3) 연령 분포는 성대 결절 20~30대, 후두 폴립 30~40대, 삽관후 육아종 20대, 후두 결핵 10대와 40대, 후두암은 50대이었다. 4) 증상발현으로부터 내원까지의 이환기간의 분포를 보면 성대 결절과 폴립은 5개월~1년, 후두 유두종과 삽관후 육아종은 1년이내, 후두 결핵과 암은 1년~3년이었다. 5) 발생 부위를 보면, 성대 결절, 폴립 후두 유두종은 성대의 전 1/3~중 1/3경계, 삽관후 육아종은 중 1/3~후 1/3, 이었다. 6) 발생측에 있어서 후두 결절과 유두종은 성대의 양측에 오며, 후두 폴립 5 : 3, 삽관후 육아종 2 : 1로 우측에 많았다. 7) 후두 종양의 크기는, 성대 결절 1~2mm(67%), 후두 폴립 3~5mm(42%), 삽관후 육아종 6~10mm(67%), 후두 유두종 1~2mm(39%), 후두 결핵과 암은 10mm 이상의 크기로 산재해 있었다. 8) 후두 종양의 증상은 애성이 90%이상, 연하통은 후두암과 결핵, 호흡곤란은 삽관후 육아종, 후두 유두종, 결핵, 암에서 나타났으며, 그외에 후두의 이물감, 작열감, 소양감 둥의 증상이 있었다. 9) 과거력은 Smoking과 관련 있는 것이 후두 결핵 50%, 후두암 40%이었고, 후두 유두종은 빈번한 상기도 감염이 33%에서 있었다. 10) 직업에서는 어떤 특별한 통계학적 의미를 찾아볼 수 없었다. II. 병리조직학적 관찰 1) 성대 결절과 플립의 상피세포는 중층 편평 상피로 덮여 있으나, 위축, 극세포증, 이상 각화증과 과각화증의 소견을 보이며, 그중 과각화증과 극세포증이 많았다. 2) WHO classification에 의해 섬유성 점액 종양, 혈관성, 유리질성의 4가지 단계로 나누였는데, 성대결절은 점액 종양 병변 60%, 국한성 폴립은 점액 종양 병변과 함께 혈관성, 유리질성 병변이 많았고, 미만성 폴립은 혈관성 병변(80%)이었다. 3) 전 18례의 후두 유두종에서, Exophytic 형이며 편평세포형이 17례(94.5%), 역형이며 이행세포형이 1례 (5.5%)이었다. 4) 후두암은 편평세포 : 선암의 비율이 24 :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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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상피 세포암의 일차 배양을 이용한 방사선 민감도 측정 (In Vitro Intrinsic Radiosensitivity Of Human Squamous Cell Carcinoma in Primary Culture)

  • 최은경;양광모;이병용;장혜숙;김상윤;남주현;유은실;이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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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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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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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종양의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또 같은 조직의 종양에서도 각 환자에 따라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에는 많은 차이가 관찰된다. 이러한 방사선 감수성을 예측하는 한 방법으로 각 환자에서 떼어낸 종양조직을 일차 배양하여 방사선 조사에 의한 세포 생존 곡선을 구한뒤 2Gy에서의 생존(SF2)을 얻었다. 방사선 치료가 계획된 두경부 종양과 자궁경부암 환자의 종양 조직을 얻어 기계적인 방법으로 미세절편으로 만든 후 collagenase type IV와 2시간 배양하여 단일 종양세포 혼탁액을 얻었다. Cell adhesive matix로 전처리된 24 well plate에 각 well당 일정수의 세포를 넣어 24시간 배양한뒤 각 열에 0, 1, 2, 3, 4. 6Gy의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13일간 배양후 crystal violet으로 염색한뒤 image analysis system을 이용하여 각 well의 광학밀도를 측정하여 세포 생존을 구한다. Linear quadratic model에 의한 생존 곡선을 얻은 뒤 2Gy에서의 생존율을 구하였다. 배양된 세포가 편평상 피암세포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cytokeratin과 epithelial monoclonal 항체를 이용한 Immunocytochemical 염색을 하여 형광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5명의 두경부종양 환자와 20명의 자궁경부암 환자의 종양조직을 얻어 실험하여 15명(60$ \% $) 종양의 2Gy 생존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10명의 일차 배양 실패의 원인은 단일 종양세포 혼탁액에 종양세포가 너무 적었거나 세포 이식후 배양이 잘 자라지 않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15편평 상피암 세포의 SF2의 평균은 0.55$\pm$0.17이었으며 범위는 0.20에서 0.79까지로 같은 편평상피암이라도 각 환자에 따라 SF2 간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에서 같은 부위에 생긴 같은 조직 유형의 종양이라도 각 환자마다 SF2 값의 차이가 큰 것으로 보아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한 인자로 SF2 값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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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진단을 위한 3차원 세포핵 질감 특성값 유의성 평가에 관한 연구 (Study on evaluating the significance of 3D nuclear texture features for diagnosis of cervical cancer)

  • 최현주;김태윤;;;최흥국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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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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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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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세포핵의 3차원 염색질 질감 특성값이 암의 진행정도를 인식하는데 있어 유용한 특성값인지 평가하는데 있다. 특히, 제안한 방법이 악성이라고 진단된 세포진 도말 표본에서 정상으로 보이는 세포의 염색질 패턴에서의 미세한 차이를 인식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분류등급 정상(Normal), 저등급 편평 상피내 병변(LSIL, Low 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 고등급 편평 상피내 병변(HSIL, High 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에서 각각 100개씩의 세포 볼륨데이터로부터 3차원 GLCM(Gray Level Co occurrence Matrix)에 기반한 질감 특성값과 3차원 Wavelet 변환에 기반한 질감 특성값을 추출하고 분류기를 생성한 후 각 분류기에 대한 분류정확도를 비교하였으며, 2차원 세포진 영상에서의 세포핵 질감 특성값과 비교하기 위해 동일한 실험 볼륨데이터의 투영된 2차원 영상을 이용하여 같은 방법으로 2차원 세포핵 질감 특성값을 추출하고 분류기를 생성한 후 분류정확도를 비교하였다. 2차원 세포핵 질감 특성값과의 비교연구에서 3차원 세포핵 질감 특성값이 등급별 분류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는 3차원 염색질 질감 특성값이 자궁경부 세포의 정량화에 대한 정확성과 재현성을 개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궁경부 이형성증과 암의 진단을 위한 액상세포 검체에서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의 평가 (Evaluation of p16INK4a/Ki-67 Dual Immunostaining in Liquid-based Cytology for Diagnosis of Uterine Cervical Dysplasia and Cancer)

  • 성미희;이훈택;신민식;오서영;김욱연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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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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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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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은 액상세포검사에서 자궁경부 이형성증과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생체 표지자로 대두되고 있다. 저자들은 자궁경부질도말의 액상세포검체 총 109례에서 CINtec$^{(R)}$ PLUS kit를 사용하여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를 액상세포검사, HPV hybrid capture II (HC II) 검사 그리고 조직학적 진단과 서로 비교하였다. $p16^{INK4a}$/Ki-67 양성 발현은 세포학적 진단에서 저등급 편평상피내병변 이상의 증례 그리고 조직학적 진단에서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1등급 이상의 증례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액상세포검사상 비정형 편평 상피세포 소견을 보이는 46례 중, 31례 (67.4%)가 $p16^{INK4a}$과 Ki-67 양성 소견을 보였고, 이러한 양성 증례들은 조직검사에서도 대부분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1등급 이상의 병변에 해당하였다.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1등급 이상의 병변을 발견하기 위한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의 민감도는 액상세포검사보다 높은 89.0%였고, 특이도는 73.5%로 HC II 검사보다 높게 분석되었다. 따라서, $p16^{INK4a}$/Ki-67 이중면역염색 방법은 액상세포검사법의 민감도와 HC II 검사법의 특이도를 보완하기 위한 진단적 검사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Review of Primary Tracheal Carcinoma)

  • 류정선;조현명;양동규;이홍렬;김세규;장준;안철민;신계철;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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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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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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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모든 호흡기 종양의 0.1%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매우 드물게 보고가 있어 왔다.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을 의심할 만한 특이 증상, 신체검사 소견이 없으며 흉부 X-선 상에서도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상당 기간을 폐쇄성 폐질환 또는 기관지 천식 등으로 치료 받게되어 기관종양에 대한 의심을 하지않을 경우 진단에 어려움이 많으며 적극적인 치료시기를 놓치는 수가 많다. 방 법 : 1981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연세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과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중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된 1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으며 기관내 종양의 발병위치, 흡연력과 호흡기증상 등 입상양상, 내원 당시 흉부 X-선 판독 결과, 내원 후 시행한 객담 세포진 검사 및 환자가 처음으로 의료기판에 방문해서 부터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되기까지의 기간, 내원 당시 초진진단명 및 치료에 따른 생존기간을 관찰하였다. 결 과 : 50세를 기준으로 하여 종양의 발생 빈도를 보면 편평상피세포암의 9예중 8예(88%)가 50세 이상에서, 경우 6예중 5예(83%)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였다.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전 예가 남자에서 관찰 되었으며 전 예에서 흡연력이 있었다. 원주종 6예 중 여자가 5예 이었다. 기관내 발생 위치는 상부 $\frac{1}{3}$이 17예 중 8예(47%)로 제일 많았다. 임상 양상은 호흡곤란이 13예(76%)로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천명음, 기침, 가래 등의 순이었다. 내원 당시 흉부 X-선 판독 결과 15예중 1예에서만 기관종양으로 판독되었으며 객담 세포진 검사에서는 12예중 1예에서만 악성 종양세포가 관찰 되었다. 진단 되기까지의 기간은 원주종의 경우 평균 24.9개월이었고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5개월 이었다. 내원 당시 진단으로는 천식이 8예(47%)로 제일 많았으며 기관종양을 의심하였던 경우는 4예(23%) 이었다. 결 론 : 원인이 불분명한 객혈 및 쉰 목소리, 흡기성 천명음, 체위 변동에 따른 호흡곤란의 악화, 기관지 천식의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등의 비특이적인 기관지 천식의 임상양상을 갖는 경우 기관의 폐쇄성 병변을 의심하여야 하며 흉부 X-선 촬영시 높은 관전압의 사용과 지관지경등 적극적인 진단수기를 시행하여야 하며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되면 가능한 한 근치적 절제술을 시도하고 근치적 수술이 어려운 경우 60Gy 이상의 외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함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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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poside에 대한 사람구강편평상피암종세포의 세포자멸사 반응 (Apoptotic Response of Human Oral Squamous Carcinoma Cells to Etoposide)

  • 김규천;이경덕;박재현;김덕한;박정길;박준상;박봉수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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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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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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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항암제의 연구는 화학물질에 민감한 암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세포자멸사와 같은 다양한 세포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그러나 약물이 유도한 세포의 죽음에 있어서 핵심적인 분자적 기작은 아직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Etoposide는 폐암과 고환암에 사용되는 항암제로서, 본 연구는 etoposide가 사람구강편평상피암종세포(OSC9)에도 세포독성효과와 세포자멸사를 일으키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행하였다. 이 실험에서 etoposide는 농도와 시간 의존적으로 OSC9 세포의 생존율를 현저하게 저해시켰다. TUNEL 염색과 Hoechst 염색을 이용한 핵의 형태학적 관찰에서는 etoposide에 의해 핵이 응축되고 분절되었다. p53의 발현은 48 시간에 증가했으며, etoposide 처리로 인해 caspase-3의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그 기질에 해당되는 PARP 단백질은 116-kDa과 89-kDa으로 분절되었다. 위의 결과들은 OSC9 세포에서 etoposide가 유도한 세포자멸사는 caspase-3의 활성과 관련됨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지방으 자궁경부암에 재한 임상 및 병리조직학적 연구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Studies on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in Taegu)

  • 최준혁;최원희;홍석재;이태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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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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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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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3년 5월부터 1987년 12월 말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자궁경부 악성종양으로 진단 받은 총 202예에 대하여 임상 및 병리 조직학적 조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자궁경부암은 같은 기간 동안 발생된 전 여성 악성종양의 10%를 정하였다. 2. 총 202예의 자궁경부 여성 악성종양 중 편평상피암 195예(96.3%), 선암 4예(2%), 편평상피선암 2예(1%), 임파종 1예(0.5%)였다. 편평상피암 중 상피내암이 60예(30.0%), 현미경적 침윤암이 9예(4%), 침윤암이 126예(62.5%)였다. 3. 평균연령은 상피내암이 43.8세, 현미경적 침윤암이 40.0세, 침윤암이 52.1세였다. 4. 주소는 자궁출혈(47.5%), 이상 세포진 검사(15.4%), 이상 자궁분비물(9.4%), 복통(6.9%), 요통(4.5%)순이었다. 5. 주소의 기간은 6개월 이내가 73.2%였으며, 평균 주소기간은 3.8개월이었다. 6. 초혼연령은 19~22세가 46.5%를 차지했으며, 평균 초혼연령은 21.5세였다. 7. 임신회수는 5~8회가 51.5%, 평균 임신회수는 6.2회였다. 분만회수는 1~4회가 61.9%, 평균 분만회수는 3.9회였다. 8. 침윤암 126예의 임상 각기별 분포는 제 1기 48예(31.8%), 제 2기 54예(42.9%), 제 3기 11예(8.7%), 제 4기 8예(6.3%)였다. 9. 세포 유형별 분포는 large cell nonkeratinizing형이 101예(80.2%), keratinizing형이 25예(19.8%)였다. 10. 세포진 검사 106예 중 class I 2예(1.9%), class II 16예(15.1%), class III 33예(31.1%), class IV 31예(29.3%), class V 24예(24.6%)였다. 11. 임파선 전이는 제 1기 3예(7.5%), 제 2 기 6예(1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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