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편평세포상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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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IIIA기 비소세포 폐암의 수술 성적 (Surgical Treatment of Stage IIIA Non Small Cell Lung Cancer(NSCLC))

  • 정경영;홍기표;김창수;김길동;김주항;신동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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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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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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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서 외과적 치료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있으나 IIIA 병기 폐암의 경우에는 논란이 많다. 저자들은 IIIA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외과적 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수술 후 생존률과 예후인자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연세의료원에서 폐암 환자 중 수술 후 병리 소견상 IIIA기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된 1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성별은 남자가 130명, 여자가 28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8.3세이었다. 수술은 1예를 제외한 전 예에서 폐엽절제술 이상의 폐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종격동림프절의 광범위 완전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145명(94.8%)의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 요법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153명) 추적은 100%에서 가능하였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21.4개월이었다. 결과:수술 후 합병증은 총 25명(15.8%)의 환자에서 29예가 발생하였다. 5명(3.2%)의 수술사망이 있었으며 급성호흡부전증후군이 가장 많았다. 재발은 총 84명(54.9%)의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전체 158명의 환자 중에서 5명의 수술사망환자를 제외한 153명 환자의 5년-생존률은 29.6%이었으며 중간생존기간은 18.0개월이었다. N2 림프절 전이군의 5년 생존률은 26.6%, 비N2 림프절 전이군의 생존률은 36.8%로 비N2 림프절 전이군의 생존률이 높았고(p=0.35), 병리조직유형별 생존률은 편평상피세포암과 선암의 5년-생존률이 각각 38.1%, 25.7%로 편평상피세포암이 높았으나(p=0.39)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보조 치료에 따른 생존률은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한 복합치료 환자(84명)와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환자(37명), 그리고 약물치료만 시행한 환자(24명)의 5년-생존률이 각각 31.3%, 32.4%, 14.6%로서 복합치료군의 치료 성적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각 집단간의 비교에서는 방사선치료군과 복합치료군과의 생존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31), 약물치료군에 비하여는 복합치료군이 유의하게 생존률이 높았다(p=0.005). 수술 후 병리 결과상 완전 절제 該별\ulcorner불완전 절제술군의 5년-생존률은 각각 31.9%, 16.6%로 완전 절제술시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9). 결론:제 IIIA 병기 비소세포폐암으로 외과적 절제 수술을 시행한 환자 157명의 수술 후 5년-생존률은 29.6%로서 양호하였으며는 범위한 종격동림프절 박리를 원칙으로 한 적극적인 외과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생존률을 향상시킨 결과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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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편평상피세포암에서 상피성장인자 수용체와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 타이로신 활성화효소의 동시 억제 (CONCOMITANT INHIBIT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AND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S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 박영욱;이상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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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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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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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quamous cell carcinoma(SCC) of head and neck(SCCHN) is the sixth most common human malignant tumor. However, despite advances in prevention and treatment of SCC, the five-year survival rates for patients remain still low. To improve the outcome for patients with SCCHN, novel treatment strategies are needed. Overexpression of the epidermal growth factor(EGF) and activation of its receptor(EGFR) are associated with progressive growth of SCCHN.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VEGF) signaling molecules are related with neoangiogenesis and vascular metastasis of SCC. In this study, we determined the therapeutic effect of AEE788(Novartis Pharma AG, Basel, Switzerland), which is a dual inhibitor of EGFR/ErbB2 and VEGFR tyrosine kinases, on human oral SCC. At first, we screened the expression of EGFR, c-ErbB2(HER-2) and VEGFR-2 in a series of human oral SCC cell lines. And then we evaluated the effects of AEE788 on the phosphorylation of EGFR and VEGFR-2 in a oral SCC cell line expressing EGFR/HER-2 and VEGFR-2. We also evaluated the effects of AEE788 alone, or with paclitaxel(Taxol) on the oral SCC cell growth and apoptosis. As a result, all oral SCC cells expressed EGFR and VEGFR-2. Treatment of oral SCC cells with AEE788 led to dose-dependent inhibition of EGFR and VEGFR-2 phosphorylation, growth inhibition, and induction of apoptosis. Moreover, AEE788 sensitizes the cells to paclitaxel-mediated toxicity and apoptosis. These data mean EGFR and VEGFR-2 can be reliable targets for molecular therapy of oral SCC, and therefore warrant clinical use of EGFR/VEGFR inhibition in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recurrent or metastatic oral SCC.

두경부 편평 세포암의 원발 병소와 전이 경부 림프절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9와 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의 발현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9 and Fibroblast Growth Factor in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and Metastaric Cervical Lymph Node)

  • 노영수;황준식;김진;김진환;조성진;신형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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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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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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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s: Cancer lethality is usually the result of local invasion and metastasis of neoplastic cell from the primary tumor. Because of their ability to degrade extracellular matrix components,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 and 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bFGF) have been implicated in the breakdown of basement membrane and underlying stroma, thereby facilitating tumor growth and invasion. It has been well established that MMPs and bFGF expression correlate with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but studies on expression in the metastatic cervical lymph node itself are not enough. We have analyzed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 and 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bFGF) in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and metastatic cervical lymph node, and evaluated their relationship and clinicophathologic significance. Material and Methods: 20 cases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were entered on the study of immunohistochemical stains for MMP-9 and bFGF in the obtained tissue from primary tumor and metastatic cervical lymph node.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MMP-9, bFGF expression of the primary tumor and metastatic node with age, sex, T-stage, N-stage, histologic grade, pathologic stage and disease free survival. Results: Expression of MMP-9 and bFGF in cancer cell and metastatic lymph node was higher than that in normal cell and lymph node. According to histologic differentiation, expression of MMP-9 of the metastatic cervical lymph node was higher than primary tumor. Considering to other clinicopathologic factor, no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en in MMP-9 and bFGF. Conclusion: We found that expression of MMP-9 is higher in the metastatic lymph node than primary tumor in the poorly differentiated squamous cell carcinoma. But we don't find ou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in relation between bFGF and clinical factors. So we guess that some different mechanism of MMP-9 and bFGF in Head &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exist. Further studies will be necessary to establish their pathogenesis in the Head and Neck cancer.

항문암 환자에서 근치적 목적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치료의 결과 (The Results of Curativ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Anal Carcinoma)

  • 정재욱;윤미선;송주영;안성자;정웅기;나병식;남택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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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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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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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항문암으로 근치적 목적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반응의 예측인자, 생존율과 관련된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남대학교병원에서 1993년부터 2008년까지 병리조직학적으로 항문의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 나이의 중앙값은 61.5세 (39~89에)였고 방사선량의 중앙값은 50.4 Gy (30.0~64.0 Gy)였다. T병기 상 2기 이하였던 환자는 총 36명 (85.7%)이었다. 영역림프절전이는 14명(33.3%)에서 있었다. 항암화학요법으로는 5-fluorouracil, mltomycin 병행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36명 (85.7%)이었고 나머지는 5-fluorouracil, cisplatin 병행요법을 받았다. 결과: 전체 환자의 추적관찰기간의 중앙값은 62개월 (2~202개월)이었다. 5년 전체생존율, 국소영역제어율, 무병생존율, 무장루생존율은 각각 86.0%. 71.7%. 71.7%. 78.2%였다. 전체생존율과 관련된 인자로 단변량분석에서는 Eastem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수행능력과 완전관해여부가 유의하였고 다변량분석에서는 ECOG 수행능력만이 유의하였다. 국소영역제어율, 무병생존율과 무장루생존률에 관련된 인자는 단변량이나 다변량분석 모두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치료 후 완전관해 여부와 관련하여 유의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자는 없었다. 국소영역재발은 7명에서, 원격전이는 1명에서 발생하였다. 전체 환자에서 평가가 가능하였던 급성 부작용으로 3도의 피부염이 4명(9.5%), 2도는 22명(52.4%)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항문의 편평상피세포암에 대한 근치적 목적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치료로 양호한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ECOG 수행능력이 1 이하인 환자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치료 후 종양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담즙의 세포병리학적 진단에 관한 연구 (Cytopathologic Diagnosis of Bile Obtained by Percutaneous Biliary Drainage)

  • 박인애;함의근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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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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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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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췌-담도 및 배터 팽대부 주위의 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처음 발견시 질병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어, 근치술은 물론 생검진단도 수행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흔히 있다. 과거 이런 환자들의 진단 방법의 하나로 십이지장에서 담즙을 얻어 세포병리 검사가 시도 되었었으나, 이 경우 얻어진 담즙에 위액 및 췌액이 섞여 있어 변성을 쉽게 초래하고, 염증세포들이 많이 섞여 있을 뿐만 아니라 주위의 염증으로 비정형 세포변화를 초래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흔히 있었다. 최근 이런 환자들에 있어 수반되는 증상인 폐색성 황달의 완화와 방사선학적 진단을 위해 경피 경간 담도 조영술 및 담즙배출술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때 비교적 세포형태가 잘 유지된 담즙을 반복 채취하여 세포 병리검사가 시행된다. 저자들은 이 방법으로 얻어진 담즙의 세포 병리학적 진단 성적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 검체는 148명 환자의 275 검체로 이들의 세포 병리학적 진단은 선암 30예 (20.3%) 편평상피 세포암 1예 (0.75%), 전이성 소 세포암 1예 (0.7%), 선조성 비후 8예 (5.4%) 비정형 6예 (4.1 %), 간 흡충증 17예 (11.5), 양성 질환 57예 (38.5%)였고 28명 (18.9%)에서는 부적합 검체가 의뢰 되었었다. 그중 105명에서 의무기록의 확인이 가능하였는데 이들의 임상진단은 99명에서는 악성 질환 이었고 6명에서는 총 담관 결석과 협착과 같은 양성 질환 이었다. 담즙 세포 병리검사에서의 이들 악성 진단율은 23.2%이었다. 이들 악성 질환을 담도 유래의 종양과(1군)부근 림프절의 전이성암, 췌장암, 배터 팽대부 주위암 등의 외인성으로 담도를 압박하는 종양(2군)으로 나누어 보면 악성 진단율은 각각 37%와 11.6%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들중 조직학적 진단이 가능 하였던 9예의 경우 세포 병리 진단율은 각각 50%(1군)와 20%(2군)로 역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진단이 양성 질환 이었던 예들은 전예에서 세포 병리학적으로 양성으로 진단되어 담즙 세포 병리검사의 임상진단과의 일치율은 27.6%, 특이도는 100%이었다. 이상으로 이 담즙세포 검사의 악성 진단율은 그리높지 않으나, 경피 경간 담즙 배출술로 환자의 증상을 완화 시키면서 부수적으로 진단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 하겠고, 그중 담도유래의 종양군에서 외인성으로 담도를 압박하게 되는 종양군에 비해 현저히 높은 진단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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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절제된 제IIIA기 비소세포폐암에서 Cyclin D1, p53, Bcl-2 단백질 발현의 의의 (Correlation between Cyclin D1, p53, Bcl-2 Protein Expression and Prognosis in Primary, Resected Stage IIIA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 정경영;양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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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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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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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목적: 폐암은 protooncogene의 활성화와 종양억제유전인자(tumor suppressor gene)의 비활성화 등 다단 과정에 의하여 발생한다. 치료목적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던 제 III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cyclin D1, p53, bcl-2 gene의 변이가 폐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부터 1995년까지 연세의료원에서 치료목적의 완전절제가 가능하였던 stageIIIA 비소세포폐암 환자 100명의 paraffin block과 임상기록을 이용하였다. 각 환자의 조직절편을 labelled streptavidin-biotin method로 immunohistochemical 염색하였고 cyclin D1, p53, Bcl-2 immunostaining을 위한 조직절편들은 immunostaining하기 전 citrate buffer 내에서 10분에서 20분간 microwave oven으로 전처치한 후 cyclin D1은 NCL-cyclin D1-GM으로 p53는 lone DO-7으로 bcl-2는 clone 124로 overnight incubation하였다. 수술 후 평균 추적조사기간은 24.1 개월(range; 2∼84 개월)이었다. 결과: 100예의 폐암 중 56예가 편평상피세포암, 37예가 선암, 5예가 adenosquamous cell carcinoma, 2예가 대세포암이었고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32.1%이었다. cyclin D1의 양성율은 35 %, p53는 56 %, bcl-2는 17 %였으나 cyclin D1, p53, Bcl-2 단백질 양성 발현과 생존율과의 상관관계는 없었다. 결론: 연구결과 cyclin D1, p53, Bcl-2 단백질 양성 발현이 비소세포폐암 발생기전과 연관되어 있으나 수술 후 예후인자로서는 부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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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환자의 예후인자에 관한 분석 (An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in the Uterine Cervical Cancer Patients)

  • 양대식;윤원섭;김태현;김철용;최명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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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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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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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이는 악성종양으로 비교적 완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병원 마다 매우 다양해졌으나 방사선에 의한 치료가 주이며 높은 완치율을 얻고있다. 치료의 실패는 대부분 3년이내에 일어나며, 국소재발시에는 자궁방 결합조직에서 더 많이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치료성적과 재발여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률과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 1월 1일부터 1998년 12월 31일까지 고려대학교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970명중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8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는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수술후 방사선치료군으로 나누었으며 각 환자에 대하여 나이, 임상적 병기, 세포병리학적 소견, 재발유무 등이 치료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고 특히 치료 후 자궁경부질세포진검사(Papanicolaou smear; Pap smear), 배아성항원(carcinoembryogenic antigen; CEA)와 편평상피 암종항원(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SCC antigen) 수치가 생존률과 국소재발에 유의한 인자인가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환자의 평균나이는 51.3세(방사선 단독치료존 53.1세, 수술 후 치료곰 48.3세)였고,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8.6개월(방사선 단독치료군: 38.8개월, 수술후 치료군: 38.4개월)이었다. 방사선 단독치료군의 경우 대상환자는 521명이었고, 임상병기는 CIS; 5명, IA; 3명, IB; 36명, IIA; 77명, IIB; 284명, IIIA; 31명, IIIB; 47명, IVA; 21명, IVB; 3명, 재발암 14명이었다. 세포병리학적 소견상 편평상피암 495명, 선세포암 23명이었고 완치상태로 추적관찰된 환자는 314명(60.3$\%$), 국소재발: 47명(9$\%$), 대동맥 림프절전이; 28명(5$\%$), 폐전이: 19명(4$\%$), 골전이: 12명(2$\%$)이었다. 수술 후 치료군은 326명이었고 임상병기는 CIS; 6명, IA: 50명, IB: 181명, IIA; 46명, IIB; 43명이었다. 세포병리학적 소견상 편평상피암: 291명, 선세포앓 32명이었고, 완치상태로 추적관찰된 환자는 276명(85$\%$), 국소재발 8명(2$\%$), 대동맥 림프절전이: 7명(2$\%$), 폐전이: 10명(3$\%$), 골전이; 10(3$\%$)이었다. 전체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은 71.2$\%$(방사선 단독치료군: 55.8$\%$, 수술 후 치료군: 88.1$\%$)였고 생존율에 있어서는 단변량분석상 임상병기(p=0.0001), 재발유무(p=0.0001), 방사선치료 후 자궁경부질세포진검(p=0.0329), CEA수치($\geq$5 ng/ml, p=0.00001), SCC수치$\geq$2 ng/ml, p=0.0001)가 의미있는 인자로 나타났고, 재발율에 있어서는 CEA가 $\geq$5 ng/ml인 경우, SCC는 $\geq$2 ng/ml인 경우가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방사선치료 후 Pap smear, CEA, SCC는 생존율과 재발율에 모두 비교적 의미있게 작용하는 예후인자로 나타나 앞으로 방사선치료 후 환자의 추적관찰시 자궁경부암의 국소재발과 전이 그리고 생존률을 미리 예견할 수 있는 지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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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편평세포암에시 Hypoxia-inducible Factor-1 $\alpha$의 발현: 예후와 종양표지자와의 상관성 (Expression of Hypoxia-inducible Factor-1 $\alpha$ in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Relationship to Prognosis and Tumor Biomarkers)

  • 양일종;김종인;이해영;천봉권;조성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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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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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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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악성종양에서 신생혈관 생성 및 당분해의 증가는 저산소 상태의 미세환경을 나타내며, 이는 종양의 침습성, 전이 등으로 환자의 예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ypoxia-inducible factor 1(HIF-1)는 당원 수송체, 당분해 효소,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등의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HIF-1의 전사 활성도는 HIF-1 a subunit의 표현이 조절되는 정도에 의존한다. 그러나 식도암에서 HIF-1의 발현과 혈관 생성능 및 종양세포 증식능과의 관계 및 예후에 관한 연구는 전무하다. 대상 및 방법: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수술치험한 77예의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의 조직에서 채취한 정상 편평상피와 암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이용하여 HIF-1 a의 발현을 조사하고 혈관생성인자, 증식지수, p53 단백과의 상관관계, 임상-병리학적인 인자 및 생존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HIF-1 a의 고발현율은 42.9% (33예/77예)였다. HIF-1 a의 고발현은 조직학적 등급(p=0.032), 병리학적 병기(p=0.002), 종양 침윤의 깊이(p=0.022), 주위 림프절 전이(p=0.002), 원격전이(p=0.049), 림프관 침윤(p=0.004)과 관련이 있었다. HIF-1 a의 고발현은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발현, Ki-67 증식지수와 관련이 있었으나, 미세혈관수와는 관련이 없었고, p53의 발현과는 관련이 있는 경향을 보였다. 단변량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HIF-1 a의 고발현은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는 인자로 보였다. 결론: 식도 편평세포암 조직에서 HIF-1 a의 발현은 종양조직내 신생혈관의 생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발현 된 경우는 림프절 전이와 수술 후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었으므로 보다 강화된 치료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임상적 고찰과 장기성적 (Long Term Result and Clinical Evaluation of Primary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양원;김윤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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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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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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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제대학교의과대학 부산 백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89년 3월 부터 1993년 10월까지 4년 7개월간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확진되고 수술받은 57례를 대상으로 관찰하였다. 성별은 남자 45명, 여자 12명 (M:F=3.8:1)이었고, 호발연령군은 50~59세 (45.6%), 60~69세 (35.1%)이였다. 대부분의 증상은 호흡기 계통으로 기침 59.6%, 흉통 42.1%, 혈담과 객혈 28.1% 그리고 무증상이 7%였다. 술전 진단상 양성율은 객담 세포진 검사 11%, 기관지 세척 세포검사와 생검은 각각 50%, 73% 였고 컴퓨터 단층 촬영술하 경피천자 생검은 836% 였다. 병리 조직학적 분류로 편평상피세포암이 56.1%, 선암이 22.8%, 기관지폐포암 7%, 혼합형 10.5%, 미분화 거대세포암 1.8%, 기타 1.8%이였다. 수술 방법은 일측전폐 절제술이 35.1%, 엽절제술 38.6%, 이 엽절제술 3.5%, 부분 절제술 7%, 개흥술 15.8%로 절제율은 84.2%였다. 병기별 분류는 병기 I이 28.1%, II가 22.8%, IIIa가 31.6%, IIIb가 17.5%였고, 절제율은 병기 I과 II가 100%, IIIa가 88.9%, 그리고 IIIb가 30%였다. 술후 합병증은 11례 (19.3%)에서 발생하였으며 수술로 인한 조기 사망은 없었다. 절제술을 시\ulcorner한 례에서 생존율은 1년, 2년, 5년에서 각각 87.0%, 61.6%, 44.9% 이었고, 병기별 3년 생존율은 병기 I이 75.8%, II가 16.9%, IIIa가 60.9%, IIIb가 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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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미세배열법을 이용한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발현 (Expression of Estrogen and Progesterone Receptors in Non-small-cell Lung Cancer Tissue Using Tissue Microarray Method)

  • 한혜승;김민지;조재화;윤용한;곽승민;이홍렬;김광호;류정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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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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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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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비소세포 폐암의 암화 과정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단백의 역할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이용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아직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이는 상용하는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이 한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 들은 최근 새로 개발된 조직미세배열법을 이용하여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이들 호르몬 수용체 발현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70예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로 남성이 74%, 여성이 26%이었다. 이들의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조직을 이용하여 조직미세배열을 구축하였다. 가열을 통한 항체 재생 후에 폐암 조직에서 일차 단일클론 항체 (ER1D5와 PR1A6)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흡연력은 현재 흡연자가 49%이었고, 비흡연자와 금연자는 각각 27%와 24%이었다.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34예이었고, 선암, 편평상피선암, 기타 세포형은 각각 24예, 9예와 3예이었다.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한 염색에서 양성 결과를 보이는 비소세포 폐암 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미세조직배열법을 이용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수용체 연구는 모든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음성 결과를 보였다. 현재 면역조직화학 염색에 사용되는 호르몬 수용체가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발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소견으로 향후 적절한 항체들을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