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the upper lip does not receive direct actinic radiation, only 5% of lip tumors develop in the upper lip, while the lower lip is the site of the remainder. Among the lower lip cancer, squamous cell carcinoma is the most common tumor, especially the vermillion border of lower lip is the most common site. The aims of reconstruction of the lip are both aesthetic effect and functional restoration and the ideal procedure must produce a aesthetically normal, not-tao-tight lip and a good sensation and muscle tone of the lip. We have a satisfactory reconstruction of a subtotal loss of lower lip after squamous cell carcinoma extirpation using Gillies fan flap and the case is presented with reviewing a many published reports.
Purpose: The cutaneous squamous cell carcinoma is the second most common skin malignancy. It is noted that keratoacanthoma is difficult to differentiate from squamous cell carcinoma, clinically or historically. It is still a hypothetical question whether keratoacanthoma is a pseudomalignancy or a form of squamous cell carcinoma. Methods: We report the case of squamous cell carcinoma around left ala of nose in a 64-year-old female patient. Through an incisional biopsy, the mass was found to be keratoacanthoma in the pathologic report. An excisional biopsy was performed. Results: Pathologic report notified that it was found well-differentiated squamous cell carcinoma arising in keratoacanthoma with focal involvement of deep resection margin. Wide excision was made with 0.5-1.5 cm margin and immediate reconstruction was performed. Conclusion: The relationship between keratoacanthoma and squamous cell carcinoma has been debated in the treatment. It is still controversial whether to excise it or not. We concluded that kerathoacanthoma must be removed completely.
For many years it has been reported that seemingly benign neck cysts may contain carcinoma. Cystic metastases have often mistaken for either branchial cleft cysts or benign mass. Authors experienced two cases which presents cystic cervical metastatic cancer One was a tonsillar carcinoma and the other was a tongue carcinoma. Patients with a cystic squamous carcinoma in the neck likely have a primary in upper aero-digestive system and It is known that the tonsil is most common site. Radiologic examination and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of the cyst proved to be non-diagnostic. The development of cervical lymph node metastases before clinical signs of carcinoma of the tonsil is also well recognized. So, in old patients, thorough head If neck examination, panendoscopy and ipsilateral tonsillectomy is mandatory to identify a primary carcinoma prior to cyst excision.
Cutaneous horn is a morphologic designation for a projectile, conical, dense hyperkeratotic nodule that resembles the horn of an animal. The lesion varies in size from only a few millimeters to several centimeters, in color(white or yellowish) and in form (straight, curved, or twisted). It arises from a wide range of epidermal lesions, which include benign lesions, premalignant lesions and malignant lesions. An 83-year-old women came to our clinic with a giant cutaneous horn on the right chin and a small horn on the left upper eyelid. The patient had no palpable cervical lymph node. A wide elliptical skin incision was made and the horn was totally excised. In pathology, the giant cutaneous horn on the right chin revealed a moderately differentiated squamous cell carcinoma with subcutis invasion at its base. "Giant cutaneous horns" have often been associated with invasive squamous cell carcinoma. Cutaneous horns are common lesions usually found on the face, rarely larger than 2 cm. As large cutaneous horns are often associated with underlying malignancy, histopathologic examination of the base of the lesion is necessary to rule out carcinoma and full excision is recommended.
인간이 각종 질병치료에 있어 열(온열)을 이용한 것은 고대의학의 시작과 그 역사가 함께 비롯된다. 이러한 온열요법은 방사선치료나 일부 항암약제와 병행할 때 그 효과가 상승되며 그 단독 사용만으로도 암세포를 죽일 수 있음이 최근에 와서 밝혀지고 있고 또한 병태생리학적 기전이 규명되고 있다. 한편, 온열치료기계 및 온도측정장치의 개발로 말미암아 암환자 치료에 온열치료의 임상적 응용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5년 3월 이후 1년 9개월 동안에 표재성의 전이 또는 원발암환자 42예(남 23예, 여 19예 ; 평균연령 56세)에서 외부방사선치료 또는 항암약물치료와 병행하여 가정용 전자레인지를 개조하여 만든 2,450MHz 극초단파를 이용한 온열치료를 실시하였다. 이 중 6예에서는 방사선치료 종료 후 재발되었기에 온열치료 단독으로 실시하였다. 온열치료 후 임상적 반응은 총 42예 중 종괴의 완전관해 부분관해 소관해 및 무관해율이 각각 11예$(20\%),\;15예(36\%),\;11예(26\%)\;및\;5예(12\%)$였다. 조직학적 진단은 편평상피암 $17예(40.5\%)$, 선세포암 12예$(28.0\%)$ 및 기타암종이 6예$(14.5\%)$였다. 완전관해를 보인 11예의 조직학적 진단은 편평상피암 5예, 선세포암 5예, 녹색종이 1예 였으며, 부분관해를 보인 15예는 편평상피암 5예, 선세포암 5예, 불명암 3예 및 미분화세포암과 기타암종이 각각 1예씩이었다. 방사선치료선량과 온열치료 횟수와의 관계는 $40\~50Gy/5\~7$주의 방사선치료와 1회 30분씩 주 2회, 총 $5\~9$회의 온열치료를 실시하였던 군에서 가장 온열치료효과가 좋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온열치료의 부작용으로는 일시적 치료부위 발적이 모든 환자에서 관찰되었으며 수술 후 켈로이드에 재발되었던 유방암환자 1예에서 자연치유되는 2도 화상을 경험하였다.
연구배경 : 폐암은 세포형에 따라 기원세포와 생물학적 양상이 달라 각 조직형의 독특한 증식양상이 기관지내시경상 종양의 육안적 소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하지만 폐암의 세포형에 따른 특징적인 생물학적 증식양상과 종양의 육안적 소견의 관련성, 즉 세포형과 기관지 내시경 소견 사이의 연관성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방법 : 원발성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로서 기관지내시경상 악성종양의 특이소견이 관찰된 106예를 대상으로 기관지내시경상의 육안적 소견과 조직형의 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폐암의 조직형은 편평상피암이 66명(62.2%), 소세포암이 22명(20.8%), 선암이 15명(14.2%), 대세포암이 3명(2.8%)이었다. 2) 기관지내시경상의 육안적 소견은 괴사 소견이 있는 lobulating mass(type A)가 26명(24.5%), 괴사 소견이 없는 lobulating mass(type B)가 27명(25.5%), round beefy mass(type C)가 10명(9.4%), 점막의 불균등성이 있는 침윤(type D)이 7명(6.6%), 점막의 불균등성이 없는 침윤(type E)이 36명(34.0%)이었다. 3) 편평상피암은 괴사 소견이 없는 lobulating mass(type B)와 연관이 있었고 소세포암은 점막의 불균등성이 없는 침윤(type E)과 연관이 있었으며, 선암은 육안적 소견의 일정한 형태가 없었다. 4) 기관지내시경상의 육안적 소견은 직접생검의 진단율에 영향을 마쳤고 lobulating mass(type A, B)일때 진단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편평상피암과 소세포암은 각각 특이한 기관지내시경적 육안소견과의 상관 관계를 찾을 수 있었으나, 선암에서는 특정적인 육안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1981년 1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에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총 1850명의 환자들중 조직학적 분류상 선암인 환자 76명 ($4.1\%$)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임상분석을 하였다. 대상환자의 연령분포는 27세에서 71세까지로 평균 49세였고, $50\~59$세가 가장 많았다. 환자들의 주소는 대부분 이상자궁출혈($76\%$)이었으며, 병기의 분포는 FIGO 병기 Ib, IIa, IIb, IIIa, IIIb 및 IVa가 각각 16, 8, 33, 14, 5명으로 병기 IIb가 $43.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조직학적 아형은 크게 4종류로 나눌 수 있었는데, 순수선암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암과 편평상피암이 섞여있는 아형이 20명이었다. 방사선 치료후 3개월에 분석한 골반내 완전 관해율은 병기 Ib, II, III에 대해 각각 $100\%,\;95.1\%,\;64.3\%$였다. 선암의 조직학적 아형과 분화도, 자궁경부 종양의 크기 및 모양, 병기, 임파절 전이 여부, 치료방법(방사선 단독 및 수술과 방사선 병합요법)등에 따라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병기와 종양의 크기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로 밝혀졌다. 전체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68\%$였고 병기별로는 Ib기(N=16)가 $90\%$, II기(N=41)가 $66\%$, III기(N=14)가 $54\%$였으며 IVa기(N=5) 환자군에는 5년 생존자가 없었다. 직장 합병증은 $6.6\%$(5/76)로 이중 한명에서 수술요법을시행하였고 방광의 합병증은 2례로 $2.6\%$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자궁경부선암은 편평상피암에 비해 그 치료성적이 나쁘지 않으므로 치료요법을 결정함에 있어 수술 및 방사선치료등 자궁경부 편평상피암과 같은 치료원칙에 따른다면 좋은 치료결과를 보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연구배경: 악성 종양 환자에서 PTHrp가 고칼슘혈증을 유발시킬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악성 종양 특히 편평상피세포 폐암에서 골 전이 없이 고칼슘혈증이 종종 관찰되므로 PTHrp가 암의 진행정도 및 예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정상 칼슘혈증인 폐암환자에서도 혈중 PTHrp를 측정하는 예민한 검사법을 이용하면 편평상피 폐암의 조기진단, 치료반응의 추적, 재발의 발견등에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방법: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폐암 환자군 및 대조군의 혈중 PTHrp를 방사면역학 검사로 측정하여 폐암환자에서 각 세포형, 병기, 골 전이 유무에 따른 PTHrp의 혈중치와 혈청 칼슘 및 인, 24시간 요중 칼슘 및 인의 배설량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혈청 PTHrp(평균$\pm$S.E.)는 대조군(n=22) $158{\pm}38.2pg/ml$, 전체 폐암군(n=63) $312{\pm}68.9pg/ml$으로 폐암군에서 높은 경향이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각 세포형에 따라서는 편평상피세포암군(n=34) $356{\pm}103.9pg/ml$, 선암군(n=15) $281{\pm}148.7pg/ml$, 소세포암군(n=9) $316{\pm}140.8pg/ml$, 대세포암(n=1) 65.0pg/ml, 미분화 미분류 세포암군(n=4) $114{\pm}77.9pg/ml$로 편평상피세포암군에서 높은 경향이나 각 군 및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편평상피암의 병기에 따른 혈청 PTHrp(평균$\pm$S.E.)는 제 I병기(n=1) 143pg/ml, 제 II병기(n=3) $570{\pm}472.3pg/ml$, 제 IIIa 병기(n=9) $166{\pm}22.4pg/ml$, 제 IIIb 병기(n=12) $282{\pm}113.3pg/ml$, 제 IV 병기(n=9) $668{\pm}367.9pg/ml$로 제 II 병기와 제 IV 병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골 전이가 있는 편평상피암(n=8)의 경우 혈청 PTHrp $1526{\pm}811.2\;pg/ml$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05), 골 전이가 없는 군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고, 혈청 및 24 시간 뇨중 calcium, phosphorus의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고칼슘혈증은 편평상피암 1예에서 관찰되었으며, 이 예에서 PTHrp는 244pg/ml로 높지 않았다. 대조군, 폐암군, 폐암의 세포형 및 폐암의 병기에 따른 군간에 혈청 calcium, phosphorus, 24시간 뇨중 calcium, phosphorus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혈중 PTH게는 대조군에서도 상당량 검출이 되며, 정상 칼슘혈증인 폐암환자에서 다수 검출되고, PTHrp가 높아도 고칼슘혈증이 동반되지 않는 등 PTHrp로 종양의 체액성 고칼슘혈증 기전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으며, 폐암 조기발견의 표지자, 병기 및 예후 예측 인자로는 PTHrp 1-34 측정이 부적합하다고 판단 되지만 골 전이가 있는 진행된 예에서 증가하는 경향이므로 병기와 예후 예측인자, 치료 반응 및 재발 등에서의 응용 가능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 앞으로 고캄슘혈증 환자에서 보다 많은 예를 시행하고 특이성이 높은 검사법을 개발하는 등의 추후 연구도 필요하다.
1980년부터 1986년까지 확인불능의 원발병소로부터의 경부임파절 전이 진단하에 26명의 환자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전체 환자 26명중 불완전한 치료를 받은 3명을 제외하고 방사선치료 단독으로 또는 수술과 화학요법을 병행해서 완전한 치료를 받은 2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환자의 3년 생존율은 $32\%$이며 N-병기에 따라서 보면 N2 병기는 $43\%$, N3병기는 $13\%$로 나타났다. 조직학적 소견에 따라 편평상피암 환자군과 비편평 상피암 환자군으로 나눌 때 3년 생존율은 각각 $34\%,\;29\%$로 나타났다. 전이된 임파절 위치에 따라서 분석해보면 경부임파절 전이 환자군과 쇄골상부임파절 전이 환자군은 각각 $44\%,\;17\%$의 3년 생존율을 나타냈다. 대상 환자 23명중 6명에서 치료후에 원발병소가 나타났는데 3명은 폐장에서, 1명은 식도에서, 다른 2명은 각각 위장과 비인강에서 나타났다. 원발병소의 존재유무에 따른 3년 생존율은 각각 $17\%,\;38\%$로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보였다. 예후인자를 분석해보면 N-병기와 전이된 임파절의 위치가 중요한 예후인자이며 원발병소의 존재유무는 예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직학적 소견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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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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