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페놀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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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 분획(Milling Fraction)을 달리한 쌀의 지방산 및 페놀산 함량 비교 (Composition of Fatty Acid and Phenolic Acid in Rice with the Different Milling Fractions)

  • 김인호;전향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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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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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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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쌀의 영양, 가공 및 저장 등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의 제시를 목적으로 제분 분획(milling fraction) 별로 시료를 제조하여 지방산과 페놀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쌀의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oleic 및 linoleic으로서, 배아는 palmitic 20.0%, oleic 33.3% 및 linoleic 43.0%의 함량을, 미강은 palmitic 17.3%, oleic 45.1% 및 linoleic 34.5%의 함량을, 백미는 palmitic 23.4%, oleic 26.2% 및 linoleic 46.4%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제분 분획별 지방산 함량은 미강의 경우 oleic은 외층일수록, linoleic내층일수록 함량이 높았다. 백미의 경우 oleic acid는 외층일수록, palmitic acid, linoleic acid, stearic acid 및 linolenic acid는 내층일수록 함량이 높았다. 페놀산 함량은 미강의 경우 유리 페놀산 321.0mg%, 페놀산 에스터 299.7mg% 및 불용성 결합형 페놀산 212.4mg%이었다. 백미는 유리 페놀산 118.omg%, 불용성 결합형 페놀산 56.0mg%이었고 페놀산 에스터는 추출되지 않았다. 페놀산의 구성성분은 미강의 경우 ferulic acid의 함량이 86.2%로 가장 높았으며 sinapic 및 syringic acid는 35.7~36.6%, p-coumaric acid는 16.7%이었고 vanillic acid는 미량 검출되었다. 백미는 ferulic acid 12.3%, sinapic acid 4.1%, p-coumaric acid 3.6%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제분 분획별로 조사한 총 페놀산의 함량은 배아가 0.18%로 가장 높았으며 미강은 외층일수록 함량이 높았고 백미는 미량존재 하였던 성분이 분획에 따라 함량이 분산되어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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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식물성 식품중 페놀성 물질의 함량 분석 (Analysis of Phenolic Substances Content in Korean Plant Foods)

  • 이정희;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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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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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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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물성 식품 및 민간요법에서 이용되는 비상용식품 45가지를 선택하여 총페놀함량은 Folin-Denis 법으로, 축합형 탄닌의 함량은 vanillin 법과 modified vanillin 법으로, 단백질 침전성 페놀물질의 함량은 단백질 침전법으로 측정하였다. 총페놀 함량(건물기준)은 $0.1{\sim}5.8%$로 감잎, 밤속껍질, 모과, 호두, 해바라기씨, 칡뿌리에서는 2% 이상의 높은 함량을 보였다. 축합형 탄닌함량(건물기준)은 $0{\sim}48%$로 모과 밤속껍질에서 매우 높이 나타났다. 단백질 침전성 페놀성분의 함량(건물 기준)은 $0.4{\sim}2.2%$로 밤속껍질, 호두, 모과에서 매우 높았고 그들의 단백질 침전능은 트립신보다 펩신이나 알부민에서 더 잘 나타났다. 식품중 페놀성물질 함량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총페놀 함량과 단백질 침전성 페놀물질 함량(r=0.65)과 축합형 탄닌함량(r=0.56)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축합형 탄닌함량과 단백질 침전성 페놀물질 함량간에는 비교적 낮은 상관관계(r=0.39)를 보였다. 축합형 탄닌의 중합도를 예측하는 vanillin/Folin-Denis 비를 살펴본 결과 모과, 밤속껍질, 수수에서 높은 값을 보여 결국 낮은 중합도를 보였다. 메밀, 도토리, 쑥, 칡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에서의 페놀물질 함량은 원료상태에서 보다 낮은 함량을 보여 식품단백질의 이용율에는 큰 장애를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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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과 장뇌삼의 페놀성 성분 비교 연구 (Differences in Phenolic Compounds between Korean Ginseng and Mountain Ginseng)

  • 유병삼;이호재;변상요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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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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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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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재배인삼과 장뇌산삼 그리고 중국산 장뇌산삼에 포함되어 있는 총 페놀성 성분 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개별적인 페놀성 성분들의 함량에서는 몇 가지 특정적인 경향을 나타내었다. Cinnamic acid와 p-hydroxybenzoic acid는 재배인삼보다 장뇌산삼에서 각각 3~4배, 2~3배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Esculetin은 한국산 재배인삼과 장뇌산삼에서 중국산 장뇌산삼보다 더 높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는데, KM-1의 경우 $47.2\mu\textrm{g}/g$으로 가장 높았다. Ferulic acid와 caffeic acid의 경우 KM-2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는데, 인삼의 적변현상에 관련된 성분으로 사료된다. Ester 상태의 총 페놀성 성분 함량은 장뇌산삼에서 재배인삼보다 3~4배 더 높았다. Panax ginseng에 포함되어 있는 페놀성 성분들은 완전한 성장연령이 지난 후에는 총 함량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개별적인 페놀성 성분 함량과 존재 형태에 있어서는 서식지별 또는 재배방법 등에 따라 구분되는 함량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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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와 곤달비(L. stenocephala (Maxim.) Matsum. & Koidz.) 온수추출물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s of the warm water extract from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 and L. stenocephala (Maxim.) Matsum. & Koidz.)

  • 황교정;변지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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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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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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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화과(Compositae) 다년생 초본인 곰취속(Ligularia)은 국내에 약 9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곰취 (L. fischeri (Ledeb.) Turcz.)와 곤달비 (L. stenocephala (Maxim.) Matsum. & Koidz.)는 잎을 생체로 식용하는 대표적인 산채자원으로 최근 웰빙 채소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곰취와 곤달비를 비롯한 다양한 산채자원에 대한 생리활성 연구가 다수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 기간에 수확한 국내 각 지역에서 재배 생산되는 곰취와 곤달비의 온수추출물($45^{\circ}C$)을 대상으로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 비교하였다. 총 페놀함량은 Folin-Ciocalteu법으로 측정하였고, 8.08-19.06 mg gallic acid equivalent (GAE)/g dry weight의 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Aluminum chloride법으로 측정하였으며, 4.01-18.91 mg quercetin equivalent(QE)/g dry weight 범위에서 값이 확인되었다. 통계 분석 결과, 총 페놀함량은 곰취와 곤달비 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폴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며 곤달비의 평균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총 페놀함량에서는 곰취와 곤달비 모두 재배 지역 간에 차이를 보였으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곰취 개체(지역) 간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곰취와 곤달비 외 기타 산채자원들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추후 구체적인 생리활성 연구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한 두 종간 명확한 기원정립 연구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재배 생산 유통 안전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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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도를 달리한 백미 및 미강에 함유된 phenolic acids와 총 폴리페놀 함량

  • 김성란;하태열;이지연;이세은;이현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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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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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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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쌀 소비량이 감소되고 쌀중심 식생활의 영양적 우수성을 인식하지 못하여 쌀은 주식으로서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쌀의 영양특성에 관한 연구로서 주로 탄수화물 급원으로서의 당질에 관한 연구와 미강을 중심으로한 식이섬유, 미강유등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다. 특히 미곡 부산물인 미강으로부터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확인되어 그 효능이 보고되고 있으며 일부가 기능성 소재로서 제품화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식생활에서 섭취되고 있는 백미 또는 현미상태에서의 유효성분의 분포 및 함량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쌀의 영양적우수성을 규명하고자 유효성분 중 phenolic acid와 폴리페놀 함량을 품종 및 도정도에 따라 조사하였다. 조생종인 오대와 만생종인 남평 품종으로부터 현미와 7분도, 10분도 및 12분도로 도정도를 달리한 백미, 도정도별 미강을 각각 제조하였다. Ferulic acid 등 쌀과 미강에 존재하는 phenolic acid 는 알칼리로 추출한 후 pH를 조정하고 에틸아세테이트로 반복 추출하여 HPLC로 분석하였다. 현미에 함유된 phenolic acid는 ferulic acid가 가장 많아 50% 내외를 차지하였으며 p-coumaric acid, benzoic acid, sinapinic acid 순으로 검출되었다. 오대 현미의 총 phenolic acid 함량은 65.9 mg%로서 남평 현미의 57.2 mg%보다 높았으며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백미 중의 총 phenolic acid 함량은 감소되었다. 미강 중에는 백미의 10배 량에 해당하는 phenolic acid가 검출되었고 benzoic acid와 m-hydroxy benzoic acid는 미강 시료에서만 검출되었다. 도정한 백미 중의 phenolic acid는 28.8∼51.7 mg%, 미강에서 321.4∼438.4 mg% 범위로 나타났다. 현미, 백미 및 미강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표준 페놀화합물로 카테친을 사용하고 비색법에 의하여 측정하였을 때 오대 현미의 폴리페놀 함량은 78.4 mg%, 남평 현미 88.8 mg% 였다. 도정한 백미 중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30.3∼56.9 mg%, 미강이 541.5∼472.6 mg%의 범위였다. 이상과 같이 쌀에는 phenolic acid 및 총 폴리페놀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배유보다는 강층에 많이 존재하므로 이들 성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쌀의 섭취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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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배 페놀성물질의 추출

  • 장선;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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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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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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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배의 생산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0년까지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한편 재배기술에 의한 미숙, 태풍에 의한 낙과, 수확 후 저장중 손상으로 약 15%의 배가 유실된다. 이러한 상품성이 낮은 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배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이용하고자 배의 페놀성물질 추출효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추출율을 비교하였다. 신고배 과피를 신선시료, 열풍건조시료와 동결건조시료 3가지 상태로 하여 methanol, ethanol, acetone과 물 추출물을 Folin-Denis법으로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시료의 상태에 따라 추출효율에 약간의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신선시료에서 모든 농도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 3용매에서 모두 60∼80% 농도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그리하여 3가지 용매에서의 최적추출농도를 알아보고자 60∼80% 범위내에서 5%농도 간격으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메탄올에서는 70%와 75%에서, 에탄올에서는 70%에서, 아세톤에서는 65%, 70%, 75%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신선시료에서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으로 페놀성물질 추출 시 약 70% 농도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물 추출은 가장 낮은 효율을 보였다. 열풍건조시료에 대한 각용매의 농도별 추출효율은 아세톤의 농도가 높을수록 추출효율이 떨어졌고 특히 무수 아세톤에서는 그 효율이 물 추출효율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20∼80% 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에탄올, 메탄을 순이었다. 아세톤은 40∼60% 범위에서, 에탄올은 60∼80% 범위에서, 메탄올은 60∼99%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여 각각 이 농도범위에서 다시 총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각농도에 따른 추출함량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동결건조시료에서 아세톤에 의한 추출효율은 열풍건조시료에서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고 또한 20∼80% 농도범위에서 메탄올의 추출효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에탄올, 아세톤의 순으로 높았다. 물 추출효율은 20% 메탄을 추출효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메탄올에서는 60∼80%, 에탄올과 아세톤에서는 40∼60%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이 농도범위에서 최적의 추출농도를 확인하고자 각 용매와 농도별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에서는 5% 농도차이가 그 추출효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에서는 40%에서 가장 높은 함량이 측정되었고 아세톤에서는 50%에서 측정되었다. 따라서 시료의 상태와 상관없이 배 과피의 페놀성물질 추출용매로는 40∼70%의 함수 아세톤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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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귤 5종(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 Extract from Different Parts of 5 Types of Conventional Citrus (Citrus grandis Osbeck, Citus junos, Citrus unshiu × sinensis, Citrus natsudaidai, Citrus × hassaku))

  • 서지원;장미경;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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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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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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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제주도에서 재배되어 온 재래귤 5종(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DPPH radical 소거 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5종 재래귤(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 가운데 당유자의 외피(244.84mg/g)와 중피(200.70mg/g) 처리구에서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총 폴리페놀의 함량 측정에서와 마찬가지로 5종 재래귤(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 가운데 당유자의 외피에서 102.12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청견과 하귤, 팔삭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폴리페놀 처리구와 같이 당유자 처리구보다 적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의 경우,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의 결과에 같은 경향으로 5종 재래귤(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 가운데 당유자의 외피(79.39%)와 중피(70.73%)에서 가장 양호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당유자의 두꺼운 과피 구조인 외피와 중피에 에센셜 성분인 limonene, myrcene, β-ocimenes 등과 같은 향기성분들의 영향으로 생각되어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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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류의 자실체 건조 방법 및 주정 추출 기간별 페놀성 성분 함량 및 생리활성 효능 비교 (Phenolic contents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Pleurotus ostreatus by drying method and 30% fermented ethanol extraction for different periods)

  • 엽소진;박혜성;강석민;한재구;이강효;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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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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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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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버섯의 건조방법별 30% 발효주정의 추출 기간을 달리하여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하였다. 폴리페놀의 함량은 건조방법별로는 동결건조법으로 처리한 시료가 가장 높았고, 추출 기간별로는 15일의 시료가 높게 측정되었다. 동결건조법으로 15일 추출한 각 균주별 폴리페놀 함량은 '수한'은 $0.41{\pm}0.01mg/mL$, '춘추2호'는 $0.44{\pm}0.02mg/mL$, '고솔'은 $0.48{\pm}0.02mg/mL$으로 각각 나타났다. 항산화능과 항염의 효능은 동결건조법으로 처리하여 30일 동안 추출한 시료가 높게 나타났으며, 각 균주별 자유라디칼, 아질산염의 제거 비율을 살펴보면, '수한'은 $30.97{\pm}1.88%$, $45.66 {\pm}1.98%$, '춘추2호'는 $35.50{\pm}3.29%$, $34.47{\pm}9.89%$, 고솔은 $35.47{\pm}4.90%$, $48.40{\pm}3.38%$으로 각각 나타났다. 건조방법별로는 열풍 건조법 보다는 동결 건조법이 시료의 폴리페놀 함량, 항산화능 및 항염의 효능을 잘 나타나게 하는 건조법이었고, 추출기간별로 살펴보았을 때, 폴리페놀의 함량은 15일, 항산화능, 항염의 효과는 30일 추출한 시료가 가장 높았다. 이 결과는 15일까지는 페놀성 물질들이 충분히 빠져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고, 15일 이후에는 페놀성 화합물 외에 항산화 항염에 관여하는 물질들이 추출되어 항산화능, 항염의 효능을 높인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건조방법으로는 동결건조법, 추출기간은 15일 이상으로 하여 추출했을 때 폴리페놀의 함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능, 항염 효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류는 건조 방법별 추출 기간별로 폴리페놀의 함량에 따른 항산화능과 항염의 효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한 건조법과 추출 기간의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능성 식품 및 건강식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기능성 소재를 첨가한 우리밀 제빵 제품의 항산화 활성과 단백질 소화도 (Antioxidant Activity and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of Bakery Products prepared from Korean Wheat with Functional Ingredients)

  • 한인화;박병건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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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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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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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밀과 수입밀로 쿠키, 머핀, 바게트를 제조하여 총 페놀 함량, 항산화 효과, 단백질 소화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쿠키와 머핀 제품에 천년초와 홍화씨를 첨가하여 총 페놀 함량, 항산화 효과 및 단백질 소화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천년초의 첨가는 우리밀 쿠키 및 머핀의 80% methanol 추출물에서 총 페놀 함량 및 항산화 효과를 증가시켰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홍화씨 첨가는 우리밀 쿠키의 80% ethanol과 80% methanol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켜 기능성 소재의 첨가가 쿠키의 품질 특성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우리밀과 수입밀로 만든 쿠키, 머핀, 바게트의 80% ethanol 추출물에서 우리밀로 만든 머핀의 총 페놀 함량이 4.53 mg QE/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수입밀로 만든 머핀보다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80% methanol 추출물은 수입밀 바게트가 우리밀 바게트보다 약 1.2배 높게 나타나 용매에 따라 다른 경향을 나타냈다. 80% ethanol 추출물과 80% methanol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을 비교하면 ethanol 추출물이 모든 시료에서 높은 총 페놀 함량을 보여, 우리밀에서 더 높은 총 페놀 함량을 나타냈다. 우리밀과 수입밀의 ethyl acetate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머핀의 80% methanol 추출물은 우리밀이 수입밀보다 2.4배 가량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그 결과, 추출 용매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우리밀 제품이 수입밀 제품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가진다고 추정된다. 단백질 소화도에서 우리밀과 수입밀을 비교해 보면 모든 제품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단백질 소화도와 같은 품질 특성은 우리밀이 수입밀의 품질과 유사하며, 항산화 효과와 총 페놀 함량은 우리밀 제품이 우수한 결과를 보여 기능성 면에서 우수한 밀 품종이라고 사료된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 Extract from Different Parts of 5 Types of Late Maturing Citrus (Citrus hybrid 'Shiranuhi', Citrus hybrid 'Setoka', Citrus hybrid 'Blanco', Citrus hybrid 'Kanpei', Citrus 'Kara'))

  • 서지원;장미경;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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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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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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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관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DPPH radical 소거 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레드향 과피 처리구(93.97mg/g)에서 가장 높았으며, 천혜향을 제외한 모든 만감류 품종 부위들 가운데, 과피 처리구에서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내었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한라봉 전체 처리구(23.65mg/g)에서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30mg/g 함량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내어 총 폴리페놀 함량 대비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현상은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가운데 과피 두께의 비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의 경우, 한라봉 전체(81.01%)를 시작으로 한라봉 중피(73.13%), 한라봉 외피(63.94%) 처리구에서만 DPPH radical 함량이 EDA 50% 이상 값을 나타내었다. 특히 총 폴리페놀 함량(mg/g)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mg/g)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처리구들 가운데 한라봉 중피(79.75, 23.16), 한라봉 전체(75.51, 23.65) 처리구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인 반면, 레드향 과피(93.97, 20.59)의 활성은 49.26%로 DPPH radical EDA 50%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과피와 과육의 에센셜 오일과 성분의 차이에서 기인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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