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파괴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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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후긴장으로 보강한 합성보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the Composite Beam Strengthened by External Post Tensioning)

  • 김기봉;정영수;최혁주;강보순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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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통권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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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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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2등급(DB18)으로 설계된 국도상의 일부 교량들은 교통량 수송능력 향상을 위해 외부후긴장 방법을 적용하여 보강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그러한 보강 작업의 대부분은 실험 및 해석적 검증없이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DB18로 설계된 단순 합성보에 외부 후긴장을 적용하여 보강효과 및 거동을 실험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실험 결과로부터 외부 후긴장은 극한 및 항복에 대한 강성을 증가시키며 인장파괴 모드로 설계된 구조물의 인장보강에 특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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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산 연옥의 조직 및 인성에 관한 연구 (Texture and Toughness of Chuncheon Nephrite, Korea)

  • 박맹언;강정미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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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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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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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옥은 구성광물의 조직, 결합양상 및 화학조성 등에 의해 일반적인 투각섬석과 구분되며, 색, 경도 및 인성 등에 의해 등급과 가치가 달라진다. 본 연구에서는 춘천산 연옥을 대상으로 연옥의 물리적 특성(조직, 경도 및 인성) 등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춘천산 연옥은 구성광물인 투각섬석의 조직, 입도 및 공생광물(불순물)의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유형 I, 유형 II, 유형 III)으로 구분된다. 유형 I은 치밀한 극미립의 초미정질(<5$\mu\textrm{m}$) 투감섬석의 치밀한 집합체로서 구성되며, 유형 II와 유형 III은 미정질(10~30$\mu\textrm{m}$) 및 세립 (>50$\mu\textrm{m}$)의 투각섬석 집합체로서 투휘석, 활석, 녹니석 및 사문석 등이 미량으로 함유된다.연옥을 구성하는 세 유형의 투각섬석의 화학조성은 Fe, Al 성분이 유형 III에서 가장 높은 함량(1.07~1.88wt.% FeO, 1.3~2.59wt.% Al2O3)을 나타내며, 유형 II(0.22~0.37wt.% FeO, 0.66~0.77wt.% Al2O3), 유형 I (0.20~0.24wt.% FeO, 0.05~0.12wt.% Al2O3)의 순으로 감소함을 보이고, SiO2 성분은 유형 I (59.13~59.67 wt.%), 유형 II(58.02~59.40wt.%), 유형 III (57.34~58.63 wt.%)순으로 함량이 낮아짐을 알 수 있다.연옥의 미경도(VHN=311~659)와 파괴인성치(2.38$\times$105~5.62$\times$105 dyne.cm-3/2)는 유형 I, 유형 II, 유형 III의 순으로 낮아진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 및 집합구조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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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돌리늄(Gd) 첨가에 따른 1A 등급 듀플렉스 스테인레스 강의 미세조직 및 파괴 특성 변화 (Microstructure and Fracture Property of 1A Grade Duplex Stainless Steel with the Addition of Gadolinium)

  • 임재한;정현도;안지호;문병문
    • 한국주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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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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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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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D4MCU duplex stainless steel with gadolinium was fabricated as a neutron absorbing material by the air induction melting method. The gadolinium formed intermetallic compounds of Cu-Gd-F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hardness or ultimate tensile strength between experimental alloys. With the addition of gadolinium the yield strength of the cast alloy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478.8{\pm}11.6$ to $514.2{\pm}29.9MPa$, whereas elongation of the cast alloy decreased with the addition of gadolinium, from $26.0{\pm}7.1$ to $7.0{\pm}2.5%$ due to the formation of gadolinium based intermetallic compounds.

한국 조릿대집단의 공간적 상관관계 (Spatial Autocorrelation within Three Populations of Sasa borealis in Korea)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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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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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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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릿대(Sasa borealis)집단에서 미세지리적 변이에 대한 공간적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각 거리등급당 대립유전자좌위에서 연결계수(하나의 대립유전자좌위에서 유전자형의 조합)를 산출하였으며 그 계수가 임의 예상 값에 유의성을 가지는지 검증하였다. 150 경우 중 25 경우$(16.7\%)$가 예상 값과 유의하게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들 값 중에서 8경우$(4.7\%)$는 음의 값으로 거리등급에서 개체쌍이 유전적 비친화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조릿대는 죽세공에 쓰이므로 인위적 별채에 의해 한국내 자연집단은 유효 집단이 유지되지 못하는 등 집단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조릿대가 잘 발달되어온 지리산 집단의 경우 공간적 유전 구조가 결여되어 있었다.

시료의 이동과 보관이 시료 교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ransportation and Storage on Sample Disturbance)

  • 김병일;이승현;유완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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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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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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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시료의 이동과 보관이 시료교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양시 OO지역에서 채취한 불교란 시료에 대해 현장과 서울 실험실, 그리고 서울 실험실에서 4주간 보관한 후 일축압축, 압밀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얻은 파괴변형률$(\epsilon_f)$, 체적변형률$(\epsilon_{\nu})$, 간극비 변화량$({\Delta}e/e_0)$를 이용하여 시료교란도 평가를 수행하였고, 평가된 시료교란등급을 이용하여 이동과 보관에 대한 시료의 교란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료 이동과 보관이 시료교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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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 암반의 단열특성과 지질맵핑을 이용한 안정성 해석 (Rock Mass Stability of the Buddha Statue on a Rock Cliff using Fracture Characteristics and Geological Face-Mapping)

  • 임명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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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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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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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대상은 경상북도 ◯◯시 ◯◯동에 위치한 마애여래입상 암반으로서 안정성이 우려되는 중생대 백악기 화강섬록암 마애불상이다. 안정성 해석을 위해 마애불 암반의 3차원 face mapping과 절리의 지질공학적 특성, 3차원 스캐닝, 초음파속도, 편광현미경 분석, 전자현미경 분석 및 XRD 분석을 수행하였다. 더불어 손상상태 조사, 평사투영해석, 암반분류 및 한계평형해석으로 마애불 암반의 안전율을 산정하였다. 구간별로 손상 및 가능한 붕괴의 유형과 규모는 암석의 풍화도와 절리면의 배향과 특성에 따라 다르나 쐐기파괴와 전도파괴가 소규모로 예상된다. face-mapping 자료, RMR, 암석의 물성·역학시험, 평사투영해석 및 한계평형해석으로 종합·검토한 결과, 마애불 암반의 건기 시와 우기 시의 허용안전율 1.2에 미달하여 안정성이 우려된다. 손상유형은 박리, 균열, 입상분해 및 초목생장, 균열 방향별 점유율은 전면이 가장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 마애불 암석은 화강섬록암이며, 표면 변색의 물질은 K, Fe, Mg로 판명되었고, 4조의 절리 중 J1은 인장절리이고 나머지는 전단절리이다. 초음파탐사로 추정한 일축압축강도는 514kgf/cm2로서 대부분 연암과 일부 풍화암에 해당한다. 암반분류 결과 5등급으로 추산되며, 마애여래입상 전면부 불안정성이 예상된다. 기존의 문화재 안전진단의 방법과 더불어 이들 기법은 석조문화재의 객관적인 해석 및 안정성 검토의 합리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뇌종양의 등급분류를 위한 관류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투과성영상(Permeability Map)의 유용성 평가 (Usefulness of Permeability Map by Perfusion MRI of Brain Tumor the Grade Assessment)

  • 배성진;이영주;장혁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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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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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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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관류 자기공명영상(perfusion MRI)을 이용하여 대뇌(cerebral)에서 혈액뇌장벽의 파괴로 인하여 조영제가 혈관내에서 조직으로 빠져 나가는 투과성과 상대적 뇌혈류량을 영상화 해보고, 이 영상을 이용하여 구한 투과성비와 상대적 뇌혈류량비가 종양의 악성등급 평가와 감별진단에 어떠한 유용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영상의학진단과 병리조직검사로 진단된 29명을 대상으로 뇌종양이 포함된 550(11 silce $\times$ 50 image)관류 자기공명영상을 3T기기에 장착된 프로그램으로 상대적 뇌혈류량을 영상화 하였고, 다른 한 방법은 개인 컴퓨터에 영상을 전송 후 IDL 6.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대적 뇌혈류량(relative cerebral blood volume-reformulated singular value decomposition, rCBV-rSVD)과 투과성을 영상화 하였다. 그 영상을 이용하여 동일한 관심영역으로 화소별 평균 신호강도를 정량적(quantitative analysis)으로 측정하여 비모수적 통계인 Kruskal-wallis test를 통해 뇌종양별로 평균비교 분석을 하였다. 결과 : 상대적 뇌혈류량영상과 투과성영상을 이용하여 동일한 관심영역으로 정상부위와 종양부위의 정량적으로 분석한 상대적 뇌혈류량 비 와 (3T 기기자체 분석한 값, IDL 6.2로 분석한 값) 투과성비에서 고등급 성상세포종(n=4)의 경우 (14.75, 19.25) 13.13, 저등급 성상세포종(n=5) (14.80, 15.90) 11.60, 아세포종(n=5) (10.90, 18.60) 22.00, 전이성 뇌종양(n=6) (11.00, 15.08) 22.33, 수막종(n=6) (18.58, 7.67) 5.58, 핍돌기 신경교종(n=3) (23.33, 16.33) 15.67로 나타났다. 결론 : 종양별로 상대적 혈류량영상을 이용하여 측정한 상대적 뇌혈류량 비는 등급을 분류하기에 용이하지 않았지만, 투과성영상으로 측정한 투과성비는 종양 악성정도가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나 종양의 등급 평가와 감별진단에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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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계류의 사방공작물 시공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의 변화 - 시공 직후의 변화를 중심으로 - (The Variation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Caused by Erosion Control Works in a Torrential Stream - Focused on Variation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nalyzed immediately after Construction Works -)

  • 이도형;이기환;이헌호;마호섭;배관호;김종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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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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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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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산지황폐계류에 시공한 사방공작물이 계곡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시공 전후를 기준으로 조사지점별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출현종의 변화분석 및 생물학적 수질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공 전 출현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총 수는 4문 6강 11목 22과 25종 3,086개체였으나 시공 후 조사에서는 4문 6강 10목 17과 19종 1,208개체로 감소하였다. 특히, 직접적인 사방공작물의 시공이 이루어진 조사지점에서는 시공 후 생물종이 전혀 출현하지 않거나, 극소량만이 채집되어 서식종의 현존량을 기초로 하는 다양도 지수, 풍부도 지수, 균등도 지수가 감소 또는 산출되지 않았다. 저서생물의 군집분석 결과 및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태점수(ESB)는 모든 조사지점에서 시공전보다 시공 후에 오수생물계열, 환경상태, 수질등급과 같은 계곡환경질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시공전 상류는 양호 및 다소 양호, 중류는 다소 불량, 하류는 불량 및 매우 불량으로 분석되었으나, 시공 후 상류 일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수역은 매우 불량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대상 계류의 수질등급의 경우 시공 전에는 $I{\sim}III$등급 사이로 분류되었으나, 시공 후 대조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IV{\sim}V$등급으로 악화되었다 이와 같이 사방공작물의 시공후 모든 조사지점에서 발생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서식 환경 파괴는 개체수의 감소와 수질악화로 이어졌다. 이 결과는 사방공작물의 시공 직후에 조사 분석한 것이므로, 향후 장기간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공한 사방공작물의 재해방지 효과와 함께 계류 생태계의 회복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GIS를 이용한 강원지역 토석류 특성분석 (GIS-based Analysis of Debris-flow Characteristics in Gangwon-do)

  • 고석민;이승우;윤찬영;김기홍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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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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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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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태풍 혹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유발되는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지형의 경사가 가파르고 토심 또한 얕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강원도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5년간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된 위치 및 지형특성에 관한 GIS자료를 기반으로 임상도 및 토양도 등과 함께 활용하여 토석류 발생유역의 특성을 추출하여 빈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지형적 특성은 토석류 발생유역의 발생부와 유하부의 지형적 특성에 따른 단순 계수에 의한 방법으로 빈도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임상 및 토양 특성은 GIS 기반으로 해당 속성의 면적비를 고려한 방법으로 빈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토석류 발생유역의 지형적 특성은 발생부의 경사, 폭, 심도, 거리, 경사향, 파괴 형태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또한 유하부의 유하거리, 경사, 폭, 심도 등을 사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토석류 발생유역의 임상 특성은 임상, 영급, 경급, 밀도 등의 속성을 사용하였으며, 토양 특성은 배수등급, 유효토심, 심토토성, 심토자갈, 침식등급, 토양모재, 표토토성 등의 속성을 사용하였다. 빈도 분석 수행결과 토석류 발생부 및 유하부에 대한 지형적 특성과 토석류 발생 유역의 임상 토양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토석류 피해예방을 위한 합리적인 방재대책의 개발 및 적용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석조문화재의 풍화물성을 고려한 구조보강방법 연구 (A Study on Structural Reinforcement Suitable for the Weathering Properties of Stone Cultural Heritage)

  • 이동식;김현용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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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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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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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석조문화재에 대한 금속보강재의 최소 개입을 통해 원형부재의 이차 훼손을 줄이고, 동시에 최대의 구조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제안된 실험을 통해 처리기술의 객관적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금속보강재의 설계 기준은 석조문화재의 풍화도에 따라 보강재비의 산정이 이루어져한다. 둘째, 석조문화재의 원형이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형태나 구조적으로 보강이 필요할 때 보형처리(구부재 + 신석재 접합)는 풍화등급이 높은 부재를 기준으로 금속보강재 비율을 계획해야 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석조문화재의 구조적인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조건을 고려한 금속보강재 비율을 풍화영역별로 제시하면, 접합단면 대비 $800kgf/cm^2$ 이하는 0.13~0.23, $800kgf/cm^2$ 이상 $1200kgf/cm^2$ 이하는 0.24~0.28, $1200kgf/cm^2$ 이상은 0.29~0.5의 금속보강재비를 권장할 수 있다. 특히 더욱 세분화된 풍화등급에 따른 금속보강재의 적용 여부는 석조물의 파괴계수와 금속보강재의 물성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