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의식은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정기적인 의식들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의식은 수도자나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행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장례의식의 목적이 죽은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근원적으로는 'saṃsāra'의 윤회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구하는 모습을 의미한다. 티벳불교에서의 죽음은 두 가지를 의미를 인식한다. 하나는 열반으로 입적하는 것으로 다섯 가지에 완전히 융해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죽음은 더 이상의 '태어남'이 없다. 열반의 경지는 카르마 안에서 융해 되거나 평화를 얻은 경지인 것이다. 또 하나의 죽음은 카르마의 법칙에 의해서 통제 되거나 하나의 영혼이 열반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순환적인 주기 안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이다. 카르마는 불교의 관례를 통해서 카르마의 힘은 없어질 수 있다고 할지라도 근본적으로 외부적인 간섭을 수행하지는 않는다. 즉 불교의 이념들은 각자의 노력을 통해 해방을 얻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카르마의 경로가 식별하기 어려워 제의식의 효과나 수행의식을 통해 알아 볼 수밖에 없다. 여기서는 티벳불교에서 죽은 후의 몸을 적절히 배치하는 방법을 얻는 제의식이나 축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한 실질적이고 복합적인 힘, 그리고 카르마적 흐름을 바꾸거나 심지어 없애버릴 수 있는 의식에 관심을 갖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Society of Costum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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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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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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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중국은 한민족을 주체 민족으로 하여, 55개 소수민족의 다민족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소수민족들은 중국 역사에서 정책성 원인으로 산촌·도서·삼림·초원 등의 광활한 지역에 분포되어, 장기간의 폐쇄된 자연경제 상태로, 외래문명의 영향이 미칠 수 없어 민족 발전에는 불리하였으나, 민족복식을 원형에 가깝게 보존해 올 수 있었던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티벳족의 복식과 그 복식이 불교와 관련해서 받은 영향과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게된 경유를 살펴보기로 한다.
Cham is the Buddhist ritual dance performed at the religious festival of Lamaism. It has been spread and performed at the Lamaist monastery of Tibet, India, Nepal, Bhutan and Monglia. The type and style of Cham are differntiated by the region and sect. However, they share the common aim of exorcising all evils symbolized by linga who resists the Buddhist dharma, and thereby celebrating the victory of Buddhism. This paper deals with the ritualistic concept and structure of Cham with a focus on Hemis Chetsu of Ladakh located at the extreme north of India. The festival is held to honor the birthday of $Padm{\bar{a}}sambhava$ who is the founder of Tibetan Buddhism in the 8th century. As a result, this paper drew the characteristics of Cham performance such as dance as the incarnation of sacred beings, ritualistic offering, visualization meditation as well as the ritual space as a mandala, the ritualistic intent of stylized acting, accumulative performance structure, the $Mahay{\bar{a}}nic$ motif of performance.
Nepal's role in the expansion of Mahayana Buddhism beyond the Himalaya is very significant. Nepal became the center of Mahayana Buddhism after the Muslim invasion of Nalanda Mahavihara in the 1199 A.D., which she maintained almost for 300 years. During this period, Nepal had produced a large number of profound Buddhist scholars. Most of them were the teachers of eminent Tibetan Buddhists. Some of the Nepalese Gurus also has continued lineage in Tibet until now. During that time, every Tibetan had desire to go to Nepal for higher Buddhist learning. As a matter of fact, many Tibetans made arduous journey across the Himalaya to fulfill the dream. Tibetan studied various forms of tantra, precepts, logic, doctrine, Sutra, Sadhana, Doha, Charyagiti, meditation etc. under direct supervision of Nepalese teachers. Great Tibetan scholars such as Marpa, Rwa Lo, Chag Lo, Khon phu ba, Klog Lo, Gos Lo, and others were the product of Nepal's scholarly tradition. They have significant place in the history of Tibet. Nepalese scholars also frequently visited Tibet where they taught Buddhism in various monasteries. They also had major role in propagating tantra in Tibet. Tibetans firmly believe that it is not possible to attain enlightenment without practicing tantra. The contribution of Nepalese scholars was so profound that Tibet produced many eminent scholars who developed scholastic tradition in Tibet. But after 14th century, Nepal's scholarly tradition ceased to continue. Then after, Tibetans started to call them 'the dull'.
Buddhism and Buddhist art originated in India, but when they were introduced to different countries, they created an international environment. Buddhism was introduced as cultural package, with written texts, visual images, rituals, and the organization of monasteries. Buddhist art originated in India during the reign of King Asoka and then was developed under the political, intellectual, artistic, religious, social and natural environments of the regions. The stupa and the chaitya halls create monastic environment. The natural environment of the trade routes and caravans in the Central Asian deserts preserved brilliant-colored murals and helped spread tram India to China. When Buddhism and Buddhist art were introduced to China, Korea, and Japan, Buddhism became a part of government institution and social organization. Gigantic statues were carved in caves in mountains for political purposes. The Chinese transformed the stupa into a square pillar and created pagodas with tiled roofs in tower forms. Koreans not only transmitted the Buddhist art from China to Japan, but it also changed it with originality in the iconography of the pensive bodhisattva images and in the architecture of Seoggulam. The official ideology of Neo Confucian philosophy brought the rise of Chan Buddhism. Zen monasteries in Japan created unique environments by establishing the Zen Buddhist garden. to prompt believers to meditate. An important development in Buddhist art is the Esoteric Buddhist art in China and Tibet. This category belongs to the intellectual, religious as well as artistic environments. The Tibetan deities with consorts in their embrace symbolize the union of the god and the devotees. Buddhist art created a unique environment that was spread out to many nations and changed greatly ov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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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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