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트랜스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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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의 철분 영양 상태와 체질량 지수와의 관계 (The iron statu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iron deficiency and body mass index in middle school girls)

  • 한희연;장주희;심혜선;홍영진;손병관;김환철;김순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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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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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4-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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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비만과 철 결핍은 가장 중요한 영양문제이다. 비만아에서 철 결핍이 더 많다는 주장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상반된 의견이 제시된바 있다. 본 연구는 인천지역 여중생의 비만과 철 결핍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이들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 : 2005년 5월 인천시에 거주하는 14, 15세의 여중생 764명을 대상으로 신체 측정과혈액 검사를 실시하였다. 비만은 체질량지수 85 백분위수 이상을 비만으로 정하였다. 철 결핍은 페리틴이 10 ng/mL 미만으로 정의하였고, IDA는 혈색소가 12g/dL 미만이면서 페리틴 10 ng/mL 미만 또는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16%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 1) 인천시 여중생의 과체중 유병률은 24.4%(n=186)였다. 비만도에 의한 비만의 유병률은 16.5%(n=126)였다. 페리틴과 트랜스페린 포화도는 정상 체중군에서 가장 낮았다. 2) 철 결핍의 유병률은 18.7%(n=102), IDA의 유병률은 5.3%(n=41)였다. 3) BMI에 따른 철분 영양 상태를 보았을 때, 과체중군과 저체중군보다 정상체중군에서 철 결핍의 유병률이 높았다. 또한 비만군보다 비비만군이 철 결핍과 철 결핍성 빈혈의 유병률이 높았다. 결 론 : 인천 지역 여중생의 비만 유병률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철 결핍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한 정상 체중군에서 철 결핍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만군에서 음식섭취가 많아 철분의 섭취량도 많기 때문에 정상체중군에 비하여 비만군에서 철 결핍이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미생물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누에 트랜스페린 발현 (Expression of Bombyx mori Transferrin Gene in Response to Oxidative Stress or Microbes)

  • 윤은영;권오유;황재삼;안미영;구태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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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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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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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누에 트랜스페린(BmTf)의 면역적 기능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미생물 및 산화적 스트레스를 부가한 누에에서 전사체 발현을 분석해 보았다. E. coli를 주사한 경우에만 표피와 지방체에서만 특이적으로 정상누에에서 보다 BmTf가 과발현 됨을 확인할 수 있었고, E. coli 및 $FeCl_3$의 경구감염과 $FeCl_3$를 주사한 경우에는 BmTf 전사체의 과발현을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세균에 의해서만 발현이 증가되는 항균펩타이드와는 다르게 BmTf는 미생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세균, 곰팡이 및 바이러스에 의해 발현이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반해 산화적 스트레스제인 $H_2O_2$, Cu 및 $FeCl_3$에 의해서는 발현량의 변화가 없었다. 다양한 protein kinase inhibitor 처리 후 2시간 경과시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BmTf 발현량이 증가하였으므로 BmTf는 ERK, PLC, PKA, PI3K, MAPK, 및 JNK에 의해 발현이 down-regulation4을 추정할 수 있었다. BmTf 발현의 주요 유도원을 확인하기 위해 E. coli 및 $FeCl_3$를 각각 경구감염과 주사를 통해 누에 체내에 주입한 후 체내 유리 철 양을 분석한 결과, E. coli 주사 및 경구감염한 누에 체내에 철 양은 정상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고, $FeCl_3$를 주입한 경우 철 양이 상당히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BmTf는 미생물 침입시 과발현되어 생체방어 작용을 수행하고, 기초적인 발현량으로 고유기능인 철 대사 및 산화적 스트레스 방어를 수행함을 추정할 수 있었다.

Salmonella Typhimurium SL1344의 사람의 트렌스페린(hTf)에 부착된 철 이용에 관한 연구 (Salmonella Typhimurium SL1344 Utilizing Human Transferrin-bound Iron as an Iron Source Regardless of Siderophore-mediated Uptake)

  • 최윤정;유아영;김삼웅;황지환;강호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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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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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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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 Typhimurium SL1344는 성장을 위한 보조인자로 무기철이 요구된다. 철 킬레이트제인 ethylenediamine di-o-hydroxyphenylactic acid (EDDA)가 첨가 된 M9 최소배지에서 S. Typhimurium은 성장에 있어 철 이용이 완전하게 억제된다. 하지만, 세균이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들은 철이 부족한 환경에서 제한된 철을 이용하기 위해 사이드로포어를 생산한다. 사람에서 유래한 트랜스페린(hTf)-철 복합체를 M9 배지에 첨가한 조건에서 S. Typhimurium의 사이드로포어 생산은 완전하게 중단되었다. 반면, S. Typhimurium의 성장은 염화철($FeCl_3$)을 첨가한 조건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이 결과는 사이드로포어의 생산 없이도 S. Typhimurium이 hTf에 부착된 철을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돌연변이주의 구축과 이를 이용한 분석을 통하여 우리는 세균이 hTf-철 복합체를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elicobacter pylori 감염과 철 결핍의 관계: 937명의 사춘기 환아의 혈청 유병률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Iron-Deficiency: Seroprevalence Study in 937 Pubescent Children)

  • 김상종;김봉림;김순기;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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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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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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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철분 결핍에 노출되기 쉬운 사춘기 소아에서 H. pylori 감염과 철 결핍성 빈혈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혈색소, 혈청 철, 총 철 결합능, 혈청 페리틴, H. pylori에 대한 변역글로붙린 G 항체를 937명(남자 475명, 여자 462명)을 대상으로 측정하였다. 이들의 연령은 10세에서 18세였다. H. pylori 감염의 유병률은 빈혈, 저 페리틴혈증, 철 결핍, 철 결핍성빈혈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H. pylori 감염 유무에 따라 혈색소, 혈청 철, 총 철 결합능, 트랜스페린 포화도, 혈청 페리틴의 농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빈혈, 철 결핍, 철 결핍성 빈혈, H. pylori 감염에 대한 각각의 유병률은 8.1%, 9.1%, 3.1%, 20.8%였다. 빈혈, 저 페리틴혈증, 철 결핍 각각의 군에서 H. pylori 감염율은 34.2%, 29.5%, 35.3% 이었고, 빈혈이 없는 군에서는 H. pylori 감염률이 19.6%, 저 페리틴혈증이 없는 군은 19.2%, 철 결핍성 빈혈이 없는 군은 19.4%이었다. H. pylori 감염율은 철 결핍성 빈혈군에서 44.8%, 정상군에서 20.0%이었다. 혈색소와 철분 농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혈철 페리틴 농도는 H. pylori 감염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H. pylori 감염은 사춘기 청소년에서 철결핍과 관련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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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페린 유전자도입 piggyBac 벡터에 의한 누에 형질전환 (Germ Line Transformation of the Silkworm, Bombyx mori L. with a piggyBac Vector Harboring the Human Lactoferrin Gene)

  • 김용순;손봉희;김기영;정이연;김미자;강필돈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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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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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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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락토페린 cDNA 유전자를 도입시킨 누에 형질전환 실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사람 GI-101 세포주의 mRNA로부터 클로닝 된 락토페린 cDNA 유전자의 개시코돈 ATG와 종결코돈 TAA를 포함하는 open reading frame(2,136 bp) 영역을 확인하였다. 2. Sf9 배양세포의 조추출물 시료에 의한 Western blot 분석 결과, 락토페린으로 추정되는 약 80kDa의 단백질 발현을 확인하였다. 3. 누에 형질전환에 높은 전이효율과 활성을 나타내는 트랜스포존을 이용한 전이벡터 pPIGA3GFP를 개조하여 락토페린 cDNA를 삽입시킨 전이벡터 pPT-HLf를 구축하였다. 4. DNA 미량 주사법에 의한 누에 형질전환 개체의 발현 비율은 약 6.7% 정도를 나타냈다. 5. 형질전환 누에(G0) 동일한 세대간 교배 및 처리하지 않은 성충간의 역교배에 의한 차세대(G1) 개체로부터 락토페린 유전자와 동일한 크기의 2.1 kb DNA 단편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형질전환 G1 세대의 조추출물 시료에 의한 Western blot 분석 결과, 표준 락토페린 항체와 반응하는 약 80 kDa의 단백질 발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유 수유아의 철 결핍과 조기 저용량 철분보충요법의 효과에 대한 연구 (Iron Deficiency and Early, Low-dose Iron Supplementation in Breast-fed Infants)

  • 노소정;나보미;김미정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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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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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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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건강한 모유 수유아의 경우 생후 6개월까지는 철분 결핍이 일어나지 않으며 6개월 이전에는 철분을 보충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건강한 모유 수유아에서도 생후 6개월 이전에 철 결핍과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후 6개월과 12개월 영아들의 철 영양상태를 알아보고, 생후 2개월부터 조기 저용량 철분보충요법을 시행하여 철 결핍과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8월부터 2005년 7월까지 만 1년간 충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만삭으로 출생한 건강한 신생아 8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생후 2개월에 분유 수유군(A군), 모유 대조군(B군), 모유 보충군(S군, 철분 5 mg/일 보충)으로 나누어 출생 시(제대혈), 생후 6개월, 12개월에 저장철(ferritin), 혈청 철(iron), 총철결합능(total iron binding capacity, TIBC), 트랜스 페린 포화도(transferrin saturation rate, TFSAT)와 헤모글로빈(hemoglobin), 헤마토크릿(hematocrit), 평균적 혈구용적(mean corpuscular volume, MCV), 평균적혈구혈색소량(mean corpuscular hemoglobin, MCH), 적혈구분포폭(red cell distribution width, RDW)을 측정하였다. 결 과: 1) 생후 6개월에 측정한 저장철, 혈청 철, TFSAT, 헤모글로빈은 세 군 중 모유 대조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총철결합능과 적혈구분포폭은 가장 높았다. 저장철 고갈, 철 결핍, 철 결핍성 빈혈의 빈도는 모유대조군에서 각각 33, 33, 30%로 분유 수유군의 0, 5, 8%나 모유 보충군의 1, 7, 5%보다 높았다. 2) 생후 12 개월의 저장철, TFSAT, 헤모글로빈, MCV, MCH는 세군 중 모유 대조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총철결합능과 적혈구분포폭은 가장 높았으나, 혈청 철과 헤마토크릿은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저장철 고갈, 철결핍, 철 결핍성 빈혈의 빈도는 모유 대조군에서 각각 73, 64, 50%로 분유 수유군의 4, 4, 3%나 모유 보충군의 9, 9, 7%보다 높았다. 결 론: 철 결핍 상태와 철 결핍성 빈혈은 모유 수유아에서 분유 수유아에 비해 높은 빈도를 보였다. 또한, 철분 보충 없이 모유 수유만 했던 영아의 경우 생후 6개월에도 철 결핍과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하였으며, 조기 저용량 철분보충요법은 모유 수유아에서 철 결핍과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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