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퇴화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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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배양을 위한 돼지 난소 및 난포란의 형태학적 조건 (Morphological and Cellular Criteria of Ovaries, Follicles and Oocytes for In Vitro Maturation in the Pig)

  • 변태호;이상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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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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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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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돼지난포란의 안정된 체외배양 체계를 위하여 도살장에서 재취된 난소로부터 난포 및 난자난구세포체의 혀태적인 선정기준을 설정하고 이의 이론적 배경을 확립하였다. 난소를 난포상태 및 분포나 황체 존재 여부에 따라 A,B 및 C 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하고 각 type의 난소에서 직경 3-5mm인 난포로부터 난포란을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포란을 난구세포 부착상태에 따라 Good, Fair 및 Poor 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하여 각각을 호르몬이 첨가된 M16+FCS 배양액으로 35시간 동안 체외배양하여 성숙율을 비교 검토 하였다. 난소의 형태에 따라 회수된 난포란 중 Good 또는 Fair 형태는 Type A 및 C 난소에서 85%를 차지한 반면, Type B 난소에서는 53%에 불과하였다. 또한 이들 난포란을 체외배양한 결과 Type A 및 C 에서 회수된 난포란은 90 및 85%의 높은 성숙율을 보인 반면, Type C 의 난포란은 33%의 저조한 성숙을 나타냈다. 한편 핵형 분석 및 조직학적 분석에서도 Type C 난소의 경우 난포란의 핵형이 대부분 GVBD 및 퇴화 형태를 보였으며, 폐쇄포난포의 비율도 Type A 난소의 53%에 비해 월등히 높은 85%를 나타내어 성숙율 비교실험의 결과와 일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선별기준에 의한 돼지 난소 및 난포란의 형태적 분류 작업에 의해 난포란의 체외배양 성적 향상 및 안정된 배양체계의 확립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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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신호 분석에 기반한 침식 지수 개발 (Estimation of Erosion Index Based on Impact Signal Analysis)

  • 히까르도 테노리오;권병혁;마르시아 모라에스;윤홍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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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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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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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브라질 북동부의 Maceió-Alagoas 지역에서 강우로 인한 토양의 침식 지수를 추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10분 이상 지속된 680회의 강우 사례에서 수집한 분당 26,889개의 데이터 샘플은 우적 크기 분포에 따라 분류되었다. 종속 변수와 독립 변수로 구성된 방정식은 99%의 결정 계수로 침식지수를 추정한다. 최소 강우 강도와 침식도의 관계는 통계적 유의성으로 검증되었다.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놀래기류의 성 특성 (Sex Characterization of Wrasses Inhabiting in the Coastal Waters of Jeju, Korea)

  • 이치훈;김윤석;이영돈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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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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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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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용치놀래기, 어렝놀래기, 황놀래기, 놀래기를 대상으로 체장에 따른 성 분포와 생식소의 성 특성을 조직학적으로 탐색하여 성 전환 양상을 조사 비교하였다. 용치놀래기, 어렝놀래가, 황놀래기, 놀래기는 자성선숙형 자웅동체어로 조직학적 관찰 결과 정소조직(정자형성부위)이 퇴화기 난소의 전역에 출현하는 혼재형 2에 속하는 어종이었다. 용치놀래기, 황놀래기 그리고 놀래기는 1차 수컷과 2차 수컷이 존재하는 복웅성 어류이고, 조사된 어렝놀래기는 암컷이 수컷으로 성 전환된 2차 수컷만이 출현하는 단웅성 어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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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입자 분포 탐지기를 이용한 침식도 추정 (Estimation of Erositivity Using an Impact Disdrometer in East of Alagoas)

  • 히까르도 테노리오;권병혁;마르시아 모라에스;윤홍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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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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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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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강우는 토양 침식을 일으키는 가장 능동적인 힘 중 하나이다. 다양한 속도와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낙하하는 우적은 토양에 충격을 주는 침식력으로 작용한다. 우적의 변동 속도와 운동에너지는 우적의 직경에 직접적으로 의존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브라질 Alagoas주 Maceió 지역에서 강우에 의한 토양 침식을 산정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분 간격의 강우 분포를 지속적으로 자동 측정하는 RD-69 디즈드로미터를 사용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침식성 강우 자료를 수집하였다. 독립 변수가 강수량인 지수 관계식과 독립 변수가 지속 시간과 최대 강도인 지수 관계식 형태로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결정되었다.

계림갈퀴노래기(Anaulaciulus koreanus koreanus) 촉각 감각모의 미세구조 (Microstructure of the Antennal Sensilla in the Millipede Anaulaciulus koreanus koreanus (Julida: julidae))

  • 정경훈;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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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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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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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래기는 눈의 기능이 퇴화된 야행성 동물로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감지하는 발달된 촉각을 가진 대표적인 절지동물이다. 계림갈퀴노래기 촉각의 미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대형의 말단원추 감각기 (AP) 4개와 모상 감각모 (CS), 관상 감각모 (TS), 추상 감각모 (BS) 등 3종류의 감각모가 구분되었다. 기계적 자극을 수용하는 모상 감각모와 관상 감각모는 말단 마디를 제외한 모든 마디에 고루 분포되어 있었고, 화학적 자극을 수용하는 추상 감각모는 제5마디부터 제7마디까지의 원위 말단부에 형성된 큐티클 함몰부에서만 특이적으로 관찰되었다. 추상 감각모는 미세구조적 특징에 따라 다시 3종류가 구분되었는데, 길이가 긴 제1형 ($BS_1$)은 제5마디에 분포되어 있었고, 길이가 짧은 제2형 ($BS_2$)은 제6마디에, 그리고 가시모양의 제3형 ($BS_3$)은 제7마디에만 분포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노래기 종류에 따라 촉각에 분포된 추상 감각모의 개수와 분포 양상 등은 종간의 차이가 현저하여 분류학적 형질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Small Filefish, Rudarius ercodes)

  • 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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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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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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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9월부터 1983년 8월까지 일본국 정강현 빈명군 빈명호입구 연안에서 채집된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를 대상으로 생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연간 생식소숙도지수(GSI)와 간숙도지수(HSI)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이들 생식소발달과정을 광학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GSI는 일장이 길어지며 수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6월에서 8월까지 년중 최대값을 나타내고, 9월부터 하강하여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변화없이 연중 최저값을 나타냈다. GSI의 연간변화는 수컷의 경우 뚜렷하지 못하고 암컷의 경우는 GSI와 역상관 관계를 가지고 변하고 있다. 즉 생식소가 발달하는 하계에는 HSI값이 떨어지고, 생식소가 퇴화되는 동계에는 HSI값이 최대로 높아진다. 난소는 많은 난소소낭으로 구성된 1쌍의 낭상형 구조를 이루고 있고, 이들 난소소낭 상피에서 난원세포가 분열증식되고 있다. 초기 난모세포는 세포질이 호염기성이고 핵막을 따라 여러 개의 분산인을 가진다. 완숙 난모세포는 $300{mu}$ 내외로 핵이 동물극으로 이동되면서 핵막이 소실되고, 원형질구성이 극히 한정되며, 대부분의 세포질은 난황과 유구에 의해 충만된다. 배란후 난소소낭에 잔존하는 여포성장중인 난모세포들은 퇴화흡수되나, 아직 여포가 형성되지 못한 초기 주변인기 난모세포들은 퇴화되지 않고 이듬해 난소활성과 함께 성장되어 간다. 난모세포가 성숙되고 난황 축적이 활발해지면서 mitochondria와 과립성소포체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들은 난모세포의 성숙과 난황 축적에 기능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성숙난모세포의 미세융모의 홈에 뻗은 여포돌기 선단에 난황전구물질로 생각되는 $5{\sim}6$ 층의 원반상고전자밀도 구조물이 나타나고 있다. 정소는 좌우 1 쌍의 엽상구조를 가지며 후방에서 합일되어 저정낭을 이룬다. 정소의 피질층은 정자형성이 일어나는 정소소낭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질층은 이들 소낭과 연결된 여러 갈래의 수정관이 분포한다. 성장중인 정소의 간질에는 소관상 cristae가 발달된 대형 mitochondria와 다수의 소포체를 가진 steroid 계 hormone 생성분필세포가 존재한다. 정자의 두부는 핵중앙에 깊이 함입된 중심강이 있어 U 자형을 이루고 첨체는 극히 빈약하다. 중편의 mitochondria는 커다란 구형의 부핵을 형성하고 있으며, 미부의 axoneme을 이루는 미세소관은 9+9+2형을 나타낸다. 생식연주기는 3월부터 7월에 걸친 성장기 5월부터 9월까지의 성숙기, 5월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의 산란기, 그리고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의 휴식기 등 연속적인 주기로 구분할 수 있었고 산란성기는 6월부터 8월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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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사염화탄소와 고지방을 투여한 흰쥐의 간지질 대사에 미치는 생화학적, 형태학적 연구 (Biochemical and Histological Effects of Phellinus linteus Methanol Extract on Liver Lipid Metabolism of Rats Fed $CCl_4$ and High Fat)

  • 정차권;정명은;함승시;남상명;강일준;김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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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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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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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상황버섯이 간 손상 물질을 투여한 흰주의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군은 $CCl_4$ 투여군, $CCl_4$와 고지방 식이군으로 분류하였고, 상황메탄올 추출물을 병용투여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실험동물의 체중 증가량, 사료 섭취량, 식이효율은 $CCl_4$투여로 감소되었으나, 추출물 병용투여로 증가되었다. 실험동물의 간의 무게는 $CCl_4$ 투여로 증가되었다. 이런 경향은 특히 $CCl_4$와 고지방 식이시 대조군에 비해 32% 증가하였으나 추출물 투여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LDL 및 LDL-인지질은 $CCl_4$ 투여로 증가되었으나 상황추출물 투여로 인하여 감소를 보였다. 한편, 추출물의 투여는 간조직중 HDL-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증가시켰다. 추출물의 투여에 의한 간기능 지표효소인 GOT, GPT, AP 및 LDH의 활성이 감소되었다. 간의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대조군은 ER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cytosol의 구조를 하고 있으나, $CCl_4$ 투여군에서는 mitochondria와 ER의 분포가 국부적이고 균일하게 분포하지 않았으며, cytoplasmic matrix의 구조가 퇴화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일부 조직에서는 fibrous filaments의 출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추출물 투여군은 손상된 세포질의 회복현상이 나타났으며 mitochondria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상황 추출물이 흰쥐의 지질대사에 생리적인 활성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간지질 대사의 개선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순환기계 및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기대되며 추후 상품으로서의 개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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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참나물(Tilingia tsusimensis, 산형과)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al Review for Tilingia tsusimensis (Apiaceae))

  • 김무열;소순구;서은경;박혜림;한경숙;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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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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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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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가야산, 금오산, 속리산에 분포하는 대마참나물[Tilingia tsusimensis (Yabe) Kitagawa]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해 재검토하였다. 대마참나물은 삼출엽을 가져 참나물속이나 큰참나물속과 외부형태적으로 유사하나, 과실의 측륵과 배륵에 날개 대신 돌출된 늑선을 가지고 있고 이형의 흰색 꽃잎을 가지고 있어 이들 속들과 뚜렷이 구별되었다. 또한 악치가 퇴화되고 과피가 다층인 특징은 Angelica속과 유사성을 보이나, 분과의 측륵이 날개형이고 배면으로 심하게 압착된 Angelica속과 구별된다. ITS 염기서열은 대마참나물이 Angelica속에 포함되거나 Angelica속과 밀접히 유연관계가 깊은 자매군임을 지지해 주었으나 더많은 근연 분류군을 포함하여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Tilingia속에 포함시키는 것이 타당하게 보인다.

형산강하구에 서식하는 참재첩 (Corbicula leana (Prime))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Marsh Clam, Corbicula leana (Prime) in Hyongsan Estuary)

  • 김진희;유명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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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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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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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포항 형산강 하구에 서식하는 참재첩, Corbicula leana을 대상으로 생식세포 형성과정 및 생식주기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참재첩은 자웅이체로서 난생이며, 생식소는 완숙하면 암컷은 흑갈색, 수컷은 유백색을 띤다. 생식소관은 내장낭의 간중장선 하방으로 부터 근충의 외벽근층내에 있는 섬유성 망상결체조직까지 분포되어 있다. 난소는 수지상으로 연결된 난소소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소 역시 많은 소관상의 정소소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소관의 내강상피가 생식상피 기능을 하고 있다. 성숙난모세포는 배포의 변화로 알 수 있으며, 그 크기는 $70{\~}80{mu}m$ 정도이다. 난소 및 정소의 초기 발달에는 간충조직과 색소과립세포들이 영양세포로 관여하고 있으며 난소와 정소가 발달하면서 점차적으로 사라진다. 생식소 발달은 수온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고, 비만도의 변화도 주기성이 일치하였다.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 성장기, 성숙기, 방출기, 퇴화기 그리고 회복기 둥의 연속적인 주기로 구분할 수가 있다. 산란기는 6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이고, 산란성기는 7월과 8월이었으며 생물학적 최소형은 10.0 mm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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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의 유해물질 오염과 평가에 관한 사례연구

  • 조현서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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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1년도 전기 제11차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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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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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대의 우리들의 생활환경 중에는 약 10만 종류 이상의 아주 많은 화학물질이 존재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00종류의 새로운 화합물이 상품화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한 기능을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생태계 및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판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성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호르몬 수용체에 잘못 결합하여 호르몬 활성을 異常히 높이는 등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또, 약물대사 효소의 유도나 효소활성의 저해 등에 의한 물질대사의 교란, 면역계통의 저해, 발암작용 등의 영향에도 미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일군의 물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s; 환경 호르몬)로 불리며, 최근의 여성에 있어서 유방암의 발생율의 상승이나 남성의 정자수의 감소, 혹은 어떤 종의 야생 생물에 있어서 생식기능 장해(악어 수컷 생식기의 퇴화, 수컷 잉어등의 암컷화, 일부 권패류의 임포섹스 등)는 이러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의하여 유발되고 있다고 하는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환경 중에서의 분포나 다양한 생물에의 영향에 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아직 부족하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실태나 그 메카니즘 및 그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고 있어, 그것에 의한 생체영향의 평가를 총합적으로 검토하기까지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물질에 관한 연구는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 있어서의 연구는 지금까지는 아직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빠른 시기에 발견하여 그것들에 의한 영향을 평가하고, 그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필요 불가결하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환경호르몬 물질 중 본 연구실에서 수행한 내용을 중심으로 유해화학물질 오염 및 대책에 대하여 간단히 발표하고자 한다. 발표내용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조사한 유기주석화합물 오염, 광양만에서의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및 Bisphenol A 오염에 관한 연구결과와 이러한 유해화학물질 오염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하나의 유용한 방법으로서 위해성 평가에 대하여 실례를 중심으로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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