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퇴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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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역 퇴적구조 및 원소조성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sedimentary structure and elemental composition in the Nakdong Estuary, Korea)

  • 김윤지;강정원;박선영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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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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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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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낙동강 하구 새섬매자기 식생지역의 수리역학적 퇴적환경을 알아보기 위하여 명지와 을숙도 조간대에서 6개의 퇴적물 코어를 채취하여 퇴적물 입도와 원소분석 (주원소, 미량원소, 희토류 원소)을 수행하였다. 명지 조간대의 퇴적환경은 낙동강 하구둑 좌측 수문의 영향 때문에 퇴적물 상부 (~ 15 cm)에서 분급도가 불량하고 왜도 및 첨도는 양의 값을 보였다. 반면에 을숙도 조간대는 주 수문뿐만 아니라 좌측 수문의 방류 영향으로 정점 별로 서로 다른 퇴적상을 보였다. 퇴적환경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급도, 왜도 및 첨도 등을 이용하여 Linear Discriminate Function (LDF)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퇴적물 상부에서 주로 에너지가 강한 퇴적환경이 나타났다. 을숙도 조간대의 ES05 (식생지역)와 ES11 (비 식생지역) 정점의 원소분포는 크게 Al, Fe 및 Ca 주요원소들의 분포와 관련하는 광물구성의 영향을 받는다. 알루미노실리케이트(Aluminosilicate)를 포함하는 쇄설성 광물들은 퇴적물의 희토류 함량을 희석시키며, 특히 ES05 정점 퇴적물의 원소조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반면에 ES11 정점의 원소조성은 점토광물과 철수산화물, 그리고 희토류 함량이 높은 중광물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새섬매자기 조간대 퇴적물의 원소조성은 광물 분별 과정의 영향을 받으며, 이는 담수-해수 혼합 지역의 퇴적환경을 반영한다.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의 천부퇴적물에 대한 층서$\cdot$퇴적학적 연구 (Stratigraphical and Sedimentological Studies on Core Sediments from the Southwestern Ulleung Basin, East Sea)

  • 박명호;류병재;김일수;정태진;이영주;유강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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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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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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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4기 후기의 층서와 퇴적환경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에서 채취한 푸 개의 피스톤 코어 시료를 분석하였다. 코어는 이질 퇴적물이 주종을 이루었고 일부 사질 퇴적물 및 테프라층(tephra layer)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확인된 울릉분지의 테프라층을 이용하여 층서 대비를 한 결과, 코어는 약 46,100년의 층서 기록을 보이며, 마지막빙기 동안의 퇴적률(12.1~14.9 cm/kyr)은 대양보다 높은 편이었다. 동위원소층서 2 동안 퇴적된 시료구간에서는 저탁류의 영향을 받은 몇 종류의 퇴적상이 교호하여 나타난다. 코어 00GHP-07의 하부구간에서는 가스 방출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수평균열 구조가 관찰된다. 시료의 총유기탄소(TOC) 함량은 전체적으로 매우 높다(평균1.8%). 특히 총유기탄소의 값은 Termination I 동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것은 이 기긴 동안 남서부 울릉분지가 산소가 다소 결핍한 환경으로 전이하였음을 의미한다.

영주댐 유역 토일천 유입 유기물 및 하천 퇴적물에 대한 질소와 탄소 동위원소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Nitrogen and Carbon Isotopes on Organic Matter and River Sediments of Toil Stream in Yeongju Dam Basin)

  • 강한;송혜원;김영훈;김정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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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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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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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천퇴적물에 포함된 유기 오염물질의 기원은 다양하지만 주로 자연 기원의 산토양과 인위적 기원인 우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영주댐 유역 토일천의 하천퇴적물에 포함된 유기오염물질의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산토양과 우분 및 하천퇴적물의 질소와 탄소 동위원소 분석을 수행하였다. 탄소동위원소비(δ13C) 평균값은 하천퇴적물 -25.17‰, 우분 -22.34‰, 산토양 -26.39‰으로 하천퇴적물은 산토양의 영향을 조금 더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질소동위원소비(δ15N) 평균값은(‰)는 하천퇴적물 9.46‰, 산토양 1.99‰, 우분 19.53‰이다. 질소동위원소 분석결과에 의하면 토일천 하천 퇴적물은 자연기원의 산토양보다 인위적 기원인 우분의 기여도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서해 경기만 반월 조간대 퇴적물의 망간과 구리의 함량 특성 (Copper and manganese in the Anoxic Sediments banweol Tidal Flat West Coast of Korea)

  • 박용안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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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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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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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서해 경기만 남부 반월조간대 퇴적층에서 망간과구리의 함량특성을 밝히기 위 하여 총 3개의 주상시료를 채취하여 퇴적물의 입자와 유기탄소(organic carbon)함량을 일차 적으로 분석하였고 이에 따른 중요 시료에 대하여 망간과 구리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이러 한 분석결과는 연구지역의 망간함량이 연근해역 퇴적물의 망간함량에 비해 낮고 구리함량은 상대적으로 높다. 연구지역 내에서도 환원환경인 중부와 하부조간대에서 망간함량이 낮고 구리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같이 반월조간대 퇴적물의 망간 함량이 낮은 이유는 환 원환경에 공급괸 망간 산화물이 수 mm 깊이의 퇴적층에서 용해되고 그결과 생성된 용존 망간이 퇴적층과 해수와의 경계면(interface)으로 이동 제거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리- 유기물 결합체는 퇴적물내에서 분해되고 그결과 생성된 용존구리는 황화물로 재 침전 되기 때문에 높은 함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같은 결과는 반월 조간대 퇴적층의 초 기속작용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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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만 남부 조간대 퇴적환경의 퇴적학적 특성에 관하여 (Sedimentological Properties Of the Recent Intertidal Flat Environment, Southern Nam Yang Bay, West Coast Of Korea)

  • 정공수;박용안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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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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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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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조간대는 창조류와 낙조류의 영향으로 주기적인 침수와 노출이 일어나는 해역으로서 조류에 의해서 퇴적작용이 이루어지는 해양퇴적환경이다. 우리나라 서 남 해안에는 조간대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서 남해안 조간대의 조사 연구방향에 대하여 박(1976)에 의해 제시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해의 남양만 남부에 발달하여 있는 조간대 퇴적환경에서의 (1)퇴적물분포양상, (2)퇴적작용, (3)퇴적물의 화학성분 및 (4)퇴적물의 점토광물의 종류를 밝히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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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 퇴적물의 입자별 분리 및 오염특성 파악

  • 이홍수;최이송;오종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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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3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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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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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호소내 오염된 퇴적물 처리를 위한 전처리 장치로 Hydrocyclone의 이용가능 성을 평가하는 실험이다. 외국의 선행 연구자인 Rietema의 표준 규격을 참고하여 제작된 Hydrocyclone을 이용하여 기흥저수지 퇴적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입자에 따른 오염 도 평가에서는 입자가 작을수록 포함된 오염물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퇴적물을 이용한 장치특성 및 운전조건 변화에 따른 실험에서 공급속도가 빠르고, 공급시료의 농도가 낮으며, 장치의 크기가 작을수록 입자별 분리효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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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의 오염퇴적물 분포 조사 (A Study on Distribution of the Contaminated Sediments in Lake Paldang)

  • 오현주;홍종엽;이상득;정문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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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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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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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도권의 상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팔당호를 대상으로 34개의 지점에서 깊이별로 퇴적물을 채취하여 퇴적물의 분포 및 오염현황을 조사하였다. 퇴적물의 강열감량과 CODcr, 총인, 총질소 농도를 분석하였고, 호소 수질 환경에 따라 퇴적물에서 재용출 가능성이 있는 인의 함량을 살펴보기 위해 존재형태별로 인을 분석하였다. 퇴적물의 지역별 깊이별 오염도 분석 결과 팔당호의 경우, 퇴적층의 심도에 따른 오염물질 농도 차는 그다지 크지 않았고, 이러한 오염도 분석결과로부터 팔당호 오염 퇴적물 분포도를 작성할 수 있었다. 또한, 호소 심층 환경에서 퇴적물로부터 재용출 가능한 인은 전체의 약 20~3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관련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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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 집수유역 내 하상퇴적물의 중금속 오염현황 및 거동 특성 (Contamination Level and Behavior of Heavy Metals in Stream Sediments Within the Watershed of Juam Reservoir)

  • 염승준;이평구;강민주;신성천;유연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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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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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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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전라남도 보성강에 축조된 주암댐의 집수유역 내 하상퇴적물을 대상으로 중금속의 오염현황과 거동 특성을 알아보았다. 주암댐의 집수유역에는 많은 폐금속 및 탄광이 위치하고 있어 주암댐 호저퇴적물에 잠재적인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집수유역 내 하상퇴적물의 중금속 함량(Cr, Cu, Ni, Pb, Zn)은 매우 낮기 때문에 주암댐의 호저퇴적물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하지만 폐금속광산지역 내 하상퇴적물의 Pb 함량은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Pb의 오염 확산이 우려된다. 폐금속광산의 환경을 고려한 강산성 조건의 용출실험결과, 하상퇴적물의 용출비로부터 결정된 중금속의 상대적 이동도는 Pb>Zn=Cu>Ni>Cr으로서, Pb이 주암댐 호저퇴적물에 영향을 미치는 원소가 될 수 있음을 지시해준다. 한편 댐으로 유입한 퇴적물이 호저에 놓이게 되면(즉, 환원환경), Pb의 이동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 물-퇴적물 경계에서 Pb의 수중으로 재용출될 수 있다.

야외지질학습에서 학습한 퇴적환경에 대한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언어네트워크 비교 (A Comparison of the Learning Semantic Network about Sedimentary Environment between Science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through Geological Field Trips)

  • 조규성;정덕호;서은선;박경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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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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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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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야외지질학습에서 학습한 퇴적환경에 대한 언어네트워크가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각 15명의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퇴적환경의 학습장소로 적절한 채석강에서 야외 지질학습을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야외지질학습 관찰 및 학생들의 탐구활동 보고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렇게 수집된 보고서는 언어네트워크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야외지질학습 동안 학습된 퇴적환경에 대한 언어네트워크는 과학영재들이 일반학생에 비해 더 크고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둘째, 과학영재는 퇴적물을 이루는 자갈의 특성을 분급, 원마도 등의 개념과 관련지어 퇴적환경을 적절히 해석하고 있었지만 일반학생들은 퇴적환경과 관련된 개념이 파편화되어 사용되고 있었다.

부산항만 퇴적물의 성분분석 및 메탄발생량 산정 연구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ethane Production Rates for Busan Harbor Sediments)

  • 최보람;이태윤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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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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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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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부산항만 내에 퇴적된 퇴적물에 대한 현재의 성분 및 혐기성 상태에서의 잠재메탄발생량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부산항만 내 10곳의 지점을 선정하여 퇴적물을 채취하였고, 퇴적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특성을 강열감량, 원소분석, XRD, XRF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특성을 구성성분은 균일하였으며, 강열감량 경우 8~10% 높은 값을 보였다. 총 5개의 시료에 대한 BMP 실험 경우 최대메탄발생량은 11.9~15.5mL methane/g VS로 시료간에 편차가 존재하였다. 기존 연구와 비교 시 음식물과 종이류에 비해 발생되는 메탄양은 작으나 발생속도는 5배에서 20배가량 큰 값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