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증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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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안면동통환자에 대한 전기침 자극요법의 임상효과에 관한 연구 (Clinical Effect on the Patient with Orofacial Pain through Electro-acupuncture Stimulation Therapy(EAST))

  • 김영구;이승우;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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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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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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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강안면 동통중 가장 대표적인 측두하악장애를 치료하는데 있어 전기침 자극요법이 갖는 임상적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을 환자에 대한 교육 및 온습포를 시행하는 자가치료 환자군, 전기침 자극요법을 시행하는 전기침 자극 환자군, 교합안정장치를 장착하는 구강내 장치장착 환자군, 총 3군으로 구분하였다. 이들 환자군에서 치료전과 치료 1주후 및 1개월 후에 visual analogue scale을 이용한 동통의 정도와 두경부의 근육촉진지수, 하악의 기능이상지수 및 저작근들의 압력통각역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가치료 환자군의 1주일 치료후 동통정도, 근육촉진지수 및 기능이상지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2. 전기침 자극환자군은 1주일 치료후 동통의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면 1개월 치료 후 동통의 정도와 근육촉진지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3. 구강내 장치장착환자군은 1주일 치료 후 동통의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고 심부교근의 압력통각역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심부교근의 압력통각역치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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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환자에 대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임상효과 (A Clinical Effect of Electro-Acupuncture Stimulation Therapy on TMD Patients)

  • 박태식;박준상;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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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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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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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에 이용되는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치료를 시행한 28명과 치료를 전혀 시행하지 않은 1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치료전과 치료 2주 후에 경혈점의 압력통각역치와 임상지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군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임상지수가 유의하게 변화하였다(P<0.001). 2. 환자군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압력통각역치는 G2, G21, Li4, S2, S3, S8, Si19 및 T17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3. 대조군에서 임상지수와 압력통각역치는 실험 전후에 차이가 없었다. 4. 환자군의 임상지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P<0.05). 본 연구는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주관적 뿐만 아니라 임상적인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치료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이 유용한 방법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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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에서 노화에 따른 초역치 미각강도의 변화 (Suprathreshold Taste Intensities for Salt, Sucrose, Citric Acid, and Quinine HCl in Elderly Korean Women)

  • 윤상철;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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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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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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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노화가 미각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노인에게서 보이는 미각기능의 감퇴를 정상적인 노화현상으로 보는 시각과 약물사용이나 타액분비의 감소에 의한 결과로 보는 시각이 교차하고 있으며, 또한 미각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에 따라 서로 다른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저자들은 노화가 초역치 미각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약물사용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서 장기적인 약물사용의 병력이 없는 20대의 여성 30명과 40-50대의 여성 31명을 피검자로 선택하여 염화나트륨, 설탕, 구연산, 염산키니네 수용액에 대한 초역치 미각강도를 소리자극을 이용한 규모짝짓기 방법으로 측정한 다음 그 결과를 서로 비교하였으며, 40-50대 여성에 대해서는 또한 폐경의 여부와 타액분비량의 다과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한국인 40-50대 여성은 20대 여성에 비해 저 농도의 염화나트륨 수용액과 저 농도의 설탕 수용액에 대한 초역치 미각강도가 감소되었으며, 고농도의 염화나트륨 수용액과 고농도의 설탕 수용액, 그리고 모든 농도의 구연산 수용액과 염산키니네 수용액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2. 한국인 40-50대 여성에서 폐경으로 인한 초역치 미각강도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3. 한국인 40-50대 여성에서 타액분비량의 다과에 따른 초역치 미각강도의 변화가 염화나트륨 수용액, 설탕 수용액, 염산키니네 수용액에 대해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4. 한국인 40-50대 여성에서 타액분비량이 적은 군이 많은 군에 비해 저 농도의 구연산 수용액에 대한 초역치 미각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치아임플란트 시술 후 삼차신경에서의 전류인지역치에 대한 연구 (A Study of Current Perception Threshold of Trigeminal Nerve after Tooth Implantation)

  • 임현대;이정현;이유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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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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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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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치과임플란트 시술후에 발생할수 있는 감각이상의 평가를 위하여 뉴로미터를 사용하여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임플란트 시술후의 감각신경 평가에 개관적 지침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6년 대전 썬 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중에 임플란트 술식을 시행한 환자 44명과 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Neurometer^{(R)}$ CPT/C (Neurotron, Inc., Baltimore, Maryland, U.S.A.)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시술전과 시술후 발사시에 2000 Hz, 250 Hz, 5 Hz,주파수로 검사를 시행하였다. 측정 부위는 임플란트 시술부위에 따라 삼차신경의 상악신경 분지와 하악신경 분지에 적용하였다. Neurometer는 세가지의 주파수 (2000 Hz, 250 Hz, 5 Hz)를 적용할 수 있는데, 각 주파수별로 대상자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낮은 전류의 세기를 전류인지역치로 기록하였다. 각 신경섬유별 전류인지역치는 $A{\beta}$섬유의 경우 2000 Hz, $A{\delta}$섬유의 경우 250 Hz의 전류자극 하에서 특징적으로 반응하며, C섬유의 경우 5 Hz의 전류자극 하에서 반응한다. 전류인지역치 검사는 삼차신경 영역에 있어서도 말초신경 손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말초신경부위에 특징적인 주파수의 전류를 발생시켜 선택적인 신경 섬유를 자극한다. 서로 다른 굵기의 신경 섬유들은 각기 다른 빈도의 전류자극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데, 각기 다른 주파수의 전류자극을 적용하며, 각 전류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A{\beta},\;A{\delta}$, C신경 섬유의 반응 역치를 개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전류인지역치를 통한 평가에서는 전류인지 역치의 증감을 측정하여 감각과민이나 감각감퇴등의 감각이상을 진단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전후의 전류인지역치를 평가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임플란트 시술 전후의 평가에서는 좌우 상하악 각각의 2000 Hz, 250 Hz, 5 Hz에서의 전류인지역치는 전반적으로 수술 후가 증가되었으며, 하악에서는 2000 Hz와 5 Hz에서 수술후에의 전류인지역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전신질환을 가지고있거나 그로 인하여 투약중인 군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전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대조군에 비해서는 좌측 2000 Hz와 5 Hz에서 임플란트 시술군이 전류인지역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3. 대조군과 임플란트 수술군의 수술전의 전류인지역치 측정치의 비교에서는 우측 2000 Hz, 5 Hz에서 임플란트 시술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대조군과 임플란트 수술후의 전류 인지 역치 평가에서는 2000 Hz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남자가 여자보다는 전류인지역치가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을 보이지는 않았으며, 임플란트 시술군내에서도 남녀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대조군에서 좌측 2000 Hz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임플란트 시술 전후의 전류인지 평가에서 남녀성별에 따른 차이는 남자군에서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고, 여자군에서 우측 5 Hz, 좌측 2000 Hz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5. 감각신경이 있다고 호소하는 군과 아닌 군과의 비교에서는 감각이상을 호소하는 군이 전체적으로 전류인지역치가 증가했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VAS상에 증가를 보이는 군의 수술전후의 전류인지측정 평가에서는 우측 5 Hz에서 임플란트 시술후 전류인지역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VAS 표시가 수술전후에 모두 0 인 경우에 좌측 2000 Hz에서 수술후의 전류인지역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 연구는 뉴로미터를 이용하여 치아 임플란트 시술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감각이상을 평가 할수 있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전류인지역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성별에 따른 말초 opioid의 통증조절 (Sex Differences in the Pain Control by the Peripheral Opioid)

  • 배성제;김완수;강수경;어규식;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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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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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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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말초 opioid 수용체를 이용한 저작근 통증 조절 시 성별 효과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RDC/TMD로 진단된 지원자 남성 20명, 여성 20명을 saline 주사군, lidocaine 주사군, morphine 1.5 mg 주사군, morphine 3 mg 주사군 각각 5명씩 배정하였다. 통증부위에 주사 전, 주사 후 1시간, 24시간, 48시간에 각각 주관적인 통증 평가인 시각유추척도평가, 맥길통증설문지 평가, 통증부위표시평가 그리고 객관적인 통증 평가인 압력통증역치평가와 압력통증한계평가를 실시하였다. 검사 후 평가된 자료를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시각유추척도평가에서는 남녀 모두가 morphine 3 mg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효과가 있었다. (male: p<0.05, female: p<0.05) 2. 맥길통증설문지 평가에서는 남녀 모두가 morphine 1.5 mg군 보다 morphine 3 mg군에서 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효과가 있었다. (male: p<0.001, female: p<0.01) 3. 통증부위표시평가와 압력통증역치평가에서는 남성이 morphine 3 mg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효과가 있었다. (PD: p<0.001, PPT: p<0.05) 이상의 연구 결과로 저작근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서 morphine 3 mg을 통증부위에 주사한 경우 객관적인 통증 평가에서 여성 환자보다 남성 환자에게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시간에 따른 그리고 용량에 따른 남녀 치료효과의 차이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젊은 한국 여성의 구강안면영역에서 절대적 온도역치와 상대적 온도역치간의 비교 (Comparison of absolute and relative thermal QST thresholds In the orofacial region of the young Korean women)

  • 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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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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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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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경손상과 관련된 감각이상의 평가 시 정량적 감각 신경검사법 중의 하나인 열역치검사법을 사용하며 환자의 열 자극에 대한 역치 값은 건강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얻은 정상치 (절대값)와 비교하거나 손상부와 대응되는 비이환측에서 측정한 값 (상대값)과 좌우 비교를 통해 정상여부를 판단한다. 기존의 문헌들을 통해 상대값을 이용한 좌우비교가 집단의 절대값을 이용한 방법보다 감각신경의 이상을 판단하는데 더 효율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구강안면부에서 절대값에 대해 상대값이 갖는 효율성 여부와 그 정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에 이번 연구를 통해 구강안면부에서 상대값의 타당도를 평가하고 절대값과 효율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19명의 건강한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이마, 뺨, 이부, 하순, 혀의 양측에 정량적 온도역치검사를 시행하여 상대 값과 절대값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연구를 통해 각 구강안면부에서 상대값을 이용한 좌우비교 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대부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절대값을 이용한 방법에 비해 최대 4.6배 작은 표준편차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구강안면부에서 상대값을 이용한 정량적 온도역치검사법은 타당도가 있으며 절대값을 이용한 방법에 비해 감각신경의 이상을 판단하는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구강건조증환자의 미각역치에 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n the Taste Threshold of the Patients with Xerostomia)

  • 고명연;권경민;허준영;태일호;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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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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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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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구강건조증 환자의 미각기능과 치료에 따른 미각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006년 9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하여 구강건조증으로 진단된 환자를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환자를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조증 환자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 비교에서 혀의 측면, 혀끝, 유곽유두에서 차이를 보였다. 2. 남성에서 구강건조증 환자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 비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3. 여성에서 구강건조증 환자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 비교에서는 연구개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환자군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4. 구강건조증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미각역치 비교에서는 초진 시와 1차 치료 후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유곽유두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청년 한국인의 초역치 미각강도에 대한 성, 미각기호 및 흡연의 영향 (Suprathreshold Taste Intensities for Sucrose, NaCl, Citric Acid, and Quinine HCl in Young Koreans and the Influence of Sex, Taste Preference, and Smoking)

  • 김선희;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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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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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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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20대의 건강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설탕, 소금, 구연산, 염산키니네에 대한 초역치 미각강도를 측정하고 그것이 성, 미각기호, 흡연 등과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는지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에서 남자 61명, 여자 62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25.2$\pm$2.1세이었다. 초역치 미각강도의 측정을 위해서 소리자극의 감지강도에 대한 미각자극의 감지강도를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규모짝짓기법(magnitude matching)을 이용하였다. 미각기호는 9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단맛, 매운맛, 짠맛, 신맛에 대한 선호 정도를 조사하였다. 이렇게 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초역치 미각강도의 크기와 변화정도가 미각자극의 종류에 따라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과 형태를 보였으며 피검자 개인별 차이가 비교적 적었다. 또한 미각기호나 성에 따른 초역치 미각강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흡연에 의한 영향도 인정할 수 없었다.

지각과민치아에 대한 Nd:YAG 레이저 조사의 효과 (Desensitizing Effects of a Nd:YAG Laser Irradiation on Hypersensitive Dentine)

  • 정성용;김경희;고명연;안용우;박준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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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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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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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냉온자극 또는 잇솔질에 불편감을 호소하는 치과 외래 환자를 72명을 대상으로 레이저 조사를 시행한 실험군(45명)과 모의 레이저 조사를 시행한 대조군(27명)으로 나누어 지각 과민 치아의 치경부에 냉자극 및 기계적 자극을 가하여 대상자가 느끼는 불편감을 NPS로 평가하였다. 치아의 통증역치 평가를 위하여 전기치수검사기(EPT)를 사용하였다. 각 치아에 대한 레이저 조사에는 pulsed Nd:YAG 레이저를 사용하였고 조사조건은 1.5W, 20Hz, 75mJ/pulse으로 4분간 비접촉식으로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반응을 레이저 조사 전과 직후, 1주 이내, 2주 이내 각각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지각 과민 치아에 대한 Nd:YAG 레이저 조사는 지각 과민을 완화시켜 주었으며 대조군에 비해 그 효과가 현저하였다. 2. 심한 지각 과민을 호소하는 치아에 대한 위약 효과는 존재하였으나 중등도의 지각 과민을 호소하는 치아에 대한 위약효과는 배제할 수 있었다. 3. 지각 과민 치아에 대한 Nd:YAG 레이저 조사는 전기치수검사에 의한 통증역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지각 과민 치아에 대한 Nd:YAG 레이저 조사의 효과는 최소 2주는 지속되었다. 따라서 지각 과민 치아에 대한 치료법의 하나로 Nd:YAG 레이저 조사가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Collagenase-induced Arthritis Rat Model에서 Thermal Hyperalgesia에 대한 전침(電鍼)의 진통효과(鎭痛效果) 및 기전연구: Adrenergic Mechanism에 대(對)한 연구(硏究) (The Analgesic Effect and the Mechanism of Electroacupuncture on Thermal Hyperalgesia in the Rat Model of Collagenase-induced Arthritis: Mediation by Adrenergic Receptors)

  • 서병관;박동석;백용현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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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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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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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Collagenase-induced osteoarthritis(OA) 동물 모델에서 전침의 adrenergic mechanism을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 Collagenase-induced arthritis(CIA)를 유발하기 위하여 5주령의 male Sprague-Dawley rat의 뒷다리 좌측 무릎 관절에 0.05ml의 4mg/ml collagenase solution을 intra-articular 주입하고, 다시 4일 후에 같은 부위에 같은 농도의 collagenase solution을 intra-articular boosting injection 시행한 뒤, gross, histopathological features 및 biomarker activity 변화를 관찰하였다. 예비실험을 통하여 CIA rat model에서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한, 족삼리(足三里) ($ST_{36}$)에 대한 저빈도 train pulse EA stimulation (2Hz, 0.07 mA, 0.3ms)을 침치료 방법으로 적용하였다. 전침의 진통기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alpha}1$-adrenergic antagonist (prazosin, 1 mg/kg, i.p.), ${\alpha}2$-adrenergic receptor antagonist (yohimbine, 2mg/kg, i.p.), ${\alpha}1$-adrenergic receptor agonist(phenylephrine, 2mg/kg, i.p.), ${\alpha}2$-adrenergic receptor agonist(clonidine, $40{\mu}g$/kg, i.p.)을 전침시행 20분 전에 복강 내로 전처치하였다. Tail flick unit(Ugo Basile Model 7360)을 이용하여 열자극에 대한 통증역치를 측정하였다. 결과 : 퇴행성관절염 징후(gross, histopathological features)와 통증역치의 변화가 최대값을 나타내는 CIA 유발 4주차에 저빈도 전침자극(train pulse, 2Hz, 0.07mA, 0.3ms)을 족삼리($ST_{36}$)에 적용하였으며, 족삼리 전침의 진통효과는 ${\alpha}2$-adrenergic receptor antagonist(yohimbine, 2mg/kg, i.p.)전처치에 의해 억제되었으나, ${\alpha}1$-adrenergic antagonist(prazosin, 1 mg/kg, i.p.)전처치에는 억제되지 않았다. 또 ${\alpha}2$-adrenergic receptor agonist(clonidine, $40{\mu}g$/kg, i.p.)의 전처치를 통하여 유의한 synergistic analgesic effect가 관찰되었으나, ${\alpha}1$-adrenergic receptor agonist(phenylephrine, 2mg/kg, i.p.)의 전처치는 전침의 진통효과에 synergistic effect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저빈도 족삼리 전침은 CIA로 유발된 염증성 통증에 대하여 진통효과를 발휘하며, 이는 ${\alpha}2$-adrenergic receptor에 의하여 매개되는 것으로 보이며 ${\alpha}1$-adrenergic receptor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