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일계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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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물리적(物理的) 및 열적(熱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에 관(關)하여- (Study on the Physical and Thermal Properties of Rice Kernels - Physical Properties -)

  • 고학균;노상하;정종훈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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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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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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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가 소비하는 식량의 확보는 단위 수량의 증대 뿐만 아니라, 생산이후 수확, 조제가공 및 건조 저장과정에서의 곡물 손실 방지 또는 감소로 인한 간접 증산으로도 이룩될 수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수확 이후의 곡물 손실량이 전체 생산량의 약 11%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2). 여기서 식량의 중요 손실원으로 기계적 원인과 곡물 자체의 특성에 의한 두가지 요인을 고려할 수 있다. 따라서 쌀의 물리적 특성이 규명되면 각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계적 손실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벼의 물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통일계 품종은 관행 품종에 비하여 물리적 특성이 크게 다르다고 인정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벼와 현미의 특성을 기계적 및 유동학적 측면에서 함수율 및 품종별로 규명하여, 농업기계의 설계 및 작동조건, 그리고, 조제가공의 기초적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준 정하중의 압축시험에서 함수율은 벼와 현미의 기계적 및 유동학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높은 함수율에서는 점성적인 특성이, 낮은 함수율에서는 탄성적인 특성이 나타났다. 2. 벼와 현미의 함수율이 24-12% (습량기준)의 범위에 있을 때 현미의 항복점은 2.0-7.2kg, 벼의 항복점은 2.5-7.6kg을 나타냈으며, 전반적으로 현미보다 벼의 항복점이 0.5-1kg 더 높았다. 또한 함수율이 18%(습량기준) 이하에서는 일반계 품종이 통일계 품종보다 압축 강도가 더 높았으나 18% 이상의 높은 함수율에서는 더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낮은 함수율에서 현미의 항복점은 현미 두께 대 길이의 비의 증가에 따라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3. 현미의 최대압축 강도는 함수율 24-12%(습량기준)의 범위에서 2.94-10.4kg을 나타냈으며, 14% 수준의 낮은 함수율에서는 현미의 최대 압축 강도는 5.66-11.4kg으로 품종간에 높은 유의성이 있었다. 따라서 벼와 현미의 크기가 최대 압축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4. 함수율 12-24%(습량기준)의 범위에서, 현미의 항복점에서 변형은 0.20-0.40mm를 나타냈으며, 함수율이 약 17%일 때 최소치를 보였다. 벼의 항복점에서 변형은 0.20-0.41mm 였으며 통일계 품종이 일반계 품종보다 변형이 더 많이 생겼다. 5. 함수율 24-12%(습량기준)의 범위에서, 일반계 품종의 레질리언스(resilience)는 $0.142-0.603kg{\cdot}mm$, 통일계 품종의 레질리언스는 $0.229-0.601kg{\cdot}mm$로 나타났다. 함수율이 19% 이하에서는 일반계 품종이 통일계 품종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19% 이상에서는 반대 현상이 일어났다. 또한 14%의 낮은 함수율에서, 현미의 레질리언스는 현미 두께 대 길이의 비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벼의 레질리언스는 함수율의 감소에 따라 증가했으며, 그 범위는 $0.285-0.850kg{\cdot}mm$이었다. 6. 현미의 터프니스(toughness)는 함수율 24-12%(습량기준)의 범위에서 $0.841-2.795kg{\cdot}mm$이었다. 또한 일반계 품종과 통일계 품종 사이에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품종간에는 높은 유의성이 있었다. 7. 현미의 탄성계수와 스티프니스(stiffness)는 함수율의 감소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현미의 함수율이 24-12%(습량기준)의 범위에 있을 때 탄성계수는 $7-40kg/mm^2$, 스티프니스는 8-34kg/mm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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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생태형별 염농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 (Varietal Responses of Rice Growth and Yield to Soil Salt Content)

  • 정진일;유숙종;오명규;백남현;고재권;이재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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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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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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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비염해지인 육답에 대한 간척답의 염농도가 0.2%, 0.3%, 0.4%인 지역에서 수도 생육 및 수량반응을 비교 검토하여 수도의 내염성 및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일반계 품종 6품종 통일형 5품종을 공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지연 정도는 육답 대비 0.2%포장에서는 일반계 품종은 2일, 통일형품종은 3일이 지연되었고, 0.3%포장에서는 일반계품종이 5일, 통일형품종이 8일, 그리고 0.4%포장에서는 각각 10일과 13일이 지연되었다. 2. 간장은 일반계품종이 13-39%, 통일형품종이 12-35% 감소율을 보였고, 수수는 일반계품종이 16-40%, 통일형품종이 14-35% 감소율을 나타내어 간장 및 수수의 감소율은 일반계 품종이 더 심하였다. 3. 수당립수는 일반계품종과 통일형품종 공히 10-40%의 감수율을 보였으나, 등숙율은 일반계품종 20-48%와 통일형품종 19-52%의 감수율을 보여, 통일형품종이 더 심하였다. 4. 천립중은 23% 이내의 비교적 적은 감소율을 보인 반면, 수량은 일반계 품종은 20-62%, 통일형품종은 25-68%의 감소율을 보여 통일형품종이 더 컸다.

Growing Degree Days를 이용한 수도품종의 생육기간 측정방법과 이용 (Utilization of Growing Degree Days as an Index of Growth Duration of Rice Varieties)

  • 이석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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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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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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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동일벼 품종이라도 이앙기가 다르면 생육소요일수가 현저히 다르나 생육기간을 Growing degree days(GDD)로 표시하면 같은 벼 품종일 때 이앙기에 관계없이 생육기간동안 일정한 GDD로 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재래종, 일본도입종, 국내육성품종 등 과거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어 왔던 일반계 16품종과 통일계 14품종을 공시하여 5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10일 간격으로 6회에 걸쳐 이앙한 후 이앙에서 출수, 출수에서 성숙까지 소요일수, 적산온도, GDD를 비교하였다. 일반계 품종은 모두 이앙이 늦어질수록 이앙에서 출수까지 일수가 감소하였으나 통일계 품종은 이앙이 늦어질수록 출수소요일수가 계속 감소하거나 6월 9일이나 6월 19일까지는 감소하나 그 이후 이앙시에는 감소하지 않거나 오히려 출수소요일수가 증가하였으며 이앙기에 따른 출수소요일수의 변이가 컸다. 이앙에서 출수까지 기간을 적산온도나 GDD로 표시하면 이앙기간에 출수소요기간의 변이가 소요일수로 나타낸 것 보다 적었으며 GDD간에는 일 최고온도와 최저온도를 더하여 2로 나눈 후 $10^{\circ}C$를 뺀 값을 누적한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품종별로는 통일계가 일반계 품종보다, 또 일반계 중에서는 조생종이 중만생종보다 이앙기간 이앙에서 출수까지 GDD의 변이가 적어 GDD의 이용에 더 적합하였다. 출수에서 성숙까지 일수는 출수가 늦어질수록 길어졌으나 그 연장정도는 일반계가 통일계보다 길었고 이앙기간에 등숙일수의 변이가 컸다. 최고온도가 $30^{\circ}C$보다 높을 때는 그 넘는 만큼의 온도를 3$0^{\circ}C$에서 빼서 최고온도를 대치하여 계산한 GDD와 적산온도로 계산한 생육기간이 최고온도를 보정하지 않고 계산한 GDD보다 등숙기간 GDD의 변이가 적었다. 등숙기간을 GDD로 표시하면 일반품종은 출수기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보였으나 통일계는 이앙이 늦어질수록 등숙에 소요되는 GDD가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출수가 늦어지면 립중이 낮아지고 등숙일수가 크게 연장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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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와 통일계 현미의 겨층구조와 수분 흡수 속도 (Bran Structure and Water Uptake Rate of Japonica and Tongil-type Brown Rices)

  • 이수정;김성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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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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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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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일반계(13품종)와 통일계(12품종) 현미의 겨층구조와 수분 흡수 속도를 조사하고 각 특성들간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일반계 현미의 길이는 통일계보다 유의적으로 짧았으나, 폭과 무게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호분층과 과피의 두께는 일반계와 통일계 모두 등부가 배부보다 두꺼웠으며, 호분층 수는 일반계가 통일계보다 많았으나 배부 또는 등부의 호분층과 과피의 두께는 일반계와 통일계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0^{\circ}C$ 에서의 수분 흡수 속도는 일반계가 폭이 컸으나 통일계와 유의성은 없었으며, 겨층의 구조와는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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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약장.화계장의 품종간변이 (Varietal Difference of Anther and Fillament Length of Rice)

  • 김현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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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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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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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벼의 약과 화계의 길이가 긴 품종을 탐색할 목적으로 8월 상순에 개화하는 통일계 21품종, 일반계 20품종, 일본·만주·IRRI 및 기지 지역에서 도입한 각각 12. 6, 12, 17 품종을 일반 재배하고 당일 개화하는 영화와 내일 개화할 것으로 기시되는 영화를 채취하여 내외영장, 약장, 약폭, 화계장 및 화분직경을 현미경 하에서 micrometer로 측정하여 도입국별 품종군 별로 검토한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약장은 1.1 mm(Akihikari)부터 3.0mm(IR43), 약폭은 0.5mm부터 0.75mm, 화계장은 가장 짧았던 3.3mm(Akihikari)부터 가장 긴 8.1mm(Z97B) 사이에 분포하였다. 2. 약장 및 화계장은 IRRI 품종 중에 긴 것이 많았고, 만주 품종 중에 짧은 것이 많았으며, 통일계 품종은 중간의 것이 많았다. 3. 약장과 화계장 간에는 상관 정도가 낮았고, 약장 및 화계장은 내외영장과 유의 상관이 있었다. 4. 약장이 긴 5개 품종과 화계장이 긴 9개 품종과의 관계를 원시한 결과 양 품종군이 분명히 구별되었으며 IR56과 같이 양 형질이 다 같이 큰 품종도있었다. 5. 개화에 따라 나타나는 각 형질들의 개화직전의 측정치와 개화직후의 측정치간에는 대체로 고도의 유의상관이 있었으며, 화계장만은 개화전과 개화후의 측정치간에 유의상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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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미쌀에 대한 우량식미쌀 및 찹쌀의 혼합과 쌀의 품종간 혼합이 밥맛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Palatability of Cooked Rice by Blending High Quality Rice or Glutinous Rice to Low Quality Rice and by Blending Rice of Different Varieties)

  • 권용웅;전우방;최해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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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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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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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에서의 미곡의 유통은 통일계와 일반계는 구분되어 이루어지고 있으나 식미가 다른 품종간에는 대부분 구분되지 않고 혼합되어 관리ㆍ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쌀의 식미는 품종간에 차이가 크고 국민들은 양식미쌀을 선호하므로 저식미쌀에 찹쌀, 또는 고식미쌀을 일정비율 혼합하여 식미향상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와 밥맛이 다른 품종들의 쌀을 일정비율로 혼합했을 때 밥맛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시료는 1987년 및 1989년산 통일계벼, 1990년 고성 및 부여산 일반계, 1989년산 통일계 삼강벼. 일반계낙동벼. 1990년산 추청벼, 동진벼 및 진부10호를 식미관능검사 1주일 전에 12분게로 도정하여 사용하였고 시판되는 최고가의 이천쌀과 일반계 찹쌀 상품을 공시하였으며, 식미관능검사는 국립농산물검사소 검사반과 작물시험장 미질 검정실에 의해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저식미찰(일반계)에 시판 고식미쌀을 중량비 80%까지 혼합하여도 식미향상은 없었으나 동진벼쌀(고식미)을 80% 혼합했을 때에는 동진벼쌀과 동등한 평점을 얻는 식미향상효과가 있었다. 중식미쌀에 시판 시판 고식미쌀을 80% 혼합한 경우는 식미가 크게 향상되었다. 2 식미가 불량한 통일계 고미('87, '89년산)에 시판되는 일반계 찹쌀상품을 20% 혼합하였을 때 식미가 향상되었으나, 중하위 식미의 통일계 중상위 식미의 일반계쌀에는 찹쌀 20% 혼합시에도 유의적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3. 중위 및 상위 식미품종인 낙동벼, 동진벼, 추청벼 간 여러가지 비율로 혼합한 경우 단일품종과 비교하여 일정한 경향의 유의적 식미 변화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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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미곡(米穀), 통일계(統一系)와 일반계(一般系)의 취반특성(炊飯特性) 및 Texture 에 관(關)한 연구(硏究) (Cooking Quality and Texture of Japonica-Indica Breeding Type and Japonica Type, Korean Rice)

  • 이병영;윤인화;암기철야;압거욱삼;소원철이랑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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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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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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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미곡 통일계 및 일반계 품종들의 미질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5년에 3개 작물시험장(수원작물시험장, 영남작물시험장 및 호남작물시험장)에서 생산된 통일계 13품종과 일반계 10품종을 재료로 하여 백미의 취반특성 및 밥의 texture 특성을 조사하였다. 취반특성 중 흡수율 및 취반시 사용한 용액 중 용출고형물은 각각 $p<2.172^*$$p<2.419^*$로 계통간에 유의차를 보였는데 흡수율은 일반계가 통일계보다 높았으며, 용출고형물은 통일계가 일반계보다 높았다. 밥의 texture 특성에서 hardness와 cohesiveness는 $p<4.370^{***}$$p<2.371^*$로 계통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hardness는 일반계가, cohesiveness는 통일계가 높았다. Amylose 함량과 adhesiveness 사이에는 통일계에서 $r=-0.922^{**}$ 일반계에서 $r=-0.915^{**}$으로 역상관을 이루었으며, 단백질 함량과 hardness 사이에는 통일계에서 $r=0.954^{**}$, 일반계에서 $r=0.915^{**}$로 정상관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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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증산/도열병의 발생동향과 방제대책 - 예찰정보등 참고로 조기방제에 주력

  • 이경용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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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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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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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도열병은 벼농사에 발생하는 40여종의 병해중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무서운 병으로 발생의 역사가 다른 병해에 비해 길고 많은 연구가들이 내병성품종 육성과 농약등에 관해 시험연구를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적극방제를 해도 아직까지 완전해결을 못보고 매년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60$\~$''70년대 중반기까지는 일반계품종에서 도열병이 많이 발생되었으나 ''78년에는 통일계(다수계)품종에서 피해가 많이 나타났고 ''80년에는 냉해로 인한 도열병 피해가 많았으며 그 후에도 국지적으로 상습지, 사질답, 방제소홀답, 과비답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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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열수 가용성 물질과 밥의 텍스처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ot Water Solubles of Rice and Texture of Cooked Rice)

  • 김관;강길진;김성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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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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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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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일반계와 통일계 쌀의 가열에 따른 가용성 물질과 밥의 텍스처와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가열에 의한 쌀 또는 쌀가루의 가용성 물질 또는 가용성 아밀로오스 함량은 일반계는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통일계는 품종간에 차이를 보였다. 같은 가열조건에서 일반계는 통일계 보다 가용성 물질의 함량이 높았고 가용성 아밀로오스함량도 높았다. 쌀 또는 쌀가루의 가용성 물질과 아밀로오스 함량은 밥의 경도와는 부의 상관을, 부착성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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