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현재 도입예정에 있는 차세대 통신 및 방송서비스의 확산가능성에 대하여 잠재적 사용자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조사자료를 중심으로 실증분석하였다. 잠재적 사용자의 선택 및 반응함수추정방법은 분석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모수적 추정과 반모수적 추정방법을 동시에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차세대 통신 및 방송서비스사용자들의 해당 서비스선택반응함수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확산은 상당히 느리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기존 초고속 및 이동통신서비스 확산에서와 같이 형태의 빠른 확산속도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견해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음을 보여 준다. 둘째, 본 연구의 차세대통신 및 방송서비스확산의 부정적인 분석결과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통신서비스의 성공적 확산에 중요한 요인으로는 서비스제공요금을 낮추고, 젊은 사용자층에게 새로운 서비스의 유용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최종서비스선택까지 유도케 할 수 있는 유인 메커니즘 도입전략 개발이 사업성공의 필요조건이 될 수있음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통신 및 방송산업환경은 상용화를 준비하는 사업자들이 차세대 통신 및 방송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하여 시장구조분석 및 시장욕구의 질적 방향분석뿐만 아니라, 그 영향 정도를 수치화하고 계량화하는 시장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시장도입 및 전개전략을 개발하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단계가 되었음을 보여 준다. 본 연구결과의 시사점으로 차세대 통신 및 방송서비스의 산업고도화에 대한 면밀한 사전계량시장분석으로 시장전략형성 전환적사고가 해당 서비스제공사업자뿐만 아니라 서비스정책을 수행하는 정부당국자에게도 필요과정요소가 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2006년 6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한 WiBro는 최대 전송속도 하향 75Mbps($2{\times}2$ MIMO)/상향 50Mbps($1{\times}n$ MIMO), 시속 250km/h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11년 1분기 기준 전세계 90개국 195개 사업자가 WiBro 서비스를 제공 또는 준비 중인데, 최근 대규모 WiBro 사업자인 러시아 Yota와 미국 Clearwire가 LTE로의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글로벌 WiBro 사업에 대한 위기감이 나타나고 있다. 본 고에서는 국내외의 WiBro의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보고, 국내로의 시사점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formation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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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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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5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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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인터넷과 PSTN망에서 제한적으로 제공하던 VDIP 서비스를 향후 1-2년 사이렌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즉 현재 국부적으로만 제공하고 있는 PSTN-to-PSTN, IP-to-IP, 그리고 IP-to-PSTN 서비스를 확장하고 또한 PSTN-to-IP 서비스도 제공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 서비스의 확장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중요한 문제인 서로 다른 VIP 사업자간의 연동, VDIP 사업자 망과 기존 PSTN 사업자 망과의 연동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문제는 두개의 이종 주소인 IP와 E.164 주소 사이의 전환 문제와 이종 네트워크들을 연동하는 다수의 게이트웨이들 간의 라우팅 문제로 세분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방법, 즉 ENUM과 TRIP 프로토콜에 대해서 기술하고, 두가지 기술들의 문제점과 향후 VDI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통신 구조를 서술한다.
와이파이(Wi-Fi) 기술은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따라 사업자에게는 트래픽 우회, 이용자에게는 통신요금 부담 완화의 대안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이동 통신사업자 중심으로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와이파이 존(zone)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특정 장소에 와이파이를 중복적으로 구축함에 따라 투자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고, 서민 소외계층 이용시설에는 구축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문제점도 상존하는 상황이다. 본 고에서는 우리나라의 와이파이를 효율적으로 확산하고자 3가지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는 경쟁구축 차별화에서 투자효율화 공동이용 전략으로의 전환이며, 두 번째는 수도권 도시 지역 중심에서 서민 소외계층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Legacy Wi-Fi에서 차세대 Wi-Fi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였고, 이러한 개선방향을 바탕으로 4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전략은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방식의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 구축으로,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서민 소외계층이 주로 이용하며 와이파이 구축이 열악한 이용시설에 정부, 지자체, 통신사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함으로써 정보격차를 해소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 전략은 통신사의 와이파이 개방을 통한 공용화로, 통신사가 공공장소에 기 구축한 와이파이의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중복투자 및 서비스 품질 저하 방지 등 공용화를 통한 투자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세 번째 전략은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도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LTE 등 이동통신 기술의 급속한 보급에 맞추어 무선랜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대역화 광역화를 선도하고, 응용서비스 발굴 및 산업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공공와이파이 인식제고로, 공공와이파이의 이용편의성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의 핵심은 공공와이파이 확산과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 도입으로, 이를 통하여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산업활성화를 통한 국민행복을 실현시키는 것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한다.
The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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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6
no.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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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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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PTV was introduced as the new growth engine of the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s industry and has experienced a high growth rate as its subscribers exceeded 2 million in early 2010. However there have been some doubts on if the IPTV market will keep current growth drift. One of such suspicions is that IPTV market has not been developed by the competitiveness of IPTV industry itself. In addition, the recent slowdown of subscribers' growth and IPTV players' operating at a loss has been suggested as obstacles to the IPTV market growth. This sort of phenomenon has been brought about by ambiguous proposition of IPTV's own value as well as IPTV service positioning gap. To resolve these problems this study empirically investigates what customers want to get from IPTV service by analyzing switching value of IPTV subscribers. This study also identifies which values must be strategically considered to develop next generation IPTV services, in particular mobile IPTV services. Following the investigation, this study analyzes the possible positioning gap of mobile IPTV. Through this analysis, this study suggests which sort of service values need to be reconciled.
인터넷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는 통신망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액세스계의 경우 음성전화 위주의 PSTN 시대에서는 동선을 기반으로 한 비교적 단순한 구조를 하고 있었으나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 확산에 따라 다양한 대안기술들이 등장하고 이에 따라 설비 등을 관리하기 위한 여러 종류의 시스템들이 개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초고속망의 등장과 유무선 복합화의 추세에 따라 이용자의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현함에 따라 고객서비스의 처리 등을 위한 관리 시스템들이 서비스에 종속적으로 개발 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통신망 기술 및 서비스에 종속적인 형태로 개발 운용되는 기존의 OSS들로서는 현재와 같은 통신 사업자 자간의 극심한 경쟁과 서비스간의 carnivalism이 존재하는 사업환경에서는 지속적인 운용비용(Operating Expense ; OPEX)의 증가는 물론 상품/서비스의 적기 시장 출하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하여 그 개선대책이 절실한 현실이다. 본고에서는 초고속인터넷 시대에서 기존의 운용관리 시스템들이 지닌 문제점을 고찰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한 후에 새로운 체계로 전환해 가기 위한 시스템의 구현시 선택 가능한 기술에 관하여 서술할 것이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Operations and Management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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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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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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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다수 사업체의 출현과 데이터 통신의 증가로 통신사업자의 사업환경은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사업환경 변화에 비추어 시내전화 사업자는 기존 동선 구조의 가입자망을 초고속 서비스에 적합하도록 고도화시켜야 하는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 동선가입자망을 광가입자망으로 전환하는데 따른 시내전화 사업자의 의사결정문제에 대하여 전략적 의사결정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ADSL 비용 모형을 개발하여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현재 동선구조의 가입자망을 고도화시키기 위한 기술적 대안에 대하여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0년간의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통신사업자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진화방법을 도출하였다.
국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시장은 성장기와 도약기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이동전화무선인터넷은 이동전화 지불 ARPU의 19%를 상회할 정도로 급성장을 거듭해 왔으며HSDPA와 와이브로의 광대역 무선인터넷으로 도약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국내 무선인터넷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사업자의 적극적 투자, 가치사슬 전 영역에서의 참여, 킬러 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광대역 무선인터넷으로 가입자의 조기 전환이 핵심 관건이 된다. 이에 본 고에서는 시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가입자의 광대역 무선인터넷으로의 전환행동을 전망하고 전환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국내 광대역 무선인터넷이 조기에 활성화되기 위한 방향을 제언하였다.
모바일 혁명으로 대변되는 제2의 인터넷혁명시대의 도래에 따라 방송통신산업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글, 애플 등 플랫폼 사업자를 중심으로 생태계 경쟁이 심화되면서, SW 콘텐츠 개발자 등에게 새로운 성장기회가 형성되고 있고 정보의 생성 및 유통속도가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중심으로 방송통신망이 융합되면서 스마트TV 등 인터넷 동영상서비스가 확산되고, 방송시장 내에서도 유료방송서비스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스마트 생태계 구축경쟁과 인터넷 중심 융합으로 특징지워지는 새로운 방송통신 패러다임은 기존 방송통신산업구조와 규제체계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방송통신 융합을 촉진하고 방송통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C(콘텐츠)-P(플랫폼)-N(네트워크)-T(기기)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우선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환경 변화를 살펴본 후 네트워크 고도화, 방송통신 R&D, ICT 중소 벤처기업 육성, 방송통신콘텐츠산업 경쟁력 제고 등 방송통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주요 정책과제들을 살펴본다.
스마트기기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성장 등에 따라 인터넷 경제는 재도약하고 있으며, 거대 플랫폼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생태계 구축경쟁에 따라 모바일 앱, 소셜커머스 등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아울러 인터넷을 통한 국경간 콘텐츠 공급 확대, 오픈마켓 활성화 등에 따라 글로벌콘텐츠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인터넷의 일상화에 따라 사회 정치 문화, 방송통신 산업에 대한 인터넷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 생태계 구축경쟁과 인터넷 중심 융합으로 특정지워지는 새로운 방송통신 패러다임은 기존 방송통신산업구조와 규제체계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방송통신 융합을 촉진하고 방송통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C(콘텐츠) - P(플랫폼) - N(네트워크) - T(기기)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우선 방송통신산업 동향과 정책환경 변화를 살펴본 후 네트워크 고도화, 전략적 R&D, 중소 벤처기업 육성, 콘텐츠산업 경쟁력 제고 등 방송통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주요정책과제 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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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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