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는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한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이면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첨단 도시이다. 따라서, u-City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을 반드시 고려해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토지개발사업자, 통신사업자, 대형 SI, 솔류션 제공사업자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또는 기존도시, 개발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적용가능한 무선메쉬네트워크 기술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무선메쉬네트워크를 u-City 인프라로 활용할 경우 50%이상의 경비절감을 구현할 수 있다.
정부는 2000년에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2002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차세대이동통신은 통신장비 및 기술규격의 국가별 차이가 줄어들고 기존의 국내, 국제, 유선, 무선전화, 위성통신, 인터넷, 고속 테이타 송수신 등 모든 현존 신규통신수단을 하나로 통합하는 혁명적 신기술로 사업권을 따내려는 업체들간의 경쟁 및 기존 통신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2000년 6월까지 차세대이동통신 면허발급 숫자와 사업자 선정방식을 발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부는 아직 어떤 방식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하고 전파대역을 할당할지 확정하지 못하고 있으나 경매에 의한 주파수 할당제를 도입할 것을 검토중이다. 지금까지 정부의 전파자원 배분은 뚜렷한 원칙이 없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정하였다. 최근에는 면허제를 채택하여 신청자들의 기술능력, 자금능력 등을 심사하여 전파자원을 할당하는 방식을 써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원배분 방식은 중복투자와 과잉경쟁으로 이어져 무선통신 서비스의 비용상승과 품질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서는 기존의 기술심사에 의한 면허제보다는 경제원리에 입각하여 가장 높은 자원사용료를 지불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 주파수자원이 배정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통신 시장의 상황은 유무선 통신서비스 시장의 포화, 이동통신 시장의 기존 유선전화 규모 초과, 그리고 유선통신의 서비스 사업자의 영역 확대 도모 등을 특징으로 한다. 유무선 통합 (Fixed Mobile Convergence, FMC) 서비스는 유선통신 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용자에게 유무선 통신망 종류에 상관없이 일관되고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동통신망까지 확대하여 고객 기반을 유지하고자 하는 유선사업자들은 FMC 서비스 중 하나의 방안으로 IMS (IP Multimedia Subsystems) 기반의 VCC(Voice Call Continuity)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VCC AS(Application Server)는 이종망 (WiFi-CDMA)간 Seamless 핸드오버기능을 수행하므로, WiFi 와 CDMA를 지원할 수 있는 듀얼단말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WiFi 서비스 지역과 CDMA 서비스 지역간 이동시에도 Seamless 한 음성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본 논문은 IMS/VCC 기반으로 음성 seamless 핸드오버 적용 사례(시범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무선 통신사업자 상호 Win-Win을 추구할 수 있는 LG데이콤 특화 VCC 모델을 제시한다. 그리고 LG데이콤이 추구하는 차세대 서비스인 사용자 context 기반의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IMS 기반 통합 프로파일/인증/과금 연구 동향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SK 텔레콤은 국내 제일의 이동 통신 사업자로서, 이동전화 및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장점유율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IT 환경의 급속한 디지털 (Digital)화 및 유비쿼터스(Ubiquitous) 환경 도래에 대비하여 홈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홈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주관 사업자로서 성공적인 사업 제공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및 시범 사업 준비를 완료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중략)
국내정보 통신분야 사업자는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포함하여 약 25,000여개가 ICT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 사업자들의 애로사항, 공통기술 지원, 기업성공 사례 등을 제시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표준화 기술 및 공통서비스 분야를 제시하여,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체 개발기술이 없을 경우 대기업에 납품업체로만 존재하여 더 이상 기업을 발전시키지 못하는 경우를 사업자를 지원, 관리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였다. 본고에서는 정보 통신 분야의 공통지원 기술에 대한 전략 및 동향을 제시하여 중소기업 등이 세계최고의 기술 기업으로 생존할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지배적 시장사업자(SMP) 개념과 통신산업에서 적용 가능성 및 그 문제점을 논하였다. 전통적 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SMP 개념은 동태적이고, 기술혁신이 빠른 통신산업에 개념적용 가능성이 의문시 되며, 특히 통신시장 정의와 통신 상품 범위문제 그리고 통신서비스의 상호접속문제점은 SMP를 통신산업에 적용하는 데 상당한 사회적 비용을 수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통신정책 특히 통신규제정책에서는 이에 대한 적절한 사용과 새로운 선정기준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고에서는 n-Screen을 이용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들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패턴을 살펴보고, 통신/방송 사업자, 단말 사업자, 서비스 사업자 및 OS 사업자별로 어떤 부분을 특화하여 비즈니스모델을 구성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본 연구는 그 동안 n-Screen에 대한 기술적 측면과 서비스 측면에 대한 논의는 많이 있어왔지만 본격적으로 이와 관련된 비즈니스모델 측면의 검토를 했다는 것에 가치가 존재한다. 본 연구를 위해 비즈니스모델 젠1)에 포함된 툴킷 중 하나인 4by4 비즈니스 모델 매트릭스를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n-Screen을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주로 상품 측면에서는 번들링, 교차보조금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채널 측면에서는 채널통합과 채널분화, 수익모델 측면에서는 프리미엄과 구독을 주로 활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각 사업자별로 조금씩 다르게 특화되어 활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차이를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은 각 사업자들의 근거하고 있는 주요 수익원과 핵심역량의 차이에 기인한다. 결론적으로 n-Screen을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은 먼저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자사의 고유역량을 극대화하여 수익원을 강화하고,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기본전략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기존에 n-Screen을 사업에 활용하던 기업이나 신규로 n-Screen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기업에게 비즈니스모델 측면에서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기획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블망개방(Open Access)은 케이블망사업자가 자사의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뿐만 아니라 경쟁 IS도 케이블 모뎀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미국의 케이블사업자들은 주된 사업영역인 케이블방송 서비스 이외에 케이블 모뎀망을 이용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블모뎀서비스는 비규제 대상인 주간정보서비스(interstate information service)로 규정되어 케이블망개방 의무가 부과되지 않는다. 최근 FCC(Federal Communication Commission)는 통신사업자의 DSL(Digital Subscriber Line) 방식에 기초한 브로드밴드 접속서비스를 기능적으로 전기통신 요소와 결합된 정보서비스(Information Service)로 정의하고 통신사업자에게 부과된 DSL 망의 개방의무도 철회하였다. 이러한 미국의 케이블모뎀 망과 DSL 망에 대한 비규제 접근은 시장의 수요와 기술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케이블망사업자 및 통신사업자 모두에게 설비투자 유인을 제공하여 브로드밴드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이 계속적으로 등장하는 실정에서 기존 사업자와 접속이 불가피해진다. 이때, 발생할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는 접속료 정산문제일 것 것이다. 본 고에서는 현재 제외국에서 접속료 정산방법으로 연구중인 통신망 비용모델들의 특징과 적용 범위 등을 살펴보고 국내 도입의 가능성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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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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