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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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천의 수질 및 어류를 이용한 생태학적 건강도 분석 (Analysis of Ecological Health Using a Water Quality and Fish in Bocheong Stream)

  • 류태호;김유표;김진규;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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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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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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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9년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보청천 유역의 5개 지점에서 어류상의 분포와 물리적 서식지를 조사함으로써 수행되었다. 생물통합지수인 IBI (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모델은 우리나라 하천의 특성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총 8개 메트릭 시스템으로 구성하였으며, 물리적 서식지 평가는 11개의 다변수 메트릭 모델을 이용하였다. 이화학적 수질 분석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환경부 수질 측정망 자료를 통해 8가지 수질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어류의 종 조성을 분석해보면 내성종이면서 잡식종인 피라미가 약 24.3%로 가장 우점하였으며, 조사지점 중 총 4곳에서 외래종인 배스(약 1.2%)가 발견되었고, B5에서는 보호종인 감돌고기와 꾸구리가 채집되었다. 보청천 유역의 1, 2차 조사 결과 생물통합지수는 평균 28로 B등급의 양호상태(Good)로 나타났으며, B1, B4, B5가 양호상태(Good), B2와 B3는 보통상태(Fair)로 나타났다. 물리적서식지평가(QHEI)는 평균 152로 양호상태임이 확인되었으며, 공사중인 B5를 제외하고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화학적 수질 자료의 분석 결과, 평균 BOD는 지난 5년간의 보청천 유역 5개 지점에서 하천수질환경 기준(환경정책기본법)에 의거할 때 모두 Ia (매우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다. 영양염류(TN, TP)와 부유물질(SS)의 값은 하천주변의 토지이용도에 따라 비점오염원의 영향이 달라져 지점별로 약간의 변이 폭을 보였다.

도시공공서비스 측면에서의 대구시 고등학교 분포특성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High Schools in Daegu Viewing from Public Service Facilities)

  • 우종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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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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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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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의 고등학교 분포 특성을 구(區)별로 고찰하여 공간 불균등 실태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 및 장래의 교육시설 입지와 관련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교육시설의 지역간 질적인 차이는 고려하지 않았고 다만 양적 측면의 분석이다. 2000년 말 현재 대구시에는 76개의 고등학교가 운영중인데 설립 주체에 따라서는 국 공립 고등학교보다 사립 고등학교가, 운영 유형에 따라서는 실업계보다 일반계 고등학교가 수적으로 우세하다. 전체적으로 대구시의 학교시설 분포는 인구분포(재분포)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데, 고등학교 교육시설의 수요와 중급간에 구별로 심한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 학교시설의 지역불균등은 인구이동과 더불어 학교의 이전과 신설에 의해 그 정도가 심화되어 진다. 학교 미전의 경우 구간(區間) 이전은 도시 기능과 인구재분포가 주원인이며, 구내(區內)이동은 토지이용에 대한 민간부문의 개발압력이 학교의 이전을 촉진시키고 있다. 학교의 신설은 최근으로 올수록 민간부문(사립학교)보다 공공부문(국 공립학교)에 의해 공급되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학교의 이전 혹은 신설 대상지의 선정과 과정에서 특정지역을 선호하거나 기피하게 되고 결국은 이것이 교육기회의 공간불균등을 초래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교육시설은 공공서비스 중에서도 주민복지의 증진이라는 최종목표는 물론이고 이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사회적 형평성이 중요한 실천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학교 시설의 신설과 재분포는 더욱 활성화되어야 하며 특히 민간부문보다는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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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도시성장과 신시가지 지역 특성에 관한 연구(I) - 도시성장과 신시가지 개발을 중심으로 - (The Natures of urban Growth and newly Developed Districts of Taegu(I) - Urban Growth and Land Development in newly Developed Districts -)

  • 진원형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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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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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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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구시의 성장은 토지구획정리사업, 공영개발사업, 도로망의 건설 등 공공정책을 통해 선도되었다. 반면, 산, 하천, 철도 등의 제약요인으로 대구시 성장패턴이 결정되었다. 대구는 조선시대 도시 발생기, 일제강점기 이후 도시기반 형성기, 1960년대 이후 산업화 시기의 도시성장기를 거쳐, 1980년 이후, 대규모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현재 대구 도시공간의 기본골격을 형성함으로써, 도시의 팽창 성숙기에 들어서게 된다. 특히 1981년 대구직할시 승격에 따라 편입된 성서, 월배, 고산, 안심 및 칠곡 등 지역이 공영개발사업 방식을 동하여 고층아파트 중심적 고밀도 주거 신시가지로 조성되었다. 신시가지는 대구시 중심에서 대체로 $6km{\sim}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시 외곽 방향의 방사선 도로와 인접하여 개발되었다. 또한 대구시 제4차 순환도로의 계획노선이 통과하는 지점이 된다. 상인, 성서 및 지산 범물 신시가지는 기성시가지와 연속적으로 개발된 반면 서지는 개발제한구역, 칠곡은 금호강에 의해 분리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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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환경이 온열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Urban Environment on the Generation of Thermal Diseases)

  • 이수미;권일;김용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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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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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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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열환경 악화, 온열질환자 발생은 중요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었다. 이에 폭염 등의 기후변화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으나 주로 기후요소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도시열섬현상은 여름철 폭염을 가속화시키며, 도시지역에서의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로 미루어 도시의 환경의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도시지역의 물리적·사회적 특성이 온열질환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음이항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토지이용현황 중 주요열에너지방출원인 주거·상업·공업시설 연면적의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로면적과 녹지면적은 각각 양과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특성 변수에 포함된 인구밀도와 65세 이상 인구 비율, 독거노인 비율,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거노인 비율과 인구밀도 비율만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는 지역별 온열질환자와 관련한 도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부동산 경매시장 지표간의 상호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utual Influence of Indicators of the Real Estate Auction Market)

  • 정대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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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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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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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부동산 경매시장 지표가 상관성이 있고 유의미하다면 일반 부동산과 연계되어 부동산 시장에 의미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부동산 경매시장의 주요 지표라고 할 수 있는 경매건수, 매각률(낙찰률), 매각가율(낙찰가율)에 대한 시계열적 상관성을 규명하여 시장 수급 논리가 경매시장에서도 적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부동산 유형은 주거용 부동산, 토지, 상업용 부동산 세 가지로 구분하여 96개월간 수도권 부동산 경매 관련 월별 시계열 자료를 집계하였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유형별 경매 시장 모형을 구축하고 지표 간 상호 영향 관계를 각각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급지표인 경매건수와 매각률은 시장의 수급 논리에 따른 공급 및 수요의 성격을 보였다. 다만 그 상관성은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가 높았으며 상업용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유형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매각률은 가격 지표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주거용 부동산 경매시장의 지표는 계량적으로 설명력이 높고 유의미하였다. 경매 관련 세 지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관성이 존재하고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는 의미 있는 정보로서 정책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울시 지하철 역세권의 TOD 계획요소별 공간적 특성 분류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of the Spatial Characteristics by TOD Planning Elements of Subway Station Areas in Seoul)

  • 최형선;김태호;이주형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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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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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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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이 활발해지며, 역세권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역세권은 전통적인 대중교통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그러나 역세권은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고 있으나, 그러한 실증연구 분석은 다소 미진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중교통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는 고밀도의 서울시를 대상으로 역세권의 다양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철도역으로 부터의 거리별로 TOD계획요소(밀도, 다양성, 접근성 등)를 중심으로 지표를 추출하여 요인분석과 GIS 공간분석을 시도하였으며, 유형화된 역세권의 특성 요인을 활용하여 국내 실증분석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역세권의 TOD 통합 계획요소에 대한 요인분석에서 도출된 흥미로운 결과는 첫째, 토지이용과 대중교통, 연계교통수단의 특성이 별개로 유형화되며, 둘째, 역세권의 유형에 대한 유형을 명명하면, 고밀-상업, 업무형(Factor1), 소규모 획지형(Factor2), 주거밀집형(Factor3), 복합개발형(Factor4), 연계수단형(Factor5), 타역인접형(Factor6), BRT혼합형(Factor7)으로 총 7개 유형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역세권의 영향요인 및 유형별로 공간분포 특성을 살펴보면, BRT혼합형(Factor7)의 경우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분포하는 도로 부분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으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역세권도 확인 가능하였다. 본 연구는 각 역세권 공간적 특성 및 영향요인을 확인가능하고, GIS와 연동 가능하므로 도시 및 교통관련 정책입안자들에게 역세권의 개발 계획 수립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마산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한 식물생태계의 기초연구 (Basic Studies on the Plant Ecosystem for the Environmental Conservation in Masan District)

  • 이경재;이명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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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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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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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이상과 같이하여 식물생태계분석기법을 실제 마산지역에 적용하여 보았다. 이 분석결과 및 이를 통한 환경보존지침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주식생군집의 유형 마산지역의 식생은 주로 대상식생으로서 크게 10개의 군집으로 구분되는데 주요 군집은 곰솔군집, 곰솔-상수리군집, 상수리-갈참군집이다. 이 중에서 곰솔-상수리군집이 전체면적의 29.2%로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2) 종구성의 다양도/유사도 식물군의 종다양도는 상수리-갈참군집, 상수리-곰솔군집과 같이 활엽수림위주의 수림이 높았으며 유사도는 곰솔과 곰솔위주 혼효림이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3) 천이계열상 특성 곰솔군은 토지적 준극상림의 안정된 상해로 적극적 보호가 요구되나 토양상태가 좋은 곳에는 활엽수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곰솔-상수리군집은 상층 침엽수 불량목을 제거하고 활엽수에 의해 보식이 요망된다. 상수리-갈참군집은 천이계열상 전진적 양상을 보이므로 인간에 의한 간섭을 배제해야 한다. 4) 식생자연도 2차림, 자연도 7에 해당되는 지역이 52.8%로 가장 많인 분포되어 있으며 레크레이션적 도시림으로 적극적 보호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5) 식물현존량 및 생산량 고산식물현존량은 160,470.95ton으로 1인당 녹지량은 0.40ton이며 생산량은 32,920.64 ton으로 1인당 0.082ton이다. 이 식물생산량에 의한 $O_2$방출량은 34,396 ton/yr 로서 마산지역 전체인구 호흡량의 33.5% 수준 밖에 안되므로 적극적 녹지의 확보는 물론 순생산량을 높이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와같은 기초적연구가 극히 미미하여 실제 합리적인 자연환경보존정책의 수립이 곤란하다. 따라서 서울등을 비롯한 대도시는 물로 전국을 대상으로 이러한 기초적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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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을 이용한 LID(Low Impact Development) 효과 분석 (Analyzing the effect of LID(Low Impact Development) using the CAT(Catchment hydrologic cycle Assessment Tool))

  • 장철희;김현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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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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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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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녹색도시를 지향하면서 도시 내에서의 물의 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물의 순환을 고려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토해양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및 지방자치단체들은 법령, 기준, 지침 및 조례 등을 제정하여 물순환을 도시개발 이전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시설들의 조합이 유역규모의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 평가는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종래에는 홍수저감을 목적으로 홍수저류지와 침투시설에 대하여 설계하고 시공을 하였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LID 시설의 효과를 평가하여 도시 계획 단계에서 반영하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이들 개별 LID 시설(침투, 저류 등)에 대한 단위 시설의 규모 설계에 그치고 있어 개선 시설이 다중으로 조합되어 분산 계획되었을 경우, 유역 규모에서 물순환의 긍정적인 변화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도시지역에서의 LID(Low Impact Development) 효과 분석과 연계된 유역 물순환 해석을 위하여 독일, 호주 및 미국에서는 STORM, Urban Developer, SUSTAIN(System for Urban Stromwater Treatment, and Analysis INtegratration) 및 SWMM LID(Storm Wastewater Management Model LID) 등의 모형을 출시하고 실무에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 개발된 기술은 국내의 유역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 저수지 혹은 하천에서의 취수 등과 같이 국내의 복잡한 물순환 형태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기존의 물순환 해석모형에 의한 LID 시설을 계획하는 방법은 홍수저감에 국한되어 있고, 하천 유량이나 지하수위 측정 자료가 부족한 대상지역에 대한 장기적인 유역 물순환 및 도시 개발과 같은 토지이용 변화가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해석하는데 있어 제한이 있고, 개별적으로 설치된 LID 시설들이 유역의 물순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종합적, 정량적으로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 개발 지역의 장기간에 걸친 물순환의 변화를 예측하고 물순환을 개선시키는 대안 시설의 효과를 사전에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김현준 등(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11)이 개발한 유역 물순환 해석 모형인 CAT(Catchment hydrologic cycle Assessment Tool)을 이용하였다. 특히, CAT은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물순환 개선시설(침투시설, 저류지, 습지, 빗물저장 시설, 리사이클 및 외부급수 등)의 구현 및 모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대상유역으로는 경기도 Y지구를 선정하였으며 도시개발 시나리오(전원도시 및 산업도시 등)에 따른 LID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지역에 대한 도시유형별 개발계획에 따른 개발 전 후 물순환 변화량 분석 및 LID 시설 계획에 의한 물순환 개선효과를 살펴보면 1998년부터 2007년까지의 평균 강우량을 1,271mm라고 할 때 산업도시의 경우 도시 개발 전의 증발산, 직접유출 및 기저유출은 각각 53%, 29%, 19%로 나타났으며 도시 개발 후 35%, 54%, 12%로 직접유출이 개발 전에 비해 86%나 증가하여 개발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개발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LID 시설을 계획하여 효과를 분석한 결과 증발산, 직접유출, 기저유출이 44%, 34%, 13%로 나타나 도시 개발 후의 왜곡된 물순환 체계가 개발전의 수준과 근접하게 나타나 LID 시설의 긍정적인 효과를 검토할 수 있었다. 이상에서와 같이 CAT 모형을 사용하여 도시유역의 물순환 체계를 진단하고, LID 시설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도시유역에 대한 물순환 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설계 실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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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구조물 영향을 고려한 낙동강 유역에서의 홍수 위험 분석 (The Risk Analysis of Flood in Nakdong-river Basin-Focused on the Effect of Hydraulic Structure)

  • 김현정;문보람;배성환;한건연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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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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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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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기후변화의 기상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 현상이 전 지구상에 걸쳐 광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IPCC에서는 이러한 기후변화가 기온 상승에 따른 증발산량의 증가, 강수량 및 유출량의 시공간적 분포의 변동 등을 초래하여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에 어려움을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전반에 걸쳐 4대강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낙동강에서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실시되어 주변 지형들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지형의 변화는 현재까지 구축되어 있는 기존자료의 대폭적인 변화를 의미하므로 홍수관련 연구결과에도 변화를 의미하고 있다. 이에 따라 4대강 사업 이후의 기후 변화에 따른 낙동강유역에서의 유출량의 증가를 분석하여 극한홍수의 발생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러한 극한홍수발생에 따른 위험지역도 과거에 의해 변경될 것으로 판단되어 국내외적으로 하천의 수리검토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1차원 수리해석 프로그램인 FLDWAV를 이용하여 취약지점을 분석하고 위험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낙동강에 건설된 8개의 보를 고려한 본류 및 지류에서의 제내지 및 제외지 지형데이터를 구축하고 구축된 자료을 이용해 낙동강 본류 및 지류에 대해서 극한홍수시 200년 빈도, 500년 빈도 홍수량 및 홍수위를 FLDWAV를 통해 정상류로 계산해서 예측하고 500년 빈도 홍수량과 홍수위를 부정류로 계산하여 제방고와 홍수위를 비교하여 범람위험지역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GIS를 통하여 범람위험지역 제내지의 주요도심 구간 포함, 범람 범위를 분석함과 동시에 극한홍수에 따른 도심구간, 비도시구간 등의 범람범위를 분석하였다. 또한 선정한 범람위험지역의 범람 피해규모를 산정하고 피해범위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500년 빈도 홍수시 범람위험지역은 낙동강 본류의 하류부에서 각각 154.7km, 123.2km, 12.9km에 위치한 지점이 선정되었으며 각 지점의 피해규모는 제내지에 범람된 유출량의 수위는 각각 21.7m, 24.3m, 2.11m로 계산되었고 이때의 피해면적은 각각 $2.68km^2$, $2.64km^2$, $1.25km^2$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홍수 발생 가능성과 취약지점의 분석을 통한 지역의 홍수피해 저감과 정책개발에 기본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한 하천주변 지형의 변화를 제공함으로서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기본 자료로서 이용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전의 홍수방어계획을 개선한 새로운 홍수방어계획의 수립을 통하여 향후 발생될 홍수의 예방 및 대응방안 수립의 참고자료로 이용될 것이며 제내지 및 제외지의 공간확보 연구를 통해 해당 지자체의 토지매수계획의 참고자료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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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계 비점오염원 유출 특성 및 부하량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ivestock nonpoint source runoff characteristics and Load Calculation)

  • 류제하;윤춘경;조문수;이효준;이보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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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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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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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발생원은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점오염원의 경우 생활하수, 산업폐수, 그리고 축산폐수에 대해 처리시설 확충 및 기술개발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비점오염원에서의 오염물질 유출은 토지이용, 강우, 불특정적인 오염물질 투입상태 등에 따라 다르며, 지역적 특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농촌지역에서의 비점오염은 접근이 어렵고 관리주체가 모호하여 좀처럼 규명되지 않았으며, 전국적으로 그 영향이 정량화되지 않아 실질적인 관리 및 대책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가축분뇨의 발생으로부터 처리, 자원화에 이르기까지 각 관리체계에 있어서 축산비점오염의 배출경로와 수계오염부하량, 수질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비점오염이 수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 축산비점오염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과학적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축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오염원 조사를 통해 강우시 비점오염 모니터링 지점을 선정 하였으며, 년5회씩 강우 모니터링을 하여 기초데이터를 축적 하였다. 대상지역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일리천 유역이며 농가 수는 총 90개의 농가가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 돼지 1,467마리, 한우 1,957마리, 젖소 581마리, 개 2,880마리, 닭 75,000마리, 사슴 4마리로 조사되었다. 대상유역을 대상으로 배출부하량을 조사한 결과 BOD 배출부하량은 총 509.3 kg/day, T-N 배출부하량은 총 331.5 kg/day, T-P 배출부하량은 총 28.3 kg/day로 조사되었다. 유출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유량가중평균농도(Event Mean Concentration, EMC)를 산정한 결과 BOD의 경우 MW-4에서 1.2 mg/L - 7.2 mg/L, MW-5에서 0.8 mg/L - 6.3 mg/L, MW-7에서 0.7 mg/L - 5.2 mg/L의 범위를 보였다. T-N의 경우 MW-4에서 1.426 mg/L - 5.321 mg/L, MW-5에서 1.205 mg/L - 4.27 mg/L, MW-7에서 0.989 mg/L - 3.859 mg/L의 범위를 보였다. T-P의 경우 MW-4에서 0.245 mg/L - 0.632 mg/L, MW-5에서 0.236 mg/L - 0.596 mg/L, MW-7에서 0.213 mg/L - 0.521 mg/L의 범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EMC를 산정한 방법은 평시 수질 및 유량을 정하는 기준에 따라 값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합리적으로 평시 부하량을 제외하고 강우시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EMC 산정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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