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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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퇴비와 돈분퇴비의 혼합 시용에 따른 고추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Mixtured Application of Food Waste Compost and Pig Manure Compost on Hot Pepper(Capsicum annuum L.) Yield and Growth)

  • 이병석;장기운;홍성길;이종은;권혁영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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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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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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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음식물찌꺼기의 재활용 방법의 일환으로 음식물 퇴비와 돈분 퇴비를 혼합, 고추 작물에 적용하여 생육 및 품질면에서 합리적인 시용량을 검증하고 토양 이화학적 특성변화 및 고추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퇴비의 처리는 관행구(2ton/10a의 돈분 퇴비)와 음식물 퇴비 및 돈분 퇴비의 혼합구인 0.5t:1.5t, 1.0t:1.0t, 1.5t:0.5t, 2.0t:0ton/10a의 4개 처리구등 총 5개 처리구를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돈분 퇴비와 음식물 퇴비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음식물 퇴비는 유기물이 기준량에 2배정도 높았으며, NaCl은 공정규격인 1%를 약 2.5배정도 초과하였다. 음식물 퇴비의 시용량 증가에 따라 토양 pH는 처리구별 특별한 변화는 없었으며, EC는 전체적으로 증가하였다. 생육기간 중 대조구와 음식물 퇴비의 처리구간 생육차이가 약간 나타났으며, 그로 인해 고추의 수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음식물 퇴비 처리구에서 1ton/10a이상 일 때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수확량 및 고추 개수에 있어서 감소 경향을 보였지만 수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또한 capsaicin 함량에서도 음식물 퇴비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음식물 퇴비의 시용량에 따라 고추에 흡수되는 양분 흡수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음식물 퇴비를 시용한 고추 재배 시험에서 토양의 유기물 함량 증가, 물리성 개량, 토양 pH 완충력 증대 등의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음식물 퇴비를 50%이상 돈분 퇴비와 혼합 시용시 고추의 수량이나 품질의 저하 및 토양의 염류집적의 우려가 나타났으나, 50%이하로 혼합 시용시 큰 무리는 없었다. 현재 적정 혼합비율을 구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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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바닥재 처리가 골프장 잔디식재 사질토양의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Effects of Bottom Ash on the Turfgrass Growth Media of Sandy Topsoil in Golf Course)

  • 이주영;최희열;양재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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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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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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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화력발전 후 발생되는 석탄회의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석탄바닥재의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재활용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석 탄바닥재와 모래의 혼합비율을 달리한 상토로 lysimeter를 제작한 후에 잔디를 재배하고 용탈실험을 수행해 석탄바닥재가 골프장 사질토양의 토양개량재로 적합한지 여부를 검정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석탄바닥재와 모래를 일정비율(석탄바닥재 0, 10, 20, 30, 50%)로 혼합하여 조성한 lysimeter에 일정량의 관수를 실시하고 용탈수를 채취한 결과 석탄바닥재 처리수준이 증가할수록 용탈수량은 유의성있게 감소해 석탄바닥재 처리가 모래토양의 보수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시비 후 3일 간격으로 용탈수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석탄바닥재의 처리 수준이 증가할수록 용탈수의 pH는 증가하였으나, 관수량에 대한 용탈수량, $NO_3$-N, $NH_4$-N 및 K의 용탈량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또한 용탈수의 EC는 석탄바닥재의 처리수준이 증가할수록 용탈초기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결과는 석탄바닥재가 사질토양의 보수 보비력 및 산성토양을 개량하는데 효과적임을 의미 한다. 그러나 석탄바닥재 pH가 9.03의 알칼리성이고, 처리수준이 증가할수록 투수성이 불량해지고 토양에서 $PO_4$-P의 흡착량이 증가하는 문제점도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석탄바닥재를모래에 20% 이하의 적정 비율로 혼합하면 보수 보비력이 낮은 골프코스의 사질토양을 개량할 수 있는 토양개량재로 재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혼합유박 시용량 및 시용시기가 토양환경과 미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Time and Rate of Mixed Expeller Cake on Soil Environment and Rice Quality)

  • 양창휴;류철현;김병수;박우균;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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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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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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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벼 재배시 유기질비료에 의한 질소비료 대체를 위하여 혼합유박의 적정 시용량 및 시용시기를 구명코자 전북통에서 동진1호를 공시하여 2년 동안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 후 토양화학성 중 유기물 함량은 표준시비에 비하여 혼합유박 기비 100%구에서 높은 반면에 총질소 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유효인산 함량은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적을수록 높았다. 또한 표준시비구에 비하여 혼합유박 시용구에서 유기물 함량이 높았고, 유효인산, 총질소 함량 및 양이온치환용량은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치환성양이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토양 중 무기태질소 함량은 혼합유박 시용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으로 수확기 무기태질소는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거의 용출이 완료되었으며 질소 $110kg\;ha^{-1}$를 혼합유박으로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을 경우 시비질소의 무기태질소 함량은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많았으나 생육후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생육시기별 SPAD 측정치는 표준시비에 비하여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을 나타냈고, 생육중기까지는 혼합유박 시용구에서 표준시비구보다 짙은 반면에 생육후기에는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옅었으며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생육전반에 걸쳐 짙은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시비질소 흡수량은 혼합유박 대체 시용량이 많을수록 많았고 성숙기에는 기비 50% 시용구에서 표준시비구보다 흡수량이 적었으며 질소이용률은 기비 70% 시용구에서 가장 높았다. 혼합유박 시용시기가 이앙 전 10~15일 시용구에서 시비질소 흡수량이 가장 많았고 시용시기가 빠를수록 적어졌으며 질소이용률도 같은 경향이었다. 쌀 수량은 표준시비구($5.18Mg\;ha^{-1}$) 대비 기비 50% 시용구에서는 대등하였으나, 기비 70%, 100% 시용구에서 수수 및 영화수 확보가 많아 4% 증수되었고, 유박 시용구에서 2~5% 증수되었으며 특히 이앙 전 15~10일 시용구에서 높았다. 또한 시용시기가 늦을수록 간장과 수장이 길었고 수수와 영화수확보가 많았으나 등숙비율은 낮아지며 현미 천립중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현미의 외관적 품질 중 완전립 비율은 기비 100% 시용구에서 가장 낮았고, 완전미 비율은 기비 70%, 50% 시용구에서 높았으며 현미 중 단백질 함량은 혼합유박 시용으로 적은 경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평야지 보통논의 혼합유박 적정 시용량 및 시용시기는 기비 70%, 이앙 전 10~15일 시용으로 판단되었다.

화학적 토양세정에서의 가용기작과 조용매의 효과 (Solubilization Mechanism and Cosolvent Addition in Chemical Soil Washing)

  • 김현수;조대철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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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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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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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과량의 유분(dodecane)으로 오염된 토양을 효율적으로 정화시키기 위한 화학적 토양세정(soil flushing)에서 알코올 성분에 의한 유동성을 고찰한 것이다. 탄소수가 다른 알코올 (methanol, ethanol, butanol)과 Tween-80 계면활성제를 세정용액으로 사용하여 혼합비, 조용매 종류 및 체류시간에 따른 세정결과를 도시하였다. 조용매 사용시 세척효율은 최대 94%(Butanol/Tween-80(w/w)=0.1) 이었다. 체류시간의 연장은 재흡착되는 admicelle의 증가로 말미암아 세정효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초미생물혼합액비의 시용이 방울토마토의 생육반응과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Liquid Fertilization on Growth Responses of Cherry Tomatoes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 박지숙;이민진;이서연;김종성;이태규;노희명;김상준;전승우;서상국;김길용;이건형;정병곤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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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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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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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방울토마토(Lycopersicum esculentum var. cerasiforme)의 생육반응과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생초미생물혼합액비(MLF)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유리온실에서 포트실험을 81일동안 수행하였다. 시비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3반복의 4처리[무처리(C), 화학비료처리(CF) 및 2수준의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MLF-0.5 및 MLF-1.0)]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토양시료는 주기적으로 채취하여 pH, EC, 총질소, 무기태질소, 총탄소를 분석하였고, 방울토마토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 pH는 무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화학비료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한 토양의 pH는 중간이었으나, 시비수준이 높은 경우 pH는 더 높았다. 토양염류도(EC)는 질소처리(CF 및 MLF)에 의해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증가효과는 MLF-1.0 처리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사라졌다. 토양의 총질소함량은 화학비료처리의 경우 즉시 증가하였다가 81일째에는 무처리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의 경우 약간 높아져 재배기간 동안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또한 무기태 질소의 농도는 질소처리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초기 증가효과는 56일째에 사라졌다. 토양의 총 탄소 함량은 초기(14일)에는 처리별 차이가 없었으나, 시험종료시점에 MLF-1.0 처리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더 높았다. 질소처리는 줄기 및 뿌리의 건중량, 초장, 과실의 수를 증가시켰으나, 과실의 건중량은 단지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에 의해서만 증가하였으며, 과실의 당도 또한 생초미생물혼합액비 처리구가 화학비료에서 높았다. 그러나, 방울토마토의 기관별 주요 양분 함량에 미치는 처리효과에는 어떤 특별한 경향이 없었다. 작물이 흡수한 주당 질소의 양은 각각 화학비료처리에서 0.91g, MLF-1.0 처리에서 0.61g, MLF-0.5처리에서 0.43g이었으며, 질소이용률은 화학비료처리에서 18%,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에서 10%이었다.

유류오염토양의 화학적 고도산화 현장적용기술 개발

  • 김국진;고일원;이광표;이철효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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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4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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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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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류 오염토양에 대한 과산화수소의 화학적 고도산화에 대한 실험실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현장 오염토양 10g에 각각 과산화수소(34.5%) 원액을 중량비로 0.3%, 0.6%, 1.0%, 2.0%를 처리하여 혼합 후 실험실에서 1일 반응 후 TPH 농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토양 대비 2.0%의 과산화수소를 투입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복원 효율을 측정할 수 있었고 2.0%까지의 투입농도에서 미생물의 농도 변화는 측정되지 않았다. 오염된 토양에 과산화수소를 오염 토양 중량 대비 2%를 분무기로 살포 후 로타리가 설치된 경작 장비로 뒤집기 수행하여 1일 후 오염토양의 오염농도를 분석한 결과 초기 TPH 5,365ppm의 농도가 2,317ppm으로 56.8% 복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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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안정재를 혼합한 녹생토의 전단강도 및 침식저항특성 (Shear Strength and Erosion Resistance Characteristics of Stabilized Green Soils)

  • 오세욱;전진철;김동근;이헌호;권영철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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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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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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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산림 훼손지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생태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공 비탈면을 보강하면서 친환경적인 녹화가 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생태복원을 목표로 식생생육의 기반이 되는 인공토양의 조성과 관련된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하수오니, 톱밥, 제지슬러지, 화강풍화토가 포함되어 사용되고 있는 녹생토와 친환경적인 토양안정재를 활용하여 연구수행을 하였다. 토양안정재와 혼합된 녹생토를 이용해 기본물성실험을 통해 녹생토의 기본적인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친환경적인 토양안정재를 일정비율로 녹생토와 혼합하여 각각의 비율에 따른 전단강도실험을 수행하여 최대전단강도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점착력과 내부마찰각을 산정하였다. 그리고 녹생토와 토양안정재의 혼합비율을 전단강도실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비탈면의 기울기를 적용하여 토양안정재의 혼합비율에 대한 침식률과 발아율을 분석하여 주변 환경적 요인에 대처 가능한 토양안정재의 경제적인 혼합비율을 고찰하고자 한다. 실험결과 양생기간과 안정재의 혼합률에 따라 최대 51%까지 전단강도가 증가하였으며,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내부마찰각과 점착력이 모두 상승한 점을 확인하여 안정재가 녹생토의 전단성능 과침식저항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슬러지를 이용하여 생산한 인공토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rtificial Soils Produced from Sludge)

  • 윤춘경;김선주;권태영;이남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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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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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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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상하수처리과정에서 다량 발생하는 슬러지를 소성처리에 의해 생산한 인공토양의 자연에 안전한 환원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인공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밭토양과 비교하였다. 사용한 하수슬러지는 경기도지역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그리고 상수슬러지는 경남지역에서 각각 수거하여 인공토양을 생산하였으며, 생산한 인공토양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공토양의 입도분석에 의하면 모두 모래로 분류되었으며, pH는 첨가제인 석회의 영향으로 높아서 알카리성을 띠었고, 투수성은 매우 우수하였다. 이러한 특성들은 인공토양을 적절히 혼합사용할 경우에 산성토양의 중화나 배수불량지역의 투수성개선등의 토양개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 저온소성시킨 인공토양은 유기물성분, 질소성분, CEC등이 밭토양에 비하여 높았으며 인성분은 약간 높은 정도이었다. 입장의 크기는 굵은 모래정도이었으며 비중은 밭토양에 비하여 낮은 편이었다. 저온소성한 인공토양은 조경분야의 토양개량재나 매립장의 복토재등으로 사용을 검토중이다. (3) 고온소성시킨 인공토양은 소성과정에서 유기물과 질소성분등이 연소되어 유기물성분, CEC, 비중, 질소성분이 밭토양에 비하여 모두 낮았다. 입자의 크기는 조절이 가능한데 본 연구에서 생산한 크기는 난석(蘭石)정도의 굵기이었다. 고온소성한 인공토양은 난석(蘭石)이나 오염물질의 흡착재등으로 사용을 검토중이다. (4) 중금속성분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저온소성한 인공토양에서 구리성분이 토양환경기준을 약간 상회하나 나머지는 모두 엄격한 농경지에 대한 기준치보다 낮았다. 따라서 인공토양만을 사용하여 농경지를 조성하여도 중금속에 의한 오염가능성이 작은데, 기존의 토양에 토양개량재로서 일부 혼합하였을 경우에는 기존토양의 낮은 중금속농도에 의하여 희석되어 중금속에 의한 환경오염 우려는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5) 본 연구방법에 의한 슬러지의 인공토양생산방법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경제성 개선, 다양한 성분의 슬러지에서도 신뢰할 만한 안정성 확보, 그리고 작물실험을 통한 안정성 검증등의 추가연구가 계속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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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산성황산염토양의 개량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mprovement of Potential Acid Sulfate Soil)

  • 한강완;전재철;조재영;김금희;안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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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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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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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잠재성 산성황산여토양의 개량을 위해 표면배수실험, 배수실험, 토양간혼용, 매몰효과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잠재 산성황산염토양의 물관리방법에 있어 표면 배수효과는 없었으며, 배수효과는 1일 이상 배수처리구들 보다 1일 간격 배수 처리시 토양 pH가 다소 높게 유지되었으며 벼 생육상태도 양호하였다. 2. 산화된 잠재성 산성황산염토양을 개량하는데 있어 숙답토와의 동비율 혼합구 및 숙답토 30cm 복토구에서는 수도생육피해가 없어 물리적 개량법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3. 잠재 산성황산염토양을 파낸 후 효과적인 처리방안으로는 숙답토로 30cm이상 복토한 구 및 숙답토 50%이상 혼합토양구에서 수도피해가 없었으므로 숙답에 성토하는 경우 30cm이상 복토처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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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 조건에서 유기물이 첨가된 준설모래와 석탄회 토양이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Growth of Creeping Bentgrass on Bottom Ash and Dredged up Sand with Four Organic Matter Amendment Rates Under Saline Irrigation Condition)

  • 라하유;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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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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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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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서산 부남호 준설모래와 태안 화력 발전소에서 발생된 석탄회(Bottom ash) 토양이 염해 조건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배지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자 수행되었다. 준설모래와 석탄회 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실험실에서 조사하였으며, 각 토양에 유기물(peat)을 0, 1, 2, 3% 비율(w/w)로 각각 혼합한 토양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 Pen-A1 품종을 파종 후 염이 포함된 물(EC=$1.5dSm^{-1}$)을 관수하며 생육을 평가하였다. 유기물 혼합전 준설 모래의 ECe가 $1.4dSm^{-1}$로 나타나, 석탄회 $8.4dSm^{-1}$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가시적 품질, 초장, 줄기 건물중 등은 준설모래 처리구에 비해 석탄회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석탄회 토양은 염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관수로 인한 세척시 염분이 용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기물을 혼합하지 않은 경우는 준설모래와 석탄회 토양에서 가시적 품질, 초장, 건물중이 처리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 유기물을 혼합한 경우 준설모래 처리구가 석탄회 처리구에 비해 초장이 높게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