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이화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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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논, 밭토양의 미생물상(微生物相)에 한 연구 -I. 논토양의 미생물(微生物) 분포조사(分布調査) (Studies on Microflora of the Paddy and Upland Soils of Korea -I. Distribution of Microflora of the Paddy Soils)

  • 유익동;윤세영;이명구;류진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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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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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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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우리나라 논토양의 미생물(微生物) 취락정도(聚落程度)를 밝히기 위하여 각(各) 도당 8개지역(個地域), 총 60개지점(個地点)의 논토양을 임의(任意)로 선정하여 미생물(微生物) 분포조사(分布調査)를 실시하였다. 또 이들 미생물(微生物) 분포정도(分布程度)와 농업기후대별 및 토양화학성, 물리성(物理性)과의 관계를 검토조사하였다.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논토양의 평균 미생물(微生物) 취락수(聚落數) 세균(細菌) $121.8{\times}10^5$, 방선균(放線菌) $25.5{\times}10^5$, 사상균(絲狀菌)이 $32.4{\times}10^3$으로 나타났으며 B/F, B/A 및 A/F율(率)은 각각(各各) 385, 5.1, 82정도(程度)이었다. 2. 농업기후대별 논토양 미생물(微生物) 분포정도(分布程度)는 산간권(山間圈)이 제일 낮았으며 동해안권(東海岸圈), 경기만권(京畿彎圈), 충청내륙권(忠淸內陸圈)이 비교적(比較的) 낮은 편(便)이었고 호남평야권(湖南平野圈) 및 남부권(南部圈)에서 높은 미생물(微生物) 취락수를 나타냈다. 3. 논토양 미생물(微生物) 취락정도(聚落程度)와 토양화장성 (인산(燐酸), 가리(加里), 총탄소(總炭素), 고토(苦土) 및 pH)과는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성(有意性)있는 상관관계가 인정(認定)되었다. 4. 각(各) 토성별(土性別) 미생물(微生物) 취락정도(聚落程度)는 식토양에서 제일 높았고 그 다음이 식토(埴土), 토양 및 사토양의 순(順)으로 저하(低下)하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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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이화학성(土壤理化學性) 및 무기성분(無機成分) 흡수량(吸收量)이 시호(柴胡)(Bupleurum falcatum L.)근(根) 중(中) Saikosaponin a, c의 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the Soil Fertility and the Inorganic Nutrients in the Root on the Contents of Saikosaponin a, c in the Root of Bupleurum falcatum L.)

  • 장상문;박병윤;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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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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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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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시호(柴胡)의 주(主) 약효성분(藥效成分)인 saikosaponin a 및 c의 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산지에서 채취(採取)한 1년근(年根) 중(中)의 saikosaponin a, c의 함량(含量)과 재배지(栽培地)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과의 관계(關係)를 규명하였다. 시호근(柴胡根) 중(中)의 saikosaponin a 및 c의 함량(含量)은 각각(各各) 0.141~0.479%와 0.042~0.094%의 범위에 속(屬)하였다. Saikosaponin a의 함량(含量)은 표토(表土)의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과 부(負)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Saikosaponin a 및 c의 함량(含量)은 시호근(柴胡根) 중(中)의 Fe의 함량(含量)과 공(共)히 부(負)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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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왕릉지역의 산림환경변화가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Chang in Forest Environment on physico-chemical Properhes of Soil Located in Seoul Royal Tomb)

  • 남이;이선;배상원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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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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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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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및 경기지역의 문화재청 관할(창덕궁, 종묘, 서오릉, 동구릉) 왕릉지역에 대한 토양조사를 실시하여 산림환경변 화가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창덕궁, 종묘, 서오릉, 동구릉의 4개 왕릉 지역의 토양화학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슘, 칼륨, 마그네슘, 양이온치환용량, 염기포화도, 전질소를 분석하였고 토양 내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 토양 내 중금속(Cd, Ph, Cu) 함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토양의 답압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토양경도, 통기성, 공극율, 기상율, 가비중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토양의 답압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토양경도와 통기성은 종묘와 서오릉지역이 창덕궁과 동구릉지역보다 불량하였으며 이는 출입하는 내방객의 증가와 지속적인 토양관리의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사료된다. 특히 서오릉지역의 토양경도와 통기성을 산림지역, 출입통제지역, 답압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산림지역이 답압지역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토양관리를 위한 안식년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2) 4개지역의 토양 pH는 표토가 심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종묘와 서오릉지역의 토양 pH가 창덕궁 및 동구릉지역 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시비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오릉의 산림지역의 경우 토양 pH와 유기물 함량이 답압지역보다 높게 나타나 시비 등 토양관리가 식물생육환경으로서의 토양개선에 효과적임을 반영하였다. 3) 4개지역의 토양 내 중금속함량은 서오릉 및 동구릉지역에 비해 창덕궁 및 종묘지역에서 높게 나타나 서울 도심권에 위치할수록 대기로부터 유입된 중금속류의 축적이 많음을 시사하였다.

유기농 사과과원에서 초생재배를 위한 자생지피식물의 선발 (Selection of Native Ground Cover Plants for Sod Culture in an Organic Apple Orchard)

  • 허재윤;박영식;엄남용;박성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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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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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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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기농 사과과원에서 초생재배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생지피식물 선정을 위하여 세 가지 자생식물이 잡초의 발생 및 과실의 특성과 토양의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지피식물의 생육은 30 ㎝ (L) × 30 ㎝ (W) × 100 ㎝ (H) 밀도에서 측정되었으며, 조사 결과 긴병꽃풀의 초장과 건물중이 다른 식물체들에 비해서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양 피복율이 낮았던 섬백리향과 좀씀바귀에서의 잡초 발생빈도와 발생량은 대조구와 거의 유사하였던 반면, 토양 피복율이 높았던 긴병꽃풀 처리구의 경우 대조구와 비교하여 잡초의 발생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긴병꽃풀의 개화기는 ‘쓰가루’ 사과 품종의 개화시기 일치하여 방화곤충의 유인을 증가시켰으며, 이에 따라 착과율의 증대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지피식물의 피복에 따른 나무의 생육과 과일의 특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토양의 화학성분은 대조구에 비해 지피식물 처리구에서 유기물 함량과 인산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험결과 전반적으로 긴병꽃풀은 토양을 완전히 피복함으로써 잡초의 발생을 감소시켰고, 토양 화학성도 개선하여 사과 재배농가에 초생재배용 피복식물로서 활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설재배토양에서 돈분뇨정화처리수 관비가 고추의 생육, 수량 및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tigation of Piggery Waste Water on the Growth, the Yield of Red Pepper and the Chemical Properties of Soil under Protected Cultivation)

  • 김기덕;이병일;박창규;원선이;유창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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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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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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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돈분뇨 정화 처리수를 이용하여 시설재배 토양에서 고추를 관비재배시 관비량(표준시비량의 질소 50%, 75%, 및 100%) 및 관비간격(관수시마다, 1주 간격 및 2주 간격 관비)이 작물의 생육, 수량 및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돈분뇨 정화 처리수 관비구의 고추 초기생육은 표준시비구와 대등하나 돈뇨 관비량이 증가할수록 양호하였고, 후기생육 및 총수량은 75% N 관비구에서 가장 좋았다. 고추잎의 질소, 인산, 가리 등 무기성분함량과 엽록소함량은 돈뇨관비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한편 생육초기의 착과율은 각분지 공히 돈뇨량이 증가할수록 높았고, 50% N 관비구에서 가장 낮았다. 시험후 토양의 무기성분 함량은 돈뇨관비량이 많을수록 pH는 다소 낮아지는 반면, EC, 인산, 치환성 가리 등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표준 시비구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관비간경에 따른 고추생육과 수량의 차이가 없었고, 토양의 화학성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 돈분뇨 정화처리수의 인위적 보충이 필요없는 간이자동관수장치에 의해 관수시마다 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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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과수원 토양 화학성분이 미생물 생태에 미치는 영향 (Response of Microbe to Chemical Properties from Orchard Soil in Gyeongnam Province)

  • 이영한;장용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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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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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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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지역 과수원 토양 25개소를 대상으로 2010년에 토양 화학성분과 미생물 다양성을 검토하고 토성, 지형 및 작물별 주요 변동요인을 주성분분석으로 해석하였다. 토양 유효인산 및 치환성 칼륨 함량은 적정수준 보다 각각 2.6배 및 2.3배 높았으며 대부분 토양 화학성분의 최소값과 최대값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지형적으로 산록경사지는 토양 유효인산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p<0.05) 미사질양토에서 곰팡이와 형광성 슈도모나스균 개체수가 사양토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주성분 분석결과 제 1주성분이 28.4%, 제 2주성분이 20.1%로서 전체 48.5%의 자료를 설명할 수 있었으며 제 1주성분은 토양의 세균 개체수가 가장 크게 기여하였다. 토양 유기물 함량은 곰팡이 개체수와 정의상관을 보인 반면 세균 개체수와 부의상관을 나타냈다.

토양환경(土壤環境)의 특성(特性)과 벼 어린모의 생육(生育) (Soi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the Growth of Young Rice Seedlings)

  • 허봉구;조인상;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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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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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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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어린모 기계이앙(機械移秧) 재배기술(裁培技術) 확립(確立)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할 목적(目的)으로 중부지역(中部地域) 벼 생선기계화(省力機械化)(어린모) 시범단지(示範團地) 24개소(個所)에 대한 어린모와 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 재배지(裁培地)의 본답(本畓) 초기생육(初期生育)과 토양(土壤) 및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어린모 재배지(裁培地)의 표고(標高)는 5m에서 210m까지 였으며 보수일수(保水日數)는 평균 5.1일(日)이었고 토양(土壤) 배수(排水)는 약간양호(若干良好) 내지(乃至) 약간불량(若干不良)이었다. 2. 토양(土壤) 배수(排水)가 약간양호(若干良好) 및 약간불량(若干不良) 포장(圃場)에서는 어린모 기계이앙후(機械移秧後) 30일(日)에 점토함량(粘土含量)이 적을수록 초장(草長) 크고 경수(莖敎)는 적었으며 사토양(砂土壤)에서는 토양(土壤) 배수(排水)가 양호(良好)할수록 초장(草長)과 경수(莖敎)가 모두 양호(良好)하였다. 3. 어린모 재배지(裁培地) 토양(土壤)의 경도(硬度)는 사토양(砂土壤)에서, 용적밀도(容積密度)는 양토(壤土)와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壤土)에서 낮았으며 배수(排水)가 불량(不良)한 포장(圃場)에서도 낮았으며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은 토성간(土性間)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토양(土壤) 배수(排水)가 약간불량(若干不良)하거나 불량(不良)한곳이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4. 어린모 기계이앙답(機械移秧沓)의 수량(收量)은 심토(心土)의 용적밀도(容積密度)와 유의성(有意性)있는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었고 치환성(置換性) 칼슘함량(含量)과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 있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5. 어린모 기계이앙(機械移秧) 재배답(裁培沓)의 평균수량(平均收量)은 487kg/10a으로서 중묘(中苗) 기계이앙(機械移秧)의 475kg/10a보다 2.5% 증수(增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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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해안 고사리 생육지의 토양화학적 특성과 고사리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 (Nutrient Content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L.)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of Its Habitat in the Coastal Area)

  • 이수영;박강용;박양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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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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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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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남 신안군 내 고사리 재배농가들의 기술지원을 위하여 고사리 재배시험을 수행하면서 고사리 생육지의 토양특성을 조사하였고, 나물용 고사리와 성숙고사리의 식물체를 채취하여 이들의 무기성분 함량들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포장토양과 고사리 시료들을 채취하여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사리 자생지의 토양은 pH가 5.2, 유기물 19 g $kg^{-1}$, 유효인산 20 mg $kg^{-1}$ 이었고, 치환성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각각 0.32, 2.0, 및 1.3 $cmol_c\;kg^{-1}$이 었으며, 재배지토양의 화학성은 pH가 5.7, 유기물 13 g$kg^{-1}$, 유효인산 367 mg $kg^{-1}$ 이었고, 치환성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각각 0.81, 4.0, 및 1.4 $cmol_c\;kg^{-1}$로 고사리 자생지의 토양 pH, 유효인산 및 치환성 칼슘의 함량이 매우 낮았으며, 유기물함량은 다소 높았다. 자생나물용 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4.40, 인 0.55, 칼륨 3.40, 칼슘 0.22, 마그네슘 0.32, 나트륨 0.09% 이었고, 철은 126, 망간 210, 구리 23, 아연 75, 붕소 11 mg $kg^{-1}$ 이었으며, 재배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 중 질소는 5.50, 인 0.73, 칼륨 3.55, 칼슘 0.17, 마그네슘 0.28, 나트륨 0.07% 이었고, 철은 120, 망간 252, 구리 19, 아연 72, 붕소 20 mg $kg^{-1}$ 이었다. 나물용 고사리와 성숙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해 보면 3요소 성분을 비롯한 대부분의 다량성분과 미량성분 모두 나물용고사리에서 높았고, 고사리가 성숙되어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칼슘과 망간의 함량만은 성숙되어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자생고사리와 재배고사리 간의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질소, 인, 칼륨 등 3요소 성분은 재배고사리에서 높은 경향이었고, 마그네슘 함량은 자생고사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그 외의 성분들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농가의 고사리 재배에서 재배 1년차와 2년차로 구분하여 토양의 화학성과 고사리 생육을 조사한 결과 토양화학성은 pH가 5.5~5.7, 유기물 함량이 13 g $kg^{-1}$, 유효인산이 222~367 mg $kg^{-1}$, 치환성양이온 중 칼륨 0.40~0.81, 칼슘 3.4~4.0, 마그네슘 1.4~1.6 $cmol_c\;kg^{-1}$이었고, 고사리의 생육은 1년차의 포장은 간장 (지표에서 잎가지가 있는 부분까지)이 25 cm, 입모 수는 13개 $m^{-2}$ 이었으며, 2년차 포장에서는 간장이 89 cm, 입모수가 25개로 조사 되었다.

독활(獨活) (Aralia continentalis K.)주산지(主産地) 토양특성(土壤特性)과 시비양분(施肥養分)이 근경수량(根莖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I. 재배법(栽培法) 실태(實態) 및 토양특성(土壤特性) 조사(調査) (Effect of Soil Characteristics and Fertilizers Application on Fresh Root Yield of Aralia continentalis K. -I. Survey on Cultivation Methods and Soil Characteristics in the Main Producting Districts)

  • 오동훈;한수곤;김갑철;나종성;박건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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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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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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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독활(獨活) 주산지(主産地)에서 생산농가(生産農家)의 재배법(栽培法) 실태(實態)와 토양특성(土壤特性)을 조사(調査)하고 토양화학성(上壤化學性)과 생육형질(生育形質)이 독활(獨活)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독활(獨活)은 대부분 묘두(苗頭)를 가지고 $90{\times}60cm$ 재배거리(裁培距離)로 파종(播種)하여 동일(同一) 포장(圃場)에서 3~4년간(年間) 재배(載培)한 뒤 수확(收穫)하고 있고, 시비량(施肥量)은 질소(窒素)가 10~31(kg/10a) 인산(燐酸)과 가리(加里)는 8~17(kg/10a) 수준(水準)의 범위(範圍)로 다양(多樣)하였고, 비종(肥種)은 밑거름으로 무기질비료(無機質肥料)(21-17-17)위주로 사용(使用)하고 추비(追肥)는 대부분 요소(尿素)를 1~2회(回) 시용(施用)하였다. 2. 주산지(主産地) 토양(土壤)의 형태적(形態的),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은 배수(排水)가 양호(良好)한 사양질(砂壤質) 토양(土壤)으로서 토심(土深)이 깊고 경사(傾斜)가 7~15%인 곡간지(谷間地)이었으며 산도(酸度)가 낮고 유기물(有機物)과 인산함량(燐酸含量)은 풍부하나 석회(石灰), 고토(苦土)와 가리함량(加里含量)이 매우 낮았다. 3. 지역간(地域間)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은 곡간지(谷間地)로서 토심(土深)이 깊고 토양(土壤) 화학성(化學性)이 양호(良好)한 강진면(康振面)에서 높았으며 독활(獨活)의 생육형질(生育形質)에서 근장(根長)을 제외한 근수(根數), 주경절수(主莖節數), 분지수(分枝數), 초장(草長), 근경순(根莖順)으로 뿌리 수량(數量)에 유의성(有意性) 있는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토양(土壤) 화학성분(化學成分)에서 직접적(直接的)으로 수량(收量)에 대(對)한 기여도(寄與度)(P)가 큰 성분(成分)은 가리(加里)(0.8641)와 석회(石灰)(0.398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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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설원예(施設園藝) 재배지(栽培地) 토양(土壤) 화학적특성(化學的特性) (Chemical Properties of the Horticultural Soils in the Plastic Film Houses in Korea)

  • 정병간;최정원;윤을수;윤정희;김유학;정구복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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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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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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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시설재배지 토양화학성분 함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과채류(果菜類) 350점, 엽채류(葉菜類) 119점, 화분류(花奔類) 44점 계 513점의 토양시료를 전국에서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설재배지 표토의 토양화학성분 함량의 평균함량은 pH 6.0, 유기물 35g/kg, 유효인산 1.092mg/kg, 전기 전도도 2.94dS/m이고, 치환성칼리, 석회, 고토함략은 각각 1.27, 6.0, 2.Scmol+/kg이며, 질산태질소 함량은 155.1mg/kg이었다. 작물별로는 엽채류(葉菜類) > 과채류(果菜類) > 화분류(花奔類)재배지 순으로 토양화학성분 함량이 많았다. 심토의 토양화학성분 함량은 pH 6.0, 유기물 27g/kg, 유효인산 761mg/kg, 염농도는 1.83dS/m이고. 치환성칼리, 석회, 고토함량은 각각 0.93. 5.3. 1.7cmol+/kg이며, 질산태질소 함량은 93.4mg/kg으로 pH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성분들이 표토보다 낮았다. 토양의 화학성이 작물생육에 적정한 범위보다 낮은토양의 분포비율은 pH 46.4% 유효인산 12.7, 치환성칼리 23.4, 치환성석회 29.8, 치환성고토 27.9%, 유기물은 20.7%이었고, 적정범위보다 많은 토양은 pH 26.8% 유효인산 79.9, 치환성칼리 70.6, 치환성석회 52.4, 치환성고토 53.2, 유기물은 54.8%이었다. 토양화학성분들과 전기전도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상관계수는 질산태질소> 치환성고토> 치환성칼리> 치환성석회 순으로 감소하였다. 시설 재배지 토양화학성분 함량에서 년차의 경과에 따른 변동은 pH,치환성석회, 치환성고토함량은 변동폭이 크지 않았으나,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칼리함량은 점차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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