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유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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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ethlycarbamate 계(系) 살충제의 토양중(土壤中) 흡착(吸着) (The Adsorption of N-methylcarbamate Insecticides on Soils)

  • 김장억;홍종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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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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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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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두가지 성질(性質)이 다른 토양(土壤)과 이들에 과산화수소(過酸化水素)를 처리(處理)하여 유기물(有機物)을 분해(分解)시킨 후 N-methylcarbamte 계(系) 농약(農藥)과의 흡착실험(吸着實驗)을 습식진탕법으로 행(行)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N-methylacrbamate계(系) 농약(農藥)은 12시간(時間)의 진탕으로 평충농도(平衝濃度)에 도달(到達)하였다. 또한 토성별(土性別)로는 sandy clay가 sandy loam보다 N-methylcarbamate계농약(系農藥)을 더 많이 흡착(吸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을 달리했을 때 N-methylcarbamate계농약(系農藥)의 흡착(吸着)은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에 상당한 영향(影響)이 있음이 나타났다. N-methylcarbamate계(系) 농약(農藥)의 흡착현상(吸着現象)은 Freundlich 정온흡착방정식(定溫吸着方程式)에 잘 부합(符合)되었다. 토양(土壤) pH를 변화(變化)시켰을 때 N-methlycarbamate계(系) 농약(農藥)의 흡착량(吸着量)에는 변화(變化)가 없었으며 이는 토양표면(土壤表面)에 hydrophobic한 부분(部分)에 물리적(物理的)으로 Vander waals 힘에 의(依)해서 흡착(吸着)되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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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相異)한 임분(林分)의 토층분화(土層分化)에 따른 수분분포(水分分布)와 이동특성(移動特性) (Characteristics of Water Distribution and Transport Depending on Soil Evolution in the Different Forest Stands)

  • 진현오;정덕영;손요환;주영특;오종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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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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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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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경기도 광주군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연습림내의 낙엽송, 잣나무 및 신갈나무의 천연활엽수로 구성된 3개의 임분의 선정된 구간에서 경사도별로 토층 분화와 강우에 따른 수분분포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대상 임분의 O층과 A층의 깊이는 활엽수나 낙엽송 염분에 비하여 임분 밀도가 높은 잣나무 임분에서 더 깊어지는 결과를 보여 토층 분화는 경사도, 토양침식과 물질퇴적과 함께 임분을 구성하는 식생과 임분 밀도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각각의 임분에서 선정된 지점별로 용적밀도를 조사한 결과 경사도가 높은 지점에서는 용적밀도가 낮은 반면 토층이 잘 발달된 경사도가 낮은 지점에서는 용적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산림토양의 깊이별 용적밀도 변화는 토양표면에서의 침식, 유기물 함량, 토양입자의 수직적 이동과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이러한 용적밀도와 유기물의 토양내 분포 특성은 수리전도도에도 영향을 미쳐 용적밀도와 수리전도도는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기물 함량에 따른 표층토만의 수리전도도의 변이는 높지 않았다. 낙엽송 임분에서 각각의 경사도와 토층 분화 깊이가 다른 세 지점에서 강우의 침투 특성을 볼 때 토양의 용적밀도와 경사도가 임분에 가해지는 강우의 수직적 이동뿐만 아니라 수평이동에도 영향을 마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lysimeter 실험 결과로부터 추정할 때 토양내 수분이 용적밀도가 다른 토양층간을 이동할 때 수분은 작은 범위의 수리전도도가 수분 이동을 결정하며, 특히 불포화 형태로 수분이 이동할 때는 유기물에 의한 수분 보유력도 토양내 수분이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산림토양에서의 수분 분포와 이동 특성은 사면경사도와 같은 지형적인 요인과 토양의 물리적 성질인 용적밀도와 유기물 함량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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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ndisol 토양의 Al-용해도 특성 (Aluminum Solubility of Andisols in Jeju Island, Korea)

  • 이규호;송윤구;문지원;문희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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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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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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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토양 중 화산쇄설암과 현무암을 모재로 발달하는 두 Andisol 토양의 Al 용해도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토양 A층은 높은 유기물함량과 $Al_{pyrophosphate}/Al_{oxalate}$ 비를 나타내는 반면, 토양 Bo층은 낮은 유기물함량과 $Al_{pyrophosphate}/Al_{oxalate}$ 비를 나타낸다. 이는 반응성 Al이 A층에서는 대부분이 유기물과 결합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반면, 토양 Bo층에서는 무기질의 광물과 결합하고 있음을 지시한다. Acid-oxalate 용해처리, 그리고 150 및 $350^{\circ}C$ 열처리 전후의 FT-IR 스펙트럼 비교,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이용한 관찰결과, 토양 Bo층에 상당량의 이모골라이트(Imogolite)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들 시료에 대한 Al-용해도 특성규명을 위한 Batch 평형실험결과, 토양 Bo층에서의 Al-용해도는 ITM(Imogolite-type material)과 Al hydroxy-interlayered aluminosilicate에 의한 Simultaneous equilibrium보다는 ITM의 Congruent dissolution model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석과 Aging과정 후의 용해도 특성 변화는 PI(Proto imogolite) sol의 생성이 되고, 이들의 이모골라이트로의 상전이가 Al-용해도에 영향을 주었음을 지시한다. 이러한 결과는, 실내실험 결과를 보완해주는 것으로, 제주도 Andisol토양에서의 Al-용해도 특성이 ITM에 의한 Congruent dissolution에 의해 조절되고 있음을 지시한다.

개간지(開墾地) 대두재배(大豆栽培)에 있어서의 용성인비(熔成燐肥) 시용효과(施用效果) (Effect of Fused Phosphate on the Soybean Cultivated on the Newly Reclaimed Soil)

  • 김문규;고춘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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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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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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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신개간지토양(新開墾地土攘)의 합리적(合理的)인 지력증진(地力增進) 개선방안(改善方案)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7종(種)의 토양개량방법(土壤改良方法)을 처리(處理)하고 대두(大豆)을 재배(栽培)하였던바 그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신개간지(新開墾地) 토양(土攘)에서는 pH가 낮고 유기물(有機物)과 인산(燐酸)은 물론 석회(石灰) 마그네슘등(等)의 염기가 부족(不足)하였다. 석회(石灰)와 용성인비(熔成燐肥)는 토양산도(土壤酸度)의 교정효과(校訂效果)가 컷으며 유기물(有機物)의 증가(增加)에 대해서는 퇴비(堆肥)의 효과(效果)가 가장 큰 것과 퇴비(堆肥)와 용성인비(熔成燐肥)는 토양중(土壤中)의 칼슘함량(含量)을 증가(增加)시키는 효과(效果)가 컷으며 석회(石灰) 용성인비(熔成燐肥) 퇴비(堆肥) 및 심경(深耕)모드가 토양중(土壤中)의 고토함량(苦土含量)을 현저(顯著)히 증가(增加)시켰다. 그리고 퇴비(堆肥)는 토양중(土壤中)의 가리함량(加里含量)을 증가(增加) 시키는 효과(效果)가 현저(顯著)하다. 석회용성인비(石灰熔成燐肥) 및 퇴비(堆肥)는 식물체내의 마그네슘함량(含量)의 증가(增加)에 현저(顯著)한 효과(效果)를 나타내었으며 석회(石灰) 및 용성인비(熔成燐肥)는 각각(各各) 종실중(種實重)의 증효효과(增效效果)가 컸다. 3요소(要素) 퇴비(堆肥) 및 석회시용(石灰施用)과 동시(同時)에 심경(深耕)을 실시(實施)한 구(區)에서 최고(最高)의 종실수량(種實收量)을 보였다. 종실수량(種實收量)은 토양산도(土壤酸度), 토양중(土壤中)의 유기물(有機物) 고토함량(苦土含量) 그리고 식물체내의 고토함량(苦土含量)과 현저(顯著)한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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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과 석회 처리 수준이 토양의 Trichloroethylene 흡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ganic Matter and Lime Treatment on Trichloroethylene Adsorption by Soil)

  • 이군택;류순호;이민효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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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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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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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실험은 산업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유기용제인 Trichloroethylene (TCE)이 저장탱크누출, 작업장에서의 취급 부주의, 매립지 침출수 유출 등을 통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이므로 토양내에서의 TCE의 흡착성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위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과 석회 시용량을 달리하여 TCE에 대한 Freundlich 등온흡착식 상수 k와 n을 결정하였다. 유기물함량은 sewage sludge cake을 0ton/ha, 50ton/ha, 100ton/ha 수준으로 처리하고 S1, S2, S3라 명명하였다. 석회는 2ton/ha, 4ton/ha, 6ton/ha, 10ton/ha. 수준으로 처리하였다. sewage sludge cake을 수준별로 처리한 실험에서 구한 Freundlich 등온흡착식은 다음과 같다. (단, TCE 처리 농도범위가 0.5~2.5ng/g soil 일 경우임) S1 : x/m = 0.393 $C^2$, S2 : x/m = 0.436 $C^2$, S3 : x/m = 0.636 $C^2$위 식에서 보듯이 k값이 sewage sludge cake 처리수준이 증가할수록 0.393, 0.436, 0.636으로 증가하므로 TCE 처리농도가 같다면 sewage sludge cake 처리수준이 높은 토양일수록 TCE에 대한 흡착효율이 좋았다. 반면 석회시용 수준이 증가할수록 토양의 pH는 증가하였고 TCE 흡착능력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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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무기양분, 미생물활성, 잡초발생 및 고추수량에 대한 녹비작물 혼파효과 (Effect of Mixed Cultivation of Green Manure Crops on Mineral Nutrients, Microbial Activities, Weed Occurrences and Yields of Red-pepper)

  • 성좌경;이상민;이용환;이연;이주영;장병춘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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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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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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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겨울철 농경지 이용율 제고 및 자연경관 조성을 위하여 녹비작물을 재배하는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동안 녹비작물에 대한 연구는 주로 파종적기, 작물에 대한 양분공급효과 및 타감 효과 등에 집중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 중 양분공급 및 미생물활성의 경시적 변화, 잡초억제 및 작물생육에 대한 녹비작물의 투입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국립농업과학원 구내포장에서 2007년 9월 하순에 헤어리베치(8kg/10a)와 호밀(10kg/10a) 종자를 파종한 후, 이듬해 4월 하순에 수확하여 토양에 환원하였다. 질소공급량은 화학비료(15.2kgN/10a) 대비 헤어리베치(32.2kg/10a, 212%), 호밀(9.2kg/10a, 60%) 및 헤어리베치+호밀(15.5kg/10a, 102%)로 헤어리베치의 질소공급효과가 매우 높았다. 토양 무기태질소 함량은 녹비 처리 후 30일경에 최대에 도달하였으나, 호밀 처리구는 조사기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 토양 유기물 함량의 변화는 시험 전(10DBI)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녹비환원 후 10일경에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녹비환원 후 토양경운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되며, 무기태질소와는 달리 호밀처리구의 유기물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 탄수화물(수용성 당)은 시험 전에 가장 높았으며, 시간의 경과와 함께 서서히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토양 미생물탄소 및 미생물질소의 양은 녹비처리구가 화학비료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녹비환원 후 50일 까지는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토양의 무기태질소 및 탄수화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녹비처리 후 85일경에 잡초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화학비료 처리구에 비하여 헤어리베치 처리구는 40%, 호밀 처리구는 68%, 헤어리베치+호밀 처리구는 40%의 잡초억제효과가 있었다. 고추과의 수량은 화학비료 처리구(702kg/10a)>헤어리베치(694kg>10a)>헤어리베치+호밀(361kg/10a)>호밀(179kg/10a)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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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함량이 총체보리 품종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Feed Value and Yield of Whole Crop Barley Varieties Depend on Organic Content)

  • 지희정;주정일;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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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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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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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축산분뇨를 이용한 사료작물을 재배할 때에 가장 큰 문제점은 지나치게 생육이 왕성하여 수확 전에 도복되는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본 연구는 논토양의 유기물함량에 따른 품종별 작물학적 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선우보리, 영양보리, 상원보리, 우호보리, 소만보리, 유연보리 등 6품종을 비옥도가 다른 논토양에 2006년 10월 18일에 파종하여 연구한 결과 공시품종 중에서 비옥지에서는 우호보리와 소만보리가 내도복성이 강한 것을 알 수 있었으나 보통지에서는 선우보리, 상원보리, 우호보리 등이 도복에 강한 특성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생체수량이나 건물수량 측면에서 살펴보면 비옥지 토양이나 보통지에서는 품종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척박지에서는 건물수량이 영양보리(8,350 kg/ha)와 소만보리(8,450 kg/ha)가 가장 높은 수량을 보여 유기물 함량이 적은 논토양에 보리를 재배할 때에는 영양보리나 소만보리가 유망하였다. 사료가치 측면에서 살펴보면 조단백질은 척박지<보통지<비옥지 순으로 토양이 비옥할수록 조단백질 함량이 많았지만 소화율은 비옥지보다는 보통지나 척박지에서 높았고, 품종별로 보면 비옥지에서 영양보리, 유연보리가 각각 78.7%, 74.7% 등으로 높았다. 총체보리품종들의 TDN 함량은 비옥지<보통지<척박지 순으로 각각 67.2%, 69.0%, 71.1% 등으로 척박지에서 높았고 비옥지에서는 유연보리가 70.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영양보리가 69.5%를 보였고 척박지에서는 소만보리가 76.7%이고 우호보리는 72.2%로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논토양에 총체용 보리 우량 품종은 척박지 토양에서는 영양보리와 소만보리, 보통지 토양은 선우보리와 상원보리, 비옥지 토양은 도복에 강하고 사료가치가 높으며 수량이 다소 많은 우호보리와 소만보리 등이 적합하였다.적

제주도 감귤원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 물 분산성 콜로이드 함량 (Chemical Characteristics and Water Dispersible Colloid Content of Jeju Citrus Orchard Soils)

  • 오상실;정종배;현해남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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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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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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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양 중에서 농약을 대공극과 숨골을 통하여 지하수로 이동시킬 수 있는 매체로 작용하는 물분산성 콜로이드 함량과 그 안정성은 여러 가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감귤원에서 채취한 30개 토양을 사용하여 pH, 유기물, oxalate 용액 추출성 Al과 Fe 등이 물분산성 콜로이드의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토양의 pH가 증가할수록 물분산성 콜로이드의 함량이 높았으며, pH 5$\sim$6 이상의 토양에서는 표면 음전하의 증가에 따라 콜로이드의 안정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pH 조건에서는 표면 음전하의 감소와 함께 활성 Al 또는 Fe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콜로이드의 응집 현상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분산성 콜로이드의 함량은 콜로이드의 입단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토양의 유기물 함량과 반비례하였으며, 유기탄소 함량 5% 이하의 토양에서 특히 물분산성 콜로이드의 함량이 많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xalate 용액 추출성 Al과 Fe 함량 또한 분산성 콜로이드의 함량과 반비례하였으며, Al과 Fe의 산화물 또는 수산화물들 그리고 치의 유기물 복합체는 토양 중에서 콜로이드 형태로 존재할 수도 있으나 점토광물의 입단화를 촉진시키는 결합제로 작용함으로써 물분산성 콜로이드의 분산을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생태 복원을 위한 서울근교의 삼림 토양 입자 크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il Particle Size in Mountains of Seoul Vicinity for Forest Restoration)

  • 김재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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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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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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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근교에 존재하는 소나무림은 낙엽활엽수림으로 바뀌고 있다. 그러므로 서울근교의 산림에 대한 조사는 자연 식생형 산림 특히 소나무 복원에 그 시사점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근교에 존재하는 8개 산의 15개 지소를 선정하여 그곳에 존재하는 식생형을 파악하고,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여 산림 복원 시 고려할 토양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8개 산에서 선정된 15개 조사지소는 소나무군락,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 낙엽활엽수군락으로 나누어 물리적 토양 특성을 조사하였다. 소나무의 평균 중요치는 소나무군락에서 137이었으며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에서는 8이었다. 평균 바위분포 면적-토양 깊이-경사는 소나무군락에서 26-22-31,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에서 7-53-32, 낙엽활엽수군락에서 14%-34cm-$28^{\circ}$로 나타났다. 소나무군락,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 낙엽활엽수군락의 임상 및 토양에 존재하는 총 유기물량은 각각 2490, 1757, and $2107g/m^2$로 조사되었다. L층에서의 유기물량은 모든 군락 유형에서 비슷하였으나, F층과 H층에서는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 : F층은 소나무군락에서 가장 발달하였고 H층은 낙엽활엽수군락에서 가장 발달하였다. 통계처리 결과는 바위분포 면적, 고도, 경사, 사면은 군락의 유형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주지 않았으나, 토양의 깊이, 자갈의 함량, 세사와 미사의 함량은 군락의 유형에 따라 다름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소나무군락의 토양이 자갈과 세사의 높은 함량과 관련이 있으며, 이에 따라 H층의 발달이 미약하게 나타남을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2-10mm의 자갈이 40% 이상되는 장소에는 분해가 덜된 유기물과 소나무를 사용할 때 복원의 성공가능성이 높으며, 자갈의 함량이 30% 이하이며 모래의 함량이 50% 이상인 장소에는 분해된 유기물의 함량을 높이고 낙엽활엽수를 이용하는 것이 복원성공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답토양(沓土壤)에서 퇴비연용(堆肥連用)이 토양(土壤)의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Long-term Organic Matter Addition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

  • 신제성;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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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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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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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답토양(畓土壤)에 유기물(有機物)을 연용(連用)함으로써 토양(土壤)의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20년간(年間) 퇴비(堆肥)를 시용(施用)한 조립질토양(粗粒質土壤)의 시료(試料)를 채취(採取)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립경조성(粒徑組成)은 퇴비연용구(堆肥連用區)와 무퇴비구간(無堆肥區間)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수리전도도(水理傳導度), 수중침정용적(水中沈定容積)은 퇴비연용구(堆肥連用區)에서 높았다. 2. 가비중(假比重), 토양경도(土壤硬度)는 퇴비연용구(堆肥連用區)에서 낮았으며 공극률(孔隙率)은 높았다. 3. Atterberg 상수(常數)(액성한계(液性限界), 소성한계(塑性限界) 및 소성지수(塑性指數))가 퇴비연용구(堆肥連用區)에서 높았다. 4. 립국분포(粒國分布)는 퇴비연용구(堆肥連用區)에서 뚜렷하게 증가(增加)되지 않았다. 5. pH,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用量), 치환성염류(置換性鹽類) 등(等)은 퇴비연용구(堆肥連用區)에서 근소(槿少)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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