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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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저해제에 의한 "통일"벼 적고현상 유발에 관하여 (Induction of Red Discoloration in Rice var. Tongil with Certain Metabolic Inhibitors)

  • 곽병화;김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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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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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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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시험은 통일(IR 667) 벼의 적고현상의 원인이 근본적으로는 질소 비료의 부족과 토양내에 존재하는 뿌리의 호흡억제조건(예를 들면 저온, 배수불량 등) 이 질소 흡수를 저해시키는 결과라고 보고 적고현상의 본질을 더욱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한 것이다. 수도품종 통일(수원 21004)과 풍광을 질소 비료와 호흡조지제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황화 또는 적고엽을 비교하였는데 대사 또는 호흡조지제로서는 2,4-dinitrophenol과 황화소다, 질소 급원으로서는 황산안몬을 사용했다. 본 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통일벼는 재래종인 풍광에 비해서 질소에 보다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통일이 풍과에 비하여 다량의 질소를 요구하는 품종이며 질소의 결핍시는 통일은 엽록소형성이 저해되어 풍광은 그렇지 않는데 소위 적고현상을 일으켰다. 2. 특히 2,4-dinitrophenol과 황화소다와 같은 호흡조지제가 뿌리의 질소흡수에 미치는 영향은 통일벼가 풍광 보다 현저하였으며 통일의 경우 적고현상의 전제인 심한 황화현상이 나타났다. 3. 위의 두가지 사실을 미루어 보아 통일벼의 잎에 나타나는 적고현상은 질소비료의 공급 또는 흡수부족과 엽내의 질소성분부족으로 일어나는 품종자체의 특성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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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myces sp. 182-27 균주가 생산하는 아미노산 대사길항물질의 정제와 특성 (Isolation and Properties of Amino Acid Antimetabolite from Streptomyces sp. 182-27)

  • 박부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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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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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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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미생물이 생산하는 대사길항물질을 screening한 결과 최소검정배지에서 Gram 양성균에 항균활성을 나타내고 L-leucine에 의하여 그 항균활성이 길항당하는 182-27 물질을 생산하는 방선균을 토양에서 새로이 분리하였다. 본 생산균을 분류 동정한 결과, 유연균을 찾아볼 수가 없고 신 균종으로 동정하기에는 많은 type culture와의 비교분류를 하여야만 하므로 여기서는 다만 기균사의 포자형성과 세포벽 성분의 조성, 형태학적 성상 등으로 보다 Streptomyces sp.로만 동정하였다. 182-27 균주의 배양조건을 검토하고 최적조건에서 대량 배양하여 그 배양여액으로부터 이온교환수지,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등에 의하여 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였으며 배양액 약 20$\ell$에서 약 20mg의 백색분말을 얻었다. 182-27 물질은 그의 이화학적 성질로 보아 아미노산 유연물질로 추정할 수가 있으나 그의 화학구조는 아직 밝히지 못했다. 생물학적 성질은 최소검정배지상에서 Gram 양성균에 항균력을 나타냈고 이러한 항균력은 L-leucine의 첨가에 의해 저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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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및 곤충의 곰팡이 병원균에 항균력을 가진 Pseudomonas fluorescens NBC275 균주의 유전체 염기서열 (Complete genome sequencing of Pseudomonas fluorescens NBC275, a biocontrol agent against fungal pathogens of plants and insects)

  • 더타 스와나리;유상미;나젠드란 라자링감;정상철;이용훈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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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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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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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낙동강 주변에서 채취한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Pseudomonas fluorescens NBC275 (Pf275) 균주는 식물과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류에 우수한 항균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Pf275 균주의 전체염기서열을 해독하고 분석하였는데, 총 염기서열은 6,610,362 bp였고, GC 함량은 60.9%였다. 염색체는 5,869개의 단백질을 암호화하였고, 16개의 rRNA와 65개의 tRNA로 구성되어 있었다. 유전체의 분석을 통해 항균력을 나타내는 2차 대사산물을 암호화하는 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Pf275 균주는 pyoverdine, 2, 4-diacetylphloroglucinol 및 phenazine 등의 항균물질을 생산하였고, 이들 대사산물에 의해 항균력 및 생물방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Bis(2-ethylhexyl) phthalate가 in vitro에서 식물 토양병원성 세균 Pectobacterium carotovorum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s(2-ethylhexyl) phthalate(DEHP) on plant soil-borne pathogenic bacterium Pectobacterium carotovorum in vitro)

  • 김유리;김상태;상미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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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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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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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플라스틱 가소제인 DEHP가 식물 병원균 중 하나인 P. carotovorum SCC1 균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DEHP가 균주 생장과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개체군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세포막 투과성, ATPase 활성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지만 TCA cycle 에서 DEHP 첨가에 따라 Succinyl-CoA synthase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병원성 관련 유전자 발현량을 관찰한 결과 pectate lyase 유전자 발현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반면, pectinase 유전자는 상대적으로 발현량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DEHP는 P. carotovorum SCC1의 개체군 변화나 대사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병원성 관련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므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실제 식물 재배 조건에서 DEHP가 존재할 때 P. carotovorum의 특성에 관한 기초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대두(大豆)의 영양생리(營養生理)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第) 2보(報)) -시비시기(施肥時期)에 따른 질소(窒素)의 형태변화(形態變化) (Studies on the Nutritional Physiology of Soybeans -2. Morphological Variation of Nitrogen with the Fertilizational Period)

  • 강영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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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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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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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대두(大豆)의 탄수화물집적과정(炭水化物集積過程)에는 일정(一定)한 rhythm이 있다는 것을 명확(明確)히 하였지만 질소대사(窒素代謝)도 이에 따라 큰 변동(變動)이 있다는 것도 명백(明白)하여졌다. 시비시기(施肥時期)의 조만(早晩)에 불구(不拘)하고 상술(上述)한 결론(結論)은 이용(利用)될 수 있으나 만기시비(晩期施肥)의 경우는, 수확기(收穫期)까지의 시기(時期)가 짧아 정상적(正常的)인 발육(發育)이란 볼 수 없이 생애(生涯)를 끝마친다는 뜻이 되어 수량(收量)에도 매우 큰 영향(影響)을 주는 결과(結果)가 된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생육(生育)의 전반(前半)은 질소동화기(窒素同化期)이고 후반(後半)은 탄수화물동화기(炭水化物同化期)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시비(施肥)의 조만(早晩)은 이 기간(期間)의 구별(區別)을 비교적(比較的) 지연시켰다. 즉(卽) 전반기(前半期)에 있어서의 탄수화물(炭水化物)의 부족(不足)은 단백질합성(蛋白質合成)의 과정(過程)을 조해(阻害)시켰고, 후반기(後半期)에서의 체내단백질(體內蛋白質)의 부족(不足)은 왕성(旺盛)하여야 할 광합성(光合成)을 감약(減弱)시켜 가하(加何)튼 수량(收量)을 저하(低下)시키는 결과(結果)를 냈다. 따라서 착협기(着莢期)에 있어서의 체내단백질(體內蛋白質)의 부족(不足)은 결정적(決定的)으로 후반기(後半期)에서의 생육부진(生育不振)은 초래(招來)시켰다. 따라서 수량(收量)을 증가(增加)시키기 위(爲)해서는 역시 비교적(比較的) 빠른 시기(時期)에 시비(施肥)하여야 할 것이다. 또 생육과정중(生育過程中)에서의 각종형태(各種形態)의 질소(窒素)의 소장(消長)을 가용성질소(可溶性窒素)로 종합(綜合)하여 질소대사(窒素代謝)의 과정(過程)도 추정(推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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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日). 인원연교잡(印遠緣交雜) 수도품종(水稻品種)의 급성위조병상(急性萎凋病狀) 발생(發生)에 관(關)한 영양생리학적(營養生理學的) 연구(硏究) -IV. 광합성능(光合成能) 및 탄수화물대사(炭水化物代謝)의 품종간(品種間) 차이(差異)와 위조병상발생(萎凋病狀發生)과의 관계(關係) (Physiological Studies on the Sudden Wilting of JAPONICA/INDICA Crossed Rice Varieties in Korea -IV. Varietal difference of the Photosynthesis Capacity and Carbohydrate Metabolism and Relationship with Wilting injuly)

  • 김유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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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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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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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일(日) 인원연교잡품종(印遠緣交雜品種)의 광합성능력(光合成能力) 및 탄수화물대사(炭水化物代謝)의 차이(差異)와 급성위조병상발생(急性萎凋病狀發生)의 가능성(可能性)과의 관계(關係)에 대(對)하여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급성위조병상(急性萎凋病狀)이 발생(發生)하기 쉬운 유신(維新)과 밀양(密陽) 23호(號)는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의 광합성능력(光合成能力)이 위조병상(萎凋病狀)이 발생(發生)하지 않은 진흥(振興)에 비(比)하여 낮았고 지엽(止葉)의 엽급소함량(葉級素含量)도 낮았다. 2. 유신(維新) 및 밀양(密陽) 23호(號)는 호흡소모지수(呼吸消耗指數)((호흡량(呼吸量)/동화량(同化量)${\times}100$)가 진흥(振興)보다 낮았다. 3. 등숙기(登熟期)에 있어서의 유신(維新)은 진흥(振興)에 비(比)하여 절위별(節位別) 전당함량(全糖含量)이 제(第) 2, 3 절간(節間)에서 낮았고 제(第) 1 절간(節間)에서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4. 등숙기(登熟期)에 있어서의 유신(維新)의 간(稈)의 전분함량(澱粉含量)은 진흥(振興)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떨어졌다. 특(特)히 진흥(振興)은 하위절간(下位節間)일 수록 높게 나타는데 대(對)하여 유신(維新)은 반대(反對)로 제(第) 3 절간(節間)에서의 전분축적량(澱粉蓄積量)은 상위절간(上位節間)의 약(約) 5 할정도(割程度)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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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rrhiza 접종이 가뭄 스트레스하의 식물성장과 질소 대사산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ycorrhizal Inoculation on Plant Growth and N Metabolites in Relation to drought-stress Tolerance)

  • 이복례;정우진;김대현;김길용;손보균;김태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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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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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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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페레니얼 라이그라스의 가뭄스트레스 저항성과 관련하여 균근균(mycorrhiza) 접종이 작물생장 및 질소대사 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균근균 접종에 의한 잎의 수분퍼텐셜, 건물량 및 인의 함량의 유의적인 증가가 인정되었다. 가뭄스트레스 상태에서 뿌리의 질산염 농도는 증가하였으며, 균근균 비접종구가 접종구에 비하여 현저하였다. 잎의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가뭄 스트레스 하에서 균근균 비접종구가 접종구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 전 실험기간 동안 가뭄 스트레스 처리구의 암모니아와 proline의 농도는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균근균 접종구에서는 증가가 현저히 완화되었다. 가뭄 스트레스 하에서 잎의 건물량 감소는 암모니아(p<0.01)와 proline(p<0.001) 농도의 증가와 부의 유의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균근균의 접종 효과는 가뭄 스트레스 하에서 작물의 성장 억제를 완화시켰으며, 인의 함량과 질소의 동화 작용을 증가 시켰다.

오대산(烏臺山) 아고산대(亞高山帶)의 자생(自生) 초본식물(草本植物) 분포(分布)와 입지인자(立地因子)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tribution of Native Herb Species and Site Factor's at Subalpine Zone in Mt. Odae)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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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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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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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硏究)는 자생(自生) 초본식물(草本植物)의 보존(保存)과 임한재배(林閒裁培)에 필요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오대산(烏臺山)의 동대산, 두로봉, 상왕봉, 비로봉을 잇는 아고산대(亞高山帶)를 중심으로 자생(自生)하는 초본식물(草本植物)의 분포(分布)와 입지인자(立地因子)를 조사(調査)하고 상호관련성(相互關聯性) 분석(分析)하였다. 단풍취, 큰개별꽃 및 참나물은 관엽수혼효림(關葉樹混淆林)에 주로 분포(分布)하며, 요강나물, 대사초, 오리방풀 및 나비나물은 갭에 주로 분포(分布)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斜面) 방위별(方位別) 분석(分析)에서는 곰취, 진범, 박쥐나물 및 넓은잎외잎쑥은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넓은잎외잎쑥은 남향 사면에 많이 분포(分布)하며, 곰취, 진범 및 박쥐나물은 북향이나 서향에서 많이 분포(分布)하였다. 토양수분(土壤水分) 조건별(條件別) 분석(分析)에서는 진범과 넓은잎외잎쑥에서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넓은잎외잎쑥은 건조한 입지(立地)에 많이 분포(分布)하며, 진범은 토양수분 조건이 좋은 곳에 많이 분포(分布)하였다. 수관울폐도(樹冠鬱閉度)와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서는 요강나물, 대사초, 오리방풀, 나비나물 등이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진범, 참나물, 벌깨덩굴, 풀솜대 및 큰개별꽃 등은 다소 습한 숲그늘을 선호(選好)하고, 송이풀, 요강나물 및 넓은잎외잎쑥 등은 햇빛이 잘 드는 숲 가장자리나 개활지(開豁地)를 선호(選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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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와 당근에 의(依)한 Phorate의 흡수(吸收), 전이(轉移) 및 대사(代謝) (Absorption, Translocation and Metabolism of Phorate by Radishes and Carrots)

  • 이해근;홍종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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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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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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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아열대기후조건하(亞熱帶氣候條件下)에서 채소중(菜蔬中) phorate의 행동(行動)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phorate 립제(粒劑)(10%)를 40㎏ a.i./ha의 비률(比率)로 토양혼합처리(土壤混合處理)한 후 무우와 당근을 재배(栽培)하면서 이들 채소(菜蔬)에 의(依)한 phorate의 흡수(吸收)와 대사(代謝)를 GLC와 TLC로 조사(調査)하였다 토양(土壤)에 처리(處理)된 phorate는 무우와 당근의 뿌리를 통(通)해 흡수(吸收)되어 잎으로 신속(迅速)히 전이(轉移)되었다. 채소(菜蔬)의 뿌리와 잎에서 검출(檢出)된 화합물(化合物)은 주(主)로 phorate와 phorate sulfoxide 및 phorate sulfone이었다. 무우잎중(中) 총잔류농도(總殘留濃度)는 뿌리에 비(比)해 훨씬 더 높았으나, 당근은 이와는 반대(反對)로 뿌리가 잎보다 더 높은 수준(水準)을 유지(維持)하였다. 무우잎 중(中) 잔류농약(殘留農藥)의 분포(分布)를 본 결과(結果), midrib보다는 leaf lamina가 훨씬 더 높은 잔류량(殘留量)을 함유(含有)하였다. 채소(菜蔬)뿌리 중(中) 총잔류농도(總殘留濃度)는 시일(時日)의 경과(經過)와 더불어 급격(急激)히 멸소(滅少)하였으나 무우 뿌리당(當) 총잔류량(總殘留量)은 이와는 달리 시일(時日)의 경과(經過)와 더불어 오히려 증가(增加)하였다. 따라서 뿌리 중(中) 잔류농약(殘留農藥)의 급격(急激)한 농도감소(濃度減少)는 이들 농약(農藥)들의 분해(分解)에 의(依)한 결과(結果)라기 보다는 오히려 뿌리의 왕성(旺盛)한 비대생장(肥大生長)으로 인(因)한 이들 농약(農藥)의 희석(稀釋)이 주원인(主原因)으로 사료(思料)되었다. 한편 무뿌리당(當) 총잔류량(總殘留量)(I, ㎎/root)과 뿌리무게의 평방근(平方根)(${\surd}\overline{W}$)과의 관계(關係)를 본 결과(結果) I=0.020${\surd}\overline{W}$라는 식(式)이 성립(成立)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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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imidacloprid의 물 및 물-토양계 중 광분해 (Photolysis of the insecticide imidacloprid in water and water-paddy soil systems)

  • 임양빈;경기성;김찬섭;최병렬;홍수명;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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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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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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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midacloprid를 물과 물-토양계에 처리후 광에 노출시켜 광분해 특성을 조사하였다. 물중에서 imidacloprid는 극성화합물로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져서 약제 7일에는 수상대 유기상의 분포비가 80 : 20 이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조사 후 60일까지 지속되었다. 광에 의한 imidacloprid의 대사물인 imidacloprid urea는 노출 1 일차에 0.0112 mg/kg이 검출되었으며, 7일차에는 0.0391 mg/kg로 최고 농도에 도달한 후 감소하여 60일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물-토양계에서 imidacloprid의 농도는 약제처리 7일 후 평형상태에 도달하였으며, 극성화합물로 전환은 7 일간 지속되어 수상과 유기상간 분배비는 80 : 20로 전환되었다. 광에 의하여 imidacloprid의 농도는 약제처리 당일에는 1.6538 mg/kg, 1일에 0.8785 mg/kg으로 감소하여 15일에는 검출한 계 미만으로 검출되지 않았으나, 광분해산물인 imidacloprid urea는 약제 처리 3일에 최고 농도인 0.0259 mg/kg에 도달한 후 감소하였다. 물과 물-토양계에서 imidacloprid는 광에 의하여 분해되어 imidacloprid urea가 생성되는 분해경로를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