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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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도 자료를 활용한 연초 경작지의 비옥도 평가 (Soil Fertility Evaluation with Adoption of Soil Map Database for Tobacco Fields)

  • 홍순달;박효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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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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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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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충북 진천, 음성, 괴산, 중원군과 충남 천원군, 그리고 경북 청도, 성주, 안동군에 분포하는 101개 연초 경작지에 대하여 토양의 화학성 및 토양도 자료들을 이용한 토양 비옥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1985년부터 2년 동안포장시험이 수행되었으며 또한 동일 토양에 대한 포트시험도 병행하여 서로 비교하였다. 무비구의 연초 수량을 토양 비옥도 요인으로 고려하여 9개 화학성과 10개 토양도 자료들을 포함하는 19개 독려변수들로 평가하였다. 19개 독립변수들은 11개의 정량적 지표들과 9개의 정성적 지표들로 구분하여 BAS의 REO와 CLM model로 다중선형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무비구 연초 수량은 최저치와 최고치 간에 포트시험의 경우 5.0-5.5배, 포장시험의 경우 8.2-14.9배의 차이를 보여 공시토양의 다양한 비옥도 특성을 나타냈다. 무비구 수량과 밀접한 상관을 보인 화학적 지표는 포장시험과 포트시험간뿐 아니라 년차 간에도 상이하였으며, 또한 포장시험의 무비구 수량에 기여하는 정량적 지표들의 표준화 편회귀계수는 모두 1.0 미만을 보여 비옥도 평가를 위한 탄일 유효도지표의 선발이 어렵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비옥도에 대한 독립변수들의 다중선형회귀 평가는 단일 지표에 의한 평가보다 매우 양호하였으며 화학적 지표들 이외에 토양도의 정량적 및 정성적 지표들을 평가에 포함시킴에 따라 결정계수($R^2$)는 점진적으로 증가되었다. 즉 예를 들면 1985년도 무비구 수량에 대한 다중선형회귀의 결정계수는 단일지표 $NO_3-N$ 함량에 의한 평가 0.244에 비하여 화학적 지표들에 의한 평가는 0.422, 토양도의 정량적 지표들의 추가되면 0.503, 그리고 정성적 지표들을 추가하면 0.633으로 증가되었다. 따라서 토양 화학성 이외에 토양도 자료들을 포함하는 정량적 및 정성적 지표들에 의한 다중선형회귀 분석방법은 연초 경작지의 비옥도 평가를 위한 유의성 있는 모델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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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道)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조사(調査) 연구(硏究) -III. 감귤원(柑橘園) 토양(土壤)에서의 알루미늄 특성(特性)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s in Cheju Island -III. Aluminum Composition of the Citrus Orchard Soils)

  • 유순호;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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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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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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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火山灰土)에서 감귤원(紺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에 따른 Al 함량(含量) 변화(變化)를 검토(檢討)하고, Al 함량(含量) 변화(變化)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要因)들에 관하여 고찰(考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활성(活性) Al 함량(含量)이 매우 높았는데, 심토(深土)에서 특(特)히 높았다. 그러나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은 비교적(比較的) 낮아 활성(活性) Al 함량(含量)의 1/10 정도에 불과(不過)하였다. 2.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pH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이 감소(減少)되었다. 3.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활성(活性) Al 함량(含量)도 현저하게 감소(減少)되고 있는데, 이는 주(主)로 인산비료(燐酸肥料)의 다량(多量) 시용(施用)에 의(依)해 Al 활성(活性)이 감소(減少)되었기 때문이다. 4.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극(極)히 낮은 심토(深土)에서는 활성(活性) Al이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 및 pH(NaF)와 고도(高度)로 유의(有意)한 상관을 보였으나,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높은 표토(表土)에서는 상관이 낮았다. 이에서 수산화물(水酸化物)의 형태(形態)로 존재(存在)하고 있는 Al이 활성(活性) Al으로 침출(浸出)되고, 인산비료(燐酸肥料)를 시용(施用)하였 때 활성(活性) Al이 시용(施用) 인산(燐酸)과 반응(反應)하여 불용화(不溶化)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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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홍수의 연간 변동성이 토양 수분 및 질소 나이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xtreme annual weather variability on soil moisture and nitrogen age)

  • 우동국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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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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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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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강수의 변동성 중 특히 가뭄과 홍수의 급격한 연간 변화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근래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가뭄이 발생한 이후 홍수가 발생하거나 그와 반대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날씨 편달(weather whiplash)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토양에 매설되어 수분을 저감하는 배수시설로 인하여 토양 수분 변동 및 무기질소 손실에 지배적은 영향을 준다. 이러한 질소 손실은 부영양화를 일으켜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토양 무기질소는 토양에서 체류시간이 길기 때문에 강우 변동성에 의해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특정하고 분석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연구에서는 생태수문모형과 생물지질모형을 결함한 3차원 모델인 Dhara를 이용하여 토양 배수시설에서 유출되는 무기 질소의 농도 및 나이를 분석하였다. 여기서 나이란 화합물이 발생 하여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집중적으로 관리되는 경작지에 Dhara 모형을 적용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토양 수분과 질소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반응 화합물인 질소의 경우 토양 수분(비반응 화합물)과 비교하여 이전의 강우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 가뭄이후 홍수가 발생할 때 배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질소의 유출이 그 반대 기상 환경인 홍수 이후 가뭄이 발생할 때 보다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배수 흐름의 경우 질소의 거동과 반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질소유출 저감하여 강 및 바다에서 부영양화를 감소하기 위해 강수의 변동성과 연계하여 분석한다면 새로운 질소유출 저감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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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大田地方) 하천지역(河川地域) 경작토중(耕作土中)의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 (Heavy Metal Contents of the Drainage-basin Soil in Daejon Area)

  • 김문규;이규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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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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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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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대전지방(大田地方)의 주요하천(主要河川)인 대전(大田)과 유등천변(柳等川邊)의 농경지토양(農耕地土壤)에 대한 토양(土壤)의 염류농도(鹽類濃度)등 일반적성질(一般的性質)과 중김속함량(重金屬含量)을 밭토양 27점(點)과 논토양 36점(點)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으며 그 중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밭토양의 평균 pH는 6.00, 총유기물함량은 3.97%이었고, 논토양의 평균 pH는 6.08, 총유기물함량은 3.69%이었다. 2) 밭토양과 논토양중의 K, Ca, Mg 및 Na의 함량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으며, SAR은 밭토양이 10.56, 논토양이 13.20으로서 경작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 수준이었다. 3) 밭토양중의 평균중금속함량(범위)은 Pb이 6.75 ppm($2.33{\sim}11.65 ppm$), Cr이 1.77 ppm($0.58{\sim}4.0 ppm$), Cd 이 0.7 ppm($0.09{\sim}1.83 ppm$) Cu가 9.96 ppm($t{\sim}19.36 ppm$), 그리고 Zn이 19.99ppm($2.38{\sim}47.90 ppm$)이었다. 4) 논토양중의 평균중금속함량은 Pb이 7.77ppm($t{\sim}15.5 ppm$), Cr이 1.91 ppm($t{\sim}9.38 ppm$), Cd이 0.21ppm($t{\sim}2.05 ppm$), Cu가 11.17 ppm($t{\sim}21.96 ppm$), 그리고 Zn이 18.01 ppm($1.65{\sim}40.0 pp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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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원광산 지역의 토양 및 농작물 중금속 오염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Soils and Crops in the Poongwon Mine Area)

  • 김좌관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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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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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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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폐광산 주변의 광미장, 폐석더미로 인해 주변 지역의 토양 및 농작물들은 중금속으로 오염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주변토양 용도별, 농작물 재배품목별, 광산과의 이격거리별로 분류하여 광산 주변 중금속 오염실태조사를 수행하였다. 갱구인근 지역에서 Zn와 Pb이 토양오염기준치를 초과하였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광미장 지역과 논 경작지 토양의 중금속농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과의 이격거리에 따른 중금속 농도는 갱구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토양과 쌀 시료의 중금속 상관관계는 As와 Cd이 상관관계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중금속들은 관계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북지역(忠北地域) 시설원예재배지(施設園藝栽培地) 토양(土壤)의 염류집적(鹽類集積) 실태조사(實態調査) (Salt Accumulation in Horticultural Soils of PE Film House in Chungbuk Area)

  • 육창수;김재정;홍순달;강보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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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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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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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시설재배(施設栽培) 지역(地域)의 염류집적 실태(實態)를 조사하고 합리적인 시비법과 토양관리(土壤管理)의 기초자료로 활용(活用)하고자 충북지방(忠北地方)의 하우스 시설재배지중(施設栽培地中)에서 청주 분평동, 신촌동, 충주 칠금동 및 중원군 가금면 지역에 대하여 토양 화학성(化學性)을 조사(調査)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의 화학성분들은 인근 노지(露地)에 비하여 훨씬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전기전도도 4.0 mmhos/cm 이상 및 유효인산 1,000ppm 이상인 포장이 조사된 포장중의 절반이상 이었다. 2. 토양중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함량은 경작년수(耕作年數)와 관련되며 축적량(蓄積量)이 증가되어 지역별로는 청주 분평동>신촌동${\geq}$증원 가금면>충주 칠금동의 순(順)이었고 시설제거후(施設除去後) 강우에 따른 감소정도가 $NO_3$-N보다 적어서 토양중 낯은 이동성(移動性)을 보였다. 3. 토양중 $NO_3$-N 함량은 시설재배지에서 현저히 높았으며 지역별 함량분포는 유효인산에서와 동일한 경향(傾向)으로 경작년수(耕作年數)가 오래된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작물 수확후 시설(施設)을 제거(除去)했을때 뚜렷한 감소를 보여 토양 하층으로의 용탈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豫想)되었다. 4. 1992년의 화학성분들은 1988~1990년 보다 모두 현저히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시설재배 경작년수(耕作年數)가 오래된 청주 분평동과 신촌동에서 증가정도가 뚜렷하였다. 5. 시설재배지역(施設栽培地域)의 토양중 염류의 집적(集積)은 해가 갈수록 심화(深化)되는 경향이었으며 작물 생육과정에서의 염류장해(鹽類障害)와 품질저하(品質低下) 그리고 지하수의 염류오염(鹽類汚染)을 방지(防止)하기 위하여 토양검정(土壤檢定)에 의한 비료물질(肥料物質)의 투입량이 조절(調節)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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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

  • 홍석영;김이현;최은영;장용선;현병근;손연규;박찬원;송관철;이예진;김명숙;전상호;하상건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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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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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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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토양정보는 식량생산, 지속적인 토지이용 계획, 종다양성 평가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자료이다. 우리나라 토양조사의 역사, 다양한 축척의 토양도 구축과 토양검정, 토양도와 토양검정 자료의 특성, 농업환경변동 모니터링을 통한 일반농경지 및 취약농경지 토양, 토양정보의 전산화에 따른 토양데이터베이스와 토양정보시스템 소개, 구축된 토양정보의 활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하였다. 40여년 동안 수행되었던 국책 토양조사사업 결과 두 종류의 토양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었는데, 다양한 축척의 토양도(1:250,000, 1:50,000, 1:25,000, 1:5,000)를 GIS DB로 전산화한 수치토양도 DB와 필지 단위로 조사된 화학성 위주의 토양분석 성적을 구축한 토양비옥도 DB이다. 흙토람(http://soil.rda.go.kr)에 서 제공하는 토양전자지도는 총 111종으로 토성, 경사, 지형, 모재, 배수등급, 자갈함량, 유효토심 등 토양 GIS 주제도 50종, 사과, 배, 마늘, 수박 등 작물 재배적지 61종이고, 82종의 토양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에는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령에 따른 경작형태 및 오염원별 농경지 토양의 이화학성 및 농업용수 수질 조사 자료를 GIS DB로 구축하여 공간적인 분포와 시계열적인 변화를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농업환경변동 정보는 농업환경자원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일반농경지의 화학성과 농업용수의 수질, 토양 미생물 등의 공간적인 분포와 시간적인 변화 정보를 전문가 그룹에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자연자원의 분포와 변동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일반적이고 알기 쉽게 가공하여 일반인들에게 농업환경과 자연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토양정보와 농업환경정보를 통합하여 컨텐츠를 보다 내실있게 하고 정보 수요자별로 손쉽게 목적에 맞는 접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자 한다.

APEX를 이용한 해안면 유역에 적합한 토양유실량 산정 공식 분석 (Analysis of Suitable Soil Loss Equations in the APEX Model)

  • 구자영;이서로;김민경;정재학;임경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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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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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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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토양유실은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상수원과 수계를 오염시키는 대표적인 오염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토양유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양유실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양유실 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SWAT, SATEEC, APEX 등 다양한 수문모형 모델들이 개발되어 왔다. 그러나 각각의 수문모형 모델에서 어떠한 토양유실 산정 공식을 사용하였는지에 따라 모의 결과에서 다소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필지나 유역을 대상으로 토양유실량을 산정함에 있어 어떠한 공식이 토양유실에 미치는 영향인자를 가장 잘 모의하는지 분석하여 적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지 특성의 유역으로, 유역 내 경작지가 집약적으로 모여 있어 토양유실 문제가 심각한 양구군 해안면 유역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였다. 토양유실량을 모의하기 위한 모델은 USLE, AOF, RUSLE, MUSLE, MUST, MUSS, MUSI의 공식 중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공식에 따라 모의가 가능한 APEX 모델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양구군 해안면의 실측 유량자료를 기반으로 각 공식에 따른 토양유실량에 대하여 검정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양구군 해안면의 토양유실 실측값과 비교 분석하여 해안면 유역에서 토양유실에 미치는 영향인자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공식이 무엇인지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양구군 해안면 유역에서 발생하는 토양유실량을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공식을 확인함으로써 토양유실 관련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양구군 해안면 유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토양유실 산정공식을 찾았지만, 타 유역의 토양유실량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APEX를 이용한 전국단위 토양유실량 평가를 통해 범용화 할 수 있는 공식을 찾는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한다면 보다 정밀한 토양유실량 산정이 가능하게 되어 향후 우리나라 토양유실 관련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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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道路邊)에 인접(隣接)한 경작지(耕作地) 토양(土壤) 및 작물체중(作物體中)의 연오염(鉛汚染);제(第)2보(報) 경작지(耕作地) 토양중(土壤中)의 연함량(鉛含量)과 작물체중(作物體中) 연함량(鉛含量)과의 관계(關係) (Pollution of Pb in paddy field soil and rice plants at roadside areas;II.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tent of Pb in paddy field soil and rice plants)

  • 이석준;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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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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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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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자동차(自動車) 배기(排氣)가스에 포함(包含)된 연화합물(鉛化合物)이 도로인접토양(道路隣接土壤)에서 경작(耕作)되고 있는 수도작물체(水稻作物體)에 영향(影響)을 미칠것으로 생각되어 대구(大邱)를 중심(中心)으로 경상북도내(慶尙北道內)의 고속도로(高速道路) 및 주요(主要) 국도변(國道邊)에 인접(隣接)한 답토양(畓土壤) 18개(個) 지점(地點)을 선정(選定)하여 수도작물체(水稻作物體)에서의 연함량(鉛含量) 및 토양중(土壤中) 연함량(鉛含量)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8개(個) 지점(地點)에서 평균(平均)한 수도작물체(水稻作物體) 각(各) 부위별(部位別) 연함량(鉛含量)은 뿌리에서 12.9ppm, 잎에서 4.8ppm, 줄기에서 4.3ppm, 현미에서 0.4ppm으로 뿌리>잎>줄기>현미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토양중(土壤中) 전연함량(全鉛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수도작물체(水稻作物體) 뿌리중 연함량(鉛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줄기, 잎 및 현미중 연함량(鉛含量)은 토양중(土壤中) 연함량(鉛含量)과 관련(關聯)하여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나타내지 않았다. 뿌리중 연함량(鉛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줄기, 잎 및 현미중 연함량(鉛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토양중(土壤中) 연(鉛)의 화학적(化學的) 형태별(形態別) 함량(含量)과 뿌리중 연함량(鉛含量)과의 관계(關係)는 유기태(有機態), 탄산태(炭酸態) 및 황산태(黃酸態) 형태(形態)의 연함량(鉛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뿌리중 연함량(鉛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치환태(置換態) 및 부용태(不溶態) 형태(形態)의 연함량(鉛含量)은 뿌리중 연함량(鉛含量)과 관련(關聯)하여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본(本) 연구(硏究)에 사용(使用)된 토양시료(土壤試料)의 pH범위내(範圍內)에서 토양(土壤) pH가 증가(增加)할수록 연흡수율(鉛吸收率)은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토양중(土壤中) Fe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연흡수율(鉛吸收率)은 (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유기물(有機物), CEC 및 Phosphate 함량(含量)은 수도(水稻)의 연흡수율(鉛吸收率)과 관련(關聯)하여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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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에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의 토양전염과 예방대책 (Soil Transmission of 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and Its Control Mensures in Watermelon)

  • 최국선;김재현;김정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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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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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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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가 오염된 포장에서 이 바이러스병의 토양전염율은 0.2∼3.5%였다. 경작지 토양과 같이 습도가 적당히 유지된 토양에서 CGMMV의 생물활성 지속기간은 17개월 후에는 바이러스의 활성이 손실되었으나, 담수 토양에서는 33개월 이상 이 바이러스의 생물활성이 유지되었다. CGMMV의 토양전염을 억제하기 위하여 정식직전 수박 묘의 뿌리를 10% 탈지분유액에 침지하여 정식한 처리구에서는 이 바이러스병이 발병되지 않았으나, 무처리구에서는 5.0∼7.6%가 발병되었다. 탈지분유액을 처리한 뿌리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뿌리 주위로 얇은 막이 형성되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