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사비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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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안정제를 이용한 비탈면보강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lope Reinforcing Effects Using Soil Stabilizer)

  • 김기환;김유태;이승호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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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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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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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토사안정제를 이용한 비탈면 보강공법은 환경친화적이고 원지반의 강도증대를 통한 비탈면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비탈면 보강공법으로 적용할 경우 현장토질과의 혼합에 따른 실제 강도증가 정도가 명확하지 못하고 보강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토사안정제 혼합율에 따른 지반강도증가 효과를 알아보고 수치해석을 통하여 비탈면 설계 적용시 비탈면 높이에 따른 적정 보강두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토사안정제 함량별로 강도증가가 차이는 있지만 대략 2.0~3.0배정도 강도가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치해석을 통해서도 비탈면 높이에 따른 적정높이를 산정할 수 있었다. 향후 비탈면 보강목적으로 토사안정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면경사와 표면 조건에 따른 사면안정성 해석 (Change of Slope Stability due to Slope Inclination and Surface Conditions)

  • 황영철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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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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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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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비탈면의 안정성은 강우지속시간, 확률강우강도, 지반의 불포화특성, 지반강도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최근 비탈면안정성 해석은 지반의 침투특성을 고려한 불포화해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불포화 토사비탈면에 대한 연구는 시간변화에 따라 지반의 변형과 응력분포해석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불포화사면의 침투특성은 강우강도나 지속시간 뿐만 아니라 비탈면의 지형여건과 녹화상태에 따라서도 침투정도가 다르지만, 이에 대한 영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탈면경사 및 표면상태에 따른 침투를 고려하기 위하여 토양의 수리특성을 고려한 모형을 사용하고, 토사비탈면에 대한 불포화해석을 수행하여 비탈면 경사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비탈면 안정해석시 동일한 강우조건 하에서도 비탈면경사에 따른 침투율이 고려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전라남도 ${\bigcirc}{\bigcirc}$우회도로 비탈면 붕괴발생원인 및 토사지반특성 사례 연구 (Case study on the cause of failure and characteristics of soil at a collapsed cut-slope at the ${\bigcirc}{\bigcirc}$ Detour, Jeonranam-Do)

  • 김승현;구호본;황진연;손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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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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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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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7년 9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전라남도 지역에서 많은 붕괴비탈면이 발생되었으며, ${\bigcirc}{\bigcirc}$우회도로에 위치한 도로비탈면에서 붕괴가 발생되어 도로시설물을 파손시켰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붕괴비탈면의 현장특성과 구성 토사의 공학적 특성 및 점토광물의 분포, 정량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붕괴발생원인을 고찰하는 것이다. 대상비탈면은 화산암 기원의 풍화토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붕괴부에서는 소규모 단층과 염기성암맥이 발견된다. 상부자연비탈면 내 진입로는 포장이 되지 않았고, 배수로의 설치 미흡으로 인하여 많은 유수가 붕괴부 쪽으로 집중되는 환경이었다. 붕괴부 토사는 저소성실트와 고소성점토로 분류되며, X선회절분석에서는 스멕타이트와 버미큘라이트와 같은 팽윤성 점토광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상비탈면은 배수시설의 설치 불량, 지질학적 약대 존재, 활성도가 큰 점토광물의 함유 등으로 붕괴가 발생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토사비탈면 표층붕괴 위험 예측을 위한 체적함수비 증가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Increases in Volumetric Water Content in Soil Slopes to Predict the Risk of Shallow Failure)

  • 석재욱;강효섭;최선규;정향선;송효성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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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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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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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토사비탈면의 표층붕괴 징후를 파악하기 위해 체적함수비의 변화특성을 분석하였다. 붕괴가 발생한 조건과 발생하지 않은 조건에서의 체적함수비 변화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내토조실험과 테스트베드에서 확보한 체적함수비 계측자료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보한 282개의 체적함수비 계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붕괴가 발생한 경우의 체적함수비 증가기울기는 0.072~0.309 범위에 분포하고 붕괴가 발생하지 않은 테스트베드의 경우에는 0.01~0.32의 값을 가져 특정값을 기준으로 붕괴 유무가 구분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체적함수비 증가기울기 값이 높아질수록 붕괴가 발생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를 이용하여 4단계의 경보기준을 제시하였다.

직접전단시험에 의한 모래와 인공암석 경계면의 마찰각 특성 연구 (A Study of Characteristic of Friction Angles between Sand and Artificial Rock Interface by Direct Shear Test)

  • 양홍석;이벽규;장승진;이수곤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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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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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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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화강암 분포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토사-암 경계면은 토사 자체의 전단강도보다 더 작은 값을 갖기 때문에 강우 시 비탈면 붕괴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토사-암 경계면이 비탈면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토사-암 경계면이 비탈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써 서로 다른 입도를 갖는 세 종류의 모래와 이를 이용한 인공 암석을 제작하여 모래, 모래-인공암석 경계면에서의 전단강도를 얻기 위한 직접전단시험을 실시하였다. 직접전단시험 결과, 경계면 마찰각은 입도와 표면 거칠기에 따라 변화하며, 경계면 마찰각비 ${\mu}(={\delta}/{\Phi})$는 약 0.75 ~ 0.96의 범위를 갖으며, 이러한 시험 결과들은 모래 자체보다 모래-인공암석 경계면의 마찰각이 더 작은 값을 갖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국내 절토 비탈면 설계기준의 해석적 평가 (Analytical Evaluation on Design Criteria for Cut Slopes)

  • 황영철;이홍성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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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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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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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강우시의 비탈면 설계에서는 강우특성변화에 따라 지하수위가 지표면에 위치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또한, 안정성 검토는 비탈면 설계시 대절토 비탈면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반면, 안정성 검토가 수행되지 않는 비탈면에 대해서는 설계기준에 규정된 표준 경사가 적용된다. 강화된 지하수위 적용기준에도 불구하고 강우시 비탈면의 규모와 관계없이 비탈면 붕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붕괴원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지반 조건별로 건기시와 우기시에 대하여 국내 시방기준에서 제안하고 있는 토사 비탈면의 표준경사에 대하여 안정성을 검토하였다. 시방기준에서 제시된 비탈면 표준경사는 건기시나 우기시 모두 안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검토 결과는 많은 경우에서 기준 안전율이 얻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기시의 경우는 전체 검토대상 조건에 대하여 약 50% 이상, 우기시의 경우 약 65% 이상이 기준 안전율을 만족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현 설계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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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굴암 주변 비탈면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lope Stability Assessment of Seokguram Region in Gyeongju)

  • 이광우;김승현;조삼덕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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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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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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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석굴암이 발견된 이후 수행된 그간의 정비 및 보수 보강 사업과 구조안정성 평가는 주로 석굴암의 석재와 콘크리트 돔 구조체의 상태 점검을 위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석굴암 배면에는 높이 12m의 암반비탈면이 위치하여 비탈면 붕괴나 낙석 등의 발생이 우려되고, 이는 석굴암의 안정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석굴암 측면 및 전면부의 토사비탈면과 석축의 경우도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국지성 호우와 지진의 영향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의문시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석굴암 주변 지반과 비탈면에 대한 상세 현장조사를 통해 지형 및 지질학적 위험요인들을 파악하고, 안정성 해석을 통해 석굴암 배면의 노출암반 및 전면부 비탈면과 석축 등의 구조적 안전성을 검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