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마토 잎곰팡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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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토마토 재배시 발생하는 잎곰팡이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의 방제연구 (Study on the Control of Leaf Mold, Powdery Mildew and Gray Mold for Organic Tomato Cultivation)

  • 홍성준;박종호;김용기;지형진;한은정;심창기;김민정;김정현;김승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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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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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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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기농 토마토 생산에 있어 지상부 잎에 발생하는 병은 수량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흰가루병, 잎곰팡이병, 잿빛곰팡이병이 유기농 토마토 포장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저항성 품종, 환기장치, 난황유 및 미생물 농약 등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이용하여 유기농 토마토 생산 기술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시설하우스에 환기장치를 작동시키면 환기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하우스에 비해 최고온도와 최저온도의 편차가 $2{\sim}7^{\circ}C$ 줄어들고, 평균상대습도도 1~5% 감소되었다. 그 결과 토마토 잎곰팡이병 발생이 55.0%, 그리고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24.4% 억제되었다. 미생물 농약 2종을 시설하우스에서 잿빛곰팡이병과 잎곰팡이병을 대상으로 방제시험을 실시한 결과, 잿빛곰팡이병은 49.0~55.9%, 잎곰팡이병은 39.2~58.2%의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난황유를 제조하여 흰가루병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에서 처리한 결과 97.6%의 우수한 방제효과가 확인되었다. 잎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대상으로 병저항성 품종 선발시험을 실시한 결과 15품종 중 슈퍼탑을 포함한 7품종이 잎곰팡이병에 대해 저항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흰가루병의 경우에는 15품종 중 파워킹만이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토마토 잎에 집적된 Triflumizole 잔류량의 온도에 따른 경시적 동태와 잎곰팡이병균에 대한 약호 (Temporal Dynamics of Triflumizole Residue in Tomato Leaves as Affected by Temperature and Its Effects on Cladosporium fulvum)

  • 오연이;박은우;조일규;강창성;김성기;양장석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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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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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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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토마토 잎에 집적된 triflumizole 잔류량 동태에 미치는 온도 영향과 Cladosporium fulvum에 대한 triflumizole의 살균효과를 구명하였다. 8주간 키운 토마토 식물체에 triflumizole을 분무 살포한 후 식물생장용 항온실에서 키우면서 4가지 온도 조건을 처리하였다. 주기적으로 토마토 잎을 채취하여 HPLC 방법을 이용하여 triflumizole의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Triflumizole 잔류량의 경시적 동태는 약제살포후 적산온도를 독립변수로 사용하는 지수적 감소 몸형으로 나타낼수 있었으며, 이는 triflumizole의 잔류성이 온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농촌진흥원에 위치한 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 수행한 실험에서 얻은 자료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이 모형의 타당성이 인정되었다. Triflumizole의 약효에 대한 in vitro 실험 결과, 이 살균제는 C. fulvum의 균사 생장과 포자형성을 뚜렷이 억제하였으며, 잎곰팡이병 방제를 위해서는 토마토 잎에 집적된 triflumizole 잔류량이 최소한 10 ppm 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에서 연구된 지수적 감소 모형은 토마토 잎에 집적된 triflumizole 잔류량을 추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으며, 실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토마토 잎곰팡이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데 필요한 triflumizole의 최소 잔류량을 식물체에 유지하기 위하여 triflumizole을 살포해야 할 시기를 결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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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Cf-9 저항성 품종에 잎곰팡이병을 일으키는 Fulvia fulva 균주의 국내 발생 (Occurrence of Leaf Mold Pathogen Fulvia fulva Isolates Infecting Tomato Cf-9 Cultivars in Korea)

  • 이지현;박명수;김진철;장경수;최용호;김흥태;최경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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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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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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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충남 부여에서 Fulvia fulva 저항성 유전자 Cf-9를 가지고 있는 토마토 품종('큐티', '도태랑다이아', '유니콘', '라피토')에서 잎곰팡이병이 크게 발생하였다. 이들 4개 Cf-9 토마토 품종으로부터 총 15개 균주를 분리하였다. 이들은 모두 형태적 특성이 같았으므로 이들 중 9개 균주를 선발하여 ITS r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동정한 결과, 모든 균주는 F. fulva임을 알 수 있었다. Cf-4, Cf-5 그리고 Cf-9 저항성 품종에 대한 분리한 15개 균주의 병원성을 검정하였다. 모든 균주들은 Cf-9 품종인 '큐티'와 '슈퍼도태랑' 그리고 Cf-5 품종 '요요캡틴'에서 강한 병원성을 나타냈다. 반면에 Cf-4 품종인 '슈퍼도태랑'에서는 5개의 균주만이 병원성을 나타내었고, 나머지 균주들에 대해서 이 품종은 저항성을 보였다. 그리고 Cf-9 품종에는 감수성을 그리고 Cf-4 품종엔 저항성을 나타내는 두 균주를 선발하여 Cf-9 품종으로 보고된 시판 중인 토마토 17개 품종에 대한 이들의 병원성을 조사하였다. 이들 중 15개 품종은 감수성을, 그리고 2개 품종은 저항성을 보였다. 이는 저항성 두 품종이 다른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본 논문은 우리나라에서 Cf-9 토마토 품종에 잎곰팡이병을 일으키는 F. fulva 균주의 발생을 처음으로 보고하는 것이다.

미생물제제 이용 토마토 잎곰팡이병 방제시기 및 살포회수 결정 (Determination of Proper Application Timing and Frequency for Management of Tomato Leaf Mold Disease by Commercially Available Microbial Preparations)

  • 강범용;고숙주;김도익;최덕수;김선곤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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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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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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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이용하여 개발된 방제프로그램에 의해 토마토 잎곰팡이병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였다. 2010년 4월부터 7월까지 시설내에서 토마토 잎곰팡이병은 약 13.1% 발생하였다. PDA 배지에서 잎곰팡이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50% 이상 억제한 친환경유기농자재 7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4종 병해관리용 유기농자재는 온실에서 50% 이상의 방제효율을 나타냈으며, 최종적으로 Bacillus subtilis GB-0365와 B. subtilis KB-401 2종은 토마토 정식 20일부터 70일까지 4회 살포시 71.8%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3회 처리시에는 79.3%의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토마토 친환경 유기재배농가를 위해 선발된 친환경농자재와 시기에 따른 살포방법에 의한 방제프로그램은 효율적인 모델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토 재배에서 점무늬병 및 잎곰팡이병 발생 예측 및 방제력 연구 (Forecasting Leaf Mold and Gray Leaf Spot Incidence in Tomato and Fungicide Spray Scheduling)

  • 이문행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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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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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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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번 연구는 토마토잎곰팡이병 및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력을 개발하고, 온도와 잎의 결로시간에 따른 발생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병발생 예측 실험에서는 토마토묘에 Fulvia fulva, Stemphylium lycopersici 분생포자를 각각 1 × 104 conidia·mL-1로 접종시키고 10-25℃(F. fulva) 및 10-30℃(S. lycopersici)에서 0-18시간 동안 이슬생육상에 두었다. 살균제를 이용한 방제 연구에서는 잎곰팡이병 방제를 위하여 트리미다졸, 폴리옥신 B, 이미녹타딘 트리스(Belkut)를 처리하였으며 점무늬병 방제를 위하여서는 에트리디아졸 + 티오파네이트(가지란)과 삼염기 황산구리(세빈나)를 처리하였다. 엽결로시간이 9시간 이상에서 잎곰팡이와 점무니병이 발생하였으며 결로시간이 길어질수록 병발생률이 높았다. 잎곰팡이병의 발생률은 20℃와 15℃에서 더 높았고, 점무늬병은 25℃와 20℃에서 발병률이 증가하였다. 포자 접종 14일 후에 잎곰팡이병 및 점무늬병이 발생하였으며 잠복기는 14-15일로 추정되었다. 잎곰팡이 및 점무늬병 포자가 처리된 식물체에 접종 후 0시간부터 240시까지 살균제 처리를 한 결과 살균제 종류와 상관없이 일찍 약제를 처리한 식물체에서 방제가가 높았으며 150시간이 지난 처리에서는 방제가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번연구에서 개발된 병예측모델과 방제력은 토마토의 잎곰팡이병과 점무늬병을 적기에 방제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채소작물 병해방제 집중탐구 (7) 토마토 - 재배현장의 문제병해 - 잿빛곰팡이병 배꼽썩음병 시들음병

  • 김충회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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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통권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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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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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토마토의 병해는 우리나라에서 모두 13종이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해는 잿빛곰팡이병, 시들음병(위조병), 배꼽썩음병, 바이러스병이다. 이외에 잎곰팡이병, 겹둥근무늬병, 역병, 더뎅이병등이 발생하고 있으나 앞의 3가지 병해에 비하면 발생도 국부적이고 피해도 적다. 잿빛곰팡이병은 시설재배 농민들이 재배상 격고 있는 가장 큰 골칫거리중의 하나다. 일반노지재배에서는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큰 피해는 없으나 시설재배의 저온다습한 환경과 관련하여 이 병이 대발생하여 흔히 큰 피해를 가져온다. 시들음병은 토양전염성 병해로 병원균은 외류의 덩굴쪼김병과 분류학상 같은 종류이나 병원성만 다른 곰팡이의 일종이다. 이 병은 토마토의 연작과 상관하여 그 발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배꼽썩음병은 기생성인 생물에 의하여 발생하는 병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있는 기생성 질병에 못지않게 많은 피해를 가져오는 병해다. 이외에도 피해가 큰 병해로 어느작물이든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병해가 있다. 여기서는 농민들이 토마토재배에서 겪고 있는 문제병해를 중심으로 그 발생생태와 효과적인 방제대책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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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잎곰팡이병에 대한 키토산 제제의 방제 효과 (Disease Control Efficacy of Chitosan Preparations against Tomato Leaf Mold)

  • 장태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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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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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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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항균활성을 가진 키토산은 우리나라 포장에서 다양한 식물 방제와 식물 생장을 위해 넓게 사용하고 있다. 고분자와 저분자(키토올리고당)의 키토산 화합물을 혼합한 2가지 제제(SH-1, SH-2)에 대한 병 방제 효과를 Fulvia fulva에 의해 발생하는 토마토 잎곰팡이병에 대하여 비닐하우스에서 조사하였다. 두 제제(SH-1, SH-2)는 두 번의 포장 시험에서 병 방제에 대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두 제제의 예방적인 병 방제에 대한 활성은 합성농약인 thiophanate-M과 비교하여 수행하였다. 병 방제를 위한 제형의 활성유지는 살포 후 21일까지 지속되었다. 병 방제를 위한 키토산의 효과적인 농도는 1,200 mg a.i/L였다. 포트시험에서 키토산 제제는 600 mg a.i/L 농도에서 식물생장이 증진되었다. 결과적으로 키토산 제제는 토마토 잎곰팡이병방제를 위한 친환경제제로서 활력을 가지며 식물생장도 촉진하였다.

전북지역 토마토와 박과류 무농약재배지의 주요 병해 발생 현황 (Occurrence of major diseases in pesticide-free cultivated tomato and cucurbit in Jeollabuk-do, South Korea)

  • 김주희;최민경;문형철;전형권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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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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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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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토마토와 박과류채소의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에서 최근 문제되는 병해를 조사한 결과 토마토 잎곰팡이병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토마토퇴록바이러스병, 박과류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병, 박과류 흰가루병 등의 피해가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약을 사용하여 일반재배를 하는 시설하우스에 비해 무농약재배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작물에서 병 발생 시기가 더 빠르고 병 발생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채벌레와 진딧물 등에 의해 매개되는 바이러스병 피해가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우수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병해충방제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병 발생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서는 포장위생과 물리적 차단, 유기농업자재나 미생물제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길항세균 Bacillus amyloliquefaciens A-2를 이용한 토마토 잎곰팡이병 방제용 미생물 제제 (Formulation of Bacillus amyloliquefaciens A-2 and Its Efficacy to Control Tomato Leaf Mold Caused by Fulvia fulva)

  • 공현기;전옥주;최기혁;이광렬;백정우;김현주;센틸쿠마 무루가이얀;문병주;이선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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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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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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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토마토 시설재배에서 증가하는 토마토 잎곰팡이병을 방제할 미생물 제제를 병원균 Fulvia fulva에 길항력이 강한 미생물 Bacillus amyloliquefaciens A-2 균주를 이용하여 개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생물 A-2 균주를 이용하여 개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생물 A-2 균주를 현미유가 첨가된 배지에서 대량 발효배양하고 각종 전달매체와 첨가제를 혼합하고 건조하여 제조흰 미생물 제제들의 효과를 검정하였다. 제조된 제제 A-2H가 방제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나 처리에서 단점으로 인해 이를 보완하며 효과가 통일한 제형인 A-2MP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A-2MP는 100배, 500배 희석처리 후 생육상에서 토마토에 처리한 경우 화학농약과 대등한 방제효과를 나타 내었다. 더욱이 1,000배 희석처리에서도 화학농약보다 효과가 감소하였으나 72% 정도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토마토를 토경재배한 용실에서 A-2MP의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100배 희석 처리구의 경우 79.4%의 방제효과를 나타내 화학농약 트리후미졸 처리구의 79.6%의 방제효과와 차이가 없었다. A-2MP 제제를 62.2%의 자연발병한 농가의 온실에서 방제효과 검정한 결과 100배 희석액을 일주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한 경우 60%의 방제가로 화학농약 방제가 81.6%보다 낮았으나 화학농약 효과의 73%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A-2MP제제를 $4^{\circ}C$$25^{\circ}C$ 보관한 경우 모두 10개월동안 생균수 및 방체효과과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저렴한 원료와 길항균 B.amyloliquefaciens A-2 균주를 활용한 A2-MP제제가 토마토 잎공팡이병 방제용으로 쓰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남부 시설원예지대의 주요병 발생생태에 관한 연구 (Occurrence of Major Diseases in Vegetable Growing under the Furnihsed Condition in Southern Part of Korea)

  • 최진식;박창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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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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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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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남부시설원예지대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김해 남지 진주 순천 등 4개지역을 대상으로 1981년 4월말부터 1982년 4월말까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채소에 발생되는 병의 종류와 발생율, 전염경로, 발병환경 등을 작물별 생육기별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토마토의 잎곰팡이병과 겹둥근무늬병은 유묘류에 가장 피해를 주는 병으로 이병 종자를 파종한 경우는 파종후 35일부터 급격히 병세가 진전되였다. 오이의 덩굴쪼김병은 접목재배나 답전환 윤작재배시는 발병주율이 $0.5\%$ 이내였으나 전작물 윤작지는 평균 $21\%$ 오이 연작인 경우는 최고 $79\%$에 달하였다. 오이 노균병은 4월부터 8월말까지 발생이 심한데 진주와 순천 지역에서 피해가 컸고 억제재배를 주로하는 남지에서는 이 병의 피해가 적은 반면 8월 이후에 흰가루병의 발생이 많았다. 오이${\cdot}$모자익 바이러스병은 모든 조사지역에서 많이 발생되었는데 6월 이후 급격히 발생이 증가되었다. 고추에 가장 피해가 큰 병은 Phytopthora capsici에 의한 역병으로 12월부터 1월사이에 큰 피해를 주었으며 그후 점차로 감소하여 3월 경부터 지제부를 가해하여 5월 이후에는 이 법에 의한 고사율이 급격히 증가되었다. 토마토의 바이러스병은 전지역에서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토마토 연작재배지역인 김해, 진주지역에서는 잎 곰팡이병 및 잿빛곰팜이병 등 잎에 발생하는 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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