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테부코나졸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27초

한국 골프장 잔디에서의 Sclerotinia homoeocarpa의 약제 저항성 및 방제 (Chemical Resistance and Control of Dollar Spot Caused by Sclerotinia homoeocarpa on Turfgrass of Golf Courses in Korea)

  • 김정호;최희열;심규열;김영호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170-175
    • /
    • 2010
  • 우리나라 16개 골프장으로부터 동전마름병균 24균주를 분리하였다. Sclereotiona homoeocarpa 24 균주의 약제 저항성 검정은 지오판수화제(benzimidazole계)와 테부코나졸유제(demethylation inhibitor: DMI), 이프로디온수화제(dicaboximide계)가 첨가된 영양배지 위에서 균사 생장에의해 결정되었다. 시험결과 24 균주 중 이프로디온수화제에 약제 저항성 발생률은 83.3%, 지오판수화제 62.5%, 테부코나졸유제 0%를 나타냈었다. 또한 이프로디온수화제와 지오판수화제 두 약제에 대한 약제 저항성 발생률은 58.3%였다. 지오판수화제와 이프로디온수화제의 살균제 저항성 발생률은 잔디 초종과 병원균 분리장소와 상관이 없었다. 동전마름병 방제를 위한 포장시험에서 프로사이미돈(prcymidone), 보스칼리드(boscalid), 플루퀸코나졸+테부코나졸(fluquinconazole+pyrimethanil)이 크리핑벤트그래스의 동전마름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살균제 디페노코나졸 분해 세균 분리 및 특성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Soil Bacteria Degrading a Fungicide Defenoconazole)

  • 안재형;노유미;이관형;박인철;김완규;한병학;유재홍
    • 농약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349-354
    • /
    • 2016
  • 트리아졸계 살균제는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가장 많은 살균제 중 하나로 토양 반감기가 상대적으로 길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과수원 토양으로부터 트리아졸계 살균제 테부코나졸, 플루퀸코나졸, 디페노코나졸을 분해할 수 있는 세균의 순수 분리를 시도하였다. 농화배양 과정에서 세 종의 살균제 중 디페노코나졸만이 100% 분해되었으며 이 배양액에서 디페노코나졸을 분해하는 세균 균주들을 순수분리하였다. rep-PCR 밴드 패턴 비교를 통해 이 균주들은 모두 동일 균주임을 확인하였으며 이 중 C8-2 균주만을 이후 연구에 사용하였다. 이 균주는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에 기반하여 Sphingomonas 속 C8-2 균주로 동정되었으며 최소배지에서 100 mg/L의 디페노코나졸을 24시간 내에 분자량 296의 물질로 전환하였다. 이 분해산물은 토양 세균 및 곰팡이에 대한 저해 효과가 디페노코나졸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여 향후 토양 및 농작물의 디페노코나졸 무독화에 C8-2 균주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사용 중인 상처도포제의 유효성 검정 (Examination of Effectiveness of Existing Wound Dressings)

  • 이규화;이용환;송현성;이정구;유재룡;안새결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5권4호
    • /
    • pp.505-509
    • /
    • 2016
  • 본 연구는 현재 수목관리 현장에서 사용 중인 상처도포제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상표명: 톱신페스트)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에서, 라놀린은 느티나무와 왕벚나무에서, 테부코나졸 도포제(상표명: 실바코)는 왕벚나무에서 각각 무처리구 대비 유의하게 높은 상처유합률을 나타냈다. 페트롤리움젤리(상표명: 바셀린)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소나무를 제외한 전 수종에서, 인체 무독성 접착제(상표명: 오공본드)는 느티나무에서 각각 무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낮은 상처유합률을 보였다. 특히 바셀린을 처리한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상처부위에서는 형성층이 괴사되어 상처가 확대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소나무는 수지 유출로 인해 상처도포제 처리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동전마름병 방제를 위한 Tebuconazole, Chlorothalonil 및 합제 처리 (Suppression of Dollar Spot Caused by Sclerotinia homoeocarpa on Creeping Bentgrass (Agrostis palustris Huds.) after Applying Tebuconazole, Chlorothalonil and Their Mixture)

  • 김영선;임혜정;함선규;이규승;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7권2호
    • /
    • pp.158-165
    • /
    • 2018
  • 본 연구는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발생한 동전마름병의 효율적인 방제방법을 조사하기 위해 tebuconazole의 처리량별 동전마름병 방제율과 tebuconazole과 chlorothalonil 및 두 약제의 합제 처리 시 동전마름병 방제 효과를 평가하였다. 약제 처리 농도별 항균력 조사에서 tebuconzole과 tebuconazole+chlorothalonil 합제는 98% 이상의 S. homoeocarpa 균사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chlorothalonil는 70% 이하의 균사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Tebuconazole의 처리량별 동전마름병 방제 효과는 31.25, 62.5 및 $125a.i.\;mg\;m^{-2}$처리구에서 모두 80% 이상의 방제율을 나타내었다. Tebuconazole과 tebuconazole+chlorothalonil 합제 처리구는 80% 이상의 방제율을 나타내나, chlorothalonil 처리구는 약 70%의 방제율을 나타내었다. 살균제의 처리량과 동전마름병 방제 효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80% 이상의 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tebuconazole, tebuconazole+chlorothalonil 합제 및 chlorothalonil의 처리량은 각각 29.6, 132.2+142.8, 및 $157.0a.i.\;mg\;m^{-2}$으로 판단되었다.

가축분뇨액비의 길항미생물에 의한 토양전염성 병원균의 생육억제 효과 (Inhibition of in Vitro Growth of Three Soil-borne Turfgrass Diseases by Antagonistic Bacteria from Composted Liquid Manure)

  • 류주현;심규열;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2권6호
    • /
    • pp.879-886
    • /
    • 2014
  • 가축분뇨액비의 토양전염성 잔디병해들의 억제능력을 알아보고자 군위, 논산, 무안, 여주, 이천, 익산, 합천, 횡성 등 8개 지역의 가축분뇨액비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액비를 이용하여 기내에서 수행하였다. 가축분뇨액비와 병원균주들과의 대치배양을 통해 총 110종의 길항미생물을 선발하였으며, 각 병원균주별로 길항능력이 우수한 한 종씩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각각의 미생물은 16s rRNA 서열분석을 통해 brown patch에 길항력을 보인 ICIIIB60은 Alcaligenes sp., large patch에 길항력을 나타낸 GWIV70은 Bacillus licheniformis Ab2, dollar spot에 길항력을 보인 ISSH20은 B. subtilis C7-3으로 동정되었다. 이들의 최적배양조건은 NB 배지(ICIIIB60)와 TSB 배지(GWIV70, ISSH20)에서 온도는 $29.5^{\circ}C-31.4^{\circ}C$의 범위에서, pH는 6.5-7.3의 범위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각 균주를 5종의 살균제와 혼용한 결과, ICIIIB60 균주는 테부코나졸 제제, GWIV70와 ISSH20 균주는 토클로포스메틸 제제에서 생존율이 높아 혼용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축분뇨액비는 비료로서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잔디 병해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이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마늘 저장 중 부패병 방제를 위하여 처리한 농약의 경시적 농약 잔류량 평가 (Safety Assesment of Pesticides Treated on Garlic to Control Black Rot during the Storage)

  • 유오종;진용덕;황세구;이용훈;임양빈;김진배;권오경;경기성;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148-158
    • /
    • 2009
  • 마늘 저장 중 발생하는 부패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처리한 농약의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침지와 경엽살포 및 관주처리 방법으로 농약을 처리한 후 경시적으로 마늘 중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부패병 방제를 위하여 시험농약인 diphenylamine, prochloraz, tebuconazole 및 dimethoate를 침지, 경엽살포 및 관주 처리한 후 6개월까지 저장하면서 매월 1회 잔류분석을 수행하였다. 잔류시험 결과 침지는 10분 동안 수행하는 것이 적합하였고, 관주처리에서는 주당 50 mL를 처리하는 것이 적합하였다. 단양재래종, 의성재래종 및 남도종을 6개월 동안 저장하면서 경시적 농약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단양재래종 마늘 중 잔류량은 diphenylamine 0.008~0.28 mg/kg, tebuconazole 0.03~0.32 mg/kg, prochloraz가 0.02~0.12 mg/kg 그리고 dimethoate가 0.02~0.25 mg/kg이었다. 의성재래종 마늘 중 잔류량은 diphenylamine이 0.008~0.09 mg/kg, tebuconazole이 0.08~0.45 mg/kg, prochloraz가 0.02~0.57 mg/kg 그리고 dimethoate가 0.04~0.38 mg/kg이었다. 또한 남도종 마늘 중 잔류량은 diphenylamine이 0.008~0.52 mg/kg, tebuconazole이 0.07~1.67 mg/kg, prochloraz가 0.02~0.17 mg/kg 그리고 dimethoate가 0.03~0.73 mg/kg이었다. 검출된 농약 중 tebuconazole은 잔류허용기준(MRL)인 0.1 mg/kg을 초과하였으나, dimethoate의 경우 모든 시료에서 MRL인 1.0 mg/kg 미만으로 검출되었으며, diphenylamine과 prochloraz는 MRL이 설정되지 않아 추가적인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