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테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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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학관 중 천문과학관이 차지하는 위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the Astronomical Science Museum among the Science Museum in Korea)

  • Do, Hee-Jin;Chang, Heon-Young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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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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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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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과학관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정식으로 등록된 전국의 국 공 사립 과학관은 2012년을 기점으로 100개를 넘었고 현재는 170여개 기관이 이른다. 해당 법률에서 규정하는 과학관은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 함양, 과학문화의 대중화 등 과학문화 확산의 한 축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과학관은 등록 요건에 따라 '종합과학관'과 '전문과학관'으로 분류를 하며 특히 전문과학관의 경우 과학의 여러 분야 중 한가지의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 맞는 전시물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문과 우주를 테마로 한 과학관은 2009년 세계 천문의해를 기점으로 건립이 가속화 되었고 그 비중은 전체 과학관 중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통계와 분류가 미흡하고 해당 기관들 상호간에 제대로 된 협력체계가 미비한 현실이다. 이와 유사한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의 경우 과학관과 마찬가지로 해당 학문에 대한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관련 법률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들의 경우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전공자들에 대한 별도의 자격제도와 해당 기관에서의 지위를 부여받은 것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들 법률의 비교를 통하여 각 기관들의 설립목적과 운영취지, 자격제도 등을 알아보고 천문우주 과학전공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제도 도입 및 과학관 건립시 그들을 채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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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자원의 이용 및 개발 (U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Tourism Resources in Goryeong)

  • 최정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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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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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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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령군은 대가야역사문화의 중심지로써 관광개발은 대가야 역사문화자원에 치중하여 이루어졌다. 고령군에 대한 관광객 인지도는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고령군의 관광객 수는 경북 관광객수의 증가추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고령군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대도시 주변 농촌지역으로 대도시 관광시장을 유인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가야 문화권의 중심지적 위상을 보지(保持)하되, 대도시주변 농촌지역이라는 고령군의 특색에 맞는 관광정책 개선방안 및 관광자원 개발방안을 제시하였다. 우선, 관광정책 개선방안으로는 관광사업체나 관련 기관 등에서 지속적인 상품혁신을 도모하면서 통합적인 관광정보를 발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관광자원 개발방안으로는 기존 관광자원의 재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을 제시하였다. 우선, 기존 관광자원의 재활성화를 위해 대가야박물간의 재방문율 제고,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 이외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인지도 제고, 대가야 중심의 관광코스를 관광객 중심의 관광코스로의 재편, 회원제 농촌민박이나 체재형 시민농원 등을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을 위해 고령의 대표적 특산물을 활용한 테마관광상품 개발 및 테마파크와 캐릭터산업과의 연계, 스토리에 기반한 관광상품 개발 및 이벤트화, 고령군만의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특색관광상품 개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개발, 시군간 연계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간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 도로를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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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 연중 축제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nnual Festival by Resource Plants in Jeju Island)

  • 박석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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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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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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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남쪽에 위하고 있으며 따뜻한 기온과 연중 축제 및 식물원, 박물관 등의 테마파크가 많아 온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역이다. 식물을 이용한 지역축제 및 관광명소 만들기는 초기비용이 적게 들어가고 친환경적이며 날이 갈수록 부가가치가 커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제주도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축제의 특성을 간단히 알아보고 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에서 연중 가능한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제주도의 축제는 총 31개이었으며 그중에서 식물을 이용한 축제는 15개로 전체의 48%를 차지하였다. 2. 지역에 따른 구분을 보면 제주시의 전체 축제는 16개이었으며 그중에서 식물을 이용한 축제는 8개로 전체의 50%를 나타냈고 서귀포시는 15개중에서 7개로 절반이 안되는 47%이었다. 3. 자원식물을 이용한 제주도에서의 연중 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50여개를 제안하며 봄의 3월은 동백꽃축제, 수선화축제, 칡캐기축제, 서향축제, 4월은 꽃잔디축제, 개나리축제, 고사리축제, 조팝나무축제, 모란 축제, 개복사꽃축제, 살구꽃축제, 유채꽃축제, 청보리축제, 새우란축제, 왕벚꽃축제, 진달래축제, 5월은 참꽃나무축제, 대나무축제, 해당화축제, 작약축제, 라일락축제 등이 가능하다. 4. 여름의 6월은 한라산철쭉축제, 꽃창포축제, 접시꽃축제, 우리밀축제, 7월은 풍란축제, 홍화축제, 도라지축제, 수련축제, 산수국축제, 배롱나무축제, 8월은 해바라기축제, 무궁화축제, 다알리아축제, 칸나축제, 다육식물축제, 하귤축제, 열대과수축제, 등이 가능하다. 5. 가을의 9월에는 꽃무릇축제, 미로찾기축제, 10월에는 감국축제, 구절초축제, 11월에는 닥나무한지축제, 국화축제, 제주한란축제, 포인세티아축제 등이 가능하다. 6. 겨울의 12월에는 제주자생 구상나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경연대회, 1월에는 납매꽃축제, 먼나무축제, 2월에는 매화축제, 풍년화축제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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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관광산업 비교 연구 - 지역 문화관광상품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f cultural tourism industry in Korea and China - Focusing on local cultural tourism products -)

  • 황균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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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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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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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한·중 양국의 다양해진 문화관광산업에 대해 개념 정리를 하고 이를 통해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문화관광산업의 특징과 현황을 분석하였다.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산업의 특징으로 공연, 테마파크, 축제, 박물관 등 유사한 문화관광 형태를 보였으며, 한국은 한류문화관광이라는 특유의 문화관광 형태가 있었고, 중국 또한 한국에서 희소한 문화예술 단지를 세워 문화관광을 발전시켜 왔다. 한국 문화관광산업의 강점은 문화자원이 풍부하며 문화적 내용을 담은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중국 문화관광산업의 강점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거대한 경제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유사점이 많은 한·중 양국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는 문화관광산업에 많은 관심과 가능성이 높은 나라임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문화관광산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양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과 관심, 그리고 그에 합당한 연구가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

충북지역 매장문화재 보존조치 유적의 현황 및 보존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sent Condition of Conservation Measures for Buried Cultural Heritages in Chungbuk Area and Preservation Plan)

  • 위광철;오승준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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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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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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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발굴 조사 된 매장문화재는 학술적, 역사적 가치에 따라 문화재청장이 보존조치를 결정하지만, 이전·복원 후 관리, 보존, 활용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또한 보존유적 및 보호시설의 손상으로 보존방안과 활용도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충북 지역 보존유적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여 보존방안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충북에는 총 43개의 보존유적이 있었으며, 관리주체의 명확성 여부를 떠나 대부분 체계적인 관리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잘못된 보존처리와 재료의 선정 등으로 인해 유구 및 보호시설이 훼손 되어지고 있는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보존유적의 훼손으로 전시, 교육, 체험 등 활용성에서도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에는 법적·제도적 장치의 개선, 예산·전문 인력 확보. 표준화 매뉴얼 개발 및 적용, 지속적 모니터링, 예방보존, 이전 지료 및 방법 연구, 목록화 작업, 전문 박물관 및 복합 테마 파크 조성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또한 조사된 보존유적에 맞는 보존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존·관리가 이루어지면 보다 체계적·과학적으로 보존·관리되고 교육, 전시, 홍보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