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털진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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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흡혈에 의한 등줄쥐 피부의 흡입관 형성 관찰 (Observation of Stylostome Formation in the Striped-field Mouse (Apodemus agrarius Pallas) Skin by Chigger Feeding)

  • 이인용;윤상선;이원자;신희관;이원구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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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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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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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chigger is of importance to humans and animals as an irritating pest and a crucial vector of disease. We observed stylostome formation by larvae of Leptotrombidium pallidum in parasitized striped-field mouse (Apodemus agarius) pinna skin. The stylostome formations were also examined in detail by electron microscopy. The proximal and middle parts of the stylostome were formed as a rod-like structure containing a canal. The stylostome was coated with thick degenerated epidermal cells, and seemed to be formed a hyperplastic epidermis. The stylostome formation may result from an interaction between larval secretions and the host tissue. According to histologic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the stylostome exhibited considerable inflammation in the epidermis and similar re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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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쭈쭈가무시병(양충병)의 매개종 (Determination of the vector species of tsutsugamushi disease in Korea)

  • 이한일;이인용;조민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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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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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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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7월∼11월에 걸쳐 9개 지역에서 생포한 48마리의 등줄쥐(Apodemus agrarius)로부터 4,142개체의 털진드기(Acarina: Trombiculidae) 유충을 채집하였다. 이들 중 10종 990개체를 해부하여 그 내용 물질로부터 쭈쭈가무시병의 병원체를 간접 면역형광항체법으로 조사하였다 L. pallidum 유충 447개체 가운데 2개체에서 병원체인 Rickettsia tsutsugamushi를 발견하여 본중이 쭈쭈가무시병의 매개종임을 확인하였고, 감염률은 0.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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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알레르기 질환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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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통권3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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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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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들어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알레르기 환자 수는 6백만 명 이상이며 서구화된 생활환경, 공해, 각종 화학물질 사용의 증가로 인해 환자는 계속 증가 추세이다. 현재 추정되는 환자수 만도 전 인구의 15~20%선, 우리 나라 성인 중 약 10%, 어린이는 약 20%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은 꽃가루에 의한 화분증과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이 주원인인 알레르기성 비염.결막염.천식.피부염 등이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 질환은 주위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일반인들에게 막연히 알려져 있고, 단지 완치가 힘들어 난치병 정도로만 인식되어 있다. 알레르기 질환 보통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이상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도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의 한 종류지만 몸에 유해한 반응을 말하며 요즘 들어서는 과민성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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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쯔쯔가무시증의 지역적 발생분포와 관련된 요인 분석: 2012~2016년 (Analysis of Factors Related to Regional Occurrence Distribution of Scrub Typhus: 2012~2016)

  • 서충원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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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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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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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 대표적인 발열성 질환으로 매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환자 발생 및 지역적으로 차이가 생기는 원인은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고발생 지역과 저발생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역학적 특성과 지역적 발생 차이를 분석하였다. 2012~2016년 신고된 환자 47,717명을 대상으로 연도별, 월별,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을 Microsoft Excel 2013과 지리정보분석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확진 환자 18,851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월별 환자 발생은 가을철인 10~12월이 전체 신고의 90% 이상으로 높았다. 역학조사서 18,851명을 분석한 결과 다발생 지역은 14,777명(78.4%), 저발생 지역은 4,074명(21.6%), 성별은 남자 7,233명(38.4%)보다 여자가 11,618명(61.6%)으로 더 많았다(P<0.001). 임상증상은 발열이 16,688건(89.1%), 오한은 11,533건(61.2%), 근육통은 11,439명(60.7%) 순이었다. 가피(Eschar)는 몸통(어깨, 겨드랑이, 가슴, 복부, 허리) 부위가 6,005건(45.4%)으로 가장 많았고, 인구 10만 명당 환자발생 지역 중 고발생 지역은 경남, 전남, 전북, 충남 지역 순이다. 이 연구는 고발생 지역과 저발생 지역의 차이를 분석하였고, 고발생 지역은 활순털진드기의 분포 지역과 일치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 온난화로 인한 털진드기의 증가와 농작업 및 야외활동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환자 및 환경의 지속적인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쭈쭈가무시병의 숙주동물에 관한 역학적 조사 (Epidemiological studies on host animals of tsutsugamushi disease in Korea)

  • 이한일;이홍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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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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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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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최근 전국적으로 높은 이환률을 보이고 있는 쭈쭈가무시병에 대한 방제 대책이 시급한 현실에 반해 본 질병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저자들은 1989년 7월부터 1950년 9월까지 9개 지역에서 숙주동물에 대한 역학적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모두 794개의 Sherman식 live trap을 설치하여 111마리의 들쥐로 포획하여 trapping rate가 평균 14.0%이었다. 계절별로 보면 봄, 여름, 가을에 각각 11.7%, 11.2%, 12.8%이었고 겨울에는 24.0%로 가장 높았다. 포획한 111마리 중 103마리가 등줄쥐 (Apodemus agrarius)로 92.8%를 차지하여 우점종이었고, 땃쥐 (Crocidura Zasiura)가 7마리로 6.3%이었으며. 갈밭쥐 (Microtns fortis)는 1마리가 채집되어 0.9%이었다. 들쥐의 털진드기 기생률을 보면, 등줄쥐의 경우 103마리 중 84마리로 81.6%이었고, 땃쥐의 경우 7마리 중 2마리로 28.6%이었다. Chigger index는 등줄쥐의 경우 43.0개체였고 만취는 0.9개체였다. 2. 등줄쥐 혈청의 Rickettsia tsutsugamushi 항체 양성률을 보면 평균 41.8%이었는데, 조사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어 고양군 도래 5리 54.9%, 고양군 고양리 20%, 고양군 원홍 2리 28.6%, 청인군 시목리 40%이었고 고양군 행신 1리, 파주군 광탄 3리 와 예산군 덕산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땃쥐의 경우는 7마리 모두 음성이었다. 동일 장소에서의 등줄쥐 혈청의 R. tsutsugamushi 항체 양성률의 계절적 변동은 11월부터 3웜까지는 평균 75.8%이었는데 4일에는 30.3%로 감소하였고 5월부터 8월에 걸쳐 평균 13.3%로 크게 감소하였다. 조사한 모든 양성 혈청의 항체가를 보면 Karp, Gilliam및 Kato 주에 대해 서로 교차반응을 나타냈는데 Karp주와 Kato 주 간에 보다 강한 교차반응을 보였다. 3. 총 94마리의 등줄쥐로부터 마우스 복강접종법과 간접 면역형광법으로 R. tsutsugamushl치 분리를 시도한 바 3마리에서 분리되어 감염률은 3.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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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적응을 위한 벡터매개질병의 생태 모델 및 심층 인공 신경망 기반 공간-시간적 발병 모델링 및 예측 (Spatio-Temporal Incidence Modeling and Prediction of the Vector-Borne Disease Using an Ecological Model and Deep Neural Network for Climate Change Adaption)

  • 김상윤;남기전;허성구;이선정;최지훈;박준규;유창규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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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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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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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발병 횟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벡터매개질병(vector-borne disease) 중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의 발병 특성을 공간적 그리고 시간적으로 분석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발병 특성을 예측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의 공간적 분포와 발병률을 예측하기 위하여 환경 그리고 사회 변수의 공간적 특성을 이용하여 maximum entropy(MaxEnt) 생태 모델을 구성하고, 주요 변수의 쯔쯔가무시증 발병에 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공간 특성 중 환경변수인 고도 및 기온이 주요한 변수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쯔쯔가무시증의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생육 환경과 주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쯔쯔가무시증의 시간적 발병 횟수는 심층 인공 신경망 모델기반 예측을 하였으며, 특히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특성인 지연 효과를 고려하여 모델을 구성하였다. 심층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예측 결과 여름철의 기온, 강우량, 그리고 습도가 털진드기의 활동에 주된 관련이 있으며 가을철의 쯔쯔가무시증 발병 횟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기존 통계적 예측 모델과 비교하였을 때, 심층 인공 신경망 기반 예측 모델의 예측 정확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공간적 그리고 시간적 모델에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2040년의 쯔쯔가무시증 발병 특성을 예측한 결과, 최대 발병률이 8% 증가, 발병률이 높은 지역이 9% 확대, 그리고 주된 발병 기간이 2개월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쯔쯔가무시증의 공간적 및 시간적 발병 특성 분석을 통하여, 공중보건 측면에서 벡터매개 질병 발병 요인 규명을 통해 주민 건강을 위한 질병 관리 및 예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지역 알레르기 환자에서 원인 알레르겐의 변화 (Changes of Causative Allergen in Patients with Allergic Diseases in Chonbuk Province)

  • 전현순;이용철;이흥범;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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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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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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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전북지역은 최근에 도시화와 공업화가 이루어 진 곳으로서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알레르기 환자에서 원인 알레르겐의 종류나 감작률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으리라 여겨진다. 방 법: 1984년 2월부터 1985년 2월 사이와 1997년 2월부터 1998년 2월 사이에 전북대 병원 알레르기 내과를 방문한 알레르기 환자 201명과 339명을 대상으로 피부단자시험과 RAST를 실시하여 원인 알레르겐의 변화 추세를 비교 분석하여 보았다. 결 과: 한가지 이상의 항원에 양성을 보인 환자는 전체 대상 환자중 149명(74.2%)과 257명(75.8%)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664). 항원의 종류에 따른 감작률의 비교에서 1) 꽃가루군에 대해서는 차이가 없었다(35.8% vs 30.1 %, p=0.17). 2) 집먼지 진드기군에 대한 감작률의 감소가 있었다(66.1% vs 56.3%, p=0.02). 3) 곰팡이군, 동물털 및 비듬군에 대한 감작률은 감소하였다(p<0.001). 결 론: 위생상태의 개선에 따라 이와 관련있는 알레르겐의 감작률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한 더욱 넓은 지역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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