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택리지(擇里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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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과 "택리지"가 갖는 기후 및 식생 연구 자료적 의의 (Significance of "Sinjeung Donggukyeojiseungram"("新增東國輿地勝覽") and "Taekliji"("擇里志") as Climate and Vegetational Research Materials)

  • 범선규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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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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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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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의 고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택리지"의 내용 중에 기후와 식생 관련 기록을 가려 뽑아 이 기록들이 갖는 기후 및 식생, 즉 자연 지리 또는 생태 연구 자료적 의의를 고찰한 것이다. 연구 대상인 두 종의 지리지에는 각각 14~15세기와 18세기에 살았던 사람들이 당시의 생활 터전에 대한 자연 환경과 생태에 대해 보였던 관심과 내용이 다수 들어있다. 이 기록들을 활용하면 당시의 기후 환경, 각 지방별 기후 특성, 산지 기후는 물론이고 한반도의 남해안 및 남부 중부 북부 지방의 식생 경관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원도 가능할 것으로 믿어진다. 때문에 한국의 고문헌을 활용한 자연 지리 및 생태 경관 복원에 대한 연구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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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연구 서설

  • 서수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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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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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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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3
  • 이 글에서는 다음의 내용을 다루었다. 1. 과학적 지리서로서의 택리지의 구성 2. 택리지에 전개된 지인상관론 3. 택리지가 지리학사에서 자리잡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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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지 선정에 있어서 이중환의 <택리지> 재조명 - 현대 귀농.귀촌 지침서들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 (The Interpretation of Jung-Hwan Lee's in the Decision Making of a Returnfarm Place - Focused on the Comparison with Contemporary Guide Books -)

  • 허성제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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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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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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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recent years, the number of returnfarmer is increasing in Korea, interlinked with baby boomer's retirement. One of the returnfarmer's serious problems is the decision making for his returnfarm place. This study intends to get information about a ideal returnfarm place by interpreting Jung-Hwan Lee's written in the Choseon Dynasty, and to use it for returnfarmer's decision making as a lesson in the present age. In the results, this study could finds 8 evaluation criteria in his book except his 4 requirements for a ideal place to live : Ji-ri(地理, geographic), Saeng-ri(生理, physiology), In-sim(人心, popular mind), and San-su(山水, landscape), which are (1) distance from seoul, (2)multi-habitation, (3)convenient transportation, (4)a natural disaster, (5)thief(public order), (6)refuge from a war & escaping from a troubled society, (7)feeling from a place, and (8)Jang-gi(poison coming from earth).

역사속 과학인물 - '택리지'낸 지리학의 중시조

  • 박성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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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통권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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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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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과학의 달, 4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조선조의 지리학자 이중환은 우리나라 지리학의 중시조. 그의 대표작 택리지는 우리의 전통적 풍수지리학을 반쯤 섞고 거기에 근대 지리학의 성격을 가미했다. 이 택리지는 사대부가 어디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기 위한 책으로 지리ㆍ생리ㆍ인심ㆍ산수 등 4가지로 나눠 설명했는데 이책은 1750년쯤 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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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의 현대지형학적 해석과 실용화 방안 (A Modern Geomorphological Explanation and Practical Use of TAENGNIGI)

  • 전영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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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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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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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지리서로 널러 알려진 택리지를 지형학 측면에서 접근한 첫 연구이다. 연구목적은 우선 택리지에서 나타나는 지형 관련 내용을 현대 지형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우리 정서에 맞는 우리 식 지형 용어 정립을 시도해 보며, 아울러 택리지에 나타난 정함 이중환의 지형관을 파악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한 문헌연구와 문헌연구에서 미비한 부분의 보완을 위한 현지조사를 병행하였다. 연구의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택리지는 인문지리는 택리지 인문지리 내용에 있어서도 훌륭한 지리서로 평가된다. 따라서 택리지는 특정 분야의 지리서가 아닌 일반 지리서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 둘째, 택리지에 나타난 지형 관련 내용에서 판단해 볼 때, 청담의 지형적 안목은 매우 탁월하다. 셋째, 택리지에서 언급한 게형 용어는 현재 우리나라 지형학계에 서 사용되는 일본식 지형 용어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며, 향후 우리 식 지형 용어 정립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조선시대 사대부 계층의 가거지 선정 요소로서 청담은 지리 생리 인심 산수를 제시하는데, 이 중에서도 지형 지질 기후 등 자연지리적 현상을 주로 설명한 지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았다. 특히 청담은 좋은 산수는 인간의 성정을 도야시키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지형경관에 관한 그의 생각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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