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타액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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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발생과 구강환경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alitosis Developments and Oral Environmental)

  • 지윤정;김정술;이정화;전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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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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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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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구취의 원인을 분류하고, 각 성분들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환경 요인들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여 구취환자 개개인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구취관련의 올바른 보건교육에 활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2009년 3월 1일부터 2010년 3월 1일까지 1년간 대도시 소재 치과병원 외래환자 98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취의 각 성분인 Hydrogen sulfide, Methyl mercaptan, Dimethyl sulfide 및 Ammonia의 평균 수치는 Hydrogen sulfide 36.71 ppb, Methyl mercaptan은 31.46 ppb, Dimethyl sulfide는 54.33 ppb, Ammonia는 22.60 ppm로 나타났고, 정상과 역치 이상의 검출비교 결과 Dimethyl sulfide는 46.9%가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Ammonia는 연구대상자 중 52%가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Hydrogen sulfide 성분의 양에 따라 Dimethyl sulfide 성분의 양, 설태의 양과 타액 분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Methyl mercaptan 성분의 양은 Dimethyl sulfide의 성분과 설태량, 타액 분비율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4. Dimethyl sulfide성분의 양은 Hydrogen sulfide성분, Ammonia성분과 관련이 있었으며, 설태의 양, 타액분비율, 타액내 수소이온농도지수와도 관계가 있었다(p<0.05). 5. Ammonia성분은 Methyl mercaptan성분과 Dimethyl sulfide성분, 치주필요지수(CPI), 타액 분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신선채소 섭취에 의한 타액의 아질산 함량 변화

  • 최성희;김기숙;조수현;이주운;강종옥;이근택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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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제34차 추계 국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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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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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신선야채를 섭취한 후 타액에 분비되는 아질산 함량 변화를 관찰하여 채소와 육제품 소비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건강한 20-40대 성인 남녀를 대조군, 야채 제한섭취군, 자유섭취군 등의 3 군으로 나누어 하루동안 실험식이를 섭취하도록 한 후 타액의 아질산 농도를 측정하였다. 하루 동안 김치와 야채, 염지육제품 등 질산과 아질산 함유 식품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 식전 타액의 아질산 농도는 1.93 ppm으로 매우 낮았으며, 식후 1 시간과 3 시간에도 각각 2.79 및 2.54 ppm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대조구와 같이 하루 동안 김치와 야채를 비롯한 질산과 아질산 함유 식품 섭취를 제한한 야채 제한섭취군도 식전 타액의 아질산 농도는 3.24 ppm으로 비교적 낮은 값을 보였으나 점심으로 야채 쌈밥을 섭취한 후 1 시간과 3 시간에는 28.3과 33.05 ppm으로 매우 높았다. 타액 채취 전 하루 동안 일상적인 식사를 자유롭게 섭취한 자유섭취군의 경우는 식전 타액 아질산 함량이 7.91 ppm으로 비교적 높은 값을 보였으며, 야채 쌈밥 식사 후 1 시간과 3 시간 후에는 21.51과 28.37 ppm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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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하에서 타액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의 변화 (Changes in Salivary Flow Rate and pH in Stressful Conditions)

  • 김현정;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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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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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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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타액은 그 양과 조성 등에 있어 많은 인자들의 영향을 받는다. 타액분비 감소는 구강의 자정작용, 완충능, 치아우식저항성 등 타액의 고유한 기능을 변화시켜서 구강건조감, 구강작열감, 다발성 치아우식증 등의 소인이 된다. 이에 저자는 심리적 요인이 구강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타액선질환을 포함한 전신질환이 없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시와 시험 직전의 비자극성 전타액을 5분간 추출하여, 그 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를 측정, 비교, 평가하였다. 타액유출량은 $25m{\ell}$의 메스실린더를 사용하였고, 수소이온농도는 pH/SEmeter(ORION, 720A model)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평가 결과 남성의 비자극성 타액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는 $3.68{\pm}1.31m{\ell}/5min$$7.63{\pm}0.17$이었고, 여성에서는 각각 $4.93{\pm}1.47m{\ell}/5min$$7.43{\pm}0.29$로서 성별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일상생활시의 성인의 5분간 수집된 비자극성 타액유출량은 $4.18{\pm}1.48m{\ell}/5min$였고, 스트레스하에서의 양은 $2.20{\pm}0.95m{\ell}/5min$로 나타나 스트레스시 타액유출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일상생활시의 성인의 비자극성 타액의 수소이온농도는 $7.55{\pm}0.24$였고, 스트레스하에서의 수소이온농도는 $7.22{\pm}0.20$으로 나타나 스트레스시 수소이온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 스트레스는 타액유출량을 감소시키고 구강내를 보다 산성화시킨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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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제의 Sodium Lauryl Sulfate함유 정도에 따른 구강환경변화 (Variations of Oral Cavity Environment according to Sodium Lauryl Sulfate Concentration of Toothpaste)

  • 정화영;김윤신;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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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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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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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SLS의 함유정도를 다르게 한 A(0%), B(1.1%), C(2.2%)의 세가지 실험세치제를 제작하여 구강 내 변화를 50명씩 세 그룹(A, B, C)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본 연구결과 SLS함량에 따른 세치제의 4주간 사용 후 3집단의 치면세균막 검사( PHP )에서 집단간차이가 나타났고 SLS함량이 높을수록 PHP의 지수가 낮아졌다. 또한 간이구강위생지수(OHI-S)에서는 A, B, C 세집단 모두에서 OHI-S 값이 줄었다. 또한 PHP와 OHI-S는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SLS함량에 따른 세치제의 4주간사용 후 3집단의 타액분비량 측정 시 SLS함량이 높아질수록 타액량이 감소하였고, 타액의 점조도 및 pH에는 변화가 없었다. SLS가 구강건조를 유발함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SLS와 타액의 분비량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구강안면운동장애에 대한 필로카핀의 적용 (The Effects of Pilocarpine in Patients with Orofacial Movement Disorder)

  • 정성희;옥수민;허준영;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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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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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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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하악 및 구강주위근육의 조절되지 않는 움직임으로 정의 되는 구강안면운동장애(orofacial movement disorder, OMD)는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그 원인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치료방법 또한 다양하다.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고 치료방법을 연구한 자료는 많이 있으나 타액분비와 OMD의 상관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아직 없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OMD 환자 중 구강건조감을 호소한 4명의 환자를 증례로 하여 필로카핀(pilocarpine)을 경구로 투여한 후 OMD 증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타액분비량의 저하를 보여 구강건조증으로 진단된 증례와 정상타액분비량을 보이는 증례 모두에서 필로카핀의 경구투여 후 OMD증상의 개선을 보였다. 따라서 향후 OMD와 구강건조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건조증에 대한 필로카핀 구강양치액의 효과 (Effect of Pilocarpine Mouthwash on Xerostomia)

  • 김지현;박주현;권정승;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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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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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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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강건조증이란 주관적인 구강 내 건조감으로 정의되며, 이는 약물, 타액선 질환, 방사선 치료, 쉐그렌 증후군, 심리적 요인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다. 구강 건조증 환자 중 현저한 타액선 기능 감소가 존재하는 경우 구강캔디다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미각변화, 구취 등의 병발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치료로는 우선적으로 구강건조를 유발하는 원인요소를 제거하거나, 환자의 불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가 되며 실제로 타액 분비 기능이 감소된 경우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와 타액분비를 자극할 수 있는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중 타액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인 필로카핀은 구강건조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발한작용, 비뇨기 및 위장관계의 비정상적인 기능유도,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에 대한 위험 등의 부작용이 있어 천식, 만성폐질환, 심혈관계 질환자에게는 주의 깊은 사용이 요구되며, 특히 조절되지 않는 천식환자의 경우 필로카핀의 절대적 금기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이처럼 구강건조증 치료에 있어 필로카핀은 부작용으로 인해 전신적인 투여에 많은 제한이 있다. 따라서, 필로카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인 필로카핀 양치액을 이용하여 치료한 증례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고령자용 식품개발 및 상품화

  • 안태회
    • 한국식품조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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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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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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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령자의 신체 특징 $\circledcirc$ 식용이 저하한다. $\circledcirc$ 혀의 미각세포가 감소되어, 특히 염미와 감미를 느끼기 어려워 진한 맛을 좋아하게 된다. $\circledcirc$ 이가 약하게 되거나 의치로 딱딱한 것을 먹기 힘들다. $\circledcirc$ 삼키는 힘이 약하다. $\circledcirc$ 타액의 분비가 적어진다. (1/2 정도 감소) $\circledcirc$ 췌액의 분비가 작아저, 특히 지방의 소화 흡수력이 떨어진다. $\circledcirc$ 장의 운동력이 저하되고, 소화기능이 쇠퇴하여 변비가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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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환자에서 방사선 조사에 따른 타액량, 총 단백 및 IgA 농도의 변화 (THE CHANGE OF SALIVARY FLOW RATE, AND CONCENTRATION OF TOTAL PROTEIN AND IGA AFTER RADIATION THERAPY OF ORAL CANCER)

  • 이종호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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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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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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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강암 환자에서 방사선 조사를 받은 경우에 있어 타액의 성분 및 성질 변화를 알아내는 기초적 조사로 주 5회 180-225cGy fraction의 $Co^{60}$ 치료 예정자 중 총 6,000cGy 이 상자 7명에서 자극전타액 채취를 통해 타액분비량, 총단백 및 IgA의 농도를 방사선치료 직전, 방사선 조사 후 1일, 2일, 3일, 4일, 5일, 1주, 2주, 4주, 6주, 3개월, 6개월, 12개월째에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타액분비량은 방사선조사 전에는 $0.8671{\pm}0.4057ml/min$이었으며, 방사선조사 후 3일째부터 유의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4주째에 최소치를 나타냈다($0.2621{\pm}0.2858Ml/min$). 이후 타액분비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일년째에는 타액분비량이 회복되는 추세였다. 2. 총 단백 및 IgA 농도는 방사선 조사 전에는 각각 $137.2000{\pm}16.9912mg%$, $3.4200{\pm}1.4114mg%$였으나, 방사선조사와 함께 유의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6주째에 각각 $366.4000{\pm}174.0583mg%$, $43.4800{\pm}29.1207mg/ml$으로 최고점에 도달하였고, 방사선조사 완료와 함께 회복 되기 시작하여 12개월째에는 $165.4000{\pm}21.1495mg%$$4.6200{\pm}2.1580mg/ml$으로 그 농도가 낮아졌다. 3. 타액 총단백에 대한 IgA의 비율은 방사선조사 전에는 2.5%에서 방사선 조사 1주 이후부터는 조사량이 증가됨에 따라 계속 증가하다가(방사선 조사 6주 때 11.9%), 일년째에는 방사선 조사전의 비율로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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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xida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가 생체에서 전타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s of a Peroxidase-System-Containing Toothpaste on Whole Saliva in Vivo)

  • 남진우;이승우;김수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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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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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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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eroxidase system은 구강내 고유의 항균체계로서 항세균물질인 $HOSCN/OSCN^-$을 생산하여 다양한 그램 양성 그리고 그램 음성 세균에 대해 살균 및 정균작용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치약을 사용한 후 건강한 대상자의 자극성 전타액내 생성되는 $HOSCN/OSCN^-$의 양을 측정하여 최대 생성시간을 결정하였다. 그 후 건강한 대상자에게 임의로 실험치약과 대조치약을 할당하여 2주간 사용하도록 한 후 $HOSCN/OSCN^-$ 최대 생성 시간에 타액을 채취하여 치약 사용전과 2주후의 타액분비량, pH, 점조도 그리고 S. mutans와 lactobacilli에 대한 항균효과를 비교하였다. 구강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연구에서도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후 생성되는 $HOSCN/OSCN^-$의 최대생성시간을 측정하였으며,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가 S. mutans와 lactobacilli에 미치는 영향을 양치전과 양치후 $HOSCN/OSCN^-$의 최대생성시간에 타액을 채취하여 비교하였다. 이와같은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건강한 대상자의 자극성 전타액내의 $HOSCN/OSCN^-$의 농도는 양치후 30분 후 대조군에 비해 peroxidase systems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유의성있게 높게 나타났다 (p < 0.05). 2. 건강한 대상자의 자극성 전타액의 타액분비량, pH, 타액점조도는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2주간 사용한 후에도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3. 2주간 실험치약을 사용한 후 건강한 대상자의 자극성 전타액내 S. mutans와 lactobacilli의 양은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 = 0.206 : lactobacilli, p = 0.944 : S. mutans). 4. 구강건조증 환자의 자극성 전타액내의 $HOSCN/OSCN^-$의 농도는 양치후 30분(p < 0.01)과 60분(p < 0.05)에서 대조군에 비해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유의성있게 높았다. 5. 구강건조증 환자의 양치 후 30분에 채취한 자극성 전타액내의 S. mutans와 lactobacilli의 양은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하거나(p < 0.01) 함유하지 않은(p < 0.05) 치약을 사용한 군 모두에서 양치전에 비해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 6. 양치후 30분에 채취한 구강건조증 환자의 자극성 전타액내 S. mutans 양은 peroxida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있게 낮았다(p < 0.05). 7. 양치후 30분에 채취한 구강건조증 환자의 자극성 전타액내 lactobacilli양은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p = 0.067)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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