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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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그린의 볼마크 수리방법에 따른 벤트그래스의 회복속도 비교 (Comparison of Bentgrass Recovery Speed on Golf Green Followed by Methods of Ball Mark Repair Practise)

  • 박종하;이재필;김두환;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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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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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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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골프장 그린의 볼마크 수리방법 중 잔디 회복이 빠른 효과적인 방법을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볼마크 수리방법은 대조구(볼 마크 수리 않음, A방법), 미국의 전통적 2가지 방법(USGA B방법, GCSAA C방법), 국내 골프장의 인력에 의한 3가지 방법(안성베네스트 D, 스카이72 E, 레이크사이드 F방법), 볼마크 수리기(6, 8, 14날)에 의한 3가지 방법(G, H, I방법) 등 모두 9가지 방법이 적용되었다. 공시된 그린의 벤트그래스 품종은 'Penncross', 'T-1', 'CY-2' 3품종이었다. 본 시험은 2009년 9월에서 11월까지 서울 레이크 사이드 골프장(용인시 모현면 능원리)의 nursery에서 행하였다. 전체 벤트그래스 3품종의 평균적 처리별 볼마크 회복율(%)은 E, D, C, B, F, I, H, G, A 순으로 빨랐으며 인력에 의한 볼마크 수리방법이 칼날이 부착된 수리기에 의한 방법보다 효과적이었다. 'Penncross'품종의 볼마크 회복율은 E, D, B, C, F, I, H, A, G 순으로 빨랐고, 'T-1' 품종의 볼마크 회복율은 D, E, B, F, C, H, I, A, G 순으로 빨랐으며, 'CY-2' 품종의 볼 마크 회복율은 D, E, C, F, B, H, G, I, A 순으로 빨랐다. 품종에 따른 볼마크 회복속도는 'CY-2', 'Penncross', 'T-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볼마크 수리는 스카이72 골프장의 인력에 의한 방법인 '볼 마크 중앙의 피해 잔디를 포크로 제거한 후, 손으로 잔디를 두드리면서 안쪽으로 모으고 포크로 끌어당기면서 더 모은다. 둥근 나무막대로 잔디를 평탄하게 다진 후, 마지막으로 잔디에 물을 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볼마크 수립방법으로 나타났다.

답압시간과 비료종류가 골프코스 그린 잔디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raffic Time and Fertilizer Type on the Quality of Golf Course Putting Greens)

  • 이성우;이재필;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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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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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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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늦가을부터 초겨울의 집중적인 답압피해를 줄이기 위해 답압 시간과 비료의 종류가 골프장 그린에 식재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2005년 10월 1일$\sim$2005년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인천그랜드 골프장내 시험포장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씨 사이드 II' 품종을 대상 실시되었고 실험구의 크기는 1m $\times$ 1.5m이며 3반복 완전임의배치법으로 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대조구와 답압 시간대(오전, 정오, 저녁) 및 비료종류(속효성 비료 1종, 완효성 비료 4종)를 달리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항목은 엽색, 질감, 밀도 및 내답압성을 시각적으로 평가하였고 잔디 밀도(개/$cm^2$), 뿌리길이(cm)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답압 시간대 변화에 따른 잔디 엽색 및 잔디질감은 답압처리 20일 이후인 10월 중순부터는 낮 1시부터 2시 사이 처리한 대조구 A4(10-15-10+정오)에 비해 오전 6시부터 7시 사이 처리한 A16(10-15-10+아침)에서 잔디품질이 나빠졌다. 잔디품질과 내답압성은 아침 시간대인 처리구(A16)와 저녁시간대 처리구(A17)는 낮 시간대 A4와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었으나 11월 이후 일교차가 커지면서 품질이 떨어졌다. 2. 답압 시간대 변화에 따른 잔디 분얼경 밀도는 답압 30일후의 측정에서 대조구인 A4에 비해 A16가 밀도가 크게 떨어졌다. 또한 뿌리길이는 지상부 평가와는 달리 큰 차이가 없었다. 즉 단기적으로는 아침시간대의 답압이 지하부보다는 지상부 생육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비료 종류의 변화에 따른 잔디 엽색은 처리 후 10일까지는 속효성 비료인 A18의 엽색이 진하였다. 그러나 실험 기간이 지나면서 질소성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완효성비료 처리구인 A20(11-3-22), A21(20-3-20) 및 A22(10-3-10)가 진한 엽색을 유지하였다. 잔디의 질감은 잔디의 엽색과 달리 실험 30일 이후 A4와 Al8가 낮았다. 잔디품질과 내답압성은 속효성 비료인 A18보다 완효성 비료 처리구(A22)가 가장 좋았다. 4. 잔디 분얼경 밀도는 실험 15일과 30일 후 각각 20.2개/$cm^2$와 16.3개/$cm^2$로 A22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처리구별 평균 잔디 분얼경밀도는 답압처리 15일 이후부터 답압 전 26개에서 20.2개, 13.6개로 급속히 감소하였다. 뿌리길이는 A18가 11.7cm로 가장 짧았고 다른 처리구에서는 14$\sim$14.3cm로 차이 적었다. 이상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잔디의 답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잔디생육을 위하여 첫째, 관리적 방법으로 답압피해가 심할 수 있는 아침이나 저녁시간대의 관리작업 및 내장객 답압을 최소화하기 위해 홀컵 이동이나 교체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 둘째, 동계기간 중에는 티업시간을 최대한 늦추거나 마지막 티업 시간을 당겨서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서리와 잔디의 결빙으로 인한 잔디의 손상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비료의 선택에 있어 단기적으로 답압과 마모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왕성한 회복을 촉진하는 속효성 비료를 선택한다. 반면 시간의 경과에 따른 생육의 균일도, 즉 엽색이나 밀도 등을 가능한 오랜 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할 경우 완효성 비료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Creeping bentgrass Cultivars)

  • 이혜원;정대영;심상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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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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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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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creeping bentgrass seeded in the seaside landfill golf course a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analysis on th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mixture used for turfgrass ground in this experiment, soil pH was 7.9, which is somewhat higher than the creeping bentgrass reference value of pH 5.5∼6.5; T-N(%) was 0.02, which is proper for the reference value, and trace element too lacked. 2. The cultivar with the fastest water infiltration was Seaside II recorded as 226.2cm/sec, while that with the slowest water infiltration was Pennlinks recorded as 141.1 cm/hr which was too faster than the USGA water infiltration reference value of 15∼30cm/hr. For the surface hardness of turfgrass ground with different cultivar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tion was found between the Penncross grass and the Pennlinks recorded as 18.6mm and 19.1 mm, respectively. The soil penetration was the highest in Pennlinks recorded as 7.6kg/$\textrm{cm}^2$ and lowest in Penn A-1 as 6.1kg/$\textrm{cm}^2$. 3. As a result of evaluation on visual quality at the early stage of growth, Penncross showed the most excellent visual quality compared to the others. However, Penn A-1 showed the most excellent visual quality at a late stage of growth around Sep. 17, 2003, and it was also excellent in the evaluation of visual color. Seaside II showed higher density around the root and the longest root length and was highly resistant to salt compared to others, but the initial sprouting rate was not satisfied, and the visual quality in the summer season was inferior to others. 4. As a result of measurement of the traffic injury, Penncross showed the most tolerant to the traffic stress and Pennlinks showed the most susceptible.

답압하에서 질소, 인산, 칼륨 변화가 골프코스 그린 잔디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tilizer Component on Turfgrass Growth and Quality of Golf Putting Greens under Traffic Stress)

  • 이성우;이재필;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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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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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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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집중적인 답압피해를 줄이기 위해 답압 하에서 비료의 종류 질소, 인산, 칼륨 변화가 골프코스 그린 잔디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2005년 10월 1일${\sim}$2005년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인천그랜드 골프장내 시험포장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 사이드 II' 품종을 대상 실시되었고 실험구의 크기는 $1m\;{\times}\;1.5m$이며 3반복 완전임의배치법으로 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대조구와 질소량 및 인산과 칼륨의 시비량을 달리 달리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항목은 엽색, 질감, 잔디품질 및 내답 압성을 시각적으로 평가하였고 잔디 밀도(개/$cm^2$), 뿌리길이(cm)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량 변화에 있어 잔디의 엽색은 질소시비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대조구인 A4(10-15-10)에 비해 A5(15-15-10), A6(20-15-10)가 가장 진하게 나타났다. 일의 질감은 처리구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질소 시비량이 적을수록 질감이 나빴다. 또한 잔디품질은 대조구인 A4와 A2(0-15-10) 처리구에서 잔디품질이 낮았으며 A5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내답압성은 A5와 A6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답압처리 30일 이후 A5에 비해 A6처리구의 내답압성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2. 질소량 변화에 있어 잔디 분얼경 밀도는 A5와 A6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잔디 분얼경 평균 밀도는 답압 전 26개/$cm^2$에서 답압 15일 후 18.7개/$cm^2$, 30일 후 10.9개/$cm^2$로 감소되었다. 반면 뿌리길이는 실험 30일 이후 기상환경이 좋아짐에 따라 질소 시비량이 많은 처리구일수록 길게 나타났으며 A6 처리구가 15.8cm로 가장 길었다. 3. 인산 및 칼륨 량 변화에 따른 잔디의 엽색은 A10(15-22.5-15)과 A9(5-7.5-5)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진하였으며 A7(10-0-0)과 A8(10-15-0) 처리구는 대조구인 A4에 비해 낮았다. 잎의 질감은 대조구인 A4와 A9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게 평가되었고 잔디품질은 A10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인산을 제외한 A8 처리구가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 또한 내답압성은 처리 20일까지는 대조구인 A4와 A10 처리구가 높았으나 30일 이후에는 처리구 모두 내답압성이 낮았다. 4. 인산 및 칼륨 량 변화에 따른 잔디 분얼경 밀도는 답압 30일 후 대조구인 A4 처리구의 분얼경이 13.3개로 가장 많았다. 처리구 간 평균 분얼경 밀도는 실험초기 26개/$cm^2$에서 답압처리가 진행됨에 따라 15일 후 20.1개/$cm^2$, 30일 후 10.9개/$cm^2$로 많이 낮아졌다. 또한 뿌리길이는 실험 30일 이후부터는 A10 처리구가 15.2cm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저온기의 답압으로 인한 잔디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잔디생육을 위하여 첫째, 저온기는 기온저하에 따라 비료흡수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시비량의 증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저온기에는 인산 및 칼륨의 시비보다 질소 시비가 잔디의 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