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콩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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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비에 대한 작물에 영양생장기 내성 및 피해양상 (Tolerance of Crops to Simulated Acid Rain at Vegetative Growth Stage)

  • 김태주;이석순;김복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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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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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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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작물의 영양생장기에 처리된 산성비에 대한 내성과 피해양상을 알기 위하여 벼, 옥수수, 콩, 팥, 고추, 토마토, 참깨, 밀, 보리, 배추, 무, 상추, 시금치 등 13개 작물을 파종 후 20일에 인공산성비 (pH 3.0, 4.5, 6.0)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15회 처리한 후 작물의 형태적 및 생리적 변화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H가 3.0이상일 때 인공산성비 처리에 의한 가시적 피해는 없었다. 2. 전자현미경상 조직의 피해는 없었으나 참깨, 콩, 팥의 엽록체내에 염색정도가 옅은 지질과립이 나타났다. 3. 엽신의 엽록소 함량은 팥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벼, 토마토, 시금치에서는 감소되었고, 다른 작물은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4. 광합성은 팥에서 증가되었고, 배추와 보리에서는 감소하였으나 다른 작물은 인공산성비의 영향이 없었다. 5. pH 2.0의 인공산성비를 처리하였을 때 가시적 피해가 적은 작물은 벼, 옥수수, 참깨, 토마토, 밀, 보리 등이었으며, 피해가 큰 작물은 팥, 고추, 콩, 배추, 상추, 무, 시금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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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콩, 고추의 생육시간별 인공 산성비에 대한 내성 (Tolerance of Rice, Soybean, and Hot Pepper to Simulated Acid Rain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이석순;김태주;김복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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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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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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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작물의 생육시기별 산성비에 대한 내성과 피해양상을 알기 위하여 벼, 콩, 고추 3개 작물을 영양생장기-수확기 또는 생식생장기-수확기에 pH2.7의 인공산성비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처리한 후 작물의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작물의 피해양상, 식물체 중 엽록소, 질소, 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대한 잎의 가시적 피해는 벼 < 고추 < 콩의 순으로 컸으며,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보다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피해가 더 심했다. 피해증상은 벼는 갈색반점, 콩은 황화현상과 갈색반점, 고추는 작은 갈색반점이나 구멍이 생겼다. 2. 생식생장기에 조사한 벼, 콩, 고추의 엽록소 함량은 모두 pH 2.7 인공산성비의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 <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 < 무처리 순으로 높았으나 광합성 능력은 차이가 없었다. 3. 질소 함량은 벼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콩과 고추에서는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 혹은 무처리보다 질소 함량과 흡수량이 많았다. 4. 황 함량은 벼, 콩, 고추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으나 흡수량은 벼 와 콩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 기간이 길수록 많았다. 5. 벼와 콩의 수량은 pH 2.7 인공산성비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벼는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임실률, 등숙률, 1,000립중이 감소하였다. 고추는 주당 과실수와 과중의 감소로 수량은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 < 생식생장기-수확기처리 < 무처리 순으로 높았다. 6. 인공산성비를 개화기에 1회 처리할 때 벼는 pH2.3이하에서 영화에 갈색반점이 생기며, 콩과 고추는 각각 pH 1.7 및 2.0에서 꽃잎은 시드나 과실은 생장하였다. 인공산성비의 pH가 2.6에서 1.7까지 낮아질 때 콩은 협당립수가 감소하였으나 벼의 임실률과 고추의 착과율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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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친환경 논 재배를 위한 나물콩 품종 선발 및 품질 평가 (Selection and Quality Evaluation of Sprout Soybean [Glycine max (L.) Merrill] Variety for Environment-Friendly Cultivation in Southern Paddy Field)

  • 김영진;이광원;조상균;오영진;신상욱;백채훈;김경호;김태수;김기종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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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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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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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남부지역 친환경 논 재배에 적합한 나물콩 품종을 선발하고자 풍산나물콩 등 29 품종을 공시하여 밭 재배와 비교하여 생육특성, 습해정도 및 수량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1. 논 재배시 개체당 협수 및 개체당 립수는 밭 재배에 비해 큰 차이로 적었으며, 경태는 대체로 얇았고 성숙기는 공시 품종 대부분에서 밭 재배에 비해 5~14일 정도 지연 되었다. 2. 무 농약(살충제) 재배시 영양생장기에는 땅거미 등의 천적으로 인하여 콩의 생장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노린재류의 피해는 입비대기에 심했는데, 품종 간 피해 정도가 달라 친환경 논 재배에 적합한 내충성 나물콩 품종 선발이 가능하였다. 노린재 저항성을 보인 품종으로는 소원콩, 풍원콩, 소록콩, 풍산나물콩, 소백나물콩, 광안콩, 푸른콩, 부광콩, 팔도콩 및 녹채콩이었다. 3. 개화기 이후 한 달 이상 지속된 강우와 무 농약(살균제) 재배로 인하여 협의 탄저병 및 종실의 자반병, 미이라병의 감염정도가 품종간 크게 나타나, 친환경 논 재배에 적합한 내병성 나물콩 품종 선발이 가능하였다. 포장에서 병 발생이 적은 품종으로는 팔도콩, 광안콩, 도레미콩, 소명콩, 풍산나물콩, 익산나물콩, 서남콩, 소진콩, 푸른콩, 보석콩, 남해콩 및 소록콩이었다. 4. 공시품종들의 백립중은 9.8~17.2g 범위에 속하였으며 대부분의 품종에서 밭 재배 대비 0.1~3.7g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일부 품종에서는 오히려 약간 감소하였다. 정부수매 규격상 소립나물콩(선별체 직경 4.0~5.6mm)에 해당되는 품종은 다원콩(9.8g), 다채콩(9.9g), 보석콩(10.3), 서남콩(10.4g), 소강콩(10.7g), 한남콩(11.0g), 소명콩(11.1g) 및 원황콩(11.3g)이었다. 5. 풍산나물콩(266kg/10a)에 비해 수량이 높았던 품종은 소록콩(308kg), 한남콩(288kg), 보석콩(281g), 소원콩(271g)이었으며, 흑색 종피를 가진 다원콩은 146kg에 불과한 낮은 수량성을 나타냈다. 6. 수확된 종자의 발아특성을 살펴보면 평균발아기간은 2일 이내였으며, 대부분의 품종에서 발아세는 77~99%, 최종 발아율은 89~100%로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으나, 다원콩 및 장기콩에서는 경실종자 및 부패립으로 인하여 발아세 및 발아율이 70% 이하로 매우 낮았다. 7. 공시된 나물콩 품종들의 내병성, 내충성, 내도복, 립중, 수량성, 내습성 정도 및 콩나물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 보면 서남콩, 한남콩, 도레미콩, 보석콩, 풍원콩, 광안콩, 소원콩, 다기콩, 팔도콩, 은하콩, 및 풍산나물콩이 높은 수량과 립 크기의 균일한 분포를 나타내어 친환경 논 재배에 유망시 되었다.

콩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의 경제적 피해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for the Common Cutworm, Spodoptera litura (Fabricius) (Lepidoptera: Noctuidae) on Soybean)

  • 이건휘;배순도;김현주;박성태;최만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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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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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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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담배거세미나방에(Spodoptera litura)에 의한 콩의 피해해석을 하고자 콩 생육기 및 담배거세미나방 유충 밀도를 달리하여 조사한 결과 콩 생육시기별 유충 밀도에 따른 수량감소율과의 관계식은 개화기에는 (1) Y = 1.655X - 6.025 ($R^{2}=0.952$), 착협기에는 (2) Y = 0.725X - 0.475 ($R^{2}=0.986$), 립비대기에는 (3) Y = 0.635X - 1.325 ($R^{2}=0.986$)였다. 이 관계식을 근거로 하여 콩 생육시기별 피해허용수준(수량감소 5% 기준)을 산출한 결과, 주당 2-3령 유충의 밀도는 개화기6.7 마리, 착협기 7.5마리, 립비대기는 10.0마리였다. $28^{\circ}C$에서 1령, 2령, 3령, 4령, 5령 및 6령 유충의 1일 섭식량은 0.3, 0.7, 2.6, 4.0, 20.1 및 $55.8\;cm^{2}$ 이었다.

깨풀의 발생이 콩 생육에 미치는 영향 및 경제적 피해 한계수준 (Effect of Acalypha australis Occurrence on Soybean Growth and Economic Threshold Level of Acalypha australis)

  • 류지혁;문병철;이인용;김두호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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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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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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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콩밭의 주요잡초인 깨풀의 발생이 콩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깨풀과의 경합에 따른 수량 감소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식을 도출하며, 잡초 정밀 관리를 위한 깨풀의 경제적 피해 한계밀도를 설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깨풀의 밀도가 높아질수록 콩의 신장은 완전방제구와 차이가 없는 반면, 경직경과 분지수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협수의 감소와 함께 콩 수량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하여 완전방제구 대비 11~51%의 수량 감소를 보였다. 깨풀 밀도와 콩 수량과의 관계는 Y=415.5/(1+0.003356X)로 도출되었고 이 관계식으로부터 예측되는 완전방제 대비 수량 감소율은 $m^2$ 당 깨풀 1~30본 발생시 0.3~9%, 60~120본 발생시 17~29%, 200~250본 발생시는 40~46%이었으며, 깨풀의 방제가 필요한 경제적 피해 한계수준은 6.3본 $m^{-2}$로 설정되었다.

Ethofenprox 처리시기별 콩꼬투리혹파리의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Ethofenprox against Soybean Pod Gall Midge, Asphondylia yushimai (Diptera: Cecidomyiidae) at Different Spray Time)

  • 배순도;비쇼 마이날리;김현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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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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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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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최초로 밀양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시기, 콩꼬투리 피해율 및 ethofenprox 20EC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콩꼬투리의 전형적인 피해증상은 피해부위의 갈변 및 기형화로 나타난다. 콩 포장에서 타락법에 의해 조사된 콩꼬투리혹파리 성충은 콩의 개화시기인 7월 5일부터 발생하여 9월 중순까지 그 밀도가 증가하였다. 파종기에 따른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콩꼬투리의 피해협률은 5월 10일 파종에서 가장 심하였으며, 다음은 6월 11일 및 5월 26일 파종 순 이었다. 콩 생식생장기에 ethofenprox 20EC 1회 살포에 따른 콩꼬투리혹파리의 방제효과는 R2.5에서 9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R2에서 87.9%, R3에서 83.6%이었으며, 나머지 처리시기에서는 약 19~66%로 낮았다. 따라서 콩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효과적인 약제방제 시기는 개화성기와 착협시 사이인 R2.5로 여겨진다.

국내 콩 장려품종의 콩 씨스트 HG type 2.5에 대한 저항성 (Resistance of Soybean Cultivars to Heterodera glycines HG type 2.5 in Korea)

  • 김동근;최인수;류영현;이윤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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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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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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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에서 육성된 75개 콩 장려품종에 대하여 콩 씨스트선충 HG type 2.5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였다. 품종에 따라 콩 씨스트선충의 증식 정도는 104-624 씨스트/화분이었다. 국내 콩 장려 품종 중에서 콩 씨스트선충 HG type 2.5에 대한 저항성 품종은 없었으며, '장엽콩', '새알콩', '밀양콩', '만석콩'은 중간저항성, 33품종은 중간감수성, 나머지 38품종은 감수성으로 판정되었다. 국내에서 저항성 장려품종이 육성되기까지 콩 씨스트선충의 피해가 심한 포장에는 '장엽콩', '새알콩', '밀양콩', '만석콩'을 심도록 추천하는 것이 좋겠다.

인공산성(人工酸性)비 후(後) 일반(一般)비 처리량(處理量)에 따른 작물생육(作物生育)과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 (Crop Performance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ffected by Amounts of Normal Water after Simulated Acid Rain)

  • 김복진;박선도;이석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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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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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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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공산성비 다음에 처리된 일반비가 배추, 무, 콩의 생육 및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인공산성비(pH 2.7)를 5mm, 10mm를 살포한 후 일반비를 각각 0, 5, 10mm 씩 살포하는 처리를 3일 간격으로 배추와 무는 20회, 콩은 42회 실시하여 작물의 가시적 피해증상, 엽록소 함량, 수량 및 수량과 관련된 특성, 식물체 및 토양의 무기 양분 함량 등을 분석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추, 무, 콩의 가시적 피해정도는 인공산성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심한 편이었고, 일반비의 처리량이 많을수록 감소되었다. 피해증상은 잎이 담갈색, 연록색으로 변하고, 황백색의 괴사 반점이 생기면서 잎 가장자리가 위축되었다. 2. 엽록소 함량은 배추, 무, 콩 모두 인공산성비 5mm보다 10mm 처리에서 높았고, 인공산성비 처리 후 일반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높았다. 3. 배추, 무, 콩 등의 수량은 인공산성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또 인공산성비 살포 후 일반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증가되었다. 4. 식물체중 무기양분 함량은 일반비 처리량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무와 콩의 황 함량은 인공산성비의 처리량이 많을수록 높았다. 5.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은 배추, 무, 콩 모두 토양 pH는 다소 감소하였고, 질소와 황 함량은 증가되었으며, 유기물, 인산, 치환성 칼슘, 마그네슘 및 칼리 함량 등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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