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콜티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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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Escherichia coli Lipopolysaccharide on the Hormones in Rabbits

  • Park, Seok-Cheol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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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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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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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장균의 지다당류가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토끼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지다당류 투여 그룹의 콜티졸, 에피네프린, 노어에피네프린 농도는 전체 측정시기에 걸쳐(3시간에서 72시간)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혹은 p<0.01) 이 호르몬들 각각의 최고치는 24시간, 3시간, 12시간대였다. 인슐린 및 글루카곤 농도는 지다당류투여후 12시간까지 대조군보다 높았으며 (p<0.05 혹은 p<0.01) 그 최고치는 각각 12시간과 6시간대였으며, 이후 24시간에서 72시간까지는 대조치보다 약간 낮았다. 콜티졸 농도의 변화는 용량의존적이었으나 나머지 호르몬의 변화양상은 불규칙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대장균지다당류가 콜티졸, 에피네프린, 노어에피네프린과 같은 스트레스성 호르몬의 분비와 내분비계의 혼란을 유도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지다당류로 인한 호르몬계의 혼란은 생리학적으로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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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방식의 차이가 거세한우의 등심내 콜티졸 수준 및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rearing systems on cortisol level and fatty acid composition in M-Longissimus of Korean native steers)

  • 하재정;오동엽;이준구;이제영;이지홍;박영식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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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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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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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육방식의 차이가 한우 등심내 콜티졸과 지방산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무항생제 및 관행축산으로 생산된 한우육 1등급 등심 부위를 3종류의 브랜드별로 각각 3회씩 총 18점을 구매하여 시료로 공시하였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우육 등심내 콜티졸 함량은 무항생제 처리구에서 관행사육 처리구 대비 유의적 (p=0.0176)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포화지방산 및 불포화지방산 함량에서는 유의적 (p >0.05)인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관행사육 처리구에서는 포화지방산이, 무항생제 처리구에서는 불포화지방산이 각각 높은 경향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 중 n-3과 n-9 지방산을 제외한 n-6 지방산에서 유의적 (p <0.01)인 차이를 보였다. 또한, 한우 등심내 콜티졸 농도와 n-6 지방산 농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적 (p=0.0014)으로 부 (-)의 상관관계가 성립되었다.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수온 자극 스트레스에 대한 사료첨가제 투여 효과 (The effects of supplementary diets on the water temperture stress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권문경;박상언;방종득;조병열;이상민;박수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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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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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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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넙치의 수온 스트레스에 대한 사료첨가제(미역 5%, 미역 10%, 어보산 0.5%, 고추냉이 잎 2%, 고추냉이 줄기 2%)의 영향을 혈액학적, 면역학적 측면과 Edwardsiella tarda를 사용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성으로서 평가하였다. 혈장의 글루코즈와 콜티졸 농도는 1차 수온 변동 후 대조구에 비하여 미역 5%와 고추냉이잎 2%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1차 수온 변동 후 혈장 라이소자임 활성과 E. tarda의 공격 시험 후 생존율은 미역 5%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실험 결과 미역 5% 첨가 사료 투여는 넙치의 스트레스 상태에서 질병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우 육성우의 성별 군집두수에 따른 사양성적, 행동특성 및 혈액성상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Growth Performances, Behavioral Characteristics and Blood Parameters of the Sex in Different Group Sizes of Hanwoo calves)

  • 하재정;오동엽;이제영;양가영;김종복;오상집;송영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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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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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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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친환경 축산을 통한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세계적인 트랜드에 부합하는 축산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본 시험은 한우의 군집두수에 따른 우방내 낮은 사육밀도의 정도가 증체, 행동형태 및 스트레스 민감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강원대학교 부속 동물사육장의 한우 육성우 54두를 공시하여 성별에 따라 군집두수별 4두, 3두 및 2두로 처리하여 각각 3반복을 실시하였으며, 한우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사료급여를 실시하였다. 본 시험의 결과로 사양성적 (BW, ADG 및 FCR)의 경우 암소 육성우는 10개월령을 제외한 모든 개월령에서 군집두수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 거세우의 경우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행동관찰에 따른 육성우의 행동시간 발현에서 암소의 경우, 횡와시간은 3두 처리구에서, 거세우의 경우 기립시간은 3두 처리구, 횡와시간은 2두 처리구, 걷기시간 4두 처리구에서 각각 유의적 (p<0.05)으로 길게 나타났다. 행동빈도는 암소에서 음수, 자기 몸핥기, 핥아주기, 투쟁행동에 있어 각각 2두 처리구가 유의적 (p<0.05)으로 낮게 나타났고, 거세우는 음수, 몸 비비기 및 투쟁행동에서 군집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 (p<0.05)으로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성상에 있어서 육성암소는 2두 처리구에서 백혈구와 콜티졸 수치가 유의적 (p<0.05)으로 높았고, 글로블린은 유의적 (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사양성적, 행동특성 및 혈액성상 등의 전체적인 내용을 토대로 표준우사의 우방크기를 고려할 때 한우 육성우의 군집두수는 2두 및 3두 대비 4두로 수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며, 본 시험결과는 추후 친환경 복지형 한우 육성우 사양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