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산란 농가의 케이지는 대부분 A형이 주를 이루었으며, 1990년대에는 정부의 시설자금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자동화$\cdot$대형화의 조류를 타고 외국산 직립식 케이지가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초기 직립식 케이지 설치로 평당 사육수수 증가가 가능했지만 자동화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질병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역효과도 있었다. 10년 이상 직립식 케이지에 적응하다 보니 노하우가 축적되어 대형 농장 위주로 직립식 케이지 설치가 증가하였고, 관리면에서도 안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IMF이후 외국산 케이지를 설치하는 농가도 줄어들었고, 설상가상으로 정부의 시설자금 지원도 중단된 상태여서 외국산 케이지 보급이 소강상태를 보이다 최근에 와서 다시 설치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에 보급된 케이지 관리실태와 A/S현황을 알아보았다.
갱폼이라 함은 주로 고층 아파트에서와 같이 평면상 상ㆍ하부 동일 단면 구조물에서 외부벽체 거푸집과 거푸집 설치ㆍ해체작업 및 미장ㆍ치장(견출) 작업발판용 케이지(cage)를 일체로 제작하여 사용하는 대형 거푸집을 말한다. 여기서 케이지는 갱폼에서 외부벽체 거푸집 부분을 제외한 부분으로 거푸집 설치ㆍ해체작업, 후속 미장, 치장(견출) 등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는데 필요한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으로 구성되어 갱폼 거푸집에 결합된 부분이며, 상부 케이지는 갱품 케이지의 4단 작업발판 중 거푸집 설치ㆍ해체작업용으로 사용되는 상부 2단 작업발판 구성 부분이고, 하부 케이지는 미장ㆍ치장(견출) 작업용으로 사용되는 하부 2단 작업발판 구성 부분을 말한다.(중략)
1980년 중반 양계기자재산업이 발전하면서 1990년대 들어 양계산업은 규모화에 들어선다. 이에, 2000년 내외로 A형 케이지가 직립 케이지로 교체되고 3단에서 6단, 8단, 9단 등 양계시설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으나 국산 기자재에 비해 수입 기자재가 각광을 받곤했다. 하지만 국내 기자재업체들의 노력으로 눈부신 품질향상을 이끌어 지금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주)진영케이지(대표이사 나완주, 이하 진영케이지)는 설립 초기부터 우수한 기술력으로 양계케이지를 국산화하고 꾸준한 연구개발로 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신속한 AS를 통해 수입 기자재와 당당히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번호에는 진영케이지를 소개코자 한다.
최근 국내의 산란계 사육방식은 일부 특수한 종계를 제외하고는 거의 케이지로 사육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동안 많은 연구가 계속되어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산란계 한 마리당 필요로하는 케이지의 면적이라든지 케이지 한칸에 몇 마리를 넣어야 적당한지의 여부등 많은 과제가 뚜렷한 정설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북구라파의 스웨덴에서도 계사시설이 케이지로 급격히 바뀌어 지고 있어 케이지에 관한 여러 가지 사양시험의 결과가 계속 발표되고 있는 바 다음은 Poultry international 1975. 10월호에 발표된 것을 간단히 옮겨 보고자 한다.
독일에서는 2010년부터 산란계의 케이지 사육이 금지되었다. 국제계란위원회(IEC)의 기관지 "IEC저널"과 일본의 계명신문에서는 독일 붸히타대학교수인 한스 윌헴 빈도폴스토 박사의 "독일의 케이지 금지와 그 후"를 게재했다. 본고에서는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하고자 한다.
테이퍼 롤러 베어링은 중량이 큰 승합차, 화물차, 열차에 사용되며, 큰 부하하중에서도 안정적으로 차량을 지지할 수 있다. 테이퍼 롤러 베어링 부품 중 케이지는 롤러 간 간격을 유지해 주며, 이를 통해서 마찰 방지 및 마모, 발열의 억제 등의 역할을 한다. 공진으로 인해 케이지가 심하게 변형되면 롤러가 구름을 하지 못하거나, 케이지를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케이지는 경량화 추세에 따라 금속소재에서 플라스틱소재로 변화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화물열차와 고속열차에 사용되는 테이퍼 롤러 베어링의 부품 중 하나인 케이지를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며" 케이지 재료에 따른 동특성 해석과 열차가 최고속도로 주행한다는 가정 하에, 최고속도에 해당하는 주파수의 고조파를 계산하고 공진범위를 피하기 위해 케이지의 설계 변수 중 가변이 쉬운 두께를 다르게 하여, 최적의 두께를 선정하고자 비교해석을 진행하였다. 재료에 따른 동특성 해석과 비교해석은 Abaqus 6.16을 사용하였다.
척추체간 유합케이지의 성능평가에 있어서 압축강도와 상대적인 3차원적 안정성 그리고 골유도를 촉진시킬 수 있는 형상은 성공적인 골유합의 정도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새로 고안된 박스형 유합케이지 스파이크의 형상변화에 따른 척추체의 골단판에 미치는 응력분포 양상과 케이지의 안정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압축하중 작용 초기에 스파이크 끝딘과 골단판이 접촉하는 경우와 스파이크가 골단판에 삽입되었을 경우를 구분하여 스파이크의 높이, 폭 및 각도를 변화시켜 가면서 유한요소 해석을 실시하여 고찰하였다. 유합케이지 2개가 척추체간에 삽입되어 있는 상태에서 수직하중 1700N이 가해질 때 척추체 골단판에 전달되는 응력분포를 조사하였으며, 전, 후방향으로 케이지 하나에 100N의 pull out하중을 부과하여 케이지의 스파이크 형상변화에 따른 미세이동 정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그 결과, 척추체 골단판의 응력 집중 정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케이지스파이크 끝단 폭의 크기이며, 케이지 스파이크의 높이 및 각도의 변화는 스파이크 끝단과 접촉하는 척추체 골단판에 미치는 응력 정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스파이크 경사면 각도조절 및 양방향혼합형의 대칭 배열을 통하여 전후방향 pull-out하중에 대한 변위량을 저감시킬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척추체에서의 응력집중을 피할 수 있고 케이지의 초기 접촉시 골단판의 파괴를 방지하고 골유합에 유리한 케이지 스파이크 형상을 설계하였고, 케이지 치환술 후 운동시 전후방향으로 이동을 최소화하여 기계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척추체간 유합 케이지의 최적 형상을 제안하였다.
목적: 경추간공 요추 추체간 유합술 후 단일 케이지의 후방이동의 위험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5년 1월에서 2017년 1월까지 경추간공 요추간 유합술 시행한 환자들 중 1년 추시 가능한 48명(60개 추간판)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케이지의 후방이동이 있는 16명(17개 추간판)을 1군, 후방이동이 없는 32명(43개 추간판)을 2군으로 분류하였고, 의무기록과 방사선적 평가를 통해 인구학적 특징, 추간판 모양, 케이지 삽입된 요추 병변, 술 후 추간판 높이 변화, 추간판 내 케이지 삽입 위치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인구학적 인자 및 케이지 삽입된 요추 병변에 따른 각 군(1군 16명, 2군 32명)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군에서 배(pear) 모양 추간판인 경우 9명으로 유의하게 더 많았고, 술 전, 후 추간판 높이 변화는 1.8 mm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전후방 및 측면 사진상 케이지 위치가 각각 비 중앙(9명) 및 중앙(15명)인 경우 유의하게 더 많았다. 결론: 배모양 추간판, 적은 술 후 추간판 높이 변화, 전후방 및 측면 사진상 비중앙 부위 비전방 부위 케이지 삽입의 경우 후방이동의 발생 가능성이 높았다. 이를 토대로 술기에 참고하면 케이지 후방이동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테이퍼 롤러 베어링은 큰 부하 하중이 가해져도 안정적으로 차량을 지지할 수 있어서 승합차, 화물차, 열차 등에 핵심적인 구동 부품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테이퍼 롤러 베어링 부품 중에서 케이지는 롤러들 사이의 간격을 유지해 주며, 이를 통해서 마찰 방지 및 마모, 발열을 억제하고 윤활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등의 역할을 한다. 차량이 주행 중에 공진으로 인해 케이지가 심하게 변형되면 롤러가 원활한 구름 운동을 하지 못하거나, 케이지를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베어링의 안정적인 내구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케이지의 공진주파수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베어링 케이지는 구조적으로 동일한 형상이 반복되는 주기적 구조물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구조물은 제작과정에서 설계 시 의도한 완벽한 기하학적 형상과는 어느 정도의 오차를 가진 형상으로 제작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케이지의 기하학적 불완전성이 동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 결과 기하학적인 불완전성에 의하여 이상적인 케이지의 고유진동수 부근에서 고유진동수 분리가 발생하며, 그 간격은 기하학적 오차의 크기에 비례하고 모드의 차수가 증가할수록 그 간격도 넓어진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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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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