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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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발달장애 아동의 침흘림치료를 위한 비침습적 중재방법에 관한 고찰: 경향 및 중재방법 분석 (Review of Non-invasive Interventions for Drooling Problems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Trends and Analysis of Interventions for Drooling)

  • 전주영;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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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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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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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주로 침흘림을 보이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비침습적인 치료적 중재와 침흘림 측정방법의 경향 분석 등에 대한 국외 문헌들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최근 15년 간(2005-2019) 국외 논문을 검색하여 총 265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1차 제목 및 초록을 중심으로 44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2차 원문 검색을 통해 10편의 논문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결과 : 선정된 논문의 PEDro Scale은 평균 6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전반적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자는 뇌성마비가 주를 이루었고, 행동수정에 비해 구강감각운동의 치료적 중재가 최근에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었다. 행동수정과 구강감각운동 중재방법은 대상자의 나이, 인지수준, 대상자 수, 연구설계, 치료시간과 기간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침흘림 측정방법은 빈도와 심각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침흘림을 보이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실시한 비침습적인 중재 중 대표적인 행동수정과 구강감각운동 중재에 대해서 분석하였고, 이러한 자료를 통해 행동수정과 구강감각운동치료를 통한 침흘림 프로그램 계획 시 적절한 치료적 중재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근거를 마련하였다.

면양과 산양의 철쭉중독 발생 (Rhododendron Poisoning in Sheep and Goats)

  • 어경연;권오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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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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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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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4세령의 면양 4두와 1-3세령의 한국재래산양 5두가 정원수를 가지치기 한 후 던져준 철쭉 (Rhododendron schlippenbachii)을 섭취하고 난 후 다음날 식욕감퇴, 무기력, 욕지기, 침흘림, 구토, 호흡곤란, 비틀거림, 서맥 등의 중독증상을 나타내어 철쭉중독으로 진단한 후 atropine과 carbo-pulbit를 처치하였다. 처치 후 8시간째에 1두의 한국재래산양이 폐사되어 부검을 실시한 결과 위 내에서 다량의 철쭉잎이 관찰되었으며, 나머지 면양과 한국재래산양은 3일 이내에 모두 회복되었다.

입 둘레근에 키네시올로지 테이프 적용이 뇌성마비 아동의 침흘림에 미치는 영향: 단일대상연구 (The Effect on Drooling of Applying Kinesiology Tape to the Orbicularis Oris Muscle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A Case Study)

  • 전주영;서상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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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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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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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비정상적 침흘림으로 어려움을 겪는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키네시올로지 테이프(Kinesiology Tape; KT)를 적용한 사례연구로써 입 둘레근에 KT를 부착하여 침흘림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대상자는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충족하는 뇌성마비 아동 2명을 선정하였으며, 연구 설계는 단일실험연구 ABA를 적용하였다. 기초선(A) 3회기, 중재(B) 40회기, 재기초선(A') 3회기로 구성하였다. KT 부착 중재 전, 후로 침흘림 척도(Drooling Impact Scale; DIS)와 입술 사이 간격(Interlabial Gab; IG)을 시행하였으며, 매회기 목표 활동에 대한 변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목표 달성 척도를 실시하였다. KT 부착 방법은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입둘레근 부위에 위, 아래로 연결하여 부착하였으며, 부착 시간은 연하 치료 시간과 실제 식사 시간으로 정하여 하루에 최대 1시간, 총 8주간 시행하였다. 결과 : 본 연구 결과 DIS와 IG에서 대상자 모두 중재 후 효과가 나타났으며, 회기별 목표 활동의 GAS 척도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가 임상에서 침흘림으로 어려움을 겪는 뇌성마비 환아에게 치료사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손쉽게 적용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운동촉진기술이 다운증후군 아동의 구강실행기능에 미치는 효과 : 단일 사례 연구 (The Effect of 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OMFT) on Oral Praxis of Down Syndrome Child : Case Study)

  • 민경철;서상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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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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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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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새로 개발된 구강운동치료 접근법인 구강운동촉진기술(OMFT) 치료법을 소개하고, 다운증후군 아동 사례를 통해 구강감각운동 치료 접근이 구강실행기능 및 구강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구강운동촉진기술은 치료사의 직접적인 치료 접근을 통해 얼굴 구강 구조물들의 감각, 근력, 근긴장도, 구강운동 협응증진을 통한 섭식 및 구강실행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구강운동 치료법이다. 대상 아동은 다운증후군 남자 1명(10세)으로, 2020년 5월~7월, 주 1회, 15분의 구강운동촉진기술 치료(8회)를 하였으며, 치료 전 후 구강실행기능, 침흘림, 씹기 기능을 비교하였다. 치료 결과 구강실행기능의 모든 항목에서 수행이 증진되었다. 침 흘림의 양과 빈도가 감소하였고 씹기 기능의 질적인 증진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구강운동촉진기술을 적용한 구강운동치료 접근이 다운증후군 아동의 구강실행기능 및 씹기 기능 증진과 침 흘림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3마리의 개에서 발생한 단일 간외성 문맥전신 단락 증례 (Single Extrahepatic Portosystemic Shunt in 3 Dogs: CT Findings and Progress)

  • 이희천;지창무;문종현;조규완;김영기;강병택;정동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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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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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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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두 마리의 말티즈견 (2살 중성화 암컷, 4개월 암컷)과 한 마리의 페키니즈견 (10살 수컷)이 구토, 식욕부진, 두위하강과 침흘림 등의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이 진단을 위해 실시되었다. 실험실 검사에서 높은 간수치, 담즙산 수치, 암모니아 농도가 세 마리 모두에서 확인되었다. 두 마리의 환축에서 방사선검사 상 소간증이 확인되었다.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세 마리 모두 문맥전신 단락이 많이 의심되어 컴퓨터단층촬영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모두 단일 간외성 문맥전신 단락으로 확인되었다. 진단 후 세마리는 모두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단락 혈관에 아메로이드 링을 적용하였다. 본 증례보고는 세 마리의 개에서 발생한 단일 간외성 문맥전신 단락 증례에 대한 임상적, 영상학적인 특징들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컴퓨터단층촬영이 문맥전신단락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용한 진단기법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소아 부식식도염의 합병증 예측을 위한 조기 내시경 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early endoscopy for predicting the development of stricture after corrosive esophagitis in children)

  • 박지용;서정기;신지연;양혜란;고재성;김우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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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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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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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소아 부식식도염 환자에서 후기 합병증 예측을 위한 조기내시경 검사의 유용성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89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빙초산과 가성소오다 등의 부식성물질 섭취 후 급성기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내원하여 내시경을 시행한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와 의무기록 조사 및 보호자 전화면담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였다. 결 과 : 식도의 내시경 소견을 보면 grade 0, grade 1, grade 2a, grade 2b, grade 3인 경우가 각각 8명, 2명, 7명, 13명, 4명이었다. 구토, 침흘림, 삼킴곤란 등의 증상의 유무는 내시경상 식도 점막 손상의 유무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구강 손상의 유무는 내시경상 식도 점막 손상의 유무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4). 내시경 시행 후 점막째짐,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협착은 12명(36.3%)의 환아에서 발생하였고, 식도의 협착은 11명, 유문부의 협착은 1명이었다. 식도 점막 손상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식도협착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2). 식도협착이 있었던 11명 중 2명(18.1%)은 반복적인 식도확장술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었고, 나머지 7명(63.6 %)은 수술이 필요하였다. 결 론 : 부식성 물질을 실수로 섭취한 소아에서 내시경 검사는 안전하고 유용한 검사이며, 점막 손상의 정도와 부위를 확인함으로써 후기 합병증 발생 예측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기에 식도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