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투이행성 살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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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trifolii)에 대한 살충활성과 방제효과 (Activity and control effects of insecticides to American serpentine leafminer, Liriomyza trifolii(Diptera: Agromyzidae))

  • 김길하;이영수;박선영;박용석;김정화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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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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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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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33종의 살충제에 대한 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trifolii)의 발육단계별 약제감수성을 조사하고, 약제를 선발하여 침투이행성, 잔효성 및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아메리카잎굴파리 알에 대해서는 spinosad가 70%의 살충률을 보인 것 외에 대부분의 약제들은 살충활성이 낮았다. 갓 부화한 유충에 대해서는 abamectin, cartap, emamectin benzoate, diflubenzuron + chlorpyrifos, milbemectin이 90%이상의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다. 유충 ($2{\sim}3$령)에 대해서는 abamectin, cartap, cyromazine, emamectin benzoate, diflubenzuron +chlorpyrifos가 95% 이상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번데기에 대해서는 cartap + buprofezin이 98.6%의 놀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고, 성충에 대해서는 모든 약제가 70% 이하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알에 대해서 emamectin benzoate와 milbemectin은 각각 53.3, 47.9%로 중간정도의 엽면침투이행성을 보였으며, 나머지 약제들은 낮았다. 유충과 성충에 대한 침투이행효과는 시험한 6약제 모두 30% 이하이었다.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milbemectin의 잔효성은 약제처리 후 10일째까지 각각 91.4, 90.4, 91.9%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14일째에도 85%이상의 살충활성을 나타냈다. 방제효과 시험에서 abamectin, cyromazine, emamectin benzoate, milbemectin은 약제처리후 14일째까지 각각 96.0, 97.4, 94.5, 95.4%의 놀은 방제가를 나타냈다. Cartap과 cartap + buprofezin이 강남콩잎에 약해를 나타내었으나 그 외 약제들은 약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milbemectin은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방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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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추적자에 의한 솔잎혹파리 방제용 살충제 phosphamidon의 소나무 수간이동 구명 : I. 소나무 품종 및 계절별 이행 (Elucidation of the translocation of phosphamidon used for the control of pine leaf gall midges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in the trunks of pine trees by means of a radiotracer. Part 1. Translocation as affected by pine tree species and the treated season)

  • 이재구;이형래;경기성;변병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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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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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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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솔잎혹파리(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방제용으로 소나무의 수간에 주입된 침투성 살충제 phosphamidon(2-chloro-2-diethylcarbamoyl-1-methylvinyl dimethyl phosphate)의 이행 및 분포를 구명하기 위하여 $[vinyl,\;carbonyl-^{14}C]phosphamidon$을 약 10년생의 적송과 해송에 각각 수간주사하였다. 이 약제의 최고이행속도는 적송(Pinus densiflora Sieb. et Zucc.)과 해송(Pinus thunbergii Parl.)에서 각각 약 10 cm/hr(7월)와 2 cm/hr(12월)이었다. 처리된 방사능은 하계의 적송에서는 75일까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동계의 해송에서는 150일까지 유지하였다. 본 약제가 살충가능한 농도로 top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적송(7월)에서는 3일 이내인 반면 해송(12월)에서는 15일 이내이었으며, 그 이행정도는 약제처리시기 및 수종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다. 솔잎에 잔류하는 phosphamidon과 그 대사산물은 methanol로 잘 추출되었으며, 솔잎시료의 methanol 추출액을 autoradiography한 결과 phosphamidon은 소나무내에서 신속히 분해되어 7일 내에 약 80% 정도가 분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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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잎혹파리(Obolodiplosis robiniae)의 생물학적 특성 및 약제 살충 효과 (Biological Characteristic of Obolodiplosis robiniae and Control Effects of Some Insecticides)

  • 박지두;신상철;김철수;전문장;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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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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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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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까시잎혹파리의 형태, 생태적 특성 및 몇 가지 살충제의 살충활성을 조사하였다. 알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연한 노란색을 띄다가 부화할 시기가 가까울수록 붉은색이 되며, 장경은 0.4 mm, 단경은 0.1 mm 이었다 유충은 유백색을 띠고, 평균 크기는 2.6 mm 이었다. 번데기는 붉은 기운을 띈 갈색이며 체장은 3.2 mm 내외이었다. 성충의 날개는 검고 배 부분은 붉은색을 띠었다. 암컷의 체장은 3.3 mm 내외로 수컷보다 컸다. 1화기 성충은 땅속에서 우화하여 아까시 나무 어린 잎에 산란을 하고, 2화기 성충부터는 아까시 나무 잎의 벌레 혹에서 바로 우화한다. 암컷 성충의 포란수는 $192.3{\pm}50.7$개 이었다. 1화기는 4월말부터 5월말, 2화기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로 약 1개월간 이었고 최성기는 6월 상순이었다. 3화기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였다. 알기생봉인 Platygaster robiniae가 동정되었으며, 기생율은 51.6%에 이르렀다.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침투이행성 약제인 이미다클로로프리드 10% 수화제와 치아클로프리드 10% 액상수화제가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치아클로프리드는 꿀벌에 대한 독성이 낮아 유효한 약제로 판단되었다.

침투성(浸透性) 살충제(殺蟲劑) Carbofuran 토양(土壤) 잔류물(殘留物)의 벼에 의(依)한 흡수(吸收) (Uptake of the Fresh and Aged Residues of Carbofuran by Rice Plants from Soil)

  • 이재구;경기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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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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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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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침투성 살충제 Carbofuran (2,3-dihydro-2,2-dimethyl-7-benzofuranyl-N-lcarbamate)의 신생 (Fresh) 및 숙성 (Aged) 잔류물의 벼에 의한 흡수를 구명하기 위하여 벼 재배 직전에 Carbofuran을 처리한 토양(T-1), Carbofuran 을 처리하고 3개월간 숙성시킨 토양 (T-2) 및 Carbofuran 처리 후 6개월간 숙성시킨 토양 (T-3)에서 벼를 재배하였다. 토양(온도 $22{\pm}1^{\circ}C$ 최대 용수량의 50% 수분함량) 중에서 3개월 및 6개월간 숙성시키는 동안 $^{14}C-Carbofuran$ 으로 부터 방출된 $^{14}CO_2$의 량은 최초 처리량의 각각 8.9%와 26.7% 이 었다. 42일간 벼를 재배하는 동안 방출된 $^{14}CO_2$의 량은 4.4%(T-1), 11.0%(T-2) 그리고 15.7%(T-3)이었다. 3개월과 6개월간 숙성시킨 토양을 MeOH로 추출하여 Autoradiograph를 행한 결과 주대사 산물이 3-keto Carbofuran phenol(2,3-dihydro-2,2-dimethyl-3-oxo-7-benzofuranol)이었고 벼를 MeOH로 추출하고 Autoradiography를 행한 결과 3-hydroxy Carbofuran(2,3-dihydro-2,2-dimethyl-3-hydroxy-7-benzofuranyl-N-methylcarbamate) 이 주 대사산물로 판명되었다. 3개월과 6개월의 숙성 기간과 42일간의 벼 재배 기간중 토양의 $^{14}C-Carbofuran$ 으로부터 휘발된 량은 최초 처리량의 각각 0.026, 0.05, 그리고 0.012-0.018 %이었다. 42일간의 벼 재배 기간중 벼에 의하여 토양으로 부터 흡수 이행되고 잔류해 있는 $^{14}C$방사능의 량은 최초 방사능의 각각 26.8%(T-1), 21.4%(T-2), 그리고 10.3%(T-3)이었다. T-1, T-2 및 T-3 에서의 추출 불가 토양 잔류물의 량은 최초 처리 Carbofuran의 8.3%, 37.9% 그리고 54.6%이었다. T-3에서 $^{14}C$ 방사능이 지상으로 소량 이행된 것은 주 대사산물인 3-keto Carbofuran phenol이 뿌리에서 Conjugate를 형성했기 때문이며 T-1에서 특히 회수율이 낮은 것은 벼 조직의 표면으로부터 Carbofuran 이 휘발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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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enthrin과 Imidacloprid의 작물잎에서의 잔류량과 꿀벌에 대한 독성 (Residual Toxicity of Bifenthrin and Imidacloprid to Honeybee by Foliage Treatment)

  • 조경원;박현주;배철한;김연식;신동찬;이승열;이석희;정창국;박연기;김병석;이규승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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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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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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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꿀벌(Apis mellifera)에 대한 급성접촉 독성이 강한 살충제인 합성 피레스로이드계통 농약인 bifenthrin과 급성경구 독성이 강한 살충제인 네오니코티노이드 계통농약인 imidacloprid 대상으로 엽상잔류의 특성과 꿀벌에 대한 독성을 조사하고자 꿀벌에 대한 엽상잔류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농약은 제형이 다른 제품농약인 bifenthrin WP와 bifenthrin EC 그리고 imidacloprid WP와 imidacloprid SL을 사용하였으며, 잎의 특성이 다른 알팔파와 사과나무에 동일한 농약을 살포한 후 시험농약 각각의 꿀벌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되는 치사율 25% 미만수준의 독성치($RT_{25}$)와 시간 경과에 따른 엽상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시험결과 꿀벌 엽상 잔류독성은 bifenthrin WP를 제외한 3종의 농약에서 사과잎에 비해 표면적이 큰 알팔파잎에서의 꿀벌 치사율이 사과잎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에 경과에 따른 엽상 잔류량도 사과잎보다 알팔파잎에서 전체적으로 많은 양이 잔류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험약제 간의 엽상 잔류량은 imidaclprid의 경우 $4.9{\sim}25.4\;mg{\cdot}kg^{-1}$ 범위 이었으며, bifenthrin은 $0.6{\sim}12.7\;mg{\cdot}kg^{-1}$이었는데, 살포약량이 많고 약제의 특성상 침투이행성이 강한 imidacloprid에서 잎에서의 잔류량은 많았으나 접촉독성이 상대적으로 강한 bifenthrin에 비해 꿀벌 독성은 짧게 나타났고 치사율도 낮았다. 결과적으로 꿀벌독성이 강한 농약은 작물체 잎 표변에 부착되어 잔류하면서 꿀벌에 직접 접촉하거나 휘발에 의해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며, 작물체 잎의 특성과 농약의 물리화학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농약제제의 형태도 작물체 잎에서의 잔류량에 영향을 주어 꿀벌에 대한 독성 영향을 지속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