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주낭 측정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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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effect of smoking on the healing response following scaling and root planing (흡연이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치유반응에 미치는 임상적 영향)

  • Shim, Ji-Yeon;Kim, Tae-Il;Seol, Yang-Jo;Lee, Yong-Moo;Ku, Young;Rhyu, In-Chul;Chung, Chong-Pyoung;Han, Soo-Boo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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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6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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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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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목적 흡연은 치주질환의 주요한 위험 인자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비외과적 및 외과적 치주치료에 대한 반응이 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등도의 만성 치주염이 존재하는 한국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하여,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과 치근 활택술을 시행한 후 6개윌 동안의 임상적 치유 반응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2. 방법 20명의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흡연자 10명, 비흡연자 10명)를 대상으로 치주낭 깊이(Probing Pocket Depth, PPD), 치은퇴축(GR), 치주탐침시 출혈유무(BOP), #16, 12, 24, 32, 36, 44의 치태지수(Plaque Index, Silness & $L{\"{o}}e$ 1964)를 임상변수로 측정하였다. 치주낭 깊이 (PD)와 치은퇴축(GR)은 전자 탐침(Florida $Probe^{(R)}$ Co. Gainesville, FL)을 이용하여 각 치아당 6군데를 측정하였다. 임상적 부착 수준(CAL)은 치주낭 깊이(PD)와 치은퇴축(GR)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초진시에 전악 임상 검사를 시행하였고,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에 따라 조사 대상이 되는 치아 부위를 선정하였다. 치주적으로 건강한 부위 $(PD{\leq}3mm)$를 대조군인 1군으로 하고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부위를 2군, 5 mm 이상의 치주낭 깊이를 가지는 부위를 3군으로 설정하였다.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 치근 활택술과 구강위생 교육을 시행하였고 2개월(T1), 4개윌(T2), 6개윌(T3)에 선정된 해당 치아 부위에 대해 임상 재검사를 시행하였다. 3. 결과 BOP와 Plaque Index는 초진, 2, 4, 6개월에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대조군인 l군에 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모든 시기에서 PD, GR, CAL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2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6개월에 유의할 만한 치주낭 깊이 감소가 나타났으며, 4개월과 6개윌에 유의할 만한 부착수준의 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치주낭 깊이가 5 mm이상인 3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치주낭 깊이 감소가 일관되게 더 많이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6개월째에서만 관찰되었다. 2군과 유사하게 치주낭 갚이 감소는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0.6 mm 더 크게 나타났다. 부착수준의 획득은 2군에서는 4, 6개월째에, 3군에서는 6개월째에 비흡연자에서 유의하게 더 많이 일어났다.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와 각 시기별 ${\Delta}PD$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치주낭 갚이가 5mm 이상인 3군에서 비흡연자의 경우 6개월째에 가장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다($r_s=0.43$, p<0.05). 흡연자에서는 3군에서 어떠한 유의한 상관관계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개윌의 단기간 연구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보다 치주낭 깊이 감소의 개선과 부착수준의 획득이 더 적게 나타나 임상적 치유반응이 좋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흡연이 숙주의 치유반응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Matrix metalloproteinases and Tissue inhibitors of matrix metalloproteinases in gingival crevicular fluids of periodontitis patients (치주염 환자의 치은열구액에서 MMPs와 TIMPs의 양의 변화)

  • Lee, Sun-Yun;Jung, Yeoun-Ho;Kim, Kyoung-Hwa;Yang, Byung-Keun;Han, Soo-Boo;Chung, Chong-Pyoung;Kim, Tae-Il;Ku, Young;Lee, Yong-Moo;Ko, Jae-Seung;Rhyu, In-Chul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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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4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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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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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MPs(Matrix metalloproteinases)는 치주질환에서 주된 조직파괴단백분해효소인 것은 알려져 있고 TIMPs(Tissue inhibitor of Matrix metalloproteinase)는 MMPs의 작용을 억제한다라고 알려져 있다. 이 둘간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조직파괴가 더 가속화될 수 있다. 이 두 연구의 목적은 ELISA kit를 사용하여 특정 MMPs(1,2,3,8,9,13)과 TIMPs(1,2)의 양이 건강한 환자와 비교하여서 치주염 환자에서 달라지는지 알아보고 MMPs(1,2,3,8,9,13), TIMPs(1,2)와 치은열구깊이와 GI score와의 관계를 알아보기로 한다. 8명의 만성 치주염 환자와 4명의 급속진행형 치주염 환자가 실험군으로 참여하였고 5명의 건강한 치주조직을 환자가 대조군으로 참여하였다. 임상적인 측정은 GI score와 치주낭측정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8명의 만성 치주염을 가진 환자와 4명의 급속진행형 치주염을 가진 환자에서 각각 치주낭 깊이가 3mm이하인 부위에서 6개의 치은열구액 표본과 치주낭 깊이가 6mm 이상인 곳에서 6개의 치은열구액 표본을 채취하였다. 건강한 치주조직을 가진 5명의 환자는 단지 치주낭깊이가 3mm 이하인 건강한 부위에서만 치은열구액 표본을 제공하였다. MMPs(1,2,3,8,9,13)과 MIMPs(1,2)의 측정은 Human Biotrack ELISA kit를 사용하여서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MMPs, MIMPs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Kruskal-Wallis test를 사용하였고 MMPs, TIMPs와 치주낭 깊이와 GI score의 관계정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치주낭 깊이가 6mm 이상인 부위에서 MMP9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하게 높았으며(p=0.04) MIMP2의 수치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주낭 깊이가 3mm 이하인 부위를 가진 만성치주염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하게 높았다(=0.049). MMPs(1,2,3,8,9,13), MIMPs(1,2)의 활동성과 치주낭 깊이의 관계에서 둘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MMP1(r=0.35)과 MMP2(r=0.31)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를 보였다. 또한 MMPs(1,2,3,8,9,13), MIMPs(1,2)의 활동성과 GI score의 관계에서도 둘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만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으나 MMP1(r=0.4), MMP2(r=0.29), MMP9(r=0.26)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를 보였다. 이 실험의 결과로 볼 때 MMP9가 만성치주염 환자의 질환이 있는 부위에서만 염증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MIMP2가 만성치주염 환자의 염증이 없는 부위에서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서 MIMP2가 MMPs에 대한 억제작용을 하여서 염증의 진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볼 수 있다.

Influence of the Sonic Power Toothbrush on Reduction of Gingival inflammation and on the Amount of interleukin-6, Prevotella intermedia and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in Periodontal Pocket (치주낭 내의 치은 염증의 감소와 Interleukin-6, Prevotella intermedia 및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한 전동 칫솔의 효과)

  • Hong, Ji-Youn;Chae, Gyung-Joon;Jung, Sung-Won;Um, Yoo-Jung;Choi, Seong-Ho;Kim, Chong-Kwan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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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7 no.su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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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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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세균성 치태는 치은의 염증과 치주 조직 파괴를 동반하는 치주염의 주요한 인자로서 치주 조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적절한 치태 조절이 필요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12주 동안 만성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치은염에 대한 임상 지수의 감소, interleukin-6 (IL-6) 농도와 치주질환 원인균인 Prevotella intermedia (P. intermedia),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A.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한 소니케어 전동 칫솔의 효과를 일반 칫솔과 비교해 보고자 하는 데 있다. 총 82명의 환자를 선택하였으며, 30명은 일반 칫솔, 52명은 소니케어 전동 칫솔 군으로 분류하여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악을 전치부와 구치부로 나누어 초진, 1, 4, 12주에서의 치태, 치은 지수 및 탐침 시 출혈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가장 깊은 치주낭 탐침을 보이는 치아 3개를 선택하여 탐침 깊이와 부착 정도를 측정하였고, 선택된 치아에서 초진, 1, 12주에 채취된 샘플을 통해 치은열구액 내의 IL-6 농도와 P. intermedia, A. actinomycetemcomitans의 CT값을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소니케어 전동 칫솔과 일반 칫솔군 모두 치은 염증을 나타내는 임상 지수 (치태지수, 치은지수, 탐침 시 출혈)는 12주 기간 동안 유의한 감소 (p<0.05)를 보였으나, 전동 칫솔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더욱 유의하게 (p<0.05) 나타났다. 2. 전치부를 제외한 구치부 치아에서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은 12주 기간 동안 탐침 시 출혈의 감소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p<0.05) 나타났다. 3. 가장 깊은 치주낭 탐침 깊이를 보이는 3개의 선택된 치아에서 치주낭 탐침 깊이와 부착 정도는 두 군 모두 초진에 비해 유의한 감소 (p<0.05)를 보였다. 퍼센트 변화 비교에서 치주낭 탐침 깊이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이 $18.47{\pm}10.05%$, 일반 칫솔군이 $14.19{\pm}8.16%$로, 부착 정도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이 $24.26{\pm}12.51%$, 일반 칫솔군이 $15.65{\pm}9.92%$로 각각 나타났으나, 군 간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4. 치은열구액의 IL-6 농도는 두 군 모두 12주 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 (p<0.05)를 나타내었다. 퍼센트 변화 비교에서 전동 칫솔군은 51%, 일반 칫솔군은 37%로 각각 나타났으나, 군 간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5. Prevotella intermedia,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의 관찰에서 두 군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위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의 사용이 일반 칫솔에 비하여 만성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치태의 제거, 치은 염증 및 임상 지수의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으며 IL-6의 감소 경향에도 효과가 있음을 관찰하였다.

The effect of periodontal flap surgery on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 and Tissue inhibitors of matrix metalloproteinase-1 (TIMP-1) levels in gingival crevicular fluids of periodontitis patients (치주 수술이 치주염 환자의 치은 열구액 내의 MMPs와 TIMP-1에 미치는 영향)

  • Kim, Jhee-Hyun;Ko, Jea-Seung;Kim, Hyun-Man;Kim, Tae-Il;Seol, Yang-Jo;Lee, Yong-Moo;Ku, Young;Chung, Chong-Pyoung;Han, Soo-Boo;Rhyu, In-Chul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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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5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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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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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 환자에서 치은 열구액내의 MMPs 및 TIMP-1 과 치주염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치주 수술이 MMPs 및 TIMP-1의 정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총 14명의 치주낭 깊이 6mm 이상의 중등도 이상의 치주 질환 이환자에서 치아를 선정하여, 치주낭 심도, 치은 지수(gingival index)를 측정하고, 치은의 조직학적 염증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해당 치아의 치주낭 연조직을 절취하여 H-E염색을 하고, 치은 절편에서 염증세포 침윤의 정도 및 분포를 비교하였다. Perio-paper를 이용하여 치은열구액을 얻고, pyrogen-free water에서 추출하였다. 채취한 치은 열구액에서 ELISA-kit를 이용하여 MMP-1, 8, 9, 13과 TIMP-1을 측정하여 수술 전과, 수술 후, 그리고 건강한 조직인 대조군을 비교하였으며, 통계처리는 Wilcoxon 검정을 사용하였다. 또한 MMPs 혹은 TIMP-1이 치주낭 심도나 치은지수등의 임상적 지표와 가지는 연관성을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TIMP-1을 제외한 MMP-1, 8 ,9, 13 에서 수술 전보다 수술 후에 치은 열구액 내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MMP-1(p=0.025), MMP-9(p=0.016) 와 MMP-13(p=0.009) 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 한편 MMP-9 (p=0.011) 나 MMP-13(p=0.026) 은 건강한 대조군과 수술 전 사이에도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 연조직의 조직학적 관찰을 통하여 치은지수의 임상적 신뢰도를 평가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치주 치료 전의 치주낭 심도와 치은지수와의 관계나,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치주낭 심도등의 변화도 통계적으로 유의성있는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치주낭 심도나 치은지수등의 임상적 지표는 MMPs나 TIMP의 정량과는 별다른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 실험의 결과로 보아 MMP-1, MMP-9나 MMP-13을 치주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치주염의 심도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로 생각할 수 있으며, 특히 MMP-9와 MMP-13가 치주염과 가지는 연관성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Interrelationship between periodontal parameters for the evaluation of clinically stable dental implants (인공매식치의 평가를 위한 치주지수간의 상관관계)

  • Kim, Dong-Hwan;Park, Joon-Bong;Lee, Man-Sup;Kwon, Young-Hyuk;Herr, Yeek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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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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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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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연치의 경우에는 치주지수간의 상관관계가 정립되어 병적인 상태에 대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결정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하나, 인공매식치에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이에 임상적으로 안정화되어 기능하고 있는 인공매식치에서 치주지수간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총 43명의 환자(평균 44.7세)에 식립된 178개의 인공매식치를 연구에 이용하였다. 인공치아매식술을 시행한 후 1년에서 6년이 경과한 인공매식치에서 상부보철물을 제거한 후 치태지수, 치은열구출혈지수, 각화점막지수, 치주낭깊이, Periotest Values(PTVs) 등을 측정하여 각각의 분포상황과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태지수의 평균값은 $0.83{\pm}0.82$이었다. 2. 치은열구출혈지수의 평균값은 $1.04{\pm}0.86$이었다. 3. 각화점막지수의 평균값은 $2.47{\pm}0.95$이었다. 4. 치주낭깊이의 평균값은 $3.12{\pm}1.14\;mm$이었다. 5. Periotest Values(PTVs)의 평균값은 $-0.66{\pm}4.28$이었다. 6. 치태지수, 치주낭깊이가 증가함에 따라 치은열구출혈지수는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P<0.01). 7. 각화점막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은열구출혈지수는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P<0.01). 8. 치은열구출혈지수와 매식치동요도 사이에서는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P>0.05). 9. 치주낭깊이와 매식치동요도 사이에서도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P>0.05). 10. 인공매식치의 직경과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매식치동요도는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P<0.01). 11. 하악에서의 매식치동요도가 상악의 경우와 비교하여 유의성있게 작았다(P<0.01). 결론적으로, 인공매식치에서도 자연치에서와 동일한 양상으로 치태가 많을수록, 그리고 치주낭 깊이가 깊을수록 염증의 심도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인공매식치의 경우에는 같은 양의 치태가 존재시에 각화치은이 충분히 있는 쪽이 염증발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조직에 염증이 존재하는 경우, 자연치아에서는 치아의 동요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이 실험의 인공매식치에서는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임상적으로 안정화된 인공매식치의 동요도는 염증정도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인공매식치의 직경과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공매식치의 동요도는 상하악골의 골질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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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Magnoliae Cortex and Zizyphi Fructus Extract Mixtures on the Progression of Experimental Periodontitis in Beagle Dogs (후박 및 대조 추출혼합물이 치주질환유발 성견의 치주질환억제에 미치는 효과)

  • Shin, Seung-Yun;Lee, Yong-Moo;Ku, Young;Rhyu, In-Chul;Han, Soo-Boo;Choi, Sang-Mook;Bae, Ki-Hwan;Chung, Chong-Pyoung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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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9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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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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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최근 생약 추출물의 항균, 항염효과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치주질환의 예방 및 억제효과에 관한 연구들이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시험관 실험을 통하여 이미 밝혀진 후박 및 대조추출물의 치주질환 원인 균에 대한 항균, 항염효과를 성견에서 인위적으로 치주질환을 일으킨 후 실험 약제의 경구투여를 통하여 질환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실험동물은 생후 18개월된 비글견 6마리를 이용하였다. 상악은 제2,3 소구치 및 제4소구치에 하악은 제2, 3, 4 소구치 및 제1 대구치를 실험대상 치아로 하였으며 교정용 철사와 봉합사를 이용하여 치경부주위에 결찰하여 인위적 치주질환을 일으켰다. 염증 유발 8주 후에 결찰을 풀고 실험동물을 아무 것도 투여하지 않은 군(음성대조군, 3마리), 후박 및 대조 추출혼합물 투여군(실험군, 3마리)으로 나누었다. 실험 시작 (-8주), 약제 투여 시작(0주), 투여 후 2, 4, 6, 8주째에 치태지수, 치은지수, Florida Probe를 이용한 치주낭깊이 및 치은열구액 등의 임상지수를 측정하였다. 염증유발 8주동안에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주낭깊이, 치은열구액은 급속히 증가하였다. 결찰은 제거하고, 약제를 투여한 이후 실험군에서 치은지수, 치주낭깊이, 치은열구액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고 있었다. 실험군에서는 8주가 될때까지 임상지수 수치가 낮아지고 있었으며, 8주째에는 대부분의 지수에서 음성대조군과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양성대조군에서 비해서 실험군은 대부분의 경우에 임상지수가 나이지고 있었지만 6주 또는 8주째의 치은지수, 치주낭깊이 중 일부만을 제외하고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 연구결과 후박 및 대조 추출혼합물이 in vitro뿐만 아니라 in vivo 상태에서도 치주염의 치료 및 골재생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동물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향후 사람에게 유용한 치주염치료제로 개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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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Radiographic Measurement and Clinical Parameters of Periodontal Condition on Premolars and Molars (소구치 및 대구치의 치주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 Lim, Hyun-Sook;Choi, Seong-Ho;Cho, Kyoo-Sung;Chai, Jung-Kiu;Kim, Chong-Kwan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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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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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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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주상태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치주탐침과 같은 임상적 검사와 보조적으로 방사선 검사를 이용한다. 방사선학적인 검사가 치주조직의 파괴정도와 골 흡수를 진단하는데 유용하지만 실제적인 골 흡수를 정확하게 나타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임상적 측정과 방사선 사진을 비교연구하여 이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방사선이 임상에서 참고사항으로는 중요하지만 절대적 신뢰를 주는데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방사선학적 측정과 임상지수 측정간의 상관관계에대하여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저자는 연세대학교 치과 대학병원 치주과를 내원한환자중 연령 및 성별에 관계없이 전신질환이 없는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구치의 원.근심부, 대구치의 원.중.근심부에서 치주낭의 깊이와 (P.D), 부착상실 (A.L)을 측정하였다. 방사선 사진상의 원.근심부에서 백악 법랑질 경계부에서 치조골능 상부까지의 치조골 수준 (Rx.B.L)을 측정하였고 이개부 부위에서는 이개부의 천정으로부터 나타나는 골 흡수의 방사선 투과상을 측정하였다. 이를 기초로 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간에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원·근심부의 P.D와 Rx.B.L을 비교 했을 때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났다(r=0.897$\sim$r=0.725, p<0.01). 2. 원·근심부의 A.L와 Rx.B.L을 비교 했을 때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났다 (r=0.915$\sim$r=0.732, p<0.01 ). 3. 대구치 769개가 실험 대상인었다. 상악 대구치중(356개) 40%가 이개부 병소를 나타냈고 (146개), 하악 대구치중(413개) 41%가 이개부 병소를 나타냈다(170개). 4. 대구치의 이개부 병소의 중앙부에서 측정한 P.D와 Rx.B.L을 비교 하였을 때 상관관계는 상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 났다(r=0.811$\sim$r=0.435, p<0.01). 5. 대구치의 이개부 병소의 중앙부에서 측정한 A.L와 Rx.B.L을 비교 하였을 때 상관관계는 상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 났다(r=0.906$\sim$r=0.479, 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을 비교한 바, 이들의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밀접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학적 측정은 임상지수와 더불어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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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effect of combined treatment by subgingival curettage and $CO_2$ laser application (치은연하 소파술과 $CO_2$ 레이저의 병용시의 임상적 효과)

  • Lee, Sang-Heon;Jin, Mi-Sung;Im, Se-Ung;Kim, Chang-Sung;Choi, Seong-Ho;Kim, Chong-Kwan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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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4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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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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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의 레이저 기술의 발전은 치의화영역에서 많은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레이저를 이용한 외과적 치료의 기전과 안전성은 많은 분야에서 입증되어 있다. 근래에는 치주학적 분야에도 레이저를 적용하려는 노력이 계속되어 왔으며, 치석의 제거나 치근면의 세균제거 등에서 효과를 제시한 연구들이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CO_2$ 레이저를 통상적 치은연하소파술과 병용하였을때의 임상적 효과를 임상 지수의 측정을 통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만성 중둥도-고도의 치주염으로 진단된 12명의 환자가 본 임상연구에 포함되었다. 한 환자에서 각각 2부위의 사분악을 선택하여 임의로 2가지 치료군에 다음과 같이 나누어 포함시켰다: 1) 치은연하 소파술만을 적용한 사분악을 대조군 2) 치은연하 소파술과 0.8W의 에너지 수준을 갖는 $CO_2$ 레이저를 병용하여 적용한 사분악을 Laser 군으로 포함하였다. 치주낭 탐침 깊이, 임상 부착 수준, 치은 퇴축 및 탐침시 출혈풍의 임상지수를 치료전과 술후 각각 1, 3, 6개월 경과시에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주낭 탐침 깊이, 임상 부착 수준, 치은 퇴축 및 탐침시 출혈 등의 모든 측정한 임상지수에서 치료전 ${\cdot}$ 후를 비교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그러나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비교에서는 치주낭 탐침 깊이, 임상 부착 수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탐침시 출혈은 술후 6개월시에 Laser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CO_2$ laser를 비외과적 치주 치료에 부가적으로 적용하였을 때 염증 감소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EFFECTS OF TETRACYCLINE-CONTAINING GEL ON GINGIVAL CREVICULAR ENZYME ACTIVITY (치근활택술 및 테트라사이클린 젤의 부가적 사용시 치은 열구액내 효소활성도에 관한 연구)

  • Chang, Mee-Khyoung;Han, Soo-Boo;Kim, Kack-Kyun;Son, Seong-Heui;Shim, Chang-Koo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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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4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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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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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의 목적은 비외과적 치주치료시에 부가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테트라싸이클린 젤의 효과를 임상지수, 치은 열구액양 및 치은열구액내 효소활성도 측정을 통해 평가함에 있다. 치주낭 깊이가 4mm 이상 6mm이하인 구치가 편악당 적어도 2개 이상 존재하는 중등도 치주염에 이환된 환자 23명을 선택하여, 한 편악에서는 치근활택술 만을 시행하였고, 다른 한 편악에는 치근활택술 후 테트라싸이클린 젤을 치은연하로 주입한 뒤 치근면 처리하였다. 사용된 임상검사 지수는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주낭 깊이, 치은부착 상실도 및 탐침시 출혈로, 각각 치료시작 전과 치료 후 4, 12주에 검사하였으며, 치은열구액내 효소활성도 검사를 위해 치은열구액을 치료시작 전과 치료 후 1, 2, 4, 12주에 각각 채취하고 치은열구액 양을 조사한 뒤 Lactate dehydrogenase(LDH)와 Beta-glucuronidase(BG)의 활성도를 측정하였고, 효소활성도는 LDH는 340nm에서, BG는 550nm에서 각각 흡광도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임상지수를 측정 비교한 결과 치근활택술 만으로 치료한 군과 치근활택술 후 테트라싸이클린 젤을 병용한 군 모두에서 임상적으로 치은건강의 현저한 향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통계상 두 군간의 유의성있는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2. 치은열구액 양은 치근활택술 후 테트라싸이클린 젤을 병용한 군이 치근활택술만 시행한 군보다 치료 후 2주와 4주에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3. LDH와 BG 효소 활성도는 두 군 모두 현저히 감소하였고, 비록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관찰할 수 없었으나 치근활택술 후 테트라싸이클린 젤을 병용한 군에서 감소량이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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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Sonic Toothbrush on the Reduction of Clinical Parameters, Interleukin-1, MMP-8 and Periodontal Pathogens in Incipient to Moderate Periodontitis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에서 임상지수, Interleukin-1, MMP-8, 치주원인균 감소에 대한 전동칫솔의 효과)

  • Yoo, Ho-Sun;Chae, Gyung-Joon;Hong, Ji-Youn;Choi, Seong-Ho;Kim, Chong-Kwan
    • The Journal of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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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6 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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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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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전동칫솔을 사용할 경우 임상 지수의 향상 정도와 치주원인균의 정량적 감소 효과를 12주의 연구 기간 동안 평가하는 것이다. $25{\sim}55$세의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치태지수 0.5 이상, 치은지수 0.5 이상을 나타내는 대상에서 일반 칫솔 혹은 전동칫솔 ($Sonicare^{(R)}$ Elite, Philips Oral Healthcare Inc., Snoqualmie, Washington, USA) 사용 군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하루 2회, 매 회 2분 간 사용하고, 각 군의 칫솔 사용을 교육하였다. 임상지수는 치태지수 (PI; Silness & $L{\ddot{o}}e$), 치은지수 (GI; $L{\ddot{o}}e$ & Silness), 탐침 후 출혈 부위 (%), 치주낭 깊이 부착소실을 초진 1, 4, 12주에 측정하였다. Interleukin-1 (IL-1), MMP-8과 치은연하치태샘플에서 채취한 4 종류의 치주원인균 (Actinomyces visco년, Porphyromonas gingivalis, Streptococcus sanguis, Tannerella forsythensis)에 대한 16S rRNA test는 초진, 1주, 12주에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전동칫솔과 일반 칫솔 모두 임상지수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치은지수는 일반칫솔에 비해 전동칫솔에서 감소효과가 통계적으로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p<0.001). 탐침 후 출혈의 감소는 전동칫솔에서 76.73%, 일반칫솔에서 44.57% 정도로 전동칫솔 군이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치주낭 깊이 감소는 초진에 비해 전동칫솔 군에서 18.55%, 일반칫솔 군에서 14.81% 정도로 나타났으며, 초진과 비교하였을 때 부착수준의 향상 정도는 전동칫솔 25.24%, 일반 칫솔 16.94% 정도로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p < 0.001). 두 군 모두 IL-1 beta, MMP-8 농도의 감소가 있었으며, 치주원인균 중 A.viscosus, P.gingivalis, T.forsythensis 역시 두 군 모두에서 초진에 비해 12주에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S.sanguis는 전동칫솔 군에서만 12주에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12주 간의 연구 기간 동안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소니케어 전동칫솔의 사용은 임상지수 및 치주 원인균 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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