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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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비만과 치주질환과의 융합적 관계 (Convergence of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Periodontal Disease in Adults)

  • 이유희;최정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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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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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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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인 비만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행태와 치주질환 유병을 분석하여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최종 4381명의 성인을 추출하였고 체질량지수, 잇솔질횟수, 음주, 흡연 및 구강건강상태와 행태에 대한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변수의 가중치를 적용하고 빈도 및 카이제곱 검증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잇솔질횟수가 많을수록 치주질환 유병률은 낮아졌고,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치주질환 유병률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체질량지수는 잇솔질 횟수가 영향을 주며 두 변수는 궁극적으로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건강이슈인 비만의 경우 구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구강보건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져야 한다.

20대 구강보건지식과 구강위생관리능력이 치주건강상태평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nt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ygiene Management Skills on Periodontal Health Status Assessment in Their Twenties)

  • 복혜정;이은주;최정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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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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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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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치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20대의 구강보건지식과 구강위생관리능력이 치주건강상태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국민의 구강보건관심도를 높일 뿐 아니라 치주건강증진활동에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효율적인 구강관리를 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포괄 치위생 관리 및 처치를 위하여 치위생과 실습실을 방문한 20대의 성인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치주건강상태를 평가하였다. 일반적 특성, 구강보건지식, 구강위생관리능력과 치주건강상태평가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잇솔질(p=0.030)과 구강위생용품(p=0.047)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이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잇솔질(p=0.030)과 구강위생용품(p=0.047)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p=0.047)와 지역사회치주지수(p=0.028)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자의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 지역사회치주지수는 여자보다 높았다. 학력에 따른 출혈지수(p=0.042)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고졸 이하가 가장 높았다. 4. 잇솔질(p=0.030), 치주질환(p=0.024)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이 치면세균막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잇솔질에 대한 구강보건지식($\beta$=-0.137)이 증가하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하고, 치주질환에 대한 구강보건지식($\beta$=-0.144)이 증가하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한다. 5. 잇솔질 총 횟수에 따른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는 2회가 가장 높았다. 잇솔질 방법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는 묘원법이 가장 높았으며, 횡마법, 회전법 순으로 나타났다.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지역사회치주지수와 출혈지수가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높았다. 흡연의 경우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 지역사회치주지수, 출혈지수가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았다. 주 당 음주 횟수에 따른 지역사회치주지수와 출혈지수는 3회 이상이 가장 높았다.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의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가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한 경우보다 높았다.

성인 남성의 주관적 치주건강상태와 성기능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erceived Periodontal Status and Sexual Function in Adult Men)

  • 천세희;정성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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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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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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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경상남도 통합 창원시와 진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기혼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주관적 치주건강상태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설문대상자를 편의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한 후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최종 330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분포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치주건강상태와 스트레스 및 성기능의 차이를 파악하고 주관적 치주건강상태와 스트레스 및 성기능간의 상관관계,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스트레스 요인을 보정한 후 주관적 치주건강상태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주관적 치주건강상태는 평균 2.17점이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수준이 낮을수록, 월수입이 낮을수록 그리고 전신질환이 없는 군의 주관적 치주건강상태 점수가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대상자의 스트레스 점수는 평균 15.68점이었고, 고려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또한 대상자의 성기능 점수는 평균 51.56점이었고, 연령이 '60세 이상'인 군, 학력수준이 '고졸이하'인 군, 월수입이 '300만원 미만'인 군, 현재 흡연군 그리고 전신질환이 있는 군의 성기능이 다른 군에 비해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주관적 치주건강상태(r=-0.228)와 스트레스(r=-0.257)는 성기능과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어, 주관적 치주건강상태가 나쁠수록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성기능이 낮은 경향이 있었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스트레스를 보정한 후 주관적 치주건강상태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주관적 치주건강상태가 1단위 나빠질수록 성기능도 0.889점 감소하였다(b=-0.889, p=0.030).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주관적 치주건강상태와 성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으므로, 치주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이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30-79세 한국 성인의 비만과 치주염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aged 30-79)

  • 한수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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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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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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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인의 비만과 치주염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비만의 각 단계에서 치주질환과 건강행동의 융합적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30-79세 성인 10,056명을 추출하였으며, 가중치를 적용한 복합표본설계를 반영하여 카이제곱 검증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상태로 보정하였다. 비만단계가 높아질수록 치주염 위험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흡연과 구강관리용품 사용, 구강검진 비수검이 치주염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비만의 단계에 따라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만 단계의 증가는 치주염 유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구강건강프로그램은 비만관리 과정에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복합만성질환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tiple Chronic Diseases on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Adults)

  • 이주현;황태윤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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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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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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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복합만성질환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건강설문 및 구강검진 조사를 완료한 만 35세 이상 대상자 중 무응답자를 제외한 4,142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종속변수인 치주질환은 CPI 측정값이 3(4mm 이상의 치주낭 형성) 또는 4(6mm 이상의 치주낭 형성)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은 남자 48.5%, 여자 51.5%였으며, 치주질환의 유병률은 30.1%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지역이 농촌일 경우 유병률이 높았다(p<0.01). 만성질환 보유 개수에 따라서 치주질환 유병율은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27.8%, 1개인 경우 31.9%, 2개인 경우 33.1%, 3개 이상인 경우 35.2%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치주질환을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성별, 연령, 교육, 지역, 현재흡연,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가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신뢰성이 높은 국가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 30.1%를 파악하였으며, 복합만성질환보다는 인구학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리행태가 치주질환에 유의한 영향 인자임을 확인하였다. 개인의 인구학적 특성에 맞는 구강건강행태 실천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통한 치주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부 건강검진 수검자에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치주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Factors to Periodontal Diseases in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in Health Examination Examinees)

  • 이재성;강현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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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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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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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지역 건강검진 대상자들의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대사증후군과 그 위험인자를 가진 성인에 있어서 치주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9,9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IBM SPSS 24.0 Ve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에 이환되어 있는 대상자들 중 치주질환 발병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기적 구강검진(0.579), 구강용품사용유무(0.499), 구강보건교육 경험유무(0.358)이었으며, 치주질환의 교차비는 정기적 구강검진을 하지 않는 경우 1.79배,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1.61배,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1.43배로 증가하였다(p<0.001). 결론적으로 대사증후군 대상자들에 있어서 치주질환 발병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검진, 구강관리용품 사용, 구강보건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밝혔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Association of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with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Women)

  • 이은선;도경이;이강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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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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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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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차년도(2010년) 8,958명 중 만 19세 이상 여자 3,55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연령, 결혼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련 특성 중 당뇨병 유무,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일 칫솔질 횟수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실 및 치간칫솔을 사용하지 않는 행태가 치주질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49; 95% CI, 1.14~1.95). 연령, 결혼 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당뇨 유무,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 칫솔질 횟수,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여부를 보정한 결과 불안 및 우울증상이 치주질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47; 95% CI, 1.04~2.09). 따라서 불안 및 우울증상이 있는 사람이 불안 및 우울증상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치주질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 그 위험성이 더 크므로, 치주질환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정기적 치주관리 및 효율적 자가구강건강관리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치주질환자의 치주질환 인식도 및 생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ognition of periodontal disease periodontal patients', life-stress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 도유정;지민경;윤미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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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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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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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주질환자의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도 및 생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치주건강의 증진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치과 병 의원에 내원한 치주질환 환자 201명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생활 스트레스, 치주질환 인식도, 구강위생용품, 수면량, 연령으로 나타났다. 이에 치주질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능력 및 대처법의 중요함과 올바른 치주질환 인식도를 정립하기 위해 환자 상태별 적합한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한 임신횟수에 따른 비만과 치주염의 연관성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Association between Periodontitis and Obesity by The Number of Pregnancy from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이세영;심선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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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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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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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여성에서 임신횟수에 따른 치주염과 비만과의 상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2010-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치주염은 지역사회치주지수를, 비만도는 체질량지수를 사용하였으며 사회경제학적 변수 및 건강관련 행태는 문진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임신횟수에 따라 치주염과 비만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임신횟수가 많은 여성에서 치주염 유병율과 비반율이 높게 조사되었다. 그리고 치주염과 비만의 연관성을 여러 혼란요인을 보정한 후에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치주염은 비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임신횟수가 증가할수록 비만과 치주염의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향후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서 비만과 치주염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며 본 자료를 토대로 여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