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은 절제술

검색결과 30건 처리시간 0.026초

외과적 치주낭 제거 술식에 관한 소고

  • 정진형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
    • 제25권2호통권213호
    • /
    • pp.117-122
    • /
    • 1987
  • 외과적 치주처치의 근본 목적은 치주낭을 제거함으로써 질환의 진행을 정지시키고 치주조직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 주는데 있다.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외과적 처치술식은 치주낭의 깊이, 부착치은의 폭경, 치조골의 상태, 염증의 진행정도 등의 사항을 고려하여 선택되어져야 하며, 대표적인 술식으로는 치은 절제술(gingivectomy), 치은 판막술(modified Widman flap, open flap curettage)등을 들 수 있다. 치은 절제술은 치은조직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볼 때 부착치은의 넓이와 골내낭의 유무를 판단하여야 하며 치은판막술은 깊은 치주낭을 성성하고 있거나 골내낭이 있거나 부가적인 치조골의 처치가 필요한 경우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외과적 치주처치의 어떤 방법을 택하던지간에 계속적인 치태관리가 더 중요한 요인으로 강조되어야 한다.

  • PDF

혼합 치열기 어린이의 치은 섬유종증 (GINGIVAL FIBROMATOSIS IN MIXED DENTITION)

  • 한효정;김진;김성오;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696-700
    • /
    • 2004
  • 치은 섬유종증은 유리 치은과 부착 치은이 점진적으로 증식되는 비염증성 질환이다. 대부분 가족력이 있으며 영구치 맹출과 함께 발병하지만 유치 맹출시기에 드물게 출생 시부터 나타나기도 한다. 본 6세 여아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치은의 일부가 증식되어 있었고 가족력 및 치은 증식을 유발하는 약물을 복용한 병력은 없었다. 구강내 검진 시 섬유성 치은 증식 이 관찰되어 절제 생검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치은 섬유종증으로 진단하였다. 치은 섬유종증의 치료는 치은 절제술과 철저한 구강 위생의 관리이다. 그러나 치료 후 재발성 때문에 치료시기에 대해서는 논란 중이다. 일반적으로 영구치가 모두 맹출 한 이후에 치료할 것을 추천하지만 조기 치료는 구강의 기능 및 환아의 심미적, 심리적인 문제점을 개선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 PDF

뮤코다당증(Mucopolysaccharidosis)환아의 치은 증식 (GINGIVAL HYPERPLASIA IN A MUCOPOLYSACCHARIDOSIS' PATIENT : A CASE REPORT)

  • 송주현;장철호;김영재;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150-155
    • /
    • 2007
  • 뮤코다당증(Mucopolysaccharidosis, MPS)은 glycosaminoglycans(GAGs)의 분해에 필요한 라이소좀 효소(lysosomal enzymes)의 결함으로 GAGs의 대사 산물이 세포의 라이소좀내에 축적되어 점차 세포와 조직, 기관의 기능 이상을 초래하고 신체 질환과 정신 발달 지연을 가져오는 질환이다. 본 증례는 심각한 치은 증식을 가진 뮤코다당증 환아를 전신 마취 하에 치은 절제술을 시행한 치험례이다. 소아치과 의사는 뮤코다당증 환아의 구강내 증상과 치과 치료시 주의 사항에 대해 숙지해야 하고, 내과의와 연계하여 환아의 전신 상태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치과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 PDF

위치이상 치아의 치은 성형을 동반한 심미적 보철수복 (Esthetic restoration of malpositioned anterior teeth by tooth shape and gingival contour modification : a clinical report)

  • 김자영;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1권2호
    • /
    • pp.143-149
    • /
    • 2015
  • 전치부는 심미적인 관점에서 치열 및 연조직과의 조화가 매우 중요하다. 상악 전치부의 심미적인 치료는 술 전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수적인데 술자는 특히 치관부 크기의 적절한 비율과 치은 형태의 대칭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만약 치은의 형태가 비심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경우에는 치은 절제술, 골삭제를 동반한 치관 연장술, 교정적 정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치관의 형태 및 위치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술 전 진단 모형 및 왁스 업을 통해 교정 치료나 완전도재관, 라미네이트 베니어 등의 심미적 보철치료를 계획할 수 있다. 본 증례들에서는 치아의 위치 이상과 연,경조직의 부조화를 가진 전치부를 교정 치료 및 치은 성형과 심미적 보철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비심미적인 상악 전치부 치아 비율을 가지는 환자에서 치은 절제술을 동반한 전치부 심미수복 증례 (Anterior esthetic restoration accompanied by gingivectomy of patient with unesthetic tooth proportion of maxillary anterior teeth: a case report)

  • 한상연;이종혁;최석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4권3호
    • /
    • pp.208-217
    • /
    • 2018
  • 상악 전치부는 심미적으로 민감한 부위이며, 치아 외형과 치은의 조화도 치료의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수적이며, 필요 시 치아 주위 연조직에 대한 처치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연조직 처치로서 외과적 치관연장술 중 하나인 치은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심미적인 보철 수복을 할 수 있다. 상악 전치부는 심미뿐 아니라 기능 또한 고려하여야 한다. 지대치 주모형과 순측만을 수정한 진단 납형 모형을 스캔 및 중첩하여 디자인 및 가공하면, 최소한의 교합조정을 통해 기존의 편안했던 교합을 재현해 줄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은절제술 및 모형 중첩을 통해 심미 수복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심미와 기능모두에서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유치열기에서 나타난 치은섬유종증 환자의 장기간 관리 (Long-term Management of a Gingival Fibromatosis Patient with the Primary Dentition)

  • 강정민;이제호;최형준;송제선;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328-334
    • /
    • 2014
  • 치은 섬유종증은 흔하지 않은 성장기 구강질환으로, 치은 변연과 치간 유두뿐만 아니라 부착치은의 전반에 걸친 섬유성 증식을 특징으로 한다. 본 증례의 환아는 전반적인 치은비대를 보이는 27개월 여아로 특별한 의학적 전신병력은 없으나 오빠에게서 같은 증상을 보이는 가족력이 존재하였다. 심미적 요구와 영구치 맹출 시기를 고려하여 만 5세경에 전신마취 하에 치은절제술 및 잔존 유치의 발치를 시행하였고 이후 1년 6개월의 추적검사 기간 동안 재발 양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치은 섬유종증의 치료법으로 과증식된 치은 조직의 외과적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수 년 내에 재발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외과적 치료를 지연하면 영구치의 맹출 지연으로 인한 유치의 잔존, 저작과 발음의 어려움, 부정교합 및 환자의 심리적인 문제 등을 초래하므로 치은 비대의 정도에 따라 유치열에서 외과적 치료를 할 수 있다.

근단 변위 판막술을 이용한 매복 상악 중절치의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APICALLY POSITIONED FLAP)

  • 류현섭;권훈;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383-390
    • /
    • 2001
  • 상악중절치의 매복은 임상적으로 흔히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중절치는 협측에 매복되어 있다. 이러한 협측매복은 치료가 무척 어렵다. 협측매복시 치은퇴축과 부착치은의 상실,치주낭이 발견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외과적 술식을 통해서 부착치은의 소실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매복치의 위치와 부착치은의 양에 따라 수술방법으로 간단한 치은절제술(gingivectomy)외에도 필요하면 근단변위판막술(apically positioned flap), 측방변위판막술(laterally positioned flap), 유리치은 이식술(free gingival graft) 등과 같은 여러 판막술과 치아의 생리적인 맹출기전을 복제한 폐쇄 맹출법 (closed eruption technique)을 고려 할 수 있다. 하지만 치은절제술은 근단변위판막술에 비하여 부착치은의 양이 적어 많은 양의 부착치은 이 필요한 경우에는 근단변위판막술이 적응증이며 매복치아가 nasal spine근처에 있을 때는 폐쇄 맹출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본 증례에서 두 증례에서는 근단변위 판막술을 한 증례에서는 폐쇄 맹출법을 사용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폐쇄 맹출법이 더 심미적이었으나 부착치은의 양은 작았다. 이에 상악 중절치의 매복의 경우에서 올바른 임상적,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 적응증에 맞는 외과적 수술로써 외과적 견인후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