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길이

검색결과 146건 처리시간 0.029초

성견에서 교정적 고정원으로서의 티타늄 미니스크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itanium Miniscrew as Orthodontic Anchorage : An experimental investigation in dogs)

  • 윤병수;최병호;이원유;김경남;심형보;박진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517-523
    • /
    • 2001
  • 교정치료에서 원하는 치아이동을 위해서는 안정된 고정원이 필요한데 티타늄 미니스크류가 매식과 제거가 쉽고, 구강 내 여러 부위에서 적용이 가능하고,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이나 비용적인 부담이 적고, 제거 후에 치유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어 최근에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티타늄 미니스크류를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한 임상 예들이 여러 편 발표되었는데 미니스크류의 이완이 가장 큰 실패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고된 논문들에서 교정적 고정원으로 안정성을 줄 수 있는 스크류의 식립 길이에 관한 연구가 없는 상태이다. 교정적 고정원으로 미니스크류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립 부위에 따른 골구조와 골밀도 차이를 고려한 식립 길이에 관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견의 상악골과 하악골에서 직경 2mm 티타늄 미니스크류를 다양한 길이로 식립하고 교정력을 적용한 후 그 안정성을 평가하여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미니스크류의 식립 길이를 결정하고자 하였다. 미니스크류가 상악에서는 6mm 이상, 하악에서는 4mm 이상이 골 내에 식립될 때 8주 동안 200g의 교정력에 동요도나 위치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식립 부위로는 부착치은 부위 치근 사이에 식립될 때 구강청결이 유지되고 미니스크류 주변 치은조직에 자극을 주지 않아 정상적인 조직으로 유지 될 수 있었다. 또한 교정력 적용 8주 후 치근단 방사선 사진검사에서 스크류 주변 치근 흡수나 치조골 흡수, 치주 인대 손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상$\cdot$하악 골밀도와 골구조의 차이를 고려하여 미니스크류의 골내 식립 길이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교정적 고정원으로 티타늄 미니스크류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Sn-Pg line와 Sn perp. 에서부터의 거리에는 차이가 없었다(p$44.32\%$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고, 피질골 절단술 시행시에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치근 길이의 $46.38\%$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여 피질골 절단술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치근단 쪽으로 이동되었으며, 후방견인력의 크기 변화에 따라 저항 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Stainless Steel의 순이었다. 5. 비틀림실험은 0.016x0.022의 경우 Unitek Resilient가 가장 비틀림에 대한 저항이 큰데, 64.8회의 회전후 파절한다. 그 다음으로 Jinsung Stainless Steel, Unitek Hi-T, Ormco Stainless Steel, Unitek Standard(50.6회) 순이었다. 0.019x0.025의 경우 Jinsung Stainless Steel이 가장 커서 83.2회의 회전에 저항하고, Unitek Resilient, Unitek Standard의 순이고 Ormco와 Unitek Hi-T가 가장 저항력이 작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표면은 모든 제품에서 생산과정 중에 보이는 압흔과 pit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 PDF

발생 중인 쥐 절치의 생물학적 광화 소요 시간 (Estimated Time of Biomineralization in Developing Rat Incisors)

  • 박민경;민수영;송제선;이제호;정한성;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138-146
    • /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쥐의 하악 절치에서 생물학적 광화에 대한 발육 단계를 타임테이블로 수립하는데 있다. 맹출 길이가 측정되었고 조직학적 절편과 미세단층촬영기(microscopic computerized tomography) 단면으로 절치 발육의 4단계 (1) preodontoblast, (2) dentin matrix secretion, (3) enamel matrix secretion, 그리고 (4) enamel calcification을 확인하였다. 쥐의 하악 절치에서 총 맹출 속도는 $600{\pm}70{\mu}m/day$ ($mean{\pm}SD$; n = 12) 였다. 법랑질 분비 길이는 조직학적 절편에서 $4.59{\pm}0.75mm$, 방사선학적 단면에서 $3.64{\pm}0.63mm$였고 이를 각각 속도로 환산하면 $180.4{\pm}30.0hours$, $145{\pm}25hours$ 으로 나타났다(n = 24). 이러한 결과들은 쥐의 절치의 생물학적 광화가 일어나는 발육 4 단계가 단 며칠 만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제시한다. 이번 동물 실험연구의 결과는 발육 중인 치배의 빠른 광물화 과정을 치아 발육 기간의 분석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III급 부정교합을 지닌 $6\sim14$세 아동의 중두개저각에 따른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 측두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한 횡단누년적 연구 (A CROSS-SECTIONAL LONGITUDINAL CEPHALOMETRIC STUDY ON CRANIOFACIAL SKELETAL CHARACTERISTICS IN KOREAN CHILDREN AGED 6 TO 14 WITH CLASS III MALOCCLUSIONS)

  • 박수배;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35-145
    • /
    • 2000
  • 부정교합의 분류가 치아의 위치적 관계에 의해 구분되면, 동일한 집단에 속하더라도 이들의 안면두개골은 서로 다른 구조적 관계를 지니고 있어 이들을 동일시 할 수 없으며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에 의한 분류가 필요하다. 저자는 $6\sim14$세 사이의 III급 부정교합 아동 135명의 측두방사선규격사진을 7, 9, 11, 13세의 연령으로 구분한 후, 중두개저각 $40.3^{\circ}$를 기준으로 이보다 작은 집단(하악전돌효과군)과 큰 집단(하악후퇴효과군)으로 분류하여 각 집단의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을 횡단 누년적으로 비교 평가하였다. 모집단의 39.3%가 하악전돌효과군으로, 60.7%가 하악후퇴효과군으로 나타났으며, 두 개저, 비상악복합체 상악골 및 하악골의 전후방적 길이 그리고 전안면높이와 후안면높이 등의 수직적 길이가 하악후퇴효과군에서 크게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III급 부정교합 아동의 많은 수가 좁고 긴 얼굴형 (leptoprosopic faceform)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형태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으며, 두 군간에는 형태적, 구조적인 차이와 함께 시기적으로도 각기 다른 성장양태를 보이는 것으로 가늠된다.

  • PDF

10세 정상교합 아동의 측모두부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A LATERAL CEPHALOMETRIC STUDY OF 10-YEAR-OLD CHILDREN WITH NORMAL OCCLUSION)

  • 주찬희;김선미;양규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80-290
    • /
    • 2012
  • 본 연구는 10세 정상교합 아동의 측모두부계측 분석을 통하여 현재 한국인 아동의 평균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악안면의 전후방 및 수직적 부조화의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계획되었다. 연구대상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아동 중 정상 안모를 갖는 아동 100명(남, 여 각 50명)이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촬영된 측모두부규격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교정 진단에 유용한 15가지의 항목에 대한 계측 및 분석을 시행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 하악골 길이와 관련하여 남자의 maxillary length는 여자보다 유의하게 길었다(p < 0.05). Maxillary length는 mandibular length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 = 0.625(남), 0.574(여)). 2. 수직적 악골 길이와 관련하여 남자의 lower facial height은 여자보다 유의하게 길었다(p < 0.05). Total facial height 는 upper facial height(r = 0.405(남), 0.417(여))와 높은 상관관계, lower facial height(r = 0.763(남), 0.787(여))와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3. 상, 하악 치아 및 치조 길이와 관련하여 모든 계측치 간의 남녀 차이가 1 mm 이내로 성별 차이가 거의 없었다. PNS - ANS(r = 0.571(남), 0.650(여)), mandibular plane - lower incisor(r = 0.474(남), 0.426(여)), mandibular plane - lower molar(r = 0.488(남), 0.499(여)), PTM-V(r = 0.457(남))는 maxillary length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제1대구치에서 관찰되는 비정형적 치근형태에 대한 증례보고 (Abberant Root Morphology in the Permanent First Molars : Case Reports)

  • 이은경;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172-179
    • /
    • 2015
  • 치근 형성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며, 유전적으로 그 형태가 정해져 있다.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치근발달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1대구치의 치근형성이상을 주소로 내원한 12명의 환아들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임상적으로 이들 치아는 정상적인 치관의 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방사선학적 검사상 치근이 얇고 꼬여있으며 불규칙한 길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백악법랑경계에서 치근이개부까지의 길이는 짧았으며, 치수강은 협착되어 있었다. 이들 중 6명의 환아에서는 제2유구치의 치근형성이상이 함께 나타났으며, 3명의 환아에서는 상악 중절치의 치관형태이상이 함께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에서 조산, 뇌신경계 감염, 선천성 심질환 등의 의학적 병력이 생후 1년 이내에 관찰되었다. 제1대구치에서 특징적으로 발생하는 치근형태이상에 대한 보고는 희소하며, 본 증례에서 열두 명의 환아에서 동시에 발생한 제1대구치의 치근형성이상은 임상가들에게 새로운 증례의 발견 및 진단함에 의의가 있다.

Streptococcus mutans를 이용한 근관 치료 후 포스트 와동 형성 전후의 치관부 누출에 관한 연구 (BACTERIOLOGIC IN VITRO CORONAL LEAKAGE STUDY OF BEFORE AND AFTER POST SPACE PREPARATION)

  • 이효안;김의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0권1호
    • /
    • pp.16-21
    • /
    • 2005
  • 본 실험에서는 근관 충전 후 Streptococcus mutans를 이용하여 포스트 와동 형성 전후의 근관부미세 누출을 비교하였다. 40개의 발치된 치아를 치근단의 길이가 14 mm가 되도록 치관부를 제거한 뒤, 06 taper $Profile^{(R)}$로 MAF 크기가 $\#40$이 되게 근관 확대를 시행하였다. 근관 확대 후 continuous wave technique으로 근관 충전을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다음과 같다. 1군은 양성 대조군으로 sealer 없이 근관 충전 하였다. 2군은 음성 대조군으로 sticky wax로 치근면을 완전히 막았다. 3군은 근관 충전 후 전체 길이를 14 mm로 유지하였다. 4군은 근관 충전 후 거타퍼치를 5 mm 길이로 남겨두고 포스트 와동을 형성하였다. 치근을 플라스틱 튜브 안에 위치시켜 치근첨은 Andrade's indicator가 첨가되어 있는 BHI 배지에 접촉되도록 하고 상부에서는 bacteria가 유입되도록 하였다. 실험군 3에서의 색변화는 평균 27.2일 만에 일어났으며 포스트 와동 형성한 4군은 평균 15.7일만에 색변화가 일어났으며 3군과 4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차를 나타내었다(P = 0.0007).

유치와 영구치의 외상에 관한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TRAUMATIC INJURIES IN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 허수경;최남기;김선미;양규호;박지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642-651
    • /
    • 2008
  • 본 연구는 2003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와 응급실에 치아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570명(치아수: 1394개)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분포, 발생원인 및 장소,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 및 유형, 초진시 처치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외상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1. 성별에 따른 발생빈도는 1.9:1로 남자의 비율이 높았고,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는 1세, $6{\sim}8$세, $17{\sim}18$세 때 높았다. 2. 외상의 원인은 유치열과 혼합치열에는 넘어진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영구치열에서는 교통사고와 싸움으로 인한 손상 빈도가 높았다. 외상을 입은 장소는 유치열은 집에서, 혼합치열, 영구치열에는 길에서 비율이 높았다. 3.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는 유치와 영구치 모두 상악 중절치의 비율이 높았다. 손상의 유형은 유치와 영구치 모두 치주조직의 손상이 많았는데, 유치는 아탈구, 진탕, 함입 순이었으며, 영구치는 아탈구, 진탕, 완전탈구 순이었다. 4. 초진시의 처치는 특별한 처치 없이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유치는 33.1%, 영구치에서는 44.5%의 재 내원률을 보였다. 치주조직 손상 후 유치는 20.3%, 영구치는 26.6%의 치수 괴사율을 보였다.

  • PDF

TRANSPALATAL LINGUAL ARCH에 의한 골내 응력 분포에 관한 광탄성적 연구 (A PHOTOELASTIC STUDY OF THE STRESS DISTRIBUTION IN BONE BY THE TRANSPALATAL LINGUAL ARCH)

  • 고기영;태기출;국윤아;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711-721
    • /
    • 1997
  • 본 연구는 TMA wire로 제작된 transpalatal lingual arch에 의한 골내 응력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양측성 및 편측성 확장을 가하여 이때 발생하는 치아주위조직 응력 분포 양상을 광탄성 응력 해석법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측성 확장시 수평 변형만 적용했을 때 탄선끝이 각진 경우 둥근 탄선끝을 적용한 경우보다 응력이 치근단으로 집중되며 회전 중심을 의미하는 흑색선이 변화하는 양태를 보였고 수직변형량이 증가되면서 전체적인 응력차수의 증가와 흑색선의 하방 이동 양상을 보였다. 2. 편측성 확장을 위해 수평 변형과 함께 확장측에만 수직 변형을 적용하였을 때 확장력이 확장측으로 편중되는 응력 분포를 관찰할수 있었다. 수직 변형량의 증가시 확장측 구치는 정출하는 응력을 보였고 수평변형량의 증가시 고정측 치아도 경사지려는 응력 분포가 관찰되었다. 3. 편측 구치의 회전을 개선하기 위해 철사끝을 비대칭적으로 toe-in한 경우 변형량이 적은 구치의 치근단 원심측에 응력 분포를 관찰할수 있었다. 4. 악궁 확장시 철사의 길이를 줄일수록 무늬차수가 증가하는 응력 분포를 보였다.

  • PDF

전치부 개방교합을 보이는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자의 CAD/CAM system을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in an amelogenesis imperfecta patient with anterior open bite using CAD/CAM system)

  • 이상훈;이양진;조득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5권4호
    • /
    • pp.410-418
    • /
    • 2017
  • 법랑질 형성 부전증은 유전적인 결함으로 인해 구조적으로 약한 법랑질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이들 환자들은 이른 나이부터 진행되는 법랑질 마모에 의한 시린 증상과 비심미적인 치아를 주소로 치과에 내원하게 되며, 성장기 이후에는 전악 보철 수복을 통해 치아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회복해 주게 된다. 법랑질 형성 부전증 환자에서 보여지는 전치부 개방 교합은, 구치의 교합면 마모 및 보상성 맹출에 의한 수직적 수복 공간 문제와 결부되어 보철 치료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전치 길이의 결정 및 교합 고경의 거상 여부, 전방유도의 설정은 신중히 결정되어야 한다. 근래에는 Computer aided design-computer aided manufacturing (CAD/CAM) 기술을 이용하여 진단 및 최종 수복으로의 이행이 용이해 졌다. 본 증례에서는 전치부 개방교합을 가지고 있는 법랑질 형성 부전증 환자에서, CAD/CAM을 이용한 전악 수복을 시행한 후,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꽃매미(Lycorma delicatula)의 생태 특성 및 약제 살충 효과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Lycorma delicatula and the Control Effects of Some Insecticides)

  • 박지두;김민영;이상길;신상철;김준헌;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53-57
    • /
    • 2009
  • 꽃매미의 형태, 생태적 특성 및 살충제의 살충 활성을 조사하였다. 백색으로 부화한 1령 약충은 흑색으로 변하며 흰 반점으로 덮여 있다. 4령 약충 이후에는 붉은색 등에 검은 반점을 띠고, 두 측면에는 날개딱지가 나타난다. 성충의 앞날개는 혁질로 2/3는 옅은 갈색을 띠며 20여개의 검은 반점이 외연부와 시맥에 고루 분포되어있다. 뒷날개의 1/2은 붉은색 바탕에 7-10개의 검은 반점과 흑갈색을 띠며, 날개의 맥은 흰색의 그물모양을 띤다. 성충은 1년에 1회 발생하였다. 꽃매미 2-3령 약충에 대해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텔타메스린, 클로치아니딘액상수화제가 처리 2시간 후 100% 살충율을 보여 약효가 신속하였다. 페니트로치온유제와 이미다크로프리드액제도 약제살포 24시간 후 100%의 살충율을 보였으나 치아크로프리드액상수화제는 다른 공시약종에 비해 살충율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