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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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an II 시스템을 이용한 습관적 편측저작자들의 교합 분석 (Occlusal Analysis of the Subjects with Chewing Side Preference Using the T-Scan II System)

  • 박은희;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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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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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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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구강안면 영역의 통증이나 치아결손, 부정교합 같은 치아적 요소가 편측저작습관의 주요요인으로 여겨지나, 치아적 요소가 선호하는 저작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들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화된 교합분석 시스템인 T-Scan II 시스템을 사용하여 편측으로 저작하는 대상자와 양측으로 저작하는 대상자 사이에 교합양상의 특이점이 있는지 조사하고 편측 저작자의 주저작측과 비저작측 사이의 차이를 함께 평가하고자 하였다. 편측저작습관에 대한 설문을 통하여 20명의 편측 저작자(평균 $25.25{\pm}2.84$세)와 20명의 양측 저작자(평균 $27.00{\pm}5.07$세)를 선정하였으며 치아적 문제나 악골의 통증이나 기능이상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는 모두 제외하였다. 습관적 폐구와 측방운동시의 교합양상은 T-Scan II 시스템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습관적 폐구는 시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었다. 각 세 단계에서의 접촉점의 수와 교합력의 비율을 좌우 양측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습관적 페구 동안의 경과시간 및 치아 활주면적, 좌우측 각각의 측방운동시간이 측정되었다. 편측 저작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양측 저작을 하는 사람에 비해서 치아의 평균 교합 면적이 작았다(p<0.005). 습관적 편측저작자에서 저작측과 비저작측을 비교해보았을 때 비저작측의 교합면적은 저작측에 비해 작았으나 (p<0.005), 편측저작자의 저작측과 양측저작군의 어느 한쪽의 교합면적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초접촉부터 최대교두감합위까지의 경과 시간 및 측방운동 시간, 치아의 활주 면적 및 교합력의 좌우 비율도 양측저작군과 편측저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저작시 좌우측 중 교합면적이 작은 측을 피하여 교합효율이 높은 방향으로 저작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Angle III급 부정교합자의 교모양상 (The attrition pattern in Angle Class III malocclusion with facial astmmetry)

  • 손우성;전은예;김성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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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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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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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치아 교모는 모든 연령층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며, 교모를 초래하는 원인요소로는 연령, 교합시의 다양한 접촉상태, 접촉시의 힘의 크기나 방향, 접촉의 지속 시간, 이갈이 등의 구강 악습관, 음식물 등 구강 내에 개재되는 물질의 마모성, 치아 침식 요소의 존재, 그 외에 저하된 교합 감지 감수성 등을 들 수 있다. 치아의 접촉 면적이나 교모면의 형태는 생리적인 과정 외에도 부정교합, 교합간섭, 조기치아접촉, 이갈이, 이악물기 등 여러 형태의 교합이상으로 인하여 변화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서 생리적인 과정과 병적인 변화를 분명히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치과 진료시 흔히 치아 교모 현상을 볼 수 있으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시 이를 간과하기 쉽다. 악구강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는 경우에는 교모가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악구강 기능이 비정상적이며 과도한 마모가 유발되었을 경우에는 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심미적. 기능적, 수복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악교정 수술이 필요한 안면 비대칭이 있는 Angle III급 부정교합자에서는 전치부 반대 교합으로 전방 유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하악 운동의 부조화로 인해 비정상적인 교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이에 본 연구는 동양인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Angle III급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안면 비대칭이 있는 환자의 치아 교모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군으로는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가지며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분석시 안면비대칭이 관찰되지 않는 자를 선정하였고, 부산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 중 구강내 사진과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및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분석시 안면비대칭이 없는 Angle III급 부정교합자와 하악골 편위를 보이는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Angle III급 부정교합자를 선정 하였다. 교모면적을 측정하기 위하여 알지네이트 인상재로 인상을 채득한 후 경석고를 이용하여 상하악의 석고 모형을 제작하였다. 석고 모형상의 교합면상 마모된 부위를 가는 연필을 이용하여 경계를 그렸다. 경계가 표시된 석고 모형을 scanning하여 면적을 계측한 후 SAS Program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교모 면적은 I군이 II, III군보다 크게 나타났다. 2 각 군의 좌우측간의 교모면적 차이는 비록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못하였으나 I군, II군, III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3. I군에서는 상악의 교모 면적이 하악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나 II, III군에서는 상하악 교모면적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4. 안면 비대칭 환자의 경우 편위측보다 비편위측의 치열궁에서 교모 면적이 더 크게 나타났다. 5. 저작측에 따른 교모 면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6. 성별에 따른 총교모 면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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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와 전치부 개방교합자의 교합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ITING FORCE OF ANTERIOR OPENBITE AND NORMAL OCCLUSION ADULTS)

  • 김동호;이동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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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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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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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T-Scan system과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이용하여 정상교합자와 전치부 개방교합자의 최대교합력을 비교하고 안면골격형태, 치아접촉수 및 위치와 교합력과의 상호관계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5명의 정상교합자와 14명의 전치부 개방교합자로 구성되었다. 이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치부 개방교합자의 최대교합력은 정상교합자군에 비해 적었다. 2. 전치부 개방교합군에서 SN/MP, FMA, PP/MP는 최대교합력과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3. 전치부 개방교합군에서 교합평면에 대한 하악 제1대구치의 근심경사도가 증가할수록 교합력은 감소하였다. 4. 정상교합군과 전치부 개방교합군 모두에서 치아접촉점이 증가할수록 교합력은 증가하였다. 5. 전치부 개방교합군과 정상교합군의 정량적 감압중심점은 모두 제1대구치 부위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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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와 기능 회복을 위한 교정- 라미네이트 수복 치료 증례 (Case report: Laminate prosthesis with orthodontic treatment for achieve anterior esthetics and functional occlusion)

  • 이한나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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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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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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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지런한 치열을 얻기 위해 교정 치료는 치아 보존적인 의미에서 단연 First choice가 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왜소치나 치아 크기의 불균형인 경우, 변색 치아나 파절, 심한 마모 치아인 경우 교정만으로는 심미적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모든 치료에서 그러하지만, 특히 심미 치료에서는 치아 교정과 보철 치료, 혹은 치주 치료 및 임플란트등 항상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다양한 치과 분야의 협진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서는 안모와 치아의 심미적 만족뿐 아니라 기능적인 교합관계를 이룸으로써 장기간 안정적이며 조화로운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치료가 전제되어야 한다. 본 증례는 전치부와 소구치에 cross bite가 있고, 상악 우중절치 절단에 마모가 있는 37세 여성 환자에서 교정과 라미네이트 수복치료를 동반한 경우이다. 치아교정을 통하여 전체적인 치아 위치를 재구성하여 기능교합을 이루었고, 최소한의 치질삭제로 라미네이트 수복치료를 함으로써 전치부 심미를 회복하였다.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고 2년간 주기적인 follow up통해 예후를 관찰중이며, 부정교합의 재발이나 보철물 파절은 현재까지 관찰되지 않았다.

이악물기 시 발생되는 치아변형에 대한 구강보호장치의 역할 (Effect of Mouthguard on Tooth Distortion During Clenching)

  • 이윤;최대균;권긍록;이성복;노관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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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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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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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그 동안 많은 연구와 실험에서 운동 중 외상에 대한 마우스가드의 악골, 치아 및 구강조직의 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치아 및 구강조직의 장애는 강한 외상 외에도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이악물기와 같은 장애로도 발생한다. 이러한 장애는 주로 구치부의 병적인 교모, 치조골 흡수, 치아 상실 및 교합의 붕괴로 나타난다. 마우스가드의 장착이 이러한 장애를 예방하는데 유효한 것으로 생각되나 그 효과는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이악물기에 의해 치아에 발생되는 뒤틀림을 마우스가드가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 하였다. 7명의 건강한 성인의 치료경험이 없는 하악 제1대구치를 피검치로 선정하고 이축(bi-axial)의 스트레인 게이지를 치아 협면에 접착 하였다. load cell에 의해 측정된 최대 교합력을 기준으로 최초 치아 접촉, 중간 강도의 교합력, 최대 강도의 교합력으로 이악물기 강도를 3단계로 구분 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세 단계의 이악물기 강도에서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을 측정하고, 마우스가드 장착 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과 후 각각 세단계의 이악물기 단계 사이의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후에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SPSS 13.0 프로그램을 이용 (Wilcoxon signed rank test) 95%의 유의수준에서 통계분석 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은 이악물기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였다. 마우스 장착 후에도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은 이악물기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였다. 모든 피검자에서 이 악물기 강도에 상관없이 마우스가드 장착으로 스트레인이 감소하였다. 치아의 최초 접촉 시에만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 최대 이악물기 강도에서는 치아에 발생되는 스트레인이 50-90% 감소하였다. 마우스가드는 이 악물기에 의해 발생되는 치아의 뒤틀림을 감소시켰다. 그러므로 마우스가드는 운동 중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발생되는 이 악물기에 의한 치아의 손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교합성 외상에 관한 논쟁의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Trauma from Occlusion)

  • 박고운;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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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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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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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교합성 외상은 과도하거나 비정상적인 교합력으로 인한 치아의 주위에 발생하는 병적 변화를 말한다. 교합성 외상과 치주질환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었지만 위험요소임은 확실하기 때문에 교합조정을 하는 것이 치주치료의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 정상적인 치주조직을 가진사람이라도 저작양태와 교합양상 및 전치피개의 양상에 따라 교합외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인 교합외상이 있으면 다양한 문제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구치가 상실되면 교합의 안정을 위협받게 된다. 상실된 구치를 수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개념부터 반드시 회복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이 있지만 양쪽의 주장 모두 교합의 안정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또한 구치가 상실되면 대합치의 변위나 정출 뿐 아니라 전치의 변위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교합성 외상을 제거하고 교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과도한 치아 마모 환자에서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vertical dimension elevation in the patient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case report)

  • 이은지;신수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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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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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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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도한 치아의 마모는 수직 교합 고경의 감소를 야기하여 구강 및 저작계의 병적 변화를 일으킬수 있으며, 이 경우 새로운 교합 설정과 수직 고경 회복 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이 필수적이다. 이에 본 증례에서는 고딕 아치 트레이서를 통해 거상된 수직고경에서의 중심위를 기록한 후 전악 수복을 시행하였다. 본 증례는 70세 남자 환자로서 이가 시리고 아파서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전반적인 치아 마모에 의한 수직고경의 감소를 보여 면밀한 모형분석을 통해 수직고경의 거상을 결정하였다. 거상된 수직고경에 맞춰 고딕 아치 트레이서를 이용하여 중심위 채득 후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4개월 동안 임시 보철물을 통해 적절한 교합을 형성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최종 보철을 제작하였다. 치료를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병적 치아 이동된 상악 전치의 치주, 보철 치료 후 10년 경과 증례 (Periodontal and prosthetic treatment of maxillary incisors with pathological tooth migration: a case report with 10-year follow-up)

  • 김소연;권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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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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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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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치부 치간 사이 공간은 치주 환자에게 흔히 발생되는 병적 치아 이동(PTM, pathological tooth migration)과 함께 자주 관찰된다. PTM에는 다양한 교합적 요인들이 기여하는데 특히 상악 전치부에서는 과도한 교합력이 있을 때 위치 문제로 인한 불리함 때문에 치간 이개가 쉽게 발생한다. 치주 지지 조직이 소실된 치아는 의도적인 연결 고정(splinting)을 통해 지지 면적을 확장하면 안정성이 증가될 수 있다. 또한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 시에는 불리한 교합을 유리한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임시보철물을 통해 안정적 교합을 확보 후 이것을 최종보철물로 옮기는 일은 CAD-CAM을 통하여 가능하다. 본 증례에서는 치간 접촉이 상실된 상악 전치부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 소개하고자 한다.

세 마리 개에서 교정적 치아이동에 의한 치아-치아 접촉 및 IV급 근원심교합의 교정 (Correction of Tooth-to-tooth Contact and Class IV Mesiodistocclusion by Orthodontic Tooth Movement in Three Dogs)

  • 김세은;심경미;강성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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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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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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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5-7개월령의 세 마리 말티즈가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에 IV급 근원심교합으로 내원하였다. 첫 번째 증례의 부정교합은 교정 버튼과 Masel chain을 사용하여 하악 견치를 뒤쪽으로 이동시켜 교정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교정 버튼과 체인을 이용하여 전방전위된 견치를 교정하였다. 하악 견치가 후방으로 이동이 완료된 후 상악에 finger spring과 함께 arch wire를 적용하여 전치를 앞쪽으로 이동시켰다. 세 번째 증례는 버튼과 체인을 이용하여 하악 견치를 후방으로 이동시킨 후 상악에 finger spring과 함께 arch wire를 적용하여 전치를 앞쪽으로 이동시켰다. 또한 하악 견치에 부착시킨 버튼에 elastic band를 장착하여 하악 전치를 후방으로 이동시켰다. 결과적으로 모든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정상적 교합을 재건할 수 있었다.

교합 고경이 감소된 보철물을 가진 환자의 전악 수복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reduced occlusal vertical dimension: a clinical report)

  • 정소미;김형섭;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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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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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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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직교합고경이 감소된 환자의 보철 수복은 치과의사에게 큰 도전이다. 여러 가지 방법들을 이용해 적절한 수직교합고경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85세 남자환자가 상악 우측 구치부 수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임상 검사 결과 수직교합고경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되었고, 안면 계측법, 발음 이용법, 하악 안정위 이용법, 통계적 치아 형태 이용법 등의 수직교합고경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소구치 부위에서 4 mm 증가하기로 결정하였다. 진단 왁스업을 시행하여 가역적인 overlay 형식의 임시 보철물을 상, 하악에 장착한 뒤 임상적으로 심미, 발음, 수직교합고경 기준에 따라 평가하였다. 8주 후 마모가 심한 치아에 근관 치료를 진행 한 뒤 fiber post & core를 접착하였고, 치아를 삭제하여 비가역적인 고정성, 가철성 임시보철물로 바꾸어 주었다. 8주 기간 동안 지켜본 뒤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여 6개월 경과 관찰 중이며 양호한 임상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