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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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붕괴 환자에서 수직 고경을 증가한 보철 수복 :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Occlusal Collapse with Vertical Dimension Increase)

  • 조시훈;정수양;남현석;송광엽;박주미;안승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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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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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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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수 구치부 상실을 가진 환자의 경우 상실 공간으로 대합치의 정출 및 잔존 전치부 저작으로 인한 교합 외상이 발생한다. 대합치의 정출로 인해 교합 평면이 붕괴되고 구치부 지지 상실로 잔존 치아의 심한 마모를 보이게 된다. 이 경우 보철 수복 공간을 확보하고 교합 평면을 바로잡기 위해서 최소한의 수직 고경을 높여 잔존 치아와 상실된 치아 부위의 수복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본 증례의 환자는 다수 구치 상실로 인한 저작 곤란 및 마모된 전치로 인한 심미적 문제로 내원한 환자이다. 보철 수복을 위한 치아 삭제 전 가역적인 거상 장치를 2개월간 사용한 뒤, 비가역적인 치아 삭제 후 임시 수복물을 3개월간 사용하여 총 5개월간 최종 수복물에 대한 적응 여부를 관찰하였다. 수직 고경 거상량은 3mm로 비교적 작은 양이었고 저작계가 증가된 수직 고경에 대해 특별한 병적 변화 없이 적응하였다. 최종 수복물은 중심 교합시 전체 치아가 균등하게 접촉하고 측방운동시 견치에 의해 즉각적으로 이개되도록 하였으며 금속 교합면를 부여하여 장기적으로 과도한 근육 활성 및 교합 외상, 도재의 파절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치료를 통해 교합 붕괴 환자를 안정적인 보철 수복물로 재건한 치험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구강건강상태와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Rheumatoid Arthritis)

  • 최은실;조한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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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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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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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구강건강상태가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는 목적 아래 KNHANES 제6기 1차년도(2013년) 자료를 활용하여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련성을 파악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치주상태 관련성을 교차 분석으로 확인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류마티스 관절염과 치아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p=0.001). 류마티스 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치주상태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아상실의 개수가 19~28개인 사람은 0~8개인 사람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이 약 3배, 9~18개인 사람은 0~8개인 사람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치아상실 개수가 많을수록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치주상태와 치아상실을 동시에 로지스틱 회귀모델에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같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통제변수를 보정한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골밀도 검사를 비롯한 임상검사와 약 복용 등의 염증상태에 대한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보다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구강건강상태와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련성에 관한 양방향성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두 질환 사이의 명확한 매커니즘이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유치 치수치료가 치아 탈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n the Effect of Pulp Treatment on the Exfoliation of Primary Teeth)

  • 방세정;한미란;김종빈;이준행;김종수;신지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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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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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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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유치 치수치료가 치아의 상실에 미친 영향과 관련 요인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에는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유치 치수치료를 받은 6개월 - 12세의 환자 97명의 167개 치아가 포함되었고, 치수치료와 치아상실에 관련된 정보가 수집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남자 56명(57.7%), 여자 41명(42.3%), 치아는 유전치 72개(43.1%), 유구치 95개(56.9%)였다. 평균 관찰기간은 106.1 ± 38.7개월이고, 치료 시 연령은 평균 유전치 34.8 ± 15.4개월, 유구치 69.1 ± 25.1개월이었다. 한 악궁에서 한쪽 치아만 치수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좌우측 동명치 탈락 또는 발치 시기를 비교하였을 때 치수절제술된 치아가 유의하게 빨리 상실되었다(p < 0.05). 또, 치료 전에 치근단 염증을 보이는 경우, 치수치료 후에도 염증으로 인해 발치할 확률이 유전치에서 증가했고(p < 0.05, Odds Ratio = 11.04), 유구치에서는 그렇지 않았다(p > 0.05). 치수절제술이 시행된 유치는 유전치에서 평균 7.8개월, 유구치에서 평균 8.5개월 조기 탈락하였다. 유치의 조기 탈락은 공간상실과 계승 영구치의 조기 맹출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유치의 치수치료 및 치료계획 수립 시 판단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일치 상실을 레진 접착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한 증례 (Resin bonded fixed prosthesis for single tooth restoration: A case report)

  • 김은경;이종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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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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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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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단일 치아 상실 시 전부피개관을 유지장치로 사용하는 고정성 보철이나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가 우선적으로 선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부 피개관 지대치 형성을 위해서는 건전한 치질을 많이 삭제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인접 치아의 손상을 피할 수 있으나 환자의 구강 상태와 전신 상태에 따라 불가능하거나 일정기간 연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본 증례에서는 최소한의 치질 삭제로 젊은 환자와 치은 퇴축이 있는 환자의 단일 치아 상실을 수복하기 위해 레진 접착 고정성 보철물을 선택하였다. 모든 환자들이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구치부 지지의 상실과 마모로 인해 교합이 붕괴된 환자에서 수직고경 회복을 동반한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patient with severe tooth loss and tooth wear with vertical dimension gaining: A case report)

  • 조유진;정수아;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박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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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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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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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수의 치아 상실과 치아 마모로 인해 교합이 붕괴된 경우 교합 고경의 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 심미적이면서도 근신경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고경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는 치아상실 및 마모로 인해 교합 수직 고경의 감소가 관찰된 환자에서 진단 모형과 방사선 사진 및 다양한 임상적 검사 등의 교합관계분석을 통해 교합 수직 고경을 회복을 동반한 보철 수복을 진행한 경우로,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심한 치아 마모로 인해 수직 고경이 상실된 환자에서 국소 의치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using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patient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due to worn dentition)

  • 심은영;이나영;강정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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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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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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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아의 마모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진행되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과도한 마모는 교합 부조화, 기능 및 심미적인 문제를 가져온다. 특히, 구치부 지지가 상실된 경우 전치부 치아의 마모와 수직 고경의 감소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측두 하악 관절 장애 및 비심미적인 안모 변화, 저작 효율 감소가 일어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70세 남자 환자로 심한 치아의 마모로 인한 수직 고경 상실로 심미적인 회복을 위해 내원하였으며 구강 검사, 방사선 검사, 진단 모형 검사를 통해 수직 고경을 평가하고, 수직 고경 증가를 동반한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을 결정하였다. 10개월 간의 관찰 결과 안정적으로 교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환자의 기능적, 심미적인 만족을 얻었다.

Nonsubmerged Implant의 임상적 우위성

  • 김홍기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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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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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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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2000년대에 있어서 세계의학계는 인공심장의 완성과 인공신장, 인공 간, 인공수족과 인공골, 관절, 혈관 등의 인공장기이식의 눈부신 연구, 발전에 의하여 인간의 수명은 더욱 연장될 것이며 사망률을 낮추는 치료의학은 한없이 발전하게 될 것이다. 치과의학의 과제는 상실된 치아와 악골, 구강내외 장기의 수복을 위한 인공치아 및 장기이식의 치료요법의 발전이 될 것이다. 인공치아 치료요법의 한가지인 nonsubmerged and one stage operation type인 I.T.I. 임프란트 시스템은 골성접착과 결합이 이루어지는 인공치아 이식술로서 그 단순한 시술과 높은 성공률에 의해 전세계에 각광을 받는 치료방법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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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상실치아 실태와 관련요인 (Affecting Factors Related to Oral Health Conditions of Workers)

  • 엄숙;이경수;김경원;이희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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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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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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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경상북도 지역의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실치아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상실치아 개수와의 관련성 분석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월평균소득, 근무분야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2. 구강건강상태와 상실치아 개수와의 관련성 분석에서는 점심식사 후 잇솔질 여부(p<.05), 구강검진경험(p<.01)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3. 상실치아개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결혼여부와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유의한 변수였다(p<.01). 이 결과로 볼 때, 나이가 많고 교육수준이 낮은 생산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잇솔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권장하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구치 결손 환자에서 제3대구치의 교정적 활용 (Orthodontic protraction of the third molars to the posterior teeth missing area)

  • 이강규;박제혁;전진;강재연;김정기;전영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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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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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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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치 결손 부위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후방 구치의 근심이동과 대합치 정출 등의 원치 않는 치아이동, 치조골의 소실, 치아치조 교합의 붕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상실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결손 부위에 대한 보철 수복 치료를 권장하고 있지만, 제3대구치 등 잔존 치아를 결손 부위의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키는 교정치료를 병행할 경우 최적의 크기와 형태로 보철 수복이 가능하고, 기능교합 시 힘의 분산을 고르게 할 수 있으며, 수복의 범위를 최소화하여 생역학적으로 보다 유리한 치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다수의 구치부 치아를 상실한 두 환자를 비교하여 구치부 치아 결손 환자에서 제3대구치의 교정적 활용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치아상실 환자들의 보철치료 전과 후의 불안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anxiety and depression before and after dental prosthetic treatment in the patients)

  • 권선화;김한곤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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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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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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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n anxiety and depression before and after prosthetic treatment in the patien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248 patients with tooth loss and over 20 years old. The questionnaire was carried out before and after oral examination and dental prosthetic treatment from July to December, 2013. The study instruments included Beck's anxiety inventory and self-rating depression scale by Zung. The questionnaire was adapted and modified from Kwon's anxiety inventory and Lee's depression scale. Results: While the anxiety level increased from 69.4% to 78.2% in the normal people, the depression level changed from 53.2% to 64.1% in the normal people. The gender variable had a positive effect on anxiety and depression while educational level had a negative effect on them. The dental fear was closely related to anxiety and depression before and after the prosthetic treatment. The entire body health perception showed a negative effect on anxiety and depression. The distrust towards the dentist had an influence on the anxiety and depression in the prosthetic patients. Conclusions: The influencing factors on anxiety and depression in the prosthetic patients included gender, dental fear, entire body perception, and distrust towards the den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