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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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III 악간관계와 교합평면 부조화를 보이는 환자의 전악수복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class III patient with disharmonious occlusal plane: A case report)

  • 김하영;백장현;권긍록;배아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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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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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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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보철 치료계획 결정과정은 임상정보에 대한 치과의사의 분석과 환자와의 상호소통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치아의 상실이나 치관부 결손으로 인해 발생한 공간으로 반대악 치아가 정출된 경우, 구강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있어 적절한 치료방법 선택 및 예후를 예측하는데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치아의 정출로 인한 교합평면의 심한 부조화가 나타난 경우,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며, 필요 시 교합평면을 재설정 해야 한다. 본 증례는 심한 정출에 의한 불균일한 교합평면과 class III 악간관계로 인한 비심미성 및 저작불편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 체계적인 진단과정을 통한 치료계획의 수립으로 교합평면 재설정을 통한 전악수복으로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구치부 상실과 과도한 교모가 있는 환자의 수직 고경 회복을 통한 전악 보철 수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worn dentition and loss of posterior support by vertical dimension reestablishment: a clinical report)

  • 류정현;이원섭;이철원;이수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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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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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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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도한 치아의 마모는 심미적인 문제와 치아의 과민성, 수직 고경의 감소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 본 증례는 20년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 기왕력을 가진 환자를 문진,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마모가 발생한 원인을 분석하고 완전 구강 회복술을 시행한 것이다. 최종보철물 제작 후 보철물 파절 예방과 안정된 측두하악관절의 유지를 위해 나이트 가드를 제작하였다.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외배엽 이형성증 환자의 치험례 (DENTAL MANAGEMENT OF ECTODERMAL DYSPLASIA : A CASE REPORT)

  • 장향길;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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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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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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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외배엽이형성증(Ectodermal dysplasia, ED)은 외배엽에서 분화되는 조직에 다양한 선천적 이형성이 나타나는 유전적 질환이다. 외배엽이형성증 중에서 저한성 외배엽이형성증(Hypohidrotic ectodermal dysplasia, HED)은 가장 흔한 유형으로 주로 모발, 손톱, 치아, 그리고 피부에 이형성을 보인다. 남성에서 여성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보인자인 여성은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를 위한 치료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다수의 치아상실로 인한 저작 및 발음기능의 저하 뿐만아니라 심미적이지 못한 안모로 사회적, 정서적 우울감에 빠지기 쉬우므로 조기치료가 요구된다. 본 증례에서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상악의 부분무치증 및 하악의 무치증을 보이는 HED로 진단된 10세 남아에서 의치제작을 통해 저작력의 증가, 발음기능의 회복 및 안면고경의 증가로 심미성이 개선된 좋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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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 매복된 상악 측절치와 상악 견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TRANSPOSED AND IMPACTED MAXILLARY ANTERIOR REGION : A CASE REPORT)

  • 이기영;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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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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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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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아의 전위는 매우 드문 치아 기형의 하나로서 발생 또는 맹출중 인접한 2개의 영구치의 위치가 서로 바뀐것을 말한다. 전위는 상악과 하악 모두에서 발생 가능한데 그중에서 상악에서의 발생이 더 흔하며 상악견치는 가장 호발하는 치아이다. 상악에서는 상악 견치와 제 1 소구치와의 전위가 가장 빈도가 높고 그 다음으로 상악 견치와 측절치와의 전위가 많다. 전위는 완전 전위와 불완전 전위로 나눌수 있는데 완전 전위는 치관뿐 아니라 치근의 위치까지 전위된 경우를 말하고 불완전 전위는 치근의 위치는 정상이고 치관만 전위된 경우이다. 전위의 원인에 대하여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치의 만기잔존이나 조기상실, 발생중의 전위나 정상 맹출 경로로부터의 이탈, 유치열시기의 안면외상 등이 제기되고 있고 이밖에 과잉치, odontoma 또는 odontogenic cyst, 염증성 병소 등을 그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는 유치열시기의 안면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영구 견치와 측절치의 전위가 발생한 경우로서 치료후 전위된 위치로의 양호한 배열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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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 구강건강을 중심으로 (Potential Factors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in South Korean Senior People: Based on Oral Health)

  • 남영신;장재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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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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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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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구강건강을 중심으로 노인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을 찾아내어 향후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 정책 수립 평가에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분석 자료는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에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원시자료로부터 구강검진을 받은 만65세 이상 노인 3,882명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IBM SPSS Statistic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잔존치아 수가 많을수록, 국소의치 및 총의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 삶의 질이 높았다. 따라서 보철물이 없는 치아 상실이 삶의 질에 크게 작용하므로 잔존치아 수를 증가시키는 노력과 함께 노인에게 치과 보철물 장착을 하여 구강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수평 매복된 상악 견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XILLARY CANINE)

  • 최형준;이종은;이제호;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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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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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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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 매복은 구강점막이나 악골내에서 치아의 맹출이 중지된 상태를 의미하며, 제 3대구치와 상악 견치에서 호발한다. 상악 견치의 매복은 주로 측절치가 상실되거나 왜소한 경우와 연관성이 높지만 치배의 위치 이상과 같이 유전적인 요소와도 관련될 수 있다. 매복치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매복치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적절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본 증례는 11세 여아에서 구개측으로 수평 매복된 상악 우측 견치의 치료를 보고한 것으로, 매복치는 외과적 수술을 동반한 교정적 견인 방법을 사용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회복되었다. 견인 치료는 매복 견치의 맹출 공간을 확보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치료 종료 후 매복 견치는 치근 흡수와 같은 합병증 없이 적절한 부착치은을 확보하여 양호하게 위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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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질골 절제술을 응용한 구치의 원심직립 이동 (Corticotomy and the molar uprighting)

  • 김상철;강경화;오승환;이인성;김선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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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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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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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빠르며 정확하고 안전한 치아이동을 목표로 삼고 있는 교정치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여겨지는 피질골 절제술과 견인 골형성술을 응용한 구치의 원심직립이동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어렵거나 치료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구치의 원심직립 이동을 피질골 절제술과 견인 골형성술을 응용하여 도모하였다 각각의 원심직립 증례를 통해 피질골 절제술과 견인 골형성술의 적용 술식, 견인장치 등을 논하고 그 효과를 파악하였다. 빠른 치아이동과 이에 따른 교정치료 기간의 단축이 가능하고 통상의 교정치료로는 이동에 한계가 있었던 치아이동을 구치의 정출이나 고정원의 상실 없이 도모할 수 있었다.

매복 정도에 따른 대구치 이소맹출의 치험례 (MANAGEMENT OF ECTOPICALLY ERUPTING PERMANENT MOLARS BY THE DEGREE OF IMPACTION)

  • 이지현;김지연;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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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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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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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은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나 방향으로 맹출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구치부에서는 근심측으로 맹출하여 인접치아의 치근 흡수나 조기 탈락을 야기하여 공간 상실을 일으킬 수 있고, 부분 맹출된 경우 치은 하방의 치아우식 위험성이 증가하고 농양을 형성할 수도 있다. 구치부의 이소맹출 가운데 66% 정도는 가역적인 경우로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정상적인 맹출이 일어나며, 비가역적인 이소맹출의 경우에는 치아의 맹출 상태, 인접치에 의해 매복된 양, 인접치의 동요도, 통증이나 감염 여부 등의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본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비가역적으로 이소맹출된 상악 제1대구치와 하악 제2대구치를 치간이개 고무줄, modified Halterman appliance 그리고 외과적 노출 후 modified Halterman appliance를 이용한 방법 등으로 정상적인 맹출을 유도한 증례를 보고 하는 바이다.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과 비거주 노인의 구강건강상태 비교 (Comparison of Oral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and Non-resident Elderly)

  • 이혜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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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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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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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과 비거주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연령, 성별, 기초생활수급상태가 동일한 469명을 매칭하여 구강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였다.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들은 시설 비거주 노인보다 치아우식 우병률(p=0.019), 우식영구치수(p=0.001), 상실영구치수(p=0.047)가 더 높았고 충전영구치수(p<0.001)는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설 거주 노인들은 비거주 노인들보다 치아우식에 유병될 확률이 1.93배 더 높았고, 충전치아를 가지게 될 확률은 0.73배였다. 의치를 장착하게 될 확률은 상악이 0.15배, 하악이 0.13배였으며, 의치필요도는 상악이 5.61배, 하악이 5.65배였다. 의치 장착여부 및 필요도에 대한 보정된 오즈비는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행 유치의 편측치아절제술에 의한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Distally Displaced Mandibular Second Premolar by the Hemisection of Primary Second Molar: Two Case Reports)

  • 신용욱;박호원;이주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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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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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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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악 제2소구치 치배의 원심 변위는 해당 치아의 매복 뿐만 아니라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경로를 방해하여 추가적인 맹출 지연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증례 보고는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로 인해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지연이 나타난 두 증례를 소개하고 있다.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 치배의 근심 이동을 위해 선행 유치의 의도적 발거술을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제2유구치의 조기 상실 시 바람직하지 않은 하악 제1소구치의 원심 이소맹출이 나타날 수 있다. 하악 제1소구치의 바람직하지 않은 원심 이소맹출을 방지하면서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 치배를 근심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하악 제2유구치의 편측치아절제술 및 순차적 발거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