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사 동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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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바이러스 76-118을 이용한 치사 동물모델 확립 (Establishment of a Lethal Animal Model of Hantaan Virus 76-118 Infection)

  • 송영조;유치호;구세훈;허경행;정성태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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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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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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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Hantaan virus(HTNV) causes 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HFRS) with a case fatality rate ranging from <1 to 15 % in human. Hantavax is a vaccine against the Hantavirus, which has been conditionally approv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MFDS). However, only 50 % of volunteers had neutralizing antibodies 1 year following the boost. Effective antiviral treatments against HTNV infection are limited. Hantaviruses generally cause asymptomatic infection in adult mice. On the other hand, infection of suckling and newborn mice with hantaviruses causes lethal neurological diesease or persistant infection, which is different from the disease in humans. The development of vaccines and antiviral strategies for HTNV has been partly hampered by the lack of an efficient lethal mouse model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he candidate vaccines or antivirals. In this report, we established a lethal mouse model for HTNV, which may facilitate in vivo studies on the evaluation of candidate drugs against HTNV. The median lethal dose value of HTNV was calculated by probit analysis of deaths occurring within two weeks. Five groups of ten ICR mice were injected intracranially with serial 2-fold dilutions (from 50 to 3.125 PFU/head) of HTNV. Mice injected with HTNV began to die at 8 days post-infection. The lethal dose required to kill 50 % of the mice (LD50) was calculated to be 2.365 PFU/head.

Rat의 실험적 건망 모델에 있어 항치매 효과물질의 약효 검색에 관한 연구

  • 이영근;류항묵;김옥희;양지선;이숙영;노용남;강석연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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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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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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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중추 Cholinergic성 신경계 작용약의 유발한 치매동물 모델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흰쥐에 Scopolamine, Physostigmine 및 생약을 반복 투여하였을 때의 active avoidance에 미치는 영향을 단회 투여하여 가역적인 작용을 가질때의 영향과 비교하고 이때 대뇌피질에서의 Cholinergic성 신경계의 활성 변화를 측정하여 중추 Cholinergic성 신경계의 학습, 기억 과정에서의 역할 및 나아가 치매의 발생 원인 및 발병 져로 규명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6 주된 Wistar계 웅성 래트에 Cholinergic성 신경계 작용약인 Scopolamine(1 mg/kg), Posostigmine (0.1mg/kg)과 생약인 Ginseng Total Saponine(100 mg/kg), 오미자 추출물 (150 mg/kg)등을 단독 혹은 병용으로 피하와 복강내로 7 일간 반복 투여하면서 Shuttle Box를 이용하여 Active Avoidance 의 습득율을 측정하고 이후 실험동물을 단두치사하여 대뇌피질 영역에서의 Acetylcholine 농도와 Acetylcholinesterase 활성 변화를 Chemi luminosence 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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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로 인한 폐 염증세포에서의 ferritin과 heme oxygenase-1의 발현 (Severe Hemorrhage Induced Expressions of Ferritin and Heme Oxygenase-1 In Leukocytes)

  • 권정완;박윤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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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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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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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급성 폐손상과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아서 조기진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출혈성 쇼크로 유발되는 급성 폐손상 모델에서 철대사를 조절하는 인자로 알려진 heme oxygenase-1 (HO-1)과 ferritin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 급성 폐손상 또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의 조기진단인자로서 적합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동물은 체중 300-450g의 sprague-Dawley rat을 사용하였으며, 급성폐손상과 ferritin 및 HO-1변화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상군(Sham), 출혈군 및 phospholipase A$_2$ 억제제인 mepacrine (60mg/kg, iv)을 전처치한 출혈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Sham군은 출혈군과 동일하게 수술하고 출혈은 시키지 않았으며 나머지 과정은 출혈군과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출혈은 withdrawal pump를 이용하여 분당 4ml/kg의 속도로 5분간 총 체중kg 당 20ml의 혈액을 대퇴동맥에 연결한 관을 통하여 출혈시켰다. 출혈로 인하여 급성 폐손상이 유발되었으며 이는 mepacrine 전처치로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출혈 후 혈장 단백질 농도는 감소하였으나 혈장 ferritin 농도는 출혈 60분 후부터, HO-1 농도는 90분 후부터 증가하여 2시간 후에는 Shanm군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mepacrine 전처치한 경우에서 유의하게 둔화되었다. 폐세척액 내의 세포에서 ferritin과 HO-1의 발현량은 출혈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고, mepacrine을 전 처치한 출혈군에서 발현량이 줄어들었다. 이상의 결과로 살펴볼 때 혈장 ferritin및 HO-1은 출혈성 쇼크로 유발되는 급성 폐손상의 정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폐세척액 내의 염증성 세포에서도 발현량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혈장의 ferritin 및 HO-1농도를 급성 폐손상 및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의 조기진단을 위한 간접적인 생체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 실험 모델에서는 ferritin이 HO-1보다 더 예민한 인자로 평가된다.

유아기 급성폐손상 병태생리 연구를 위한 어린 토끼 실험모델 (Young Rabbit Model for Pathophysiologic Study of Acute Lung Injury in Early Childhood)

  • 권영민;최석철;박종원;김양원;이양행;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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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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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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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급성 폐 손상을 초래하는 성인호흡곤란증후군(ARDS)은 높은 치사율 때문에 많은 임상의들의 관심과 연구대상이 되어왔다. 그동안 선행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아 및 소아그룹의 ARDS에 관한 병태생리학적 규명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어린 토끼(생후 약 8주)를 실험적 내독소성 급성폐손상 모델로 사용하여 유소아 그룹의 급성폐손상 병태생리의 시간적 진행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전향적으로 계획되었다. 대상 및 방법: 연구목적에 따라 실험용 토끼를 대조군(n=8)과 실험적 급성폐손상을 위한 내독소 투여군으로 나눈 후, 검체의 채취시간에 따라 내독소 투여군을 다시 3, 6, 12 및 24시간 군으로 아그룹화하였다(시간대별 각 군의 n=8). 토끼의 귀정맥을 통해 대장균 내독소(Escherichia coli serotype O55. B5)를 0.50 mg/kg 투여한 후, 각 군별로 혈액 및 기관지폐포 세척액을 채취하여 백혈구계의 동태, 면역학적 인자들, 단백질 농도를 측정하였고, 폐의 병리조직학적 소견도 함께 관찰하였다. 결과: 내독소 투여군들에서 3시간 및 6시간대에 혈액 내 호중구, 림프구, 단 구, 그리고 호산구 수 감소에 기인한 총 백혈구 수의 유의한 감소가 있는 반면, 12시간 및 24시간 때 호중구 수 증가에 기인한 총 백혈구수의 증가가 있었다(p <0.05).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및 interleukin-1 ${\beta}$ (IL-1 ${\beta}$ )의 혈중농도는 대부분의 시간대에 내독소 투여군들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0.05). Superoxide dismutase (SOD) 농도는 3시간 및 6시간 때에는 내독소 투여군들이 대조군보다 높았으나(p<0.05) 12시간 때에는 오히려 낮았다(p <0.05). 기관지폐포 세척액 내 총 백혈구 수와 단백질 농도는 내독소 투여군들이 전 시간대에 걸쳐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내독소 투여군들의 경우 기관지폐포 세척액의 출혈성 경향을 보였다. 내독소 투여군들은 페간질 및 실질조직 내 주로 림프구와 단구로 구성된 염증성 세포들의 심한 침윤, 폐포 내 약간의 호중구 격절, 그리고 간질의 비후와 같은 폐 손상 징후를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내독소 투여 6시간대에 가장 심하였으나 시간경과에 따라 조금씩 호전되었다. 내독소 투여군들의 면역학적 표식자들(TNF-${\alpha}$, IL-1${\beta}$, SOD)과 기괸지폐포 세척액 변수들 간에 여러 시간대에 걸쳐 유의한 양 혹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론: 내독소는 어린 토끼에 있어 급격하고 치명적인 급성염증성 폐손상을 일으키며 그 병태생리학적 진행이 6시간대까지는 시간의존성으로 격심해지고 이후부터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내독소 기인성 급성폐손상의 발생과 진행에는 혈액학적, 면역학적, 생화학적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였으며, 어린 토끼는 혈액 내 투여된 내독소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신속한 반응을 보임으로써 향후 유아 및 소아그룹 연구를 위한 실험동물모델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