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매전문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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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수행척도(Cognitive Performance Scale)의 타당도와 신뢰도 (Validity and Reliability of Cognitive Performance Scale in Long Term Care Hospital in Korea)

  • 이지윤;김선민;김아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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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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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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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노인의 인지능력을 기능적 관점에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인지수행척도(Cognitive Performance Scale, CPS)가 우리나라 요양병원의 임상환경에 적합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CPS와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GDS(Global Deterioration Scale)간의 수렴타당도, 조사자간 일치도, 내적 일관성을 측정하였다. 2개의 치매전문 요양병원 입원환자 393명을 대상으로 해당병원의 간호사가 표준화된 작성지침을 이용하여 CPS를 직접 측정하였고, 이 점수가 해당병원의 의사, 간호사가 측정한 GDS점수, 건강보험 청구 자료의 MMSE점수와 상관성이 있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동일 환자에 대해 또 한명의 간호사가 CPS를 한 번 더 측정하여 기존의 CPS점수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CPS는 GDS와 중등도 이상의 상관관계(r=0.742, p<0.0001)를 보였고, MMSE와는 높은 상관관계(r=-0.794, p<0.0001)를 보였다. CPS의 Cronbach ${\alpha}$ 계수는 0.742로 높은 내적 일관성을 나타냈고 조사자간 일치도를 보기 위해 산출한 문항별 Kappa 계수는 0.772~1.000이었다. 우리나라 요양병원 환경에서도 노인의 인지능력을 기능적 관점에서 평가하기 위해 CPS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치매요양시설 디자인에 대한 시설근무자의 평가 및 요구 - 부산시 D 치매노인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 (Design Evaluation and Needs of the Staff for Nursing Home for the Dementia - Focused on D hospital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

  • 오찬욱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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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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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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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demands of nursing home for the dementia are rapidly increasing. However, there are no enough nursing homes and design guidelines for it. This study was intended to examine the needs of the staff for the nursing home design and suggest the design guidelines of the Korean nursing home for the dementia. The subjects were 15 nurses and 18 care givers who worked in D hospital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Busan. Data were collected by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most important design element in nursing home for the dementia which the staff mentioned was 'healing environment' and then 'function' and 'maintenance' Second, the care-givers were more satisfied with their facility design than the nurses. Third, the staff pointed out that 'the relation between individual room and nursing station', namely, short distance between them, and 'enough wandering space' had to be considered at first in design process of nursing home with dementia. Also, the comfort and intimate interior mood, fresh air and sunlight were also pointed out as the important elements in nursing home design for the dementia.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의 작업치료: 2007-2018년 (Occupational Therapy in Long-Term Care Insurance For the Elderly Using Text Mining)

  • 조민석;백순형;박엄지;박수희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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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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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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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텍스트 마이닝이라는 빅데이터 분석 기법 중 하나를 활용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작업치료의 역할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신문기사 분석을 위해 2007~208년까지 기간 설정 후 "노인장기요양보험+작업치료"를 주제어로 수집하였다. Textom이라는 웹 크롤링(Web Crawling)을 활용해 국내 검색엔진 네이버에서 <네이버뉴스>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다. 수집결과 노인장기요양보험+작업치료 검색에서 510편의 뉴스 데이터의 기사제목과 원문을 수집한 후 연도별 기사 빈도, 핵심어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연도별 기사 발행 빈도를 살펴보면 2015년과 2017년 발행한 기사 수가 70편(13.7%)으로 가장 많았고, 핵심어 분석 상위 10개의 용어는 '치매'(344)가 가장 많았으며, 작업과 핵심어의 관례를 알아보면, 치매, 치료, 병원, 건강, 서비스, 재활, 시설, 제도, 등급, 어르신, 전문, 급여, 공단, 국민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통해 11년간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언론 보도 동향을 토대로 관련 핵심 키워드에서 치매와 재활에 대해 사회적 요구와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연구에서는 연도에 따른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연구방법론을 보완하여야 할 것이다.

장기요양시설 거주 치매 노인의 욕구: 대상자와 간호제공자의 관점을 중심으로 (Needs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long-term care facilities: from the perspectives of patients and caregivers)

  • 강현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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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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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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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치매 노인의 욕구를 대상자와 간호제공자의 관점에서 각각 평가함으로써 치매 노인의 실제적인 욕구를 반영한 중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는 3개의 노인전문병원에서 총 145명의 치매 노인과 62명의 간호사들이 참여하였다. 치매 노인의 충족된 욕구 및 미충족된 욕구는 Camberwell Assessment of Need for the Elderly(CANE) 도구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치매 노인 대상자의 인지기능, 정신행동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ADL),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을 측정하여 총 욕구의 개수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고,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욕구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치매 노인이 평가한 평균 욕구의 개수는 11.94개였으며, 평균 미충족 욕구의 개수는 2.91개였다. 반면 간호사들이 평가한 치매 노인의 평균 욕구의 개수는 14.71개였으며, 이중 미충족 욕구는 평균 1.94개였다. 가장 많은 수의 치매 노인들이 미충족 욕구로 인식한 영역은 낮 시간 활동 영역이었다(42.2%, n=61). 반면 간호사들의 경우 24.1%(n=14)만이 이 영역에 대한 욕구가 미충족 되었다고 평가하여 두 집단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치매 노인의 총 욕구의 수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IADL과 ADL 수준이었다. 따라서 장기요양시설의 간호제공자들은 치매 노인의 충족 및 미충족 욕구 평가시 대상자의 관점을 반영하여 이를 바탕으로 간호의 우선순위를 설정해야 하며,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수행에 충분한 도움을 주어야 하겠다. 향후 지역사회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욕구 평가 연구가 필요하다.

치매환자의 길찾기 향상을 위한 환경요소에 관한 연구 - 치매환자를 위한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A Study on Environment-related Factors that Promote Wayfinding for People with Dementia - Focused on the Context of Long-term Care Facilities for People with Dementia)

  • 최여진;최영선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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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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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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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 The main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assess a body of research evidence that articulates the impact of environment-related factors on wayfinding for people with dementia who reside in Long-term care Facilities. The study also aims at identifying design implications that can be incorporated into design process and design decisions to improve wayfinding abilities for people with dementia. Methods : Comprehensive literature review has been conducted to identify empirical studies and carefully investigated peer-reviewed articles published in many different fields including architecture, psychology, nursing to gerontology. Results : The review found a growing body of studies that identified environment-related factors that improve wayfinding of people with Dementia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Implications : The findings of the review can be considered as design guidelines to support the wayfinding abilities of people with dementia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치매 환자의 배회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소에 관한 연구 - 체계적 문헌연구: 치매 환자를 위한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A Study on Environment-related Factors that Affect Wande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 A Systematic Review of Literature: Focused on the Context of Long-term Care Facilities for People with Dementia)

  • 최영선;최여진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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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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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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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paper's main objective is to provide a systematic review of research evidence that articulates the impact of environment-related factors on wande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in the Long-term Care Facilities. Another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esign implications that can be incorporated into design process and decisions to positively improve wandering abilities for people with dementia. Methods: Comprehensive literature review has been performed to investigate empirical studies and peer-reviewed articles published in many different fields including psychology, architecture, nursing to gerontology. Results: The review found studies that identified environment-related factors, affecting wande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Implications: The findings can help us understand wandering behavior and the recommendations in this research can serve as parts of considerations in practice that can help efficiently manage wandering abilities of people with dementia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Further studies with larger samples and various environmental conditions are required to confirm the findings in this study.

주부양자가 인지한 치매환자의 증상정도가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보호효과 검증 (The Effects of Symptoms of the Dementia Elderly on the Primary Caregivers' Care-Stress: The Expert Support and the Family Support as a Moderator)

  • 김재엽;곽주연;최윤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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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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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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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매환자가 보여주는 다양한 증상의 정도가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보호요인으로써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3개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및 병원, 요양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으로 치매 진단기간 5년 이내인 치매환자의 배우자 및 자녀부양자 191명을 선정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모형 검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치매환자의 증상정도는 주부양자가 느끼는 정신적 고통인 케어스트레스에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전문가지지와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를 검증한 결과, 전문가지지는 치매환자의 증상으로 인한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는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의료진 및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가지지는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친척과 같은 가족들의 지지는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치매 증상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확대, 치매전문인력 구성의 확대 및 협업 시스템의 구축, 치매환자 부양가족구성원 간의 기능 증진을 위한 개입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장기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입소 치매대상자의 억제대 적용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Use of Physical Restraints for Older Adults with Dementia in Long-term Care Settings)

  • 이해정;박명화;이성화;이미현;고영혜;김춘길;김정선;김경숙;이영휘;임영미;송준아;박영선;윤종철;김기웅;홍(손)귀령
    • 노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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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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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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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related to use of restraints for older adults with dementia in long-term care settings. Methods: This study analyzed secondary data from the Nationwide Survey on Dementia Care in Korea (NaSDeCK).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isease characteristics,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Data were analyzed with χ2 test, t-test, ANOVA,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mong participants, 8.2% experienced use of restraints. 'Strap' (78.3%) was the most commonly used restraint and 'Behavioral problem' (51.3%) was a major reason for the restraint. Persons who have low levels of daily activity and cognition deficits, higher levels of dependence, histories of falls within the past 3 months, and living in long-term hospitals have greater probability of restraint experience. Conclusion: Developing interventions for older adults who have a high risk of being restrained is essential to minimize unnecessary restraint use among older adults with dementia in long-term care settings. Further study exploring the interacting roles of organizational and staff factors related to use of physical restraints would provide more comprehensive perspectives in understanding this phenomenon.

일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ith Mild Dementia Living in Some Rural Community in Korea)

  • 김민경;김현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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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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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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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측정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주관적 건강인식, 동반질환, 의존성, 수면, 우울 등 대상자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들을 살펴본 상관연구로써,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대안들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본 연구의 수행에 동의한 충청북도 ${\bigcirc}{\bigcirc}$군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의 경증 치매노인으로, 대상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의존성, 수면, 우울이 삶의 질과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울은 삶의 질의 변인으로써 5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삶의 질에 유의한 예측변수는 우울이었다. 위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지원정책을 분류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둘째, 대상자의 우울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때, 치매노인들의 정신적 건강상태에 따른 의료적 환경과 접근에 있어서 보다 더 용이한 환경이 되도록 보건소와 병원, 노인전문요양시설간의 지역사회내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지역 간 보건의료자원의 불균형이 심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건소를 기점으로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와 같은 공공보건의료체계를 포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강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는 일개 농촌지역에 국한되어 선정 기준에 맞는 대상자들만 연구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경증 치매노인에게 일반화시키는데 제한적이므로 연구지역을 확대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경증치매 노인을 위해 개발되는 간결한 검증된 도구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넷째, 경증 치매노인이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의 우울을 동반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를 통해 치매정도를 고려한 인지향상 프로그램 외에 우울의 정도에 따른 개별화된 예방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한다.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따른 치매노인의 뇌파 변화가 우울감 및 수면장애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Brain waves according to participation in Therapeutic recreation programs on the Depression, Sleep Disturbance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with Dementia)

  • 이문숙;조병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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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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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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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치매노인의 뇌파 변화가 우울감 및 수면장애와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 소재 치매요양센터 및 시립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의 남 녀 노인 중 3개월간 규칙적인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집단을 실험집단으로 그리고 특정한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은 집단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참가 사전과 사후의 뇌파 변화와 우울감, 수면장애 및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하였다. 실험집단과 참가하지 않는 통제집단에 각각 20명씩 전체 4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나, 프로그램 참여 후 탈락되는 대상으로 인해 실험집단 14명, 통제집단 18명으로 최종 분석 대상이 되었다. 자료 분석의 주된 통계적 방법은 SPSS Version 17.0과 AMOS 7.0을 이용하여 공변량분석(ANCOVA)과 구조방정식모형분석(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이용하여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방법을 통하여 도출한 결과는 첫째,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참가는 노인의 뇌파, 우울감 및 수면장애와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둘째,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뇌파의 변화는 우울감 및 수면장애와 삶의 질 간에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