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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장애에서 운동치료의 효과 (The Evidence for Exercise Therapy in Cervical Dysfunction)

  • 김영민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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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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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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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운동치료는 환자가 자기 자신의 치료에 직접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다른 수동적인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이 논문의 목적은 관련문헌을 찾아내어 경추의 장애를 치료하는데 운동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경추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여러 가지 형태의 운동치료를 포함하는 연구를 찾아내기 위하여 7가지의 컴퓨터 문헌탐색을 수행하였고 출판된 전문을 아들레이드 내에서 구할 수 있는 것만 검토하였다. 문헌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였고 그 결과를 표로 제시하였다. 111개의 문헌 중 34개가 포함 기준에 합당하였으며 이 중 18개의 임상실험연구를 수집하여 운동치료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그 질을 분석하였다. 임상실험연구의 전체적인 질은 "우수"였다.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를 실시한 5개의 "탁웰"한 질의 임상실험연구에서 근력의 증가와 통증의 감소를 보였다. 3개의 임상연구에서 근력강화운동이 증상의 경감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2개의 "우수"와 "중등도"의 질의 문헌에서 집단운동이 개별적인 물리치료만큼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고유수용성 운동과 다른 형태의 운동 또한 경추의 장애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의 소견은 경추 장애의 치료에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이전의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경추 장애의 치료에 다른 형태의 운동의 상대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훌륭한 질의 연구가 더 행해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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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치로 치료된 I 급 부정교합의 형태적 특성 (THE MORPHOLOGIC CHARACTERISTICS OF CLASS I, NON-EXTRACTION PATIENTS)

  • 장영일;신수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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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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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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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비발치로 치료된 I급 부정교합 환자의 형태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비발치로 치료된 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과 치료후 안면형태를 평가하고 이를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정상군과 4개의 제 1소구치를 발거하고 치료한 I 급 부정교합 환자군과 비교하였다. Edgewise appliance와 MEAW를 사용하여 비발치로 치료한 환자로 치료후 비교적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갖는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14.7세 였고 평균 치료기간은 2.6년이었다 치료전과 치료후의 두부계측방사선 사진에서 32개의 계측점을 사용하여 24항목의 각도와 거리를 측정하였다. Student t-test를 시행하여 비발치군의 치료전과 치료후의 변화, 비발치군과 정상군의 차이, 그리고 비발치군과 발치군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p{\leq}0.05$),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비발치로 치료한 I 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 ODI는 $69.9^{\circ}$, APDI는 $82.1^{\circ}$, CF는$152^{\circ}$, EI는 $152^{\circ}$ 였다. 2. 비발치군의 골격형태는 정상군과 유사하였으나 정상군보다 큰 절치간각을 보였다. 3. 발치군은 비발치군보다 돌출된 안모와 작은 절치간각, 그리고 낮은 EI를 가지고 있었다. 4. 비발치군의 치료전,후 골격형태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치료후 상,하악 구치의 직립과 절치간각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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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II급 부정교합자에서 골격 형태에 따른 액티베이터 사용 효과에 관한 연구 (Effects of activator treatment on different skeletal patterns in growing class II malocclusion patients)

  • 김준헌;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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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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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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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성장기 II급 부정교합자를 골격 형태에 따라 분류하여 액티베이터 사용 효과를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진단, 치료 계획 수립 등 임상 과정에 연계시키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험은 수완부 방사선 사진상 Fishman 분류의 2, 3, 4 단계로 최대성장기 이전의 II급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조군은 ANB 3도 이상이며 악정형 장치 치료를 받지 않고 치열교정 치료만 받은 환자로 총 25명(남자 15명, 여자 10명)이고 실험군은 액티베이터 치료를 받은 환자로 총 116명(남자 53명, 여자 63명)이었다. Articular angle과 gonial angle을 이용하여 골격 형태를 hyperdivergent type과 hypodivergent type으로 분류하여 액티베이터 치료효과를 비교한 결과 hypodivergent한 골격 형태를 가진 환자에서 더 큰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성장기 II급 부정교합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시 안모의 골격 형태 분류를 통해 액티베이터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상치료 영상의 시청각적 표현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feature of the visual and auditory senses for Imagery psychotherapy images)

  • 함기훈;정성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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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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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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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예술심리치료 및 심상유도의 접근을 통해 영상치료로서의 시각적, 청각적 표현 범위와 치료요소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인간의 사회 활동 중에 생기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예방 및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치료 활동 중 영상을 이용한 심리치료의 노력이 다방면으로 행해지고 있다. 치료의 형태는 주로 예술심리치료에 속하는 이미지와 기능음악, 클래식 등을 결합한 영상과 음향의 복합적 활용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는 치료적 요소에 초점을 두고 체계적인 제작이 되지 앉아 심리치료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먼저 기존의 병원, 테라피 공간 및 공공장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상심리치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행해지는 치료 형태 분류를 통해 색채.미술심리치료에서 사용되어지는 이미지 활용과 음악치료 기법 중 GIM(Guided Imagery and music: 음악과 심상유도) 활용을 중심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 대상물은 영상이미지와 음향의 두 가지 자극이 복합되어 혹은 단일의 자극으로 주어지는 경우를 구분하여 정서적 반응을 조사하고, 전반적인 치료영상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이미지 및 음향 요소를 도출한다. 이는 향후 영상심리치료의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제작과 평가 척도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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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환자의 항암치료 후 나타나는 구강 내 합병증 (Oral Complications after Antineoplastic Treatment in Pediatric Patients)

  • 이용진;김재환;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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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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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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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항암 치료를 받은 후 소아환자에서 나타나는 치아의 발육장애의 유병률에 대해 조사하고, 항암 치료의 시기, 치료방법, 그리고 치료 기간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임상 및 방사선학적 기록이 존재하는 93명의 소아암 환자에 대해 치아의 수, 치아의 형태, 치근의 형태, 치아의 발달 정도를 평가하였다. 조사된 치아의 형성장애는 전체 환자의 61.3%에서 발견되었고, 이중에는 치근의 형태이상이 31.2%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6세 이후에 항암치료를 시작한 환아보다 6세 이전에 항암 치료를 시작한 환아에서 결손치(p = 0.029)와 왜소치(p = 0.003) 수가 더 많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병행한 경우 화학요법만을 시행한 경우보다 결손치(p = 0.030), 왜소치(p = 0.046), 그리고 치근형태이상(p = 0.009)이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18개월 미만의 항암 치료 기간을 경험한 환아에 비해 18개월 이상 항암 치료를 받은 환아에서 결손치(p = 0.032), 왜소치(p = 0.011), 치근형태이상(p = 0.025), 그리고 총 치아이상(p = 0.036)의 수가 더 많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소아환자에서 더 빠른 항암치료 개시시기, 화학 및 방사선 요법의 병행, 그리고 더 긴 항암치료 기간이 치아 형성 중의 이상소견을 증가시켰다.

대구치-절치 형태이상 환자의 임상적 치료 및 단기 예후: 증례 보고 (Clinical Management and Short-term Prognosis of Molar-Incisor Malformation Affected Patients: Case Reports)

  • 김효진;임수민;김진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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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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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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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구치-절치 형태이상(MIM)은 비교적 최근에 보고되고 있는 치아의 형태 이상으로, 주로 제1대구치의 치근, 제2유구치의 치근, 상악 중절치의 치관에 형태이상이 나타난다. MIM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공통적으로, 조산을 포함한 생 후 1 - 2년 이내에 발생한 의학적 병력을 가진다. MIM에 영향을 받은 제1대구치는 임상적으로 정상적인 치관 형태를 가지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방사선학적 검사가 꼭 필요하다. 주로 대구치 부위의 극심한 통증과 붓기를 주소로 내원하여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염증이 심하지 않고, 치근의 형태 이상이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근관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치근주위 염증이 상당히 진행되어 광범위한 치조골 소실이 관찰되는 경우 발치가 불가피하다.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발치 시기와 제3대구치의 존재 여부를 고려해야 하며, 추후 안정적인 교합을 위해서 적절한 공간 관리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MIM 환자들은 혼합치열기에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증례에서는 두 명의 MIM 어린이의 치료과정과 치료 후 2년의 경과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치료적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심혈관 부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rapeutic Exercise on Cardiac Stress in Patients With Stroke)

  • 김원호;이영정;강권영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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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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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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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급성기가 지난 뇌졸중 환자를 위한 치료적 운동 프로그램이 심박동수에 미치는 영향과 부가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상태에 따라 치료적 운동 형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뇌졸중이 발생한지 3개월이 지난 23명의 환자이었다. 심박동수의 변화는 대상자가 각자의 치료적 운동을 수행하는 동안 Polar Vantage XL Heart Rate Monito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치료적 운동 동안 환자의 기능 수준 및 발병 기간에 따른 심박동수와 치료 형태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전체 치료 시간 중 목표심박동수에 도달하는 시간은 2.47%에 불과하였다. 이는 치료적 운동이 뇌졸중 환자에게 과도한 심혈관 부담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유산소 훈련의 효과는 거의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에 적절하고 유산소 훈련 효과를 고려한 치료적 운동 프로그램의 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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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의 교정치료로 인한 상악 중절치 치근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Factors affecting orthodontically induced root resorption of maxillary central incisors in the Korean population)

  • 정동화;박영국;김광원;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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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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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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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근 흡수는 백악질과 상아질의 부분적인 상실로 특징되어지는 상황이며, 치근의 길이 감소를 야기하고 치아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적인 병리적인 치근 흡수와 구별하여 교정치료와 관계된 치근 흡수를 orthodontically induced root resorption (OIRR)이라고 부른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여 교정 치료 후에 나타나는 치근 흡수와 관련된 환자 요인과 교정치료 요인을 찾고, 그 양상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판별될 요소들은 발치 치료 여부, 성별, 나이, 치근첨의 변위량과 방향, 총 치료 기간, 치아 길이, 치근의 형태였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서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에 포괄적인 교정치료가 종결된 환자의 상악 중절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된 대상자 수는 137명이었다. 각각의 기록은 치근단 사진과 측모 두부 방사선사진으로 구성되어졌다. 전체 대상치아에 대한 평균 치근 흡수량은 1.63 mm였으며 표준편차는 1.58 mm였다. 이변량적인 비교에서 발치 치료군에서는 $2.10{\pm}1.64mm$, 비발치 치료군에서는 $1.18{\pm}1.39mm$로 나타났다. 발치 치료 군에서 흡수량이 0.92 mm 컸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초기 치아의 길이가 길수록 흡수량이 컸으며, 4 mm 이상의 심한 치근 흡수를 보이는 그룹에서 blunt, pointed, eroded 형태의 비정상적인 치근 형태의 비율이 높았다. OIRR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발치 여부, 초기 치아의 길이, 치근의 형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