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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를 적용한 역량증진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역량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Bibliotherapy Program for Competency Enhancement in Nursing Students)

  • 김정회;안황란;편순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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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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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2-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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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독서치료를 적용한 역량증진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역량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이고, 참여자는 24명의 간호대학생 중 실험군 10명, 대조군 14명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실험군을 대상으로 주 1회 90~120분 10주(9회기) 동안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i}^2$ test, t-test 및 two-way ANOVA 등으로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은 전체 역량 점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F=10.62, p=.001).그리고 역량의 구성 요소 중 기본 역량(F=8.74, p=.001)과 실천 역량 (F=8.58, p=.001) 점수는 차이가 있었으나, 결과 역량인 시민성 역량(F=.229, p=.797)은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독서치료를 적용한 역량증진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역량(기본역량과 실천역량)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한다.

간호사의 임상경력과 조직 내 의사소통이 팀워크 역량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nurses' clinical career and communication within organization on teamwork competency)

  • 김미종;김경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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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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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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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간호사는 다양한 직종 및 학제로 구성된 치료 팀의 일원으로서,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은 환자의 치료와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팀워크 역량 강화의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의 A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5년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41부의 설문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등의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대상자의 평균 임상경력은 $8.84{\pm}6.70$년이었으며, 조직 의사소통은 평균 $3.05{\pm}0.44$점, 팀워크 역량은 평균 $3.60{\pm}0.46$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팀워크 역량에 대하여 조직 의사소통의 각 하부영역과 임상경력을 투입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7.7%(F=17.84, p<.001)였으며, 팀워크 역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는 수직적 의사소통, 임상경력,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상 경력이 낮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팀워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조직 내 의사소통의 개선이 필요하다.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 역량기반 중재과정 교육커리큘럼 개발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Competency-Based Intervention Course Curriculum of the Korean Academy of Sensory Integration)

  • 남궁영;김경미;김미선;이지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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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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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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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사가 감각통합 중재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반으로 중재 과정 교육 커리큘럼 개발하고, 중재과정 실시 및 교육만족도 확인을 통하여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의 역량기반 중재 교육과정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의 2019년 중재과정에 참여한 작업치료사 9명과 강사 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재과정의 교육목표 설정은 참여자 설문조사 방법을 통하여 교육요구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중재과정의 역량기반 교육 프로그램 초안 및 교육 방법은 강사회의를 통하여 결정하였다. 중재교육과정은 실행계획에 따라 5일간 실시하였으며, 교육 만족도와 각 역량지표에 대한 중재과정 전후의 수행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과 : 교육목표는 교육요구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감각통합중재의 임상추론 과정을 학습 하고 적용한다'와 '감각통합중재 원칙을 적용하여 중재한다'로 하였다. 역량기반 중재과정 교육커리큘럼은 교육목표에 따라 Data driven decision making process 및 Ayres Sensory Integration에 관한 강의, 워크샵, 토의, 그리고 사례 중재 등으로 구성하여 총 42시간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재과정 참여자의 교육 만족도는 평균 4.48±0.73이었고, 수퍼바이저의 교육 만족도는 평균 3.92±0.71이었다. 두 집단 모두에서 Data driven decision making process 강의와 중재 목표 수립 강의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그룹 활동 및 토의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중재과정 전후, 역량모델의 전문가 역량군에 포함된 분석기술 역량의 두 가지 행동지표가 수행도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교육 개발에 필요한 체계적 과정을 거쳐 교육요구 조사,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실시,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 내의 다른 교육커리큘럼 개발 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을 위한 치과마취과학의 교육역량과 치과의사국가고시 제고

  • 김승오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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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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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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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과마취학의 교육목표는 치과치료 시 적절한 환자평가와 함께 동통 및 불안을 관리하기 위한 약품선택과 치과치료를 위한 흡입법과 정맥주사를 이용한 의식하진정법과 언제, 어떻게, 어디로 전신마취를 의뢰하는지를 알아야 할 사항과 특히 의학적 병력을 가진 환자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아 노인 장애인의 전반적 이해와 치료 전 전신적 환자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치과진료 중 일어날 수 있는 의료적 응급 상황과 치과응급상황을 식별하고 인공소생술을 포함한 치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응급상황들에 적절한 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치의학교육의 최소한의 질 보장을 위한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치과대학(원)의 변화를 자극하고, 치과의료와 의료인력의 질적 증진 및 치과의료행위의 최소수준을 보장하는데 있다. 하지만 현행 국가고시에 있어 치과마취과학은 구강외과 과목에 포함되어 위 기술한 치과마취과학의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국가수준의 치의학교육의 질에 대해 제고하고 학교의 교육과정 변화와 개선에 적용하고 국시원의 새로운 과목의 도입과 실기시험을 통하여 치과마취과학의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보놀이치료자를 위한 아동중심놀이치료 인턴쉽 프로그램이 놀이치료자의 전문적 역량 강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Child-Centered Play Therapy Internship Program for Novice Play Therapists on the Professional Competence of Play Therapists)

  • 양선영;한유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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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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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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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rengthen the professional competence of novice play therapists through training, and to develop a CCPT internship program that encourages them to participate by experiencing play therapy education and cases. The five novice play therapist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were currently getting their master's degrees in child psychotherapy. The novice play therapists's CCPT Internship program conducts 20 hours of education and practices, 24 hours of group supervision, 16 sessions of play therapy.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as follows. First, the novice play therapist's CCPT internship program gave the play therapists positive effects on the development level. Second, the novice play therapist's CCPT internship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therapists' performance ability on play therapy. Third, the change of psychological and emotional reactions of play therapists through self-examination was different depending on the stage in the play therapy.

전통놀이를 활용한 초보놀이치료자 치료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The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a Therapy Competency Enhancement Program for Novice Play-therapists Using Traditional Play)

  • 소현하;한유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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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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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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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rst, to develop a Therapy Competency Enhancement Program for Novice Play-therapists Using Traditional Play to enhance therapy Competency and second, to examine the program's effectiveness. The program consists of 10 sessions and each session employs a variety of traditional plays.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Scale and Playfulness Scale were used as a pre-test and post-test respectively.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18.0 program, which applied the Mann-Whiteney U test and Wilcoxon rank sum test. Twelve novice play therapists participated in ten sessions of the Therapy Competency Enhancement Program, and were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of twelve novice play therapists who did not receive treatment. The treatment group statistically showed significant enhancement in therapeutic relationships, and playfulness in comparison to the control group. It was concluded that the Therapy Competency Enhancement Program for Novice Play-therapists Using Traditional Play was effective for enhancing therapeutic relationships and playfulness.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its attempt to develop a Therapy Competency Enhancement program to improve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and playfulness of novice play therapists by Traditional Play.

음악치료 전공생의 동료 수퍼비전에서 수퍼바이지로서의 경험 (Music Therapy Students' Experience as a Supervisee in Peer Supervision)

  • 이연미;서은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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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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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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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동료 수퍼비전에서 음악치료 전공생들의 수퍼바이지로서의 경험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서울 소재 음악치료 대학원 전공생 17명이었으며, 연구자가 제공한 구조에 따라 2회에 걸쳐 일대일 형식으로 수퍼비전을 시행하였다. 수퍼비전 진행 후 반구조화된 심층 인터뷰가 이루어졌고 내용을 전사한 후 내용분석의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동료 수퍼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를 하였는데 수퍼바이지의 관점에서 내용을 분석했을 때 동료 수퍼비전 안에서 수용적이고 지지적인 환경은 능동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하고 전문적 역량의 성장을 촉진한다. 동료 수퍼비전에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는 동료의 역량부족과 부적 감정 경험이 있는데 이는 동료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답답함, 불안감과 같은 부적 감정과 관련이 있다. 동료 수퍼비전 내 구조는 진행을 용이하게 하고 수퍼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상호과정 촉진에 도움이 된다. 본 연구는 전문가로 성장을 하기 위해 동료 수퍼비전을 적용함에 있어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음악치료 교과과정에 대한 음악치료전공 대학원생의 인식도 조사 연구 (Music Therapy Students' Perception on the Music Therapy Education in Graduate Program)

  • 박민경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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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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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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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음악치료 교과과정의 효율성을 알아보기 위해 4개의 대학원의 음악치료학과 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이 가장 필요성을 높이 인식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음악치료기술(23.2%)로 조사되었다. 대학원 진학 전 학부전공이 음악전공인 학생들과 음악 외 전공인 학생들의 음악기술영역에 대한 역량 및 자신감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실습의 단계가 가장 높은 학생들의 임상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반면 인턴쉽 과정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및 심리학 관련 과목의 개설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았으며(19.7%) '음악치료사로서의 전문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51.8%). 이러한 결과들은 음악치료학과 대학원생들이 인식하는 음악치료 교과과정의 효율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 지식과 역량에 맞는 효율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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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의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과 역량 유형 (Cancer survivor's dietary safety management awareness and competency type)

  • 김윤화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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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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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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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완료되어 관리를 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30대 이상 암 생존자 233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과 역량, 행동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체중관리의 중요성 인식 요인의 평균점수가 3.83/5.00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교육 요구 (3.79점),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역, 3.64점) 순으로 높은 반면, 지식 습득의 어려움 (역, 2.30점) 요인의 평균점수가 가장 낮았고, 만성질환 불안 (2.64점), 지식 인식(2.74점), 균형식 (2.93점) 순으로 낮았다. 둘째, 남성, 60대, 경제적 상태와 영양보충제 섭취가 상대적으로 낮은 암 생존자의 식생활 안전관리 평균점수가 낮았고, 50대와 암 진단 3-5년 된 생존자의 식생활 안전에 관한 강박관념과 건강기능성 추구 요인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셋째, 식생활 안전관리 역량 중 건강관리 및 조리 역량이 높은 집단은 균형식과 건강기능성 추구 요인의 평균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세 역량이 모두 낮은 집단은 이들 요인들이 평균점수가 낮았다. 넷째, 균형식 요인은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역) 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건강관리 역량 요인은 만성질환 불안, 식품안전 불안,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역) 요인을 제외한 요인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암 재활 및 재발방지를 위해 암 생존자의 식생활 안전관리 유형과 인식, 및 행동을 살펴보았다. 현재의 암을 치료하고, 미래의 재발과 전이,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식생활 안전관리 역량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보건소 작업치료사의 지역사회 재활 및 보건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The Lived Experience of Occupational Therapists in Public Health Centers Regarding Community Rehabilitation and Health Services: Phenomenological Study)

  • 박강현;전병진;정민예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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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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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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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지역사회 재활 및 보건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 경험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향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건소 작업치료사들의 역할 및 업무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을 적용하여, 지역사회 내 근무하는 보건소 작업치료사 6명에게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사전 동의를 통해 대화 내용은 녹음되었고, 녹음된 자료는 패턴화된 반응이나 주제를 분석하고자 Colaizzi의 주제 분석법(Thematic analysis) 7단계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4개의 범주와 16개의 주제, 24개의 하위요인을 도출하였다. 보건소 내 작업치료사가 주로 행하는 업무 영역 및 역할은 대상자 평가, 방문재활치료,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나타났다. 그 외 작업치료사가 느끼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향후 보건소에서 필요한 중재는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다양한 보상적 접근방법 적용,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중재로 나타났다. 보건소 근무 시 작업치료사들이 경험하는 어려움으로는 작업치료사의 인력 부족,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사기저하, 실적 위주의 행정 정책으로 인한 업무의 부담감, 전문인력 간 소통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업무 효율성 저하가 나타났다. 반면에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이 느끼는 보람으로는 치료의 자율성 보장을 가장 큰 장점으로 응답하였다. 보건소 작업치료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으로는 보건행정, 보건소 실습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결과는 현재 보건소 및 치매 안심 센터의 필수인력으로 자리 잡은 작업치료사들의 향후 업무 범위 및 역할과 관련된 가이드라인과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내 역량 있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