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근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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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유착된 영구 전치에서의 치관 절제술 (DECORONATION ON ANKYLOSED PERMANENT INCISOR AFTER DENTAL TRAUMA)

  • 강유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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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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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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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상으로 치주 인대의 손상이 심한 치아에서는 치아-치조골 유착이 흔히 나타난다. 성장기 아동에서의 치아 유착의 경우 치조골의 성장 중단을 초래하여 저위 교합이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청소년기에 심미적 불만족이 생길 뿐 아니라 인접치의 경사가 발생한다. 이는 교정 또는 보철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유착된 치아는 비교적 조기에 치료한다. 하지만 저위 교합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전치부의 얇은 순측골의 위축을 가져와 심미적인 보철물을 형성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치조골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아의 치관부는 제거하고 유착된 치근은 골에 의해 대체되도록 치조골에 남겨두는 치관절제술을 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만 9세와 10세에 상악 전치부 치아의 외상을 받은 후 치근 유착이 발생하여 저위 교합을 보이는 성장기 남아에서 추후 예상되는 보철적, 교정적 합병증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치관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저위교합이 2-3 mm 정도 진행되었을 때 술식을 행하였으며, 환아의 성장을 고려하여 한국인의 최대 성장 완료 시기인 16세 이전에 술식을 행하였다. 계속적인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수평적 치조골의 소실이 방지될 뿐 아니라, 치조골의 수직적 증가를 보이며, 남겨진 치근은 서서히 흡수되는 양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외상성 교합으로 인한 어린이의 치주질환 (PERIODONTAL DISEASE CAUSED BY TRAUMA FROM OCCLUSION IN A CHILD)

  • 최병재;고동현;김성오;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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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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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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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외상성 교합은 교합력의 결과로서 치주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이다. 주된 증상은 치아의 동요도이고, 통증, 타진에 민감, 열에 민감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교합력에 의해 치아가 이동을 할 수도 있다. 만성으로 진행시 치아의 과도한 교모가 나타나며 방사선학적으로 치근막 공간의 비후, 치조백선의 비후, 치조골의 방사선 투과성 치근흡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외상성 교합은 치주질환의 원인과 관련되어 있다. 증가된 치아동요도를 야기하며 외상성 교합 자체는 치은염과 치주낭을 발생시키지 않으나 국소적 치태와 염증이 존재하고 있는 하에서 골소실, 치주낭이 발생할 수 있다. 치은퇴축은 외상성 반월, 맥콜스 팽윤, 스틸만 균열의 형태로 나타난다. 본 증례는 하악 유견치 부위의 치주질환을 주소로 내원한 5세 남아로서 상하악 유견치의 조기 접촉에 의해 하악 좌우측 유견치의 중증도의 동요도, 교합마모, 치은 퇴축, 치조골 파괴의 증상이 나타났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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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탈구된 치아의 지연 재식 (DELAYED REPLANTATION OF COMPLETELY AVULSED TOOTH)

  • 한유리;최형준;이제호;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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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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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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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완전탈구된 치아의 치료법은 재식술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치조와에서 이탈된 치아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재식립하는 술식이다. 일반적으로 재식술의 성공여부는 치수와 치주인대 손상의 정도, 치아상실 시부터 치조와 내로 재식될 때까지의 경과시간, 탈구된 치아의 보관 상태, 치근의 발육 정도 등에 좌우된다. 그 중 치아상실 시부터 재식까지의 경과시간이 특히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30분 이내에 재식을 시행한 경우에는 90%이상의 성공률을 보인 반면 30분에서 90분 사이에서는 43%, 90분 이상 경과 시에는 7%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완전탈구 후 오랜 시간이 지연되어 재식을 시행하였으나 치근유착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치료로 결국은 치아의 손실이 일어날지 라도, 이것은 환자 및 보호자의 사고에 따른 충격을 감소시켜주고, 자체로 공간 유지장치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으며, 발치에 따른 치조골의 흡수를 늦추는 한편, 적극적인 보철치료를 위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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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자가치아이식에의한 매복치의 처치 (MANAGEMENT OF IMPACTED TEETH BY AUTOTRANSPLANTATION IN CHILDREN)

  • 류현섭;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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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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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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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아매복에 의한 미맹출시 치아 매복의 방향과 위치 치근단의 완성정도, 맹출공간의 존재여부, 매복치 주변에 과잉치, 치아종, 낭종 등의 존재여부 등에 따라 발치,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자가이식중 어떤 술식을 시행할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자가 치아이식은 치아의 위치가 교정력을 가할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거나 치아이동이 제한을 받게 되어 통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에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의 예후는 치근의 완성도, 외과적 시술능력 환자의 나이, 근관치료, 고정기간과 형태, 치주인대의 보존, 저장 방법 등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이식 수여부의 골의 결손이 너무 클 경우 치아의 동요도를 감소시키고 골치유를 빠르게 하기위해 골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치아 미맹출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증례들로 상악과 하악의 여러 부위에서 과잉치, 치아종, 이소맹출 등의 다양한 원인요소들이 발견되었다. 자가치아이식전 필요시 공간확보를 행하고, 과잉치 및 치아종의 발거로 인해 골결손이 클 때, 탈회냉동건조골과 자가골 이식을 시행하였다. 치아고정은 $2\sim3$주정도 시행하고 $3\sim4$주 후 방사선적 검사와 임상검사후 근과치료의 필요성을 결정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한 결과 치근흡수소견 등의 비정상적인 소견은 보이지 않고 정상적인 치유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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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ial hypophosphatemia 환아의 증례보고 (FAMILIAL HYPOPHOSPHATEMIA: A CASE REPORT)

  • 조윤정;김은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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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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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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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족성 저인산혈증(famiial hypophosphatemia)은 근위 세뇨관의 인산 재흡수 기전의 결핍으로 혈청 칼슘 농도는 정상이나 혈청 인산 농도가 낮아져 저인산혈증을 나타내는 가장 흔한 유전성 구루병이다. 혈청 인산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소변으로의 인산 배출이 증가되어 있고 혈청 알칼리성 인산 분해 효소의 상승이 현저하다. 주로 반성 우성 유전이며 보통 남아에서 여아보다 임상 증상이 심하다. 이러한 가족성 저인산혈증 환자의 전신적 소견으로는 앞이마의 돌출, 사각형 머리, 작은 키, 휜 다리가 나타나며, 치과적 소견으로 치조백선과 치낭의 비박, 얇은 법랑질 확장된 치수강과 근관, 치근단 농양과 치주 농양의 높은 발생률, 원인불명의 치근단 희박화 골염이 나타난다. 본 증례는 유치 충치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아가 임상적으로 작은 키와 휜 다리, 방사선적으로 많이 확장된 치수강과 근관이 관찰되어 소아과에 의뢰한 바 가족성 저인산혈증으로 진단받아 그 임상적 소견과 치과적 치료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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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이상을 동반하는 전반적인 Short Root Anomaly (SRA) : 5년간의 추적 관찰 (Generalized Short Root Anomaly with Various Dental Anomalies : A Case Report with a 5 - Year Follow - up)

  • 유다열;김동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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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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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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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Short root anomaly는 비정상적으로 짧고 뭉툭한 치근 형태를 가진 드문 질환이다. 대부분 상악 중절치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영구치에서만 관찰되어 왔다. 이 증례는 9세 여환으로 혼합치열기에 짧은 치근 발달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었다. 방사선 사진 및 구강 내 검사에서 법랑질 저형성증과 치내치와 같은 다른 치아이상과 함께 상악 및 하악 전치부와 하악 제 1대구치에서 SRA가 관찰되었다. 5년동안의 장기추적 관찰을 통해 환아의 모든 치아들은 혼합치열기에서 영구치열기로 변화하였고 모든 영구치에서 전반적인 SRA가 관찰되었다. 교정적 진단을 위해 촬영된 측면 두부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 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전방과 후방 상돌기 사이의 석회화인 sella turcica bridge 또한 관찰되었다.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통하여 치근 흡수나 치아 상실의 예방과 성공적인 관리 위해 SRA를 조기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증례 보고에서는 다른 치아이상과 sella turcica bridge와 함께 전악에 걸쳐 나타난 전반적인 SRA를 보이는 환아를 장기적으로 관찰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II급 치근이개부병변에서 비흡수성막과 흡수성막을 이용한 조직유도재생술의 임상적 비교 (A Clinical Comparision of Nonresorbable and Resorbable Membrane in the Treatment of Human Class II Furcation Defects)

  • 장채윤;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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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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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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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clinical results of guided tissue regeneration(GTR) using either a nonresorbable ePTFE membrane or a resorbable membrane made from a synthetic copolymer of glycolide and lactide(PLGA) in the treatment of human class Ⅱ furcation defects. The ePTEE membranes were applied to 16 patients with maxillary molar buccal class Ⅱ furcation defects as Group I, PLGA membranes were applied to 15 patients with maxillary molar buccal class Ⅱ furcation defects as Group Ⅱ, ePTFE membranes were applied to 20 patients with mandibular molar buccal class Ⅱ furcation defects as Group Ⅲ and PLGA membranes were applied to 20 patients with mandibular molar buccal class Ⅱ furcation defects as Group Ⅳ and bone graft materials(DFDBA) were applied in all groups. Probing depth, gingival recession, clinical attachment level, tooth mobility and sulcus bleeding index(SBI) were measured at baseline, 3, 6 and 12months postoperatively. In addition, membrane exposure levels were measured at surgery, 1, 2 and 6weeks postoperatively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ere evalua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all group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obing depth reduction, gain of clinical attachment and mobility reduction at values of 3, 6 and 12months postoperatively compared to values of baseline, where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BI except Group I and gingival recession(p<0.05). Membrane exposure levels were increased at 1, 2 and 6weeks postopratively compared to value of baseline in Group I(p<0.05).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ePTFE and PLGA membrane in probing depth, clinical attachment level and SBI. There were minimal gingival recession and membrane exposure in Group Ⅳ and pain and swelling were the most common postoperative complications in Group Ⅱ, Ⅲ(p<0.05).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both nonresorbable membrane and resorbable membrane were effective similarly in the treatment of class Ⅱ furcation defects, without statistical differences in clinical measur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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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단 병소를 갖는 발치와에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 비흡수성 차폐막이 치조골의 흡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non-resorbable barrier membrane on the change of buccal and lingual alveolar bone in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to periapically infected extraction sockets)

  • 신승윤;양승민;계승범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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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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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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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Many researches showed loss of alveolar bone in fresh extraction socket and even in case of immediate implant placemen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non-resorbable barrier membrane on the change of buccal and lingual alveolar bone in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to periapically infected extraction sockets. Materials and methods: Immediate implants were placed into artificially induced periapical lesion of mandibular premolars after complete debridement using buccal bone defect made by a 6mm trephine bur in 4 mongrel dogs. Before flap repositioning, a non-resorbable barrier membrane was placed on the buccal defect in the experimental group. No membrane was placed in the control group. In 12 weeks after placement, the dogs were sacrificed and undecalcified histologic specimens were prepared. The vertical distance from the smooth-rough surface interface(SRI) to gingiva, 1st bone contact and bone crest were measured in buccal and lingual side. The horizontal thicknesses of gingiva and bone at 0, 1, 2 and 3mm below SRI were measured. Results: The buccal bone was resorbed more than lingual bone in both groups and there was statistical significance(p<0.05). The distances from SRI to 1st bone contact were $2.45{\pm}2.35\;mm$ in experimental group and $4.49{\pm}3.10\;mm$ in control group. In all vertical level, lingual bone was thicker than buccal bone(p<0.05). Conclusion: Buccal bone was reduced more than lingual bone in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to periapically infected extraction sockets. Placement of non-resorbable barrier membrane reduced the buccal bone resorption.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설측으로 수평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ERUPTED LOWER LATERAL INCISOR ON THE LINGUAL SIDE)

  • 마현주;손흥규;최병재;이제호;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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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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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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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 맹출이란 치아가 치조골 내의 발생 장소에서부터 교합면쪽으로 이동하여 구강 내로 출현한 후 치아의 기능적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유치의 치근부에서 발육하는 영구치배는 천천히 유치의 치근과 지지하는 치조골 부위를 흡수하면서 맹출하고, 이와 동시에 영구 치배의 치근과 치조골 및 기저골을 성장시킴으로써 영구치의 지지부위가 확립된다. 대개 영구전치의 치배는 유전치의 치근단 설측에 위치하는데 잘 발달된 도대삭(gubernacular cord)을 따라서 교합면상으로 맹출하게 된다. 이소 맹출이란 일반적으로 치배가 본래 발생 위치에서부터 예상되는 정상 맹출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내 발생 위치에서 예측되는 정상맹출 경로를 벗어나 맹출하는 것이다. 그 중 하악 측절치의 이소 맹출의 경우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는데 있어서, 그 치료 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혼합치열기 초기가 바람직한 치료시기이다. 하악전치가 이소 맹출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공간 소실의 문제나 하악 전치부의 설측경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만 8세 여아에서 혀 아래쪽의 구강저 부근에 수평방향으로 이소 맹출하는 하악 우측 측절치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문제 치아의 치근 만곡 정도를 확인한 후, 혼합 치열기 초기에 lip bumper와 buccal arch를 이용하여 26주간 적극적인 견인적 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소 맹출한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나머지 영구치의 맹출에 대한 관찰 및 평가 후 전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치근 흡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FFECTING FACTORS ON ROOT RESORPTION)

  • 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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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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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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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incisor root resolution and sex, age, extraction, the magnitude and direction of tooth movement. The sample consisted of 189 randomly selected orthodontic patients, receiving standard edgewise orthodontic treatment in three private orthodontic onces at San Francisco. Pre-treatment and post-treatment periapicals and cephalometric radiographs were digitized. Measurements and superimpositions were made utilizing a computerized cephalometric analysis program. The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Mean apical root resorption values were $0.77{\pm}2.08mm$ for upper right central incisor, $0.88{\pm}2.11mm$ for upper left central incisor, $-0.05{\pm}2.09mm$ for lower right central incisor and $0.11{\pm}1.85mm$ for lower left central incisor. Apical root resorption of upper incisor was greater than lowers. 2. No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ex and apical root resorption. 3. Apical root resorptions in adolescents were smaller than those in adults. 4. Apical root resorption was not affected by extraction. 5. Apical root resorption values of upper incisor were correlated to the horizontal and vertical movement of apex; Apical root resorption values of lower incisor were correlated to the vertical movement of ap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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