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관 연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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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치관연장 술식의 선택시 고려사항 (Considerations in the selection of method for clinical crown lengthening)

  • 조은혜;고경호;허윤혁;조리라;박찬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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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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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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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임상치관이 짧아 보철 수복이 어려운 경우 임상치관연장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임상치관 연장을 위한 술식에는 수술적 치관연장술, 교정적 정출술, 외과적 정출술이 있는데, 임상상황을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수술적 방법과 교정적 방법을 선택할 때, 적절한 고려사항과 주의점에 대해 여러 증례와 함께 보고하고 결정흐름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외과적 정출술을 통한 치은 하방 치경부 파절선이 있는 상악 전치부의 심미 보철 치료 (Esthetic restoration of subgingival crown-root fractured maxillary anterior tooth using surgical extrusion)

  • 이소진;김유진;박영범;조규성;정문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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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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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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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은연 하방에 치아 우식증이나 치아 파절이 발생했을 때, 치아를 탈구시켜 즉시 정출시키는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한 치관 연장술은 자연치를 보존하고 추가적인 치주적 수술 없이 단기간에 심미적인 보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본 환자는 16세 남환으로 본원 보존과로부터 상악 좌측 중절치의 심미 수복을 위해 본원 보철과로 의뢰되었다. 상악 좌측 중절치는 근관치료가 되어 있었으며 치관-치근 파절로 인해 협측 치관 길이는 4mm였으며 구개측 판막을 열었을 때 근심 구개측 치경부 파절 범위는 치은 하방 3-4mm에 위치하였다. 외과적 정출술을 통한 치관연장술을 시행하였으며 경과 관찰 및 임시 치아의 단계를 거쳐 3개월 후에 전부 도재관으로 수복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인위적 정출술과 임플란트 치료를 통한 상악 전치부 보철치료 (Prosthetic restoration of the maxillary anterior teeth using implantation and forced eruption: Case report)

  • 김경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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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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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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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임플란트 인접치아가 심한 치아우식이나 파절 등으로 인해 치관부의 잔존 치질이 손상된 경우 인위적 맹출술을 이용한 치관연장술은 임플란트와 인접한 치조골과 치간 유두의 보존으로 심미적인 보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54세 남자 환자분이 상악 전치부 고정성 보철물의 탈락으로 새로운 보철 치료를 주소로 내원하셨다. 상악 우측 중절치는 경도의 치아우식만 보였고 상악 우측 견치는 치관부 치질이 대부분 소실되어 있었다. 상악 우측 측절치의 결손부는 골 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식립을 시행하였고, 상악 우측 견치는 1달간 인위적 맹출술을 통한 치관연장술을 시행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5개월 후 2차 수술을 시행하였고, 임시치아의 단계적 수정을 통한 치은 성형 후 상악 우측 중절치, 상악 우측 측절치, 상악 우측 견치 각각 금속-도재관으로 수복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위치이상 치아의 치은 성형을 동반한 심미적 보철수복 (Esthetic restoration of malpositioned anterior teeth by tooth shape and gingival contour modification : a clinical report)

  • 김자영;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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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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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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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치부는 심미적인 관점에서 치열 및 연조직과의 조화가 매우 중요하다. 상악 전치부의 심미적인 치료는 술 전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수적인데 술자는 특히 치관부 크기의 적절한 비율과 치은 형태의 대칭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만약 치은의 형태가 비심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경우에는 치은 절제술, 골삭제를 동반한 치관 연장술, 교정적 정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치관의 형태 및 위치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술 전 진단 모형 및 왁스 업을 통해 교정 치료나 완전도재관, 라미네이트 베니어 등의 심미적 보철치료를 계획할 수 있다. 본 증례들에서는 치아의 위치 이상과 연,경조직의 부조화를 가진 전치부를 교정 치료 및 치은 성형과 심미적 보철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관-치근 파절이 발생한 상악 중절치를 수복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법: 교정적 정출술과 외과적 정출술 (A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restore crown-root fractured maxillary central incisors: orthodontic extrusion and surgical extrusion)

  • 권은영;김소연;정경화;최윤경;김현주;주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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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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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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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변연골 하방으로까지 파절선이 연장된 치아를 수복하기 위해 파절선의 노출 및 생물학적 폭경의 재확립을 위한 삭제형 골수술을 동반한 외과적 치관 연장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술식은 특히 전치부에서 심미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지지골과 치은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파절선을 치조와 하방에서 상방으로 위치 시킬 수 있는 교정적 정출술이 권장된다. 이 술식은 생물학적 폭경의 재확립과 더불어 수복물을 건전한 치아 구조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다른 대안으로, 교정적 정출술 보다 방법이 간단하며 시간이 적게 소요되고 한번의 술식만으로 정출이 완료되는 외과적 정출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할 경우 구강내 교정 장치를 위치시키고 조정하기 위해 환자가 치과에 여러번 방문할 필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 중절치에서 치관-치근 파절이 발생한 경우 교정적 정출술 또는 외과적 정출술을 통한 다각적 방법을 병용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수복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