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관 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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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치관 수복 후 인접면 접촉강도의 경시적 변화 (Time Serial Change of Proximal Contact Tightness after Crown Restoration)

  • 나현준;강동완;오상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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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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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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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의 목적은 인공 치관의 수복을 통해 인접치간 접촉강도의 경시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 인공 치관을 통한 단일 치관 수복이 필요한 12명의 성인에서 치아 삭제 전과 인공치관 적합 후의 시간 경과에 따른 접촉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적합 직후의 인접치간 접촉강도는 처음 삭제 전의 접촉강도보다 컸으며 1-2주 이내에 치아삭제 전의 접촉강도와 유사한 양으로 변화하였고 2-4주 후까지 인접치간 접촉강도는 거의 변화가 없고 일정한 접촉강도를 유지하였다.

전치부 탈구로 인한 유착치의 치관절제술 및 임플란트 수복 증례 (Decoronation and implant restoration of ankylosed tooth resulted from anterior avulsion: A case report)

  • 김현;이은수;장우형;임현필;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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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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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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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활동이 많은 소아 청소년 시기에는 치아의 외상이 흔하게 발생한다. 그 중 탈구로 인해 유착이 일어날 경우 임상검사를 통한 진단이 중요하며 성인이 된 후 심미적인 보철 수복을 위해서는 진단에 따른 치료가 중요하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해 유착된 치아를 치관절제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통한 상악 전치부 심미 보철 수복 증례이다. 치관절제술 후 치관을 이용하여 보철 수복을 위한 공간 유지를 시행하였다. 성인이 된 후 guide surgery를 이용하여 정교한 임플란트 식립과 심미적인 보철 수복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상악 전치부임을 고려하여 원발성 안정성(primary stability) 확인 후 즉시 부하(immediate loading)를 시행하였다. 연조직 지지를 위해 임시치아의 윤곽 변화를 주며 임시치아를 교체하였고 digital wax-up 하여 최종 보철물을 수복하였다.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상악 전치부 파절 시 Endocrown을 이용한 수복: 증례 보고 (Rehabilitation using endocrown for fracture of maxillary anterior teeth due to trauma in adolescence: a case report)

  • 이소연;손성애;박정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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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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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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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상악 전치부의 복잡 치관 파절은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치수 노출을 동반한 치관 파절은 남아있는 치질의 양에 따라 다양한 수복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직접 레진 수복은 가장 일차적으로 고려되는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색되고 깨질 가능성이 높다. 전장관 수복은 성장기의 치아 이동으로 변연 부조화에 의한 재수복 가능성이 높으며 광범위한 치관 파절 시 주로 시행하는 포스트 수복은 치근 천공 및 치근 파절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Endocrown은 치수강 공간으로부터 유지력을 얻을 수 있는 일체형 구조로 생체역학적 측면에서 효과적인 재건이 가능하고 기능과 심미성의 회복에 유리한 이점을 제공한다. 따라서 Endocrown은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복잡 치관 파절의 수복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험례 (SURGICAL EXTRUS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INCISORS: CASE REPORTS)

  • 이은미;김태완;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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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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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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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의 치관-치근 파절은 치아파절이 치관과 치근에 걸쳐 발생되어 법랑질, 상아질 및 백악질까지 이환된 경우로 정의되며, 치수이환여부에 따라 복잡파절과 비복잡파절로 분류될 수 있다. 치관-치근 파절의 빈도는 유치열에서 2%, 영구치열에서 5%로 나타나며, 보통 상악 전치부에 호발한다. 이러한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수복을 위해서는 생물학적 폭경이 유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사용되는 방법은 골삭제 후 치은절제술, 교정적 견인, 외과적 정출 후 수복하는 방법과, 인위적으로 발치하여 근관치료와 수복 후 재식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중 외과적 정출술은 치아를 발거하여 파절부를 치은 연상으로 이동시켜 재식하는 방법으로서, 이는 치관부 파절편이 임상치근의 1/2 미만인 경우에 적응증이 될 수 있으며, 발견하지 못한 다른 파절편을 직접 시진할 수 있고 때로는 파절선을 순측에 위치시켜 치료시 시야확보 및 접근이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미완성 치근단의 상악 중절치를 가진 환아에서 외과적 정출술 후 근관치료와 광중합복합레진을 이용한 치관수복을 시행하였으며, 정기적 검진시 양호한 결과가 관찰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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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치관-치근 파절의 교정적 정출술을 이용한 심미적 수복 (Esthetic Restoration of Complicated Crown-Root Fractures Utilizing Orthodontic Extrusion)

  • 김민지;김진영;김수현;임수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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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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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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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영구 전치의 복합 치관-치근 파절은 심미적, 기능적 문제 뿐 아니라 심리적 문제도 발생시킨다. 그러므로 파절에 대한 치료는 매우 중요하며, 여러 분야에 걸친 종합적 치료가 요구된다. 본 증례는 두 환자에서의 외상으로 인한 상악 전치의 복합 치관-치근 파절에 대한 임상적 치료 과정을 서술하였다. 근관치료와 근첨형성술이 각 환자에게 시행되었으며, 파절선을 치은 상방으로 노출시키고 생물학적 폭경을 재확립하기 위해 교정적 정출을 시행하였다. 이후 유지기간을 두었고, 그 기간 동안 치아에 임시수복을 시행하였다. 최종적으로 CAD/CAM을 이용한 세라믹 크라운 수복을 시행하였다. 이후 정기 검진 때에도 해당 치아들은 만족스러운 기능적, 심미적 결과를 보였으며, 두 환자 모두에서 재발은 나타나지 않았다. 치주조직 또한 건강한 상태를 보였다.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의 치험례 (TREATMENT OF CROWN-ROOT FRACTURE BY INTENTIONAL REPLANTATION : CASE REPORT)

  • 손주효;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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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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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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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파절의 종류는 치관파절 치근파절, 동시에 나타난 치관-치근파절이 있고 치수노출에 따라 단순파절과 복잡파절로 나뉜다. 치아파절이 치은 연하로 침범하여 치아장축을 따라 나타난 경우나 치근의 1/3 이상을 넘어선 경우 발치가 원칙이다. 그러나 치근쪽 파절편을 교정적으로 정출시켜서 수복시켜 주는 방법과 인위적으로 발치하여 적절하게 수복 가능한 위치로 재식 시켜주는 방법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선 치아외상으로 상악 중절치가 치관-치근 파절된 혼합치열기의 환아에서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여 발치 후 즉일 근관치료와 역충전 후 레진수복을 시행하여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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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강화형 포스트를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의 치료: 증례 보고 (TREATMENT OF CROWN-ROOT FRACTURE USING FIBER-REINFORCED POST: A CASE STUDY)

  • 임화신;라지영;이광희;안소연;김윤희;금기석;이상봉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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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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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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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관-치근 파절은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이 모두 포함된 치아의 파절로, 파절선이 대부분 절단연이나 순측의 변연부 치은에서 구개측 치은열구 하방으로 사선으로 진행된다. 파절선의 위치가 치은 연상이라면 파절편의 제거 및 치은연상 수복을 시행하고, 치은 연하라면 파절면의 외과적 노출술, 교정적 정출술,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한 치아의 수복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 섬유 강화형 포스트를 삽입하여 치관 수복물의 유지력을 높이고, 레진 접착 시스템을 사용하여 치관 파절편을 재부착함으로써 생물학적으로 최소한으로 침습적인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파절의 정도가 치은 연하로 깊은 경우 발치나 치관절제술을 이용한 치근의 유지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치관-치근파절로 내원한 12세 환아로 섬유강화형 포스트를 사용하여 치관 파절편 재부착을 시행하였으며 양호한 경과를 보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