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 진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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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인상 채득

  • 이승규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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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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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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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과 임상에서 보철 과정은 1) 치아 삭제 2) 임시 수복물 제작 3) 포스트와 코어 4) 인상채득 5) 최종 보철물 합착의 순서로 진행된다. 보철 과정의 마지막이 정확한 적합과 교합 관계를 갖는 최종 보철물을 환자의 지대치의 적합시키는 과정이다. 그런데, 이 최종 보철물은 진료실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과 기공실에서 만들어져서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진료실로 오게 된다. 진료실에서 환자의 구강 내 정보를 기공실로 전달하는 유일한 매체는 인상체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수 많은 오차가 발생된다. 치과 의사와 치과 기공사는 이 오차를 줄이기 위해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한 보철물 제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진료실의 외래마취 하 치과치료 (Dental Treatment for Handicapped Patients in Day Care Units: 2 Years' Experience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박창주;염광원;김현정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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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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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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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장애인의 치과치료는 일반인의 치과치료와는 달리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애인 환자의 치과치료를 위하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는 치과마취과를 중심으로 임상 각과가 협진하여 외래마취 기반 하에 1999년부터 장애인 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진료실의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그 동안 치료받은 장애인 환자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마취과적인 특징을 분석하였다.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치료받은 총 54명의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기록지와 마취, 그리고 회복실 기록지를 검토하였다. 환자의 성별, 나이, 전신질환, 수술 전 시행된 검사, 치료에 참여한 협진과, 마취 유도제와 유지제, 총 마취시간과 회복실 체류시간, 그리고 회복실에서 관찰된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과: 총 5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58건 치과치료가 시행되었다. 한 건의 의식진정 법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신마취 하에서 치과치료가 시행되었다. 마취유도제는 thiopental sodium, 근이완제는 vecuronium과 succinylcholine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마취 유지를 위해서는 enflurane과 isoflurane의 흡입마취제를 이용하거나 TCI를 이용한 propofol 지속정주를 이용하였다. 총 마취지속시간은 $160.2{\pm}55.5$분이었으며 회복실에서의 체류시간은 $132.8{\pm}50.1$분, 그리고 완전한 회복을 확인하기 위해 병동에 단기 입원시킨 소아환자에서는 $58.7{\pm}16.8$분이었다. 회복실에서 심각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지속적인 감시를 위하여 4명의 환자가 입원을 권유받았으나 특별한 합병증 없이 다음 날 퇴원하였다. 결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진료실은 외래마취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보다 긴 마취시간과 회복실 체류시간을 보였다. 그러나 별다른 합병증 없이 일회 방문으로 장애인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과치료를 모두 제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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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실의 미생물 오염도에 대한 4차 암모늄 화합물의 효과 (Effect of quaternary ammonium compounds on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in dental clinics)

  • 백세연;박연정;최승호;김희재;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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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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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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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물리적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4차 암모늄 화합물을 치과 진료실 미생물 주요 오염 구역에 도포 후 시기별 오염도의 변화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4개의 국내외 치과병의원에서 미생물 감염이 쉬운 유닛체어 핸들, 타구대 표면, 핸드피스 거치대 등에 ATP (adenosine triphosphate) 모니터링 시스템과 ATP 표면검사 테스트 키트를 사용하여 항균제 도포 전과 후 시기별 오염도를 비교 측정하였다. 4차 암모늄 화합물 도포 전 구역별 미생물 오염도는 치과의사가 주로 사용하는 핸드피스 거치대가 가장 높았다. 도포 후 시기별 오염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진료실에서 현저한 오염도의 감소를 보였으며, 대략 4-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항균효과의 지속성과 최소량의 화학성분 노출이라는 장점으로 향후 대단위 후속연구를 통해 4차 암모늄 화합물이 치과 진료실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의원 공기중의 공중낙하세균수와 세균분포 (The Number and Distribution of Bacteria falling in the Air of Dental Clinics)

  • 장계원;강용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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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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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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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과 진료실은 진료의 특성상 환자의 혈액과 타액 내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에 노출되며, 진료 중 튀거나 에어로졸의 형태로 진료인과 환자의 신체 그리고 사용하는 모든 기구와 장비의 표면을 오염시키며 구강질병의 감염 가능성이 높아 치과영역의 교차감염에 관한 관심이 높다. 따라서 치과 진료실의 공기 중 미생물 분포와 오염정도를 조사하고 치과 진료기구의 오염과 치과 진료실의 감연방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J시 9개 치과의원의 대기실과 진료실 공기를 자연방치법과 air sampler를 사용하여 공기시료를 채취하고 평판에 배양하여 공중낙하세균을 산출하고 생성된 집락을 세균 자동 동정기(ATB)로 분리 동정하여 세균의 분포를 검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의원 환자 대기실 공기 중의 공중낙하 세균수는 자연방치법의 경우 1개 치과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10(CFU/Plate)이하여서 청결기준에 적합하였다. 2. 치과의원 진료실 공기 중의 공중낙하 세균수는 자연방치법의 경우 1개 치과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10(CFU/Plate)이하여서 청결기준에 적합하였다. 3. 황색포도상구균(Stapylococcus aureus) 검색결과는 1개 치과의원 만이 양성이었고 모두 비병원성 포도상 구균이 검출되었다. 4. 병원성 그람 음성간균의 검색결과는 1개 치과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5. 세균의 분포검사는 진료실의 경우 9개 치과의원 중 7개 치과의원에서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환자 대기실의 경우 4개 치과의원에서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검출된 의원의 균주도 대부분 비병원균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J시 연구 선정 치과의원의 공기는 1개 치과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으나, 청소와 살균여부에 따라 증감을 보였기에 감염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치과의원의 공기청정 및 살균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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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CAD-CAM에 의한 컴퓨터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과 즉시 임시보철치료: 증례보고 (Computer-guided implant surgery and immediate provisionalization by chair-side CAD-CAM: A case report)

  • 현상우;이성복;이석원;조영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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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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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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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치과와 기공실을 오가며 복잡하게 진행되는 기존 CAD-CAM 컴퓨터 가이드 제작 방식을 단 순화하기 위하여, 진료실에 설치한 바로가이드 시스템(VARO Guide, CAD, Pre-Guide, VARO-mill, NeoBiotech, Seoul, South Korea)을 통하여 Top-Down 개념과 수복 주도개념을 적용하여 1-day 수술과 임시보철을 완료하는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Pre-Guide를 통해 환자의 중심위에서 교합을 채득하고 CT를 촬영하며, 진료실 내 컴퓨터에서 CAD를 통해 바로가이드를 1시간 내에 제작하였다. 미리 제작된 광중합 레진이 담긴 Pre-Guide 트레이를 술부에 위치시킨 후 중심위에서 CT를 촬영하였다. CT 데이터가 진료실 내 컴퓨터로 전송되면 수복 위치를 정한 후 이어서 3차원적으로 턱뼈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를 디자인하여 STL 파일로 추출하였다. 그리고 진료실에 설비된 밀링 기계(VARO-mill)에 Pre-Guide를 고정하여 수술용 가이드를 15분 내에 제작한다. 이 가이드로 환자는 한번 내원하여 임플란트를 계획한 위치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해 줌과 더불어, 초기고정력이 양호한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즉시임시치아까지 장착해 주어 환자에게 즉시 기능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었다.

보철물의 균형감을 위한 lab side의 고민과 노력 (The effort and agony of dental laboratory for the balanced proportions of dental prosthesis.)

  • 이승섭;배영환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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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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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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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성공적인 보철치료를 위해선 초진과정에서 부터 시작되는 진료실과 기공실의 협업이 중요하다. 다만 진료실과 기공실이 서로 모든 치료과정에서 협업이 용이하지 않고, 그중 보철물의 이상적인 형태를 부여하는 일은 기공파트가 책임 지어야 할 부분 중 하나이다. 제한된 환경에서 치과기공사가 어떤관점으로 case에 접근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치과용 인상체의 감염 관리 (The Infection Control of Dental Impressions)

  • 이진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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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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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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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치과 진료의 특성 상 치과 진료 인력의 손이 환자의 입안에 직접 접촉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고속 절삭 도구와 날카로운 기구, 주사바늘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교차 감염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진료실에서의 병원체는 오염된 인상체, 보철물을 통해 치과 진료실 뿐만 아니라 치과 기공실에도 전파될 수 있다. 치과 진료 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은 모든 환자가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적절한 감염 관리를 통해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문헌 고찰을 통하여 치과용 인상체의 소독 방법과 화학적 소독제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 임상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상체의 감염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치과 의료장비의 소음 수준 평가 (The Noise Level Assessment of Dental Equipment)

  • 이정숙;한예슬;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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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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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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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과 진료실에서 발생하는 소음원에 대한 소음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피해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휴대용 소음기로 측정하여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과용 의료기기 소음측정 결과 단독측정에서는 고속 핸드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초음파 스케일러, 저속 핸드피스 순서로 낮게 나타났다. 단독측정 시 평균 소음도는 58~66 dB(A)를 보였으며, 복합측정 시 평균 소음도는 62~71 dB(A)를 보였다. 진료실 형태에 따른 개방형과 개실형의 소음측정 결과 개방형 진료실에서의 소음이 평균 1.9~3.2 dB(A) 더 높게 나타났다. 비진료 시와 진료 시의 소음측정 결과 초음파 스케일러와 고속 핸드피스의 소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초음파 스케일러와 high volume aspirator을 함께 사용하였을 때 가장 높은 소음도를 보였으며, 진료 시 75.5 dB(A)로 비진료 시와 3.5 dB(A)의 소음차를 보이며 더 높게 나타났다. NR 곡선으로 진료 시 가장 높은 소음도를 보인 치석제거를 평가해본 결과 치석제거 시 NR-73~78로 ISO 소음기준중 일반작업장의 소음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이며 8 kHz의 고주파에서 피크치를 나타냈다. 진료 시 거리에 따른 소음을 측정한 결과 작업자와 가까운 30 cm 거리에서의 소음이 100 cm 거리에서의 소음보다 높은 패턴을 보였으며, 30 cm 거리에서 대상 치과 의료기기에서 발생하는 소음레벨은 79.8~80.6 dB(A)으로 장시간 폭로 시 청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수준이다. 두 거리의 차이로 5 dB(A) 이상의 소음 감쇠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치과 치료 시 진료실 소음은 치과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정도이며,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얻어진 자료들이 기초가 되어 더 많은 치과 진료 시의 소음에 대한 특성이 파악된다면 직장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소음 감소 대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