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용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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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용 $TiO_2$ 나노튜브의 전자빔 조사효과

  • 윤성욱;오승한;심인보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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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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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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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과재료의 개발은 치과 치료 기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현재 일반화되고 있는 치과 치료 기술 중 하나가 임플란트 시술이다. 임플란트의 기술 개발은 주로 임플란트 나사의 표면개질을 통한 기능개선에 초점을 ��추어 진행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Ti 임플란트 표면상에 양극산화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지름 및 기공 크기를 갖는 $TiO_2$ 나노튜브를 제조하여 전자빔 조사를 통한 표면개질시 그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전자빔 조사가 Ti/$TiO_2$ 나노튜브 표면상에 존재 가능한 조골세포의 성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양극산화법을 이용한 Ti/$TiO_2$ 나노튜브는 전해질로서 HF와 $NH_4F$를 사용하였으며, 20-80 V의 인가 전압하에서 내경 약 80 nm, 외경 약 124 nm 및 길이 약 280 nm-14 ${\mu}m$의 비교적 균질한 지름 및 분포를 갖는 Ti/$TiO_2$ 나노튜브를 제조하였다. 전자빔 조사는 EB-Tech (대전, 한국)의 electron-beam accelerator(Model ELV-4)를 이용하였으며, 1.0 MeV의 빔 에너지로 총 흡수선량이 50 kGy, 500 kGy 및 5,000 kGy로 조사하였다. 전자빔을 조사하기 전 후 Ti/$TiO_2$ 나노튜브 표면상에 조골세포주(Osteoblast cell)의 배양시간의 변화에 따른 효과를 연구한 결과 배양 전 후 전자빔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조골세포의 흡착률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HF전해질을 이용한 $TiO_2$ 나노튜브의 경우 5,000 kGy 조사선량의 전자빔을 조사한 후 조골세포 흡착률이 약 160% 증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전자빔 조사 전 후 조골세포 흡착률의 변화원인은 전자빔 조사 유무에 따른 $Ti^{3+}$$Ti^{4+}$의 변화에 기인함을 규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임플란트용 Ti/$TiO_2$ 나노튜브의 표면 개질시 전자빔의 유용성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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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하중에 따른 시멘트 유지형 임플란트 지지골의 유한요소법 응력 분포 (Finite Element Analysis of Stress Distribution on Supporting Bone of Cement Retained Implant by Oblique Loading)

  • 이명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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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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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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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과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멘트 유지형 치과용 임플란트의 지지골 응력 분포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모델링과 유한요소 응력 분석은 유한요소 해석 프로그램인 Solidworks를 사용하였고, 시멘트 유지형 임플란트 시스템인 지대주와 고정체를 연결하는 지대주 나사를 20 Ncm 나사조임력에 의한 결합조건을 적용시킨 단관 모델을 제작하고, 설측에서 협측으로의 $45^{\circ}$ 경사로 100 N 크기 외부하중을 가하여 지지골 응력 분포 해석을 실시하였다. 경사하중에 따른 임플란트 고정체의 지지골 응력 크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유한요소법 분석을 통해 다음 결과를 얻었다. 고정체 직경, 길이의 조건에 관계없이 임플란트 고정체 상부와 골 접촉부인 치밀골에 응력이 집중되는 양상으로 나타났고, 고정체 길이 증가로 인한 응력 감소 폭보다 직경 증가로 인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지지골 형태 조건에 대하여 가능한 큰 직경의 고정체 사용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심한 편측 하악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 증례 (Implant overdenture of mandible with severe unilateral atrophy: Report of two cases)

  • 김소연;권은영;정경화;전혜미;백영재;윤미정;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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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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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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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심한 하악 치조골 흡수룰 보이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의치는 환자의 저작 효율이 극히 저하되며 특히 치조골의 형태가 불규칙한 경우 의치의 안정성은 더 떨어질 수 있다. 이때 임플란트를 통한 지지를 얻는 피개의치를 통해 편안감 회복과 향후 지속적인 치조골 흡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위한 하방의 attachment는 크게 bar attachment와 solitary attachment로 나뉘며 임플란트 고정체의 위치가 하악 전방 치조골에 있으면서 의치 전체가 견고한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bar attachment가 유리하고 구치부에도 고정체가 위치하며 쉬운 착탈과 유지관리의 편의를 얻고자 하면 solitary attachment를 고려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환자의 상황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 위치 결정, attachment를 선택을 통하여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정중구개봉합부의 해부학적 구조에 관한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한 연구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e midpalatal suture area for miniscrew implantation using CT image)

  • 박영철;이종석;김두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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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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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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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교정용 임플란트 사용에 있어서 정중구개봉합부위의 골조직의 높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부학적 자료가 없어서 임상에 적용시 이론적 근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본 연구는 전산화단층촬영과 재구성 프로그램인 V works 40 (Cybermed Inc. Seoul. Korea)을 이용하여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해부학적 근거를 얻고자 하였다. 성인 남자 14명, 성인 여자 14명의 보철용 임플란트를 위한 CT 자료를 통해 정중 시상면에서 상악골의 길이를 계측하고 정중구개봉합 부위에서 골조직 두께를 측정하며 교정용 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식립할 수 있는 구체적 부위를 설정하고자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ANS에서 PNS까지의 상악골의 길이를 계측한 결과 남자에서는 평균 51.08mm, 여자에서는 평균 47.34mm였다 남녀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정중구개봉합부위의 골조직 두께를 측정한 결과 남자의 ANS-PNS길이의 중점에서 구개평면을 따라 PNS쪽으로 15 mm지점을 제외하고는 남녀 모두에서 5mm이상의 골조직이 존재하였다. 정중구개봉합부위에 교정용 임플란트를 적응할 때 안정적인 식립부위는 구개평면을 따라서 ANS로부터 남자는 19.43mm 후방부위, 여자는 17.62mm 후방부위에 해당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정중구개봉합부위의 안정적인 식립부위에서는 교정용 임플란트 식립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이를 바탕으로 정중구개봉합부위의 교정용 임플란트를 활용하여 교정치료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스캔이 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한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 수복 증례 (Posterior single implant prosthesis using scannable healing abutment)

  • 김성민;이규복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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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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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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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임플란트 보철 치료의 성공에 정확한 인상 채득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이러한 임플란트 보철의 인상을 채득하는 방법에는 임프레션 코핑과 인상재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법과 구강 스캐너와 디지털 인상 코핑(scanbody)을 이용한 디지털 인상채득법이 있다. 하지만 인상용 코핑과 scanbody는 모두 구강 내 치유 지대주(healing abutment)를 제거하고 장착해야 한다. 때문에 술자는 치유 지대주와 임프레션 코핑 또는 scanbody를 여러 번 체결하고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임프레션 코핑 또는 scanbody는 교합면보다 높게 솟아 있어 환자는 지속적으로 개구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불편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기존의 방법을 극복하고자 최근에는 치유 지대주에 scanbody의 스캔 가능 부분(scannable part)을 부여하여 치유 지대주를 제거할 필요 없이 구강 내에서 직접 구강 스캐너로 스캔이 가능한 치유지대주(scannable healing abutment)가 소개되었다. 스캔이 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하여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를 수복한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디지털 수술용 가이드의 지지타입에 따른 정확도 평가 (The accuracy evaluation of digital surgical stents according to supported type)

  • 이준연;윤민호;박태석;전인곤;윤귀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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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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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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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제작된 수술용 스텐트를 이용하여 지지 형태에 따른 수술용 스텐트의 정확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총 5세트의 치아모형에 대하여 양측에 지대치가 있는 치아지지형 무치악 모델과 근심에만 지대치가 있는 치아-조직 지지형 무치악 모델을 제작하였다. 모델을 스캐닝을 시행하고,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여 In2Guid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전산화 단층 촬영술의 정보와 모델 스캐닝 정보를 중첩하여 임플란트 고정체(USII, $4{\times}10mm$, Osstem, Seoul, Korea)에 대한 가상적인 위치배열을 실시하고 수술용 스텐트 제작하였다. DMAX 수술 키트을 사용하여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하였다. 식립후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여 찍어 술전에 계획된 임플란트와 실제 식립된 임플란트 사이에 오차(angle difference, coronal difference, apical difference)를 측정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악궁에 따른 정확도 결과에서 하악이 전반적으로 각도, 길이오차의 값이 작게 나타났으나 이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스텐트의 지지 형태에 따른 정확도 결과에서 치아지지형 스텐트가 치아-조직지지형 스텐트보다 길이오차와 각도오차의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은 값을 보였다. 결론: 악궁(상악, 하악)은 수술용 스텐트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치아 지지형 스텐트는 치아-조직지지형 스텐트보다 더 적은 오차를 보여 주었다.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다수치 발거 후 디지털 임시 즉시 의치 제작 및 임플란트 지지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Digital interim immediate denture fabrication and 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fabrication after multiple teeth extraction in patient with chronic periodontitis: a case report)

  • 박민재;방지원;방주혁;임선영;이용상;이근우;김성용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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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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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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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다수 치아를 발치하면 환자는 사회적, 심리적, 심미적인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이때, 치아를 발치하기 전 임시 즉시 의치를 제작하는 것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임시 즉시 의치를 제작한다면 기공과정이 단순해 지고 환자의 적은 내원 횟수로 임시 즉시 의치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소수의 잔존치가 남은 환자에서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수복이 어렵고, 가철성 국소의치의 지지 및 유지가 불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임플란트 지지 가철성 국소의치(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가 대체 치료 옵션으로 주목되며, 임플란트 보철물을 이용해 추가적인 지지 및 유지가 가능하다. 본 증례에서는 다수치아 발거 후 소수 잔존치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임시 즉시 의치를 제작하였다. 이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서베이드 크라운을 제작해 가철성 국소의치의 지지, 안정, 유지를 제공하여 임상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과 임플란트 주변 협설측 치조골의 변화분석 - 하악골 시편에서의 디지털 농도분석법을 이용한 실험적 고찰 - (Evaluation of bone quality in alveolar crest obscured by dental implants ; A pilot study by densitometric digital analysis in mandibular bone specimen)

  • 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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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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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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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임플란트 치과 임상에서, 협, 설측의 골조직 상태는 임플란트 재료의 높은 밀도 때문에 구내용 방사선사진으로는 파악할 수 없으나, 디지털 분석을 이용한 정량적 방사선 분석법을 사용하여 이 부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건조 하악골에 10개의 직경 3.3mm인 solid screw형태의 $ITI^{(R)}$ 임플란트(Institute Straumann, Waldenberg, Switzerland)을 매식한 다음, 이들을 10개의 골 시편으로 절단한 후, 방사선사진 촬영을 시행했다. 일련의 중첩상을 얻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방사선필름 고정기와 D속도 필름($Ultra-speed^{(R)}$, Kodak, USA)을 사용했으며, 고 해상도의 디지털 분석을 위해, 비디오카메라($Kodak-Eikonix^{TM}$, USA)로 필름을 scan하고 software(LaboImage, Computing Science Center, Geneva University)를 이용해 정량적 분석을 시행했다. 방사선 촬영은 4 방향(통상적인 periapical projection에 의한 근, 원심(MD)방향 및 협, 설(BL) 조사위, 통상적인 occlusal projection에 준한 25도 경사진 근, 원심(OMD) 및 25도 경사진 협, 설(OBL)조사위)으로 시행했으며, 각 시편에서 4장의 연속 중첩 방사선사진(superimposable radiograph)을 임플란트 매식공 천공 후, 임플란트 매식 후, 임플란트 주변(협,설) 골 손상 후, 임플란트 제거 후의 상황에서 표준화된 방법으로 촬영해서 얻었다. 기술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occlusal projection으로 촬영하고, 이를 디지털 농도 분석한 방법에서. 치과 임플란트 주변 협, 설측의 미세골 변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특히, occlusal projection이 periapical projection에 비해 더욱 민감한 골 변화를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이 실험의 결과가 제한된 조건에서 얻어졌지만, 실제 임플란트 임상에서 임상가들에게 진단적 차원에서의 새로운 가능성과 다양성을 제시해 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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