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기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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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인상 채득

  • 이승규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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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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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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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과 임상에서 보철 과정은 1) 치아 삭제 2) 임시 수복물 제작 3) 포스트와 코어 4) 인상채득 5) 최종 보철물 합착의 순서로 진행된다. 보철 과정의 마지막이 정확한 적합과 교합 관계를 갖는 최종 보철물을 환자의 지대치의 적합시키는 과정이다. 그런데, 이 최종 보철물은 진료실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과 기공실에서 만들어져서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진료실로 오게 된다. 진료실에서 환자의 구강 내 정보를 기공실로 전달하는 유일한 매체는 인상체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수 많은 오차가 발생된다. 치과 의사와 치과 기공사는 이 오차를 줄이기 위해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한 보철물 제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시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한가지 방법 (An efficient way of communication between dentists and dental technicians to ensure optimum clinical outcome with implant restorations)

  • 김종화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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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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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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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환자를 위한 보철물들은 사실 하나도 빠짐없이 'custom'한 보철물입니다. 임플란트보철물 제작시 기성 abutment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최종결과물은 여전히특정 환자만을 위한 'custom'보철물입니다. 환자에게 정말 잘 맞춤(custom)된 보철물을 제작하는데 있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간의 소통과 협업이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소통과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먼저 양쪽이 치료방법 및 결과 등에 대한 공통된 임상의 '상식'을 공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간에 서로 다른 '상식'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은 치주적 건강도나 심미성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연결고리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하여 문헌상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바가 없습니다. 자연치아와 임플란트간의 태생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들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모두에게 '상식'으로 공유될 수 있을 때 비로소 환자에게 제대로 맞춤된 보철물이 제작될 수 있습니다.

심미보철물의 건강한 치주환경을 위해 치과기공사가 생각해야 할 고려점 (Considerations for sound periodontal condition of the esthetic restoration by dental technician)

  • 장원필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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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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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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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성공적인 전치부 심미 보철물이라면 다음의 몇가지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환자의 안모와 조화, 치아와 치주 조직간의 조화, 주변 치아들과의 연속성등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보철물을 제작하는 기공과정에서는 치과 기공사가 환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 모델 상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제한된 정보 내에서 자신의 지식과 기술에 의존하여 보철물을 제작할 수 밖에 없다. 이 글에서는 전치부 심미보철 모델에서 제작할 때 필자가 치과기공사로서 생각하고 있는 생물학적 기준과 치주환경을 고려한 보철물 형태와 이를 부여하는 방법들을 증례를 통해 논해 보기로 한다.